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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보는 김창완 밴드 라이브, 신나게 봤다는... 여의도광장

창(窓)/연예窓

by dobioi 2011. 4. 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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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김창완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보게 됐다.
너무 신났던지라, 형님(?)이 하고 계시는 라디오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ㅎㅎㅎ
캡쳐했다. ㅋㅋㅋ

 

 

 

 


ㅎㅎㅎ
내용도 갈무리해왔지롱...

난생 처음 보는 어제 여의도의 형님 라이브, 신났었습니다. ^^

야근을 하느라 저녁식사를 하고있는데,
여의도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막~ 공연을 하고들 있더군요!

저건 뭐야? 하면서 식사를 황급히 마치고 그쪽으로 걸어갔죠!
그런데, 어디서 즐겨 듣던 노래 반주가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고는 생각보다는 조금 굵직한 목소리로 "우리 같이 놀아요~" 하고 노래가 시작되는 거였습니다.

헐~ 누구야? 하고 생각하다가, 저 노랠 누가 부르겠어? 하면서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아쉽게도 그 노랜 끝이 났고, 이번엔 "기타로 오도(ㅋㅋㅋ)바이 타자"를 신나게 부르시더군요!


우와~ 부산에서 올라온 촌놈이라(ㅋㅋㅋ) 이런 광경은 처음이었답니다.
게다가 형님의 라이브 공연을 보게 되다니...

얼마전 샀던 DSLR 카메라를 왜 안들고 왔을까?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스마트폰으로 찍어봤는데, 그게... 영 시원찮게 나와서리, 좀 그랬네요!

그리고 더 아쉬운 건 "기타로 오도바이 타자"가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는 생소했는지,
아니면 까페 회원들, 형님 팬들이 소식을 늦게 들었는지
반응들이 시큰둥했다는 겁니다.

아니, 저는 늦어서 뒷쪽에 있어서 몰랐을수도...

어쨌든 열정의 무대 잘봤구요, 그래서 "기타로 오도바이 타자"를 한번 청해들을 수 있을까요?

소심하게 노랠 따라부르긴 했지만,
꺅~ 소리 지르면서 방방 뛰지는 못했다는...

지난 뒤지만 아쉽네요! 넥타이 매고 그러기에는 좀 그랬던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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