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키아가 ms를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나름 노키아폰을 쓰고 있는 사용자로서 노키아의 행보에 약간의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노키아폰을 처음 선택한 이유는 심비안이라는 os를 사용하기 때문이었고,
시장 점유율이 1등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노키아는 심비안을 버리고, ms와 손을 잡는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하지는 않는다지만... 깊은 협력관계를 가지겠다는 이야기로 이해된다.

궁금증이 조금 풀렸다.
노키아도 이런 시류에 살아남기 위해 결정해야했을 것이고,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솟아날 구멍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고,
나름의 돌파구가 될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극과 극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 약간 중도를 택해서 별도 시장을 만들겠다는 꼼수인 것이다.

나름의 부활을 하길 바란다.....

언제나 시장은 움직인다.
답이 없는 것이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을 소비자로서 관망하는 재미도 그들이 재공해주는 것 중의 하나다. ^^


노키아 CEO "우리가 MS 선택한 이유는..."

"우리가 인기상승세에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과 애플 iOS 진영 간의 세력다툼 사이에 어느 한 쪽에 붙지 않은 이유는 제 3의 모바일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스티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윈도폰7에 기반한 모바일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스티븐 엘롭 CEO는 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맨체스터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업링크2011’ 기조연설에서 왜 노키아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뒤처져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게 됐는지에 대해 이같은 배경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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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넘좋은 일만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삼성은 이제야 도요타의 사례를 보고 뜨끔해서 이건희 회장을 경영 일선으로 복귀시키는 등의 여러가지 정치적인 일을 마무리했다. 이젠 뭔가 조직이 움직일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고 생각해도 될까?
아님 속도전에 밀려 힘든 구도로 돌아선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은 2000년대초 삼성이 가장 먼저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사용 중인 3세대 개념의 스마트폰 역시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사실상 제품개발을 손놓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삼성이 최근 선보인 바다폰 역시 대량의 어플리케이션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애플과 구글, HTC 등은 2006년 삼성으로부터 스마트폰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ㆍ개발, 제품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런 삼성에서 제품 출시를 미루고 있고, 유사한 핸드폰이니 더 잘할 것만 같던 삼성은 미적거리고 있는 거다. 아이디어 하나로 후려쳐먹고 사는 애플문어발식 확장을 과감히 해나가고 있는 구글에 밀리는 걸까...
어느정도 자리 잡은 삼성, LG는 또 다시 대만 핸드폰 제조 업체(HTC)에 밀려 껍데기라도 만들어 팔 수 있는 건수를 놓쳐버리고 밀려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

우리나라 내수 시장은 그 규모가 상당히 작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성공한다면 해외의 넓은 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베타 테스트의 나라인 한국에 상주하는 업체가 잇점을 살리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걸 보니 안타깝다. 선수(삼성, LG)가 선수(한국 얼리어댑터)를 제대로 알아보고 있지 못하고 있는 걸까?

우리집 가전이 삼성, LG로 도배되어 있고, 핸드폰도 ANYCALL 아니면 CYCON 인데, 스마트폰만은 다른 걸 쓰고 있다. 주위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PDA에서부터 별로 반응이 좋질 못했다. 그러니 스마트폰도 동일선상으로 오해했을 수 있다. PDA 되겠어요?스마트폰 되겠어요? 로 호도된 것이라고나 할까...
얼른 꿈 깨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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