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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할부' 중고차 보증제도로 믿을 수 있어 ? 가격비교

시사窓

by dobioi 2011. 1.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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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이 없다. 물론 뭔가 큰 혜택을 줬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엉터리같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니...

나같은 차없는 사람을 두번 울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돈 내고 차 사면 되기야 하겠지만...
엉터리같은 이름으로 헛바람만 넣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혹시나 하고, 한셀에서 표를 만들어 봤다.
역시나다....



차량가격

초기선수금

20%

매달

3년 누계

총 지출

차량가격

대비 차액

중고

2290

458

46

1656

2114

176

신차

4500

900

80

2880

3780

720



이미 차량 가격의 상당부분을 할부로 지불했으면 차를 줘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꼴랑... 겨우, 176만원짜리 중고차로 만들고, 차를 다시 가져간단 말인가?
이런 황당한 계약이 어디있나?
신차는 그나마 낫다. 720만원이나 쳐주니 말이다.

게다가... 사고없이 인도되어야 한단다. 사고 이력을 보고, 돈도 안쳐주겠다는 심산인듯 싶다.
사고가 나서 차를 수리했다면 터무니없는 비용을 내야만 한다고 말하겠지...
선수금 받을 때는 헤헤 웃고 있겠지만, 차를 되돌려줄 때는 아마도 청부업자같이 바뀔지도 모른다.

황당한 기사에, 황당할 따름이다.

차라리 말을 말던지, 그냥 할부로 사가시는 게 더 나아요!
바이백 하시는 건 무조건 손해에요!
라고 말해줄 영업사원이 있을까?

돈없고, 차없는 사람들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줄 것이 분명하다.

에라이,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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