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움직이면 뭐든 굉장한 일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에서, 다음에서 뭘 한다고 해봐야, 그 영향력은 그리 높지 못하다. 그냥... 그런가 싶고,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는 미미하고, 경제적 이익이나  파급효과는 그리 높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구글은 어떻게 하는지... 대단한 이슈를 동반하고, 그리고, 결과도 그리 나쁘지 않다. MS에서 킨원,킨투 같은 이상한 삐삐 같은 핸드폰을 출시하는 것처럼 어리버리한 행보에 비한다면, 너무나도 상반된 것이다.




거실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구글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거물급 IT업체들의 지원까지 등에 업었다.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TV와 인터넷을 하나로 섞은  '구글 TV'가 올 가을부터 미국서 판매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에서 자사 스마트 TV 개발을 위해 소니, 인텔, 로지텍, 베스트바이, 어도비 등과 공동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구글과 협력하려는 회사도 나름 쟁쟁하다. TV를 비롯한 가전전문 업체인 소니, CPU, 칩셋 개발업체 인텔, 마우스 제조업체인 로지텍(? 맞나?), 가전 판매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그래픽 관련 전문 업체인 어도비 등등... 공동협력할 업체들이 나름 쟁쟁하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업체(삼성전자,LG전자 등)들은 빠졌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구글이 홀대를 받아서 만들어진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고, 구글의 파괴력, 영향력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 괜히 3D TV 기술이나 현재 판매 좀 된다고 미래의 새로운 시장에 발을 담그지 못한 상황?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구글 TV는 유료 채널 TV 방송 프로그램부터 인터넷과 스트리밍 비디오 등 방대한 영상 자료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용할 수 있게 구상됐다. 구글 TV는 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 온 디맨드, 유튜브 등에서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매한 애플리케이션을 TV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구글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V용 AP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조만간 발표한다. 또 올해 안에 구글TV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안드로이드 SDK의 업데이트 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구글은 모든 TV 방송 사업자와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제품 출시 시점에는 위성 TV 업체인 디쉬 네트워크와 협력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방송 시장을 틀어쥔 거대 케이블 회사들이 디쉬네트워크처럼 구글과 협력할지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IPTV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IPTV"는 인터넷을 셋톱박스에 연결하여 TV나 영화 VOD를 스트리밍(졸졸 시냇물처럼 영상을 흘리는 방식) 형식으로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방대한 자료는 IPTV 서비스 업체에 따라서 제한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구글TV는 웹과 결합된 것이므로 유튜브 같은 곳에 있는 방대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말인 거다. 그리고, 거기에 올릴 수도 있게 만들지 않을까?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모든 동영상을 가정에서 구글TV로 볼 수 있다는 건데,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나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단순히 "소녀시대" 신곡이나 "비"의 신곡을 뮤직비디오로 보고 싶은데, 컴퓨터에서만 볼 수 있는 것보다 구글TV에서 리모컨(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겠지만... 무선 마우스 스타일이 아닐까? 그래서 로지텍이 들어가 있는 걸테고...)으로 찾아서 볼 수 있다면 너무 쉬운 거다.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그룹 회장은 "소니의 견줄 데 없는 TV 디자인 및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탄생한 개방형 소스 안드로이트 플랫폼을 발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구글과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소니 인터넷 TV의 탄생은 소니의 전체적인 T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과 TV를 통한 소통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ㅋㅋㅋ TV에 무슨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다고... ㅋㅋㅋ 하지만 구글을 잡은 거는 정말 뛰어난 정보력, 기술력이라고 생각된다.

과제도 있다. 씨넷은 스마트TV가 처음 시도되는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글이 해결해야 할 몇가지 숙제가 있다고 평했다.

