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포교 활동도 법적 제재를 전혀 받지 않게 된다.

그래서 사이비 종교도 많고(물론 일본을 따를 수 있겠느냐만...), 종교 간의 불협화음도 많은 나라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그 와중에도 크리스마스와 석탄일을 모두 쉬지 않으면 큰일이 발생할 것 같은 문화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하나의 일례라 할 수 있겠다.


대구에 특정 종교의 "테마공원" 만드는 것에 대해서 특정종교 편향적인 예산정책의 부당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지, 아닌지 시시비비를 잘 가려서 큰 불상사 없이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 (이미 전국 산이 불교테마공원이지 않나???)


개인 소유의 땅에 뭘 만들든 뭐가 문제겠는가? 하지만 개인 소유가 아니거나, 공적인 혜택이나 자금이 유입되는 문제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나 대통령이 "개신교"인이서 더욱 사태가 민감해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고, 정부에서도 이를 감안하여 공정을 기하려고 하다보니 발생된 문제가 아닐까?


상대 종교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한 것에 대해서는 공개적인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장보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이 사탄이라고 하면 불교측에서는 기분 나쁘지 않을까? 설령 사실이라해도 말이다. 그리고, "통일대불(? 이것도 뭔지?)"이 세워지고 난 뒤에 참사가 이어졌다는데, 그게 어디 상식적으로 맞는 말인가?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는 일 아닌가? 평화로웠던 대구, 대구 경제, 강력범죄 등에 대해서 "이거다"라고 말하는 건 "페스트"의 발병 원인이 "마녀다"라고 했던 무지했던 마녀사냥과 뭐가 다른가?


어쨌든 기독교가 "유일신"이라는 특별한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적인 입장에서는 100% 맞는 말일 수 있겠으나, 생각과 사상이 다른 당사자의 입장에서 듣게 되면 상당히 기분 나쁜 말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천주교와 같이 아예 불교와 연합한다면 모를까, 기독교(개신교)는 그렇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물과 기름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불교 쪽에서도 기독교의 독단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말할 수 있겠지만, 어쩌겠는가! 나름의 종교적인 사상이 불교와 다른 것을...


일찍이 KTX 고속철 공사 문제도 그렇고, 4대강 문제도 그렇고, 환경단체나 종교계의 반대는 지속되어 왔다. 지금의 문제도 이런 국가 정책과 맞물려 큰 소용돌이로, 쓰나미 같은 사태로 발전될지 걱정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에 먹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나 자신이 중요하듯이 남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역지사지"란 말을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정부가 나서기도 그렇고, 나서지 않기도 그렇고... 참 어려운 숙제를 낸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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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9:25)

바울은 고린도에 보낸 편지를 통해
구원을 향한 우리의 경주에 대해
승리의 면류관에 빗대어 하신
함축적인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트로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봤고,
금메달을 위해서 드림팀이 꾸려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엄청난 긴장 속에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봤다.

본인의 경기는 물론,
경쟁자의 경기에까지 신경을 곤두세워가며,
더 잘할 수 있을까 전전 긍긍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는 그 금메달을 목에 걸고는
환하게 웃으며,
지나간 고생의 세월을 생각하며
눈물을 훔치게 되는 것이다.

은메달이든, 동메달이든, 메달이 없든...
모두들
올림픽의 축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참가하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는 모습은
직장 생활, 사업, 학업, 가사 등등
모든 역할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바울은 이 엄청난 금메달을
썩어질 것이라 말한다.

썩지 않을 것과 대비를 한 것인데,
금메달은 그 영광이 영원하질 않다.
그러나 썩지 않을 하늘나라를 구원으로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의 선물인 것이다.

이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하여 달음질 했던
바울은 자신있게
힘주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24)


모든 사람이 달음질 해도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이라는 것이
바울을 더 조바심 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 9:26,27)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위하여 가진 것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만 올인... 한 사람이다.
심지어는 천막을 만들어가며(Tent Maker) 복음을 전했으며,
출세가도의 자신을 친히 만나주신 예수님을 위해
180도 방향전환한 사람인 것이다.

게다가 결혼도 거부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버린 것이다.

이런 바울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라고 걱정을 한 부분은 인상적이다.
그럼 나는?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차라리 사탄에게 내어주어 멸망을 받을만한 행실을 버려야할 것이다.
묵은 누룩, 율법에 얽어매어 구원을 멸망으로 바꿔버리는,
다시 오실 이를 자신이라 헛소리를 해대는 막장 교주에게서 돌이켜야 한다.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고전5:8후)

모퉁이돌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의 구원을
금메달을 사모하는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 지키고, 전하도록 해야겠다!
욥의 이야기는 구약에서 쭉 읽어오다보면
약방의 감초 같은 성경이라 생각된다.

속도감 있게 쭉~ 진행되던 구약성경이
룻기에서 잠깐,
욥기에서 잠깐...
쉼을 허락하고 지나가는 것 같은 놀라운 배치...

여하튼 욥이 하나님께 복받은 것부터 시작하는 욥기서에서는
점점 뒤로 진도가 나가면서
맘이 답답해진다.

지루해서가 아니라,
되어지는 상황이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녀들이 한꺼번에 죽게 된다.

재산은 그렇다 치자.
없어져도 목숨만 있다면야,
건강한 몸이라도 있다면야,
뭘 해서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거다.

하지만 자녀는 (키워보신 분은 알겠지만...)
먼저 보내게 되면
가슴에 그들을 묻게 되는 것이다.

거기다가
병든 몸으로 더이상 힘들 수 없는 상황에서
생의 동반자인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저주를 퍼붓게 된다.

3명의 친구들은 어떤가!
위로를 못해주면 그냥 이야기를 듣고 앉아만 있어도 될 것을
구지... 말을 해댄다.

얼마나 답답한 내용들인지....

하지만 그 중에서
욥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만한 이야기가 나와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다시 묵상해보고,
삶을 고쳐야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욥의 평소 행동은 첫부분부터
끝까지 잘 나와있다.

기억될만한 것 중에 하나는
온 가족이 모여 잔치 후
자녀들이 혹이 하나님께 범죄하였을까 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모습이다.

먼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라고
하나님께서는 자랑하고 계신다.

그리고,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여기서 "명수"는 "우쒸"의 "박명수" 아니다....
자녀들이 모두 10명이었으니, 10번이겠지?
혹시 딸은 뺐을까???

이 정도면 하나님께서 자랑하실만 하며,
사탄에게 한번 시험해보라고 맘놓고 두실 정도였을 것이리라...

(여기서... 나는???? 이라고 생각해보자!
 하나님께서는 몹시 불안해하시면서,
 제발... 아무 것도 건들지 말고 시험, 아주 약하게... 넘어지지 않을만큼만 하거라...
 고 사탄에게 지시하실 것 같다...
 (푸훕~))

친구들은 어쩌면 사실인 것 같고,
어떻게 보면 烏飛梨落(오비이락) 같은 상황을
욥에게 갖다 붙여 놓고는
염장을 지른다.... (여기서 염장이란...鹽藏 염장, 소금으로 절이는 걸 말하는 건가...
씁쓸한 마음을 더 쓰리게 만드는...)

하지만 욥은 떳떳하게 변호를 한다.
말하는 도중에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한마디로 함축해서 말하게 된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다시 갚아주실 줄...
인정해주실 줄 미리 알았던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어떤가 생각해볼 문제다...)

마지막 부분엔 하나님께서 직접 욥을 두둔하시며 말씀하신다.

"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

이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너무 건방진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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