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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그거 아니 ? / 착각 - 담배꽁초와 A/S기사, 간접흡연자의 설움...
 

SI 를 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 회사를 가보게 된다.
최근 갔던 한 회사에서 초기에 있었던 일이다.

열씨미... 일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나는 담배연기, 냄새에 죽는줄 알았다.
알고보니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누군가가 꽁초 2개를 버렸던 것이다.

나는 괜한 AS맨 아저씨(때마침 나타났던 것이다. 얼굴은 휑하고, 빛갈이 희끗,허여멀겋다고나 해야할까...)를 의심했으나, 그 아저씨가 간 뒤, 상당 시간까지도 냄새는 계속되었다.

옆사람에게 물어보며 확인하다가 쓰레기통의 꽁초 2개를 발견하고 바깥에 갖다 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그나마 비교적 상쾌한 공기로 바뀌었다.

제발 금연 하세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흡연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가 있어서 캡쳐해봤다. 제발 금연에 성공들 하시길... 당신 곁에 비흡연자들이 피해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음 좋겠다.



죽다 살았다.
간접흡연의 피해자로서 짜증난다.
무슨 청구소송을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방독면을 끼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런데... 며칠 뒤에 담배 꽁초를 버렸던 사람을 발견했다.
A/S 기사가 온 것도 아닌데, 다시 담배 냄새가 나는 거다. 주변에 담배를 피다 온 사람도 없고... 쓰레기통에는 또 다시 구겨진 담배꽁초가 보였던 것이다.
담배 냄새가 날 때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그 사람이 자기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지나가다가 내 좌석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렸던 것이다.
얄밉고 짜증 났다.

이런... 착각을 해서 죄도 없는 A/S기사를 원망했던 것이 미안타.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제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마세요!"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밖에서 담배를 피고 오면 냄새가 한 30분간은 지속된다는거...
코를 막고 숨을 쉴 수가 없을 때가 많다는 사실...
왜냐하면 옷에 니코틴 등 유해물질들이 묻어있다가 움직이거나 숨을 쉴때 주변으로 널리 퍼지기 때문인 거죠~

그 담배 당신만 피우고 당신 건강만 헤치면야...
아무 상관없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독을 퍼뜨리는 건, 사회악인 거죠~
듣는 흡연자 기분 나쁘겠지만 비흡연자의 피해를 생각해본다면
기분 나쁘다고만 생각할 거 아니죠!

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걸려 죽으신 이주일 아저씨와 이남이 아저씨의 때늦은 후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거죠! 그리고, 누군가는 간접흡연으로 이런 일을 당하지 말란 법이 없다는 겁니다.
퇴근하고 나면 들끓는 가래는 어떻게 하실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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