우선 '비용'문제다. 스마트 TV와 셋톱박스를 기존 제품과 연결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이 수반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 물론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위해 충분히 지갑을 열 의사가 있다고 해도, 그게 어느정도일지는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맞다. 숙제가 있다. '비용'문제다. 일명 스마트TV라고 불리우는 구글TV의 시장성이 문제다.
만일 구글이 우리나라를 제대로 경험했다면 우리나라에서 베타테스트를 했어야 했다는 걸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물건너간 것 같다. 우리나라는 이미 IPTV가 어느정도 보급이 되어 있다. 케이블TV가 특별한 서비스를 못하고 있는 틈을 타서,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보급하는 방식을.... 구글을 알랑가 모르겠다.
만일 지금이라도 구글TV가 성공하고 싶다면 우리나라에서 베타테스트를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


구글의 검색기술이 TV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것인지도 생각해 볼 문제로 제기됐다. 마크 쿠반 브로드캐스트 창업자는 이날 "구글 TV의 성공은 '검색 순위'로 귀착될 것"이라며 "비디오 콘텐츠 제공자가 TV검색의 상위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는가"라고 물었다. 구글이 검색순위라는 무기로 그외 어떤 영역보다 TV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씨넷은 구글이 '스마트 TV'를 발표하며 끝없는 야심을 드뤄냈다고 표현했다. 구글은 자신들이 그 어떤 경쟁사보다 더 나은 품질의 기술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서는 "검색 순위"가 구글이 아닌... 다른 경제성에 의해 움직이니,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을까... 어쨌든 이런 문화(?)와 맞물려있는가 싶기도 하다.
구글의 야심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특정집단"에서 TV를 볼 수 있는 "모두"에게 시장을 확대하려는 것이겠다. 이런 서비스를 우리나라의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가 할 수 있을까? (꿈이겠다...)

구글이 처음 모바일 운영체계(OS) 시장에 뛰어든다고 했을 때 시장의 분위기는 비웃음이었다. 일개 검색회사가 노키아나 림, 애플 같은 거대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1분기 시장조사업체들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구글은 미국내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두번째로 큰 회사로 성장했다. 구글의 TV시장 진출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뭐든 할 수 있는 구글과 같은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음 좋겠다. 있다고 해봐야, 겨우 삼성전자, LG전자(?) 정도라는 생각이다만... 이들이 구글과 같은 유연하고 자유스러운 사고를 갖고, 전 세계를 상대로 장사해먹는 걸 본다면 생각들이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연세 엄청 드신 그룹 총수께서 아무리 아랫것들의 보고를 받아봐야, 그게 얼마나 제대로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차라리 일선에서 물러나, 젊은 피가 제대로 사고하고, 실행하고, 실패하면서 배우고, 제대로 된 성과를 맘껏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옳을 것이다. (난...그냥 생각만....)

구글의 이 정도 전략이라면 10%만 성공해도 그 파괴력 대단할 거다. 우리나라는 이런 전략 못만들고, 0%의 성공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10년 전 처음으로 Daum 의 로고를 봤을 때, 뭔가 놀라운 느낌에, 특이한 느낌에, 기존의 틀과 형식을 깬 듯한 느낌에 기분 나쁘지 않았다. 기존 CI 들과는 무게와 질감이 달라보였기에 Daum 의 신세대 이미지가 크게 어필됐었던 것 같다.

그런데, CI를 바꾼다고 한다. CI의 이미지로 먹고 살았고, 이만큼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텐데... 그런 CI 를 버리고, 조금 이상한 CI로 바꿨다.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엄청난 돈을 투입해서 고민고민, 회의 끝에 만들어진 CI일텐데 말이다.

CI 만 바꾼다고 능사는 아닐 것이다. 아울러서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해보겠다는 의지로 보고 싶다. 한 10년 쯤 뒤에 다시 CI 를 변경하게 된다면 조금 더 신경 써보길 바랄 뿐이다. 아님 내부적으로 재검토해보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관계자가 아닌 것이 아쉽다.ㅋㅋ)

만일 동일 회사, 동일 디자이너가 CI 작업을 맡았었다면, 큰 실수를 한 것일 수도 있다. 연장선상의 CI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지 않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 Daum 로고가 바뀌었을 때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될 거란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커진다.(커져봐야 어쩌겠는가만은... 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CI 소개 페이지를 캡쳐를 떴다. ㅋㅋㅋ
파일명도 "다음CI소개20100414이전.PNG"이다.
관련된 psd, ai, jpg 파일들도 세이브 해뒀다.
보통 CI 바꾸고 나면 과거 것은 자료를 완전히 날리는 경향이 있어서리...
과거는 소중한 것인뒤, 말여~

