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구출한 청해부대 최영함, 속시원한 구출작전에 안심
피랍됐다는 소식에 너무 너무 안타까웠다. 지난번 인질 석방을 위해 썼던 돈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계속 반복해서 유사 피랍 사건이 많을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속시원하게 구출해내서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물론 돈을 쓰는 것이 내 돈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우습게 보고, 해적놈들이 설쳐댈 걸 생각하니 왠지 모를 애국심이 불타오른다고 할까... 여러 작전 끝에 제대로 해적을 진압하고, 인질들을 구해냈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뉴스 중의 뉴스다. 사실 소식을 늦게 들어서 전혀 모르고 있다가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그 소식을 접했다. 모의 훈련만 하지 말고, 제대로 좀 해봐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원 구출됐다는 보도에, 얼마나 놀랐는지... 퇴근후 집에서 인터넷으로 뉴스 동영상을 여러편 보고서야, 너..
시사窓
2011. 1. 23.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