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관련된 책을 보다가 YAMMER 란 생소한 SNS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한번 접속해봤다.

평소에 사용하는 GMAIL을 입력했더니... 영어로 Maybe... 어쩌고 하면서

회사메일이 아닌 것 같다는 메시지를 뱉었다.

순식간에 사라져서 뭔말인지 정확히 표현하진 못하겠지만서두....

육감적으로 뜻을 감지하고, 곧바로 회사 메일로 Sign Up 을 시도했다.

 

Sign Up... 영문사이트였기 때문에....

 

성공한 화면을 먼저 보여드린다.

 

뭐 모양새는 그저 그렇다. 로그인해보니, 한글로 바꾸는 게 있어서 냉큼 바꿔서 캡쳐했다.

 

이 회사는 나의 존재를 잘 모르고,

나도 그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친구는 없다....

 

옆에 나오는 몇몇 친구들은 내 친구가 아니다.

일면식도 없는 친구들이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노랗게 스프레이 칠해뒀다.

 

여기서 막 떠들고 있던데, 그냥 사내 그룹웨어에 있는 채팅방 정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

 

회사메일이 없으면 접속조차 되지 않기 때문에 폐쇄적인 SNS 이지만

회사의 공식적인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활동이 좀 자유롭겠지...

 

단... 감사 역할을 하시는 누군가가 짱박혀서 감시도 가능하겠지...

그러면 그 사람은 강퇴시켜야 하나???

 

어쨌든 이런 게 좋은 방법으로 활용된다면 좋은 SNS가 될 수 있겠다.

SNS를 좀 아는 회사라면

트위터에서 떠들어대는 걸 겁내하는 곳이 많을테니 말이다.

 

얌머.... 이거... 얌마랑 비슷해보이기도 한데...

어쨌든, 한번 살펴봐야겠지만 괜찮은 희한한 SNS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감사의 차이...

점심을 먹기 위해 구내 식당엘 갔다. 
줄을 서고, 식권을 내고,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는 지난 번 구내 매점을 갔다가 
그 옆에서 장애우들이 만든 수제구두를 팔던 분이 앉아 식사를 하고 계셨다.

그분도 장애가 있으셨다. 
소아마비 같아 보였다. 

같이 갔던 분이 구두를 보면서 디자인을 고르며, 질문을 했더니, 
힘겹게 말씀하셨지만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었다.

맛있게 식사를 마쳐갈 무렵, 난 큰 충격을 먹었다. 

나도 예수를 믿어 식사전에 기도하고 먹는다. 
그런데 최대한 간단하게 감사를 표한다. 
같이 있는 사람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목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 앉은 그 아저씨는, 혼자셨는데, 
나랑 같은 메뉴의 식사를 하셨음에도 식후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천주교인처럼 보여졌으며, 아주 진심어린 감사가 느껴졌다. 

성호를 긋고 두손을 가슴에 대고, 
고개는 약간 옆으로 기울인 채 두 눈을 감고,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계셨다. 

비록 소아마비로 인해 안면  근육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지 
약간 부자연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부끄러웠다.일용할 양식을 주심을 감사하는데, 
저렇게 식전, 식후에 온몸으로 감사하는데, 
나보다도 힘든 상황이실 것 같은데... 

(식전에 하신 기도는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처럼 감사기도를 하셨을 것이 분명하다.)

다시 그 아저씨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 아저씨는 나에게 감사에 대해 큰 가르침을 전해주셨다. 

아니, 전해 받았다.
그분은 그냥 몸에 벤 일상적인 감사일 뿐이었지만 말이다.

TV에서 트위트, SNS 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더라..
그래서 한번 해볼까 해서
예전에 가입해뒀던 아이디, 찾아서 겨우 봤다.
근데, 다~ 영어더라..



그래서 말도 안되는 영어 한마디 적어두고 왔다.

짱난다...

일본어는 지원하면서,
한글...
전세계에 없는 유일한 놀라운 언어인
한글을 빼놓을 수 있느냔 말이다...

그래놓고, SNS의 선두주자는 무슨...
언어 장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쓰...

에잇...
지난번에 가입해놓고
활용을 못했던 이유를 알겠다...

국내에서는
트위트에 버금가는 서비스가 뭐지?
ME2DAY 인가???

혹시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이요!!
물론 아무도 안달아주실 것 같긴 해요!
뭐... 방문이 있어야 말이죠!

그리고, 과중한 업무로
이런 허접한 블로그에나 들어오시려나...

혹시 지나다 들르셨다면,
한마디씩... 쓸데없거나, 의미 없는 댓글이라도 대 환영입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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