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마지막 눈일 것 같아서 점심 먹고 오는 길에 찍어봤다.
흰색 눈이 덮여서 운치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지저분해보이는 전깃줄 마저도 괜찮게 보인다.
어르신 조심조심 내려오셔서 무사히 가던 길을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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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차를 왜 찍었지? ㅋㅋㅋ 기아 프라이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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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계단 어떤가... 게다가 나무로 된 계단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고, 발자국도 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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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은 내가 좋아한다. 난시로 눈이 부시지 않아서 좋아한다고나 할꺼나...
어쨌든 흐린 하늘에 편지라도 쓰고 싶은 분위기였다. (안썼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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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까 봤던 그 계단을 올라가면서 멋있길래.. 한컷 더 찍어봤다.
사무실이 산 근처라서리... 이런 것도 있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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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높은 산 정상에 오른 듯한 이 사진을 보샘...
윗부분만 보게 되면 연무에 가려진 듯한 산세가 느껴지는 듯한... (ㅋㅋㅋ 그냥 구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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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르고 올라야하는 계단이 보일 뿐...

여긴 어떠신가... 좀더 괜찮아보이지 않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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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것 중에서 눈이 가장 신비롭지 않은가?
그리고 그게 이렇게 쌓인다. 물도 아닌 것이 얼음도 아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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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모양새는 아니었다. 그래서 찍고나니... 별로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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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께 저녁에도 퇴근하는데 눈이 내렸다.
진눈깨비 같은 눈이 밤새 내렸다. 하지만 그래도 봄이라 길에 쌓이지는 않고, 차에나 좀 쌓였더라... 그나마 다행이었다. 교통 대란 일어나지도 않고, 출근길 그냥 문제 없었다. (게다가 난 지하철로 이동하뉘... 별... 걱정 없지만서두... 넘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리~)

내일이나 모레도 눈이 오려나... 부산에서는 걱정하지 않았을 일을 서울살이 하면서는 하고 있다...

(클릭 한판씩 해주세요~)
▽▼▽

부산에서 이정도 눈이 오면 아주 큰일 납니다.

운전자들이 눈길 운전에 대비해서 준비해둔 게 없기 때문이죠!
스노우 체인이란 걸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운전자가 부지기수입니다.

십몇년 전 부산에서도 눈이 쌓일 정도로 온 적이 있었는데,
그날 출근할 때 지각했잖아요!

기아의 봉고를 운전해서 갔는데,
겨우겨우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해서 갔는데도
차가 궤도를 벗어나 미끄러지는 바람에 아찔했었다는...

도로 곳곳에 접촉 사고 차량이 즐비해있었고,
평소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도 걸어서 오느라 1시간 이상 늦게 도착했었다는...

그런데, 서울은 그나마 낫네요!
염화칼슘도 잘 뿌렸는지, 큰 도로는 문제없이 차들이 잘 다니니까 말이죠!
오늘 아침도 혹... 언덕배기에 있는 사무실이라 버스가 안가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문제 없이 출근만 잘했네요!

(어떤 분의 사진이 검색되길래 캡쳐해서 편집하고 첨부했다. 혹시 뉴스기사에서는 나올까 싶었지만 역시 네티즌이 빠른 것 같다. 다른 사진도 있었지만 잘 찍은 사진이라 생각되어 가져왔고, 카페라 글을 남길수없는 상황이어 그냥.... 혹, 촬영자가 지우라고 한다면 지워야겠지)


거제도의 소식을 잠시 들었는데, 통학 버스 타고 가다가 눈이 많이 와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는...
얼마나 내렸는지 모르지만 눈의 양 때문이 아니라
적은 눈에라도 전혀 대책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서울 사람, 강원도 사람들이 들으면 코웃음을 칠 일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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