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없어서 안될 좋은 제도이다. 없으면 불안하고, 있으면 안심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큰 일을 당해 보면 아는 일이다. 자잘한 일을 당해도 마찬가지다.
병원에 입원해보거나, 큰 병으로 치료를 받아보게 되면 아무 보험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비용 부담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절한 보험을 준비해뒀다면 보장을 받으면서, 금전적 손실을 줄여주고, 제대로 된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돈이 없어서 고칠 수 있는 병을 그냥 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리고, 큰 일이 나서 치료비나 부대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 빚을 내어 두고두고 고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은 보험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또는 해결하고도 남아서 예상치 못한 목돈을 만지는 경우도 있는 거다.
고맙고, 미리 준비한 걸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모든 금융 서비스가 그렇듯이 잘 알면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많이 벌수 있는 반면 모르면 돈을 해프게 낭비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재공하기 보다는 등쳐먹으려는 게 금융 서비스 업계의 오래된 관행이라고 볼 수 있다. 조직적으로 소비자를 갖고 노는 거라고 보면 맞다.
그나마 여러 종류의 보험을 한꺼번에 비교해가면서 판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비교해볼 수 있으니... 다행인 거다. 그러면 연간 절약되는 금액이 엄청날 수 있다.

특히 보험사는 사업비라는 것이 있다. 전문용어라면 전문용어인데, 1개의 계약을 유치하게 되면 그 계약을 통해 받아지는 월납입금액의 일정 부분은 보험사에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지는 부분이다. 그중에 상당 부분은 계약을 유치한 보험사 직원의 몫이 된다. 1년간 다달이 그 계약에 대한 성과금이 지급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잘 납입하고 있는 보험을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라고 권하는 전화가 자주 오는 거다. 그렇게 되면 사업비가 발생되어 정작 본인이 받아야 하는 보장을 위해 사용되어야할 금액이 적어지게 마련인데, 당장의 사탕발림 영업에 넘어가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손해가 나는 거다.

이게 말하자면 비밀의 일부이다.

그리고, 아래의 기사처럼 비용이 월 15만원이면 1년이면 180만원, 10년이면 1800만원이 되는 거다. 멀쩡한 쌩돈을 그냥 보험회사에다가 기부하는 거다. 그냥 삼성생명이니까,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기부하시던가 말던가이지만 이왕이면 저렴한 곳에다가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브랜드에 따라 물론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돈도 많기 때문에 운용도 잘해서, 돈을 잘 굴려서 남기는 것도 많을텐데... 왜, 어째서, 어떤 이유로 해서 같은 서비스에, 비용만 많다는 말인지... 이런 걸 잘 파악한 뒤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왕 가입했다면 그냥 두는 게 좋다.

앞서 설명한 사업비 때문에 돈 한푼도 못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돈 앞에서는 냉정해져야 한다.
주판알 좀 튕겨 보면 어떤게 남는 장사인지 알 수 있을 거다....

돈 많으면 그냥 비싼거 안정적인 거를 선택하면 되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발품이나 전화품, 입소문 등을 경청해보는 건 어떨까?

‘사망땐 3억’ 같은데 월보험료는 15만원 차이, 왜?
브랜드 가치냐 손실 만회냐…남들은 모르는 ‘종신보험 비밀’
삼성생명 61만원 최고가…메트라이프 46만원 최저가
삼성생명쪽 “서비스 품질 뛰어나고 환급금 많아” 설명
일부선 “과거 고금리 상품 손해 메우려 비싸게 
 
  김수헌 기자 
 
 
직장인 김진현(가명·40)씨는 최근 한 보험독립판매법인(GA)을 통해 각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을 비교해 보고 깜짝 놀랐다. 보험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같은 조건으로 생보사 10여곳에서 판매하는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산출해봤는데, 예상외로 가장 비싼 상품과 가장 싼 상품의 보험료 차이가 무려 30%를 넘는 것으로 나왔다.


김씨의 사례처럼 보험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실제로 많이 날까? 생명보험협회와 각 생보사 누리집을 통해 12개 생보사의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과 일반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직접 비교해봤다. 그 결과, 가장 비싼 생보사의 보험료가 가장 싼 생보사의 보험료보다 최대 40% 이상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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