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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만큼 성공한다-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제안하는 재미학

도서(책)/자기계발

by dobioi 2015. 10.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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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만큼 성공한다-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제안하는 재미학


사고 싶었다.

그냥... 나중에 읽어보고자 한다.

재미난 방향 제시를 해주는 것 같다.


놀기만 하면서 중심을 잘 잡아야겠지?

그런 얘기도 해주겠지?

그렇지 않다면 놀다가 인생 망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헤어스타일만큼, 관상만큼 자유분방한 정신세계이지 않을까!




직접 적은 싸인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이것도 인쇄를 했다니... 속았다.





책소개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성공한다는 막연한 주장을 다양한 문화심리학적 개념들을 통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사소한 재미 안에 경쟁력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사람에게는 매일의 삶이 ‘축제’다. 진부한 것을 새로운 맥락에서 ‘낯설게’ 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창의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끔은 멍하게 보내야 한다든지, 일상에서 사소한 재미를 찾아 놀 수 있는 인식의 전환에 관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생존을 위해 죽도록 일만 하느라 사는 재미를 배우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결국 에너지가 고갈되고 창의력이 마비되는 현상이 한국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될수록 여가문화의 획기적 변화가 없다면 삶의 질이 높아지기는커녕 투잡스, 쓰리잡스 현상과 같은 ‘노동의 브라질화’와 같은 여가소외현상은 심화되고 이혼율 증가, 청소년문제, 고령화 사회로 인한 각종 부작용 등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를 앞서 비슷한 부작용을 경험한 독일, 일본 등의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일에 빠져 있을 때 머리는 가장 무능해진다 


1부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1장 한국, 놀 줄 몰라 망할지도 모른다 

-너무 많이 논다고? 

-주5일 시대, 노는 시간을 경영하라 

2장 일의 반대말은 여가가 아니라 나태 

-인센티브 위에 자존심 있다 

-일중독에 빠진 리더의 착각_오버씽킹 

-노는 것을 학문적으로(?)연구한 사람들 

3장 놀이는 창의성과 동의어 

-창의성의 원천은 '낯설게 하기' 

-다빈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나온 모나리자 

-놀아본 사람만이 창의적일 수 있는 이유 

-창밖을 멍하게 보는 시간이 가장 창의적인 두뇌 

-아마도……와 혹시?_창의적 사고의 방법 

4장 놀이는 최고의 의사소통 훈련 

-'무슨 배트맨이 이래?'_가장놀이 AS IF 

-전 세계 엄마들의 말투가 똑같은 이유 

-잘 노는 사람의 특별한 능력_정서공유의 리추얼 

-놀이가 곧 의사소통이다 

-휴테크_사소한 재미에 목숨 걸자 


2부 삶을 축제로 만들자 

5장 즐겁지 않으면 성공이 아니다 

-성공했는데 왜 외로워질까?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갑작스러운 우울과 무기력_심리적 에너지의 고갈 

-감정적으로 경영하라! 

-에스키모의 막대기를 꽂자! 

6장 밸런스 경영_일과 삶의 조화 

-혼자 중얼거리는 일이 부쩍 늘었다면…… 

-'중요한 일'과 '안 중요한 일' 바꾸기_게슈탈트 원리 

-축제를 통해 삶의 주인이 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가짜! 

-휴가, 규정대로 다 쓰십니까? 

-21세기 경영 패러다임_밸런스 경영 


에필로그 그러는 당신은 어떻게 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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