잊혀지는 건 슬픈 일이다. 그리고, 그걸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도 슬픈 일이다. 정들었던 것을 내려놓는 마음의 결단을 오늘밤 해야 하는 거다. (ㅋㅋㅋ)

새로운 CI는 다음 기회에 간단한 느낌을 말해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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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열어보고 깜짝 놀랬다. 그렇다. 오늘은 식목일인 것이다. 얼마전까지 눈이 오고, 몹시 추웠기에 봄이 안오는 줄 알았는데, 이미 봄은 성큼 다가와 있었고, 검색 엔진들은 사이트를 꾸몄다.
그리고, 식목일 행사 역시, 돈 좀 있는 곳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우리 회사 사무실은 좀 후미진 대라...
출근할 때, 9호선, 3호선에서는 아무 행사도 보질 못했다.

아쉽다.

금융권과 이동통신사에서 좀 더 홍보를 많이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홍보 행사가 좀 있더라...

네이버는 풍성하게 나뭇가지로, 나뭇잎으로 멋진 디자인을 했다.
네이버가 묻혀서 잘 드러나보이지 않을정도로... 하지만 느낌은 좋다. 이정도는 해줘야...


네이트는 식목일이라서 묘목을 심었다. 묘목이라고 그린 것 같은데... 무슨 떡잎을 심었나보다. 아쉽게도... 좀 풍성하게 심어야지... 저게 뭔가~ ㅋㅋㅋ

다음은... "U"를 나뭇잎으로 대치했다. 좀 억지스러운 감이 있으나 "다음"을 잘 알고 있으니... 그냥 읽어준다.

파란은 로고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식상해보였나보다. 옆에다가 봄 느낌이 나게 만들어뒀다. 언젠가는 푸르고, 울창해질 것 같은...

구글은 아쉽게도 디자인을 바꾸지 않았다. 정말 아쉽다. 구글은 잘 꾸밀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네이버를 보자마자 방문했건만... 아쉽게도 그대로였다.
아마도 외국 회사라 직원들이 건의해도 윗선에 보고가 제대로 안됐나 보다.
우리 나라에 오면 우리나라 정서를 따라줘야지... 조직이 좀 경직되어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 건 지나친 확대 해석일까...?

야후는 코리아만 붙였지... 코리아가 아닌 건가... 식목일을 모르는 거일 수도 있겠다.
밴치마킹하고, 부랴부랴 올릴수도 있겠지만 이미 때는 늦었겠지...

큐로보라는 신생 검색엔진인데... 여기도 아직 모르나보다...
너무 홍보가 안되어 있는 탓에... 준비를 못했을 수도 있겠다.
준비만 해뒀으면 내가 홍보시켜줄텐데... 아쉽다.
평소에 나오던 녀석들만 나와서 쇼하다 사라진다. 걔들은 캡쳐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ㅋㅋㅋ Alt 키를 누르니까 훅~ 사라져버리더라... 뭔가 입력하는 줄 알고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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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SNS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보고
트위터에 오랫만에 접속을 해서 몇글자 남겼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도
플러그인으로 곧바로 연결해주는 기능이
존재한다는 거...

이럴수가...
왜 내 눈에 안보였단 말인가....

어쨌든, 이제 이걸로
내 트위트도 실시간 업데이트 되겠지...

짱나는 일보다,
재밌고, 신나는 일이 더 많았음 좋겠다....

전세계를 향해...
미약하나마 좋은,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 좋겠다~

혹시나 해서 사진을 캡쳐해서 올려본다... ㅋㅋㅋ


"네이버"에서도 "ME2DAY" 라는 서비스가 있긴 하나...
그건 국내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거고,
"TWITTER" 를 배껴 놓은 거겠다.

글쎄... 난 별, 도움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유입되는 게 적었다는 이야기이고,
파급효과가 국한적이었단 말이다.
"
다음"에서도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YOZM 인가??? "요즘"....
나름 네이밍을 잘 한다.

"ME2DAY" 보다는 좀... 아쉽지만...

"야후"의 "거기"와 다를게 무언가?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건들면 새로운 무언가로 탈바꿈되길 바란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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