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구입을 하지 않다가,

드디어 무선 세트를 구입했다.

 

구입한 동기는 간단하다.

 

집에 키보드가 키가 빠져서 (그것도 2개나...) 짱났고,

케이블을 연결하자니, 귀찮아서리...

게다가 이마트에 갔더니, 무선 마우스 키보드 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필요에 맞춰 눈앞에 보이니 사게 되더라는...

그래서 더불어 AAA 건전지도 행사하는 놈을 14개 세트로 샀다.

 

태양열 충전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계산기 정도로만 만족하고 싶다.

 

저렴한 키보드에, 저렴한 마우스를 무선으로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 타이핑을 그걸로 하고 있는데,

기대 이상이다.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내 우려가 너무 깊었나보다.

아니면 무선 기술이 조금 더 많이 올라왔다고나 할까...

 

브랜드 : LEXMA

제조사 : ACROX TECHNOLOGIES CO., LTD. (대만업체, 중국공장)

키보드 Model : LS9400R-KB

마우스 Model : KM250R-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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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

  (1) 키보드는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에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검정색이고, 우측에 건전지 부족하면 알려주는 불이 들어오는 LED 구멍이 있다.

  (2) 마우스는 실버 + 검정 색상의 귀엽고, 작은 디자인인데... 아주 심플하다고 생각된다.

 

2. 성능 :

  (1) 키보드는 키 터치 느낌이 상중하로 치면 중 정도이다. 중하 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가끔 한번씩 타이핑이 안되어 다시 수정해야 한다. 적응이 덜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유선의 감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무선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쓸만하다.

  (2) 마우스 역시 아주 조금 느린 감이 있다. 하지만 생가고다 잘 움직인다. 키보드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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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점 :

  (1) 키보드와 마우스를 한개의 수신기(동글???)로 동작할 수 있으니, USB 포트에 여유가 생긴다.

     - 내 노트북에는 USB 포트가 3개다. 그것도 eSATA 포트랑 같이 쓰는 놈이기에 더 아쉽다.

  (2) 유선을 연결하지 않으니 책상이 깔끔해진다.

  (3) 광마우스에는 ON/OFF 스위치가 있어서 절전할 수 있다. (키보드에는 OFF 스위치가 없지만 광센서 없어서 어차피 절전 기능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감도가 떨어질 수도....)

  (4) 2년 WARRANTY 란다. 중국에서는 3년인가본데, 국제적으로는 2년이란다. 그게 어딘가...

     - 근데, 루이컴이 어디야.... 수입업자를 믿을 수 있으려나.... ^_^;

  (5)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다. 헐~ 난 따로 샀는데....

     - 근데, 그 건전지가 에너자이저다..... 돈 좀 썼다고 생각한다. 중국업체라도 이런 건 바잉파워, 셀링파워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4. 단점 :

  (1) AAA 건전지를 사용한다. 디자인상이겠지만 그냥 AA 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

  (2) 키보드는 타이핑 감.... 조금 부자연스럽다. 손가락 아프다. 완전 빨리치면 늦는 것 같다. 하나씩 빼먹는다.

  (3) 무선인지라 키보드에는 NUM LOCK, CAPS LOCK, SCROLL LOCK 등의 LED가 없다.

    - 노트북이라 다행이라는...

  (4) 더 찾으려니.. 별로 없는 듯.... 이만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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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나라에는 코시라는 업체가 있다. 거기가 믿을만한데....


크헐헐... 이거야 말로 새로운 마우스의 제너레이션을 갈아치울 발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디지타이저 같은 것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건 나름의 전문가들에게만 국한된 것이었고, 이젠 모든 이들에게 범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발명인 것이다.
일단 아이디어에 한표를 던진다. 제품화 되는 과정이나 작동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은 나름 단순 작업이나 필기, 그림 그리는 것 등에서는 성공적이라고 보아진다. 그러니까, 마우스 개념보다도 스크린을 두드리며 사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것이 화면이 크면 그걸 그려대는 것도 여간 불편하지 않을 것이긴 하다. 허공에 대고 모션을 감지하는 것처럼 힘든 황당한 작업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LCD 가격이 좀 떨어지면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패드 같은 걸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차피 팬을 사용하는 거나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는 것은 일반화 되어 있고, 손쉽게 쓸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러면 작은 LCD 패널을 주무를 수 있는 회사들에겐 대박이겠다. 사양으로 접어야 하나 생각했던 LCD를 맘껏 활용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것 좀 대단한 아이디어 아닌감...??)

Canon | Canon EOS REBEL T1i | Not defined | Pattern | 1/30sec | F/4.5 | 0.00 EV | 29.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0:04:15 23:44:00

적외선인가 레이저 키보드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것두 상용화가 힘들었나보지? 스마트폰이었나, PDA였나, 어쨌든 시연하는 사진을 본 것 같은데...

어쨌든 기본을 벗어난 새로운 무언가를 나오게 되려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가져야 성공가능하지 않을까? 가격도 수용할 만한 수준에서 시작되거나, 수용할만한 때를 기다려 출시를 하거나...

그런데,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약 2만원이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 하니, DIY형 마우스없는마우스가 되는 것인가? 어쨌든 놀라울 따름이고, 선에서 해방되는 것에서 벗어나, 손 모양에 맞지 않는 마우스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그리고, 구글같이 공개 검색하면서 광고 수익으로 모두에게 윈윈하는 전략이 나오듯, 이 "마우스없는마우스"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어줍잖게 돈을 밝혔다가는 세상에 빛도 못보고 그냥 사장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마우스로 먹고 사는 회사 몇 개가 있는데, 거기서 연락 오지 않을까? 아니면 이미 왔던가...

그런데, PC카메라를 구입해야 되는구나...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건 쓰기 어렵겠네...
그리고, 화상채팅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는 없겠구나... 안타깝다...

현명한 결단을 내려서 나도 한번 꼭~ 써봤으면 좋겠다.
원하신다면 베타테스터가 되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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