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일하게 대출을 해본 은행이다. 생애 첫 주택자금 구입을 위해 갔더니, 그것 말고 다른 조건 좋은 걸로 해라고 해서, 그걸로 했다. 조건 맞추기가 어렵고, 대출 금액이 작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런 은행이 이제는 또 합병을 해서 공룡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난 그 소식을 늦게나마 전해들었다.

동남은행과의 인연으로 주택은행, 국민은행으로 친숙도가 높아져있지만, 그냥 느낌에 비대해져서 이젠 나같은 초절정 서민과는 더이상 맞지 않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은행은 또 어떤가? 한빛은행이었던가? 첫 직장에서 급여통장 만들었던 곳 아닌가!
ㅋㅋㅋ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은행 중에 하나가 되어버리나보다...

이젠 다음번 집 살 때 돈이나 빌릴 수 있겠나 싶은 우려가 생기는 건 나의 기우일까?
(집이나 사겠나...!!! 그냥 전세나 겨우겨우 사는 거이쥐....)






국내대형은행간 합병,폐해더 클 수 있어"


[한경닷컴]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은행간 합병이 시장경쟁력 제고보다 지배력강화에 따른 독과점적 폐해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따라 대형은행간 합병에 대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1일 ‘초대형 은행 출범 논의의 평가와 향후 과제’보고서를 통해 “합병에 따른 은행의 비용 효율성 개선이 시장의 지배력 증대와 집중도 상승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는 지 불투명한만큼 대형 은행간 추가적 합병은 고려하지 않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지주회사와 산업은행 민영화,외환은행 매각 등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산하 기관이 대형은행간 합병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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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다가, 점심 때 식사후 지나가다가 직접 찍어봤다.
쑥쓰럽더라. 하지만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이렇게 찍어봤다.
지나가는 사람이 보거나, 안에서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
뭐, 어차피 보라고 내놓은 간판이니, 뛰쳐나와 뭐라하지도 않을 터...

Nokia | 5800 Xpres | 1/125sec | F/2.8 | 3.7mm | ISO-64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0:03:24 09:18:21
글로벌 기업이다. 그래도 좀... 이상하다. 글로벌 기업이면 CI에 관심이 많을텐데, 배경도 그라데이션이라 별로이고 말이다. 수억 들였을텐데... 저게 뭔가...
눈에는 익지만(좋아서가 아니라, 안좋아서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할 CI 인 것 같다.

Nokia | 5800 Xpres | 1/333sec | F/2.8 | 3.7mm | ISO-6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0:03:24 09:19:06
광주은행은 차라리 낫다. 씨티 은행에 비하면 말이다.
그리나 다른 은행에 비하면 너무나 빈약하다.
광주의 "빛 광(光)"자를 어떻게 해본 것 같은데... 별~
아래에 있는 현대 CI가 제대로지... 그나마 말이다.

Nokia | 5800 Xpres | 1/125sec | F/2.8 | 3.7mm | ISO-6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0:03:24 09:25:09
신한은행은 이미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별로다.
색상이 너무 짙어서일까...
대비되어 "신한은행"이 잘 보이긴 한데, 너무 크다. 로고도 볼품 없고...

Nokia | 5800 Xpres | 1/125sec | F/2.8 | 3.7mm | ISO-91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0:03:24 09:26:08
기업은행은 이미 칭찬한 바 있다. 색상 적절하고, 눈에도 잘 띄어 매우 좋다.
"기업은행"을 작게 해서 부담 스럽지 않게 했고, IBK 로 간단하게 각인시켜주는 것이
잘 한 것 같다.

Nokia | 5800 Xpres | 1/200sec | F/2.8 | 3.7mm | ISO-6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0:03:24 09:26:39
잠시 잊고 있었던 어글리 CI 이다. 게다가 간판도 저모양이다.
눈에 잘 띄는가... 배경의 중요함이 잘 들어나는 CI가 아닌가 생각된다.
로고도 요상스럽게 뱀 꼬아놓은 듯한 디자인이다.
색상은 어정쩡하게 배합되어 있는 것 같고, 대체, 몇가지 색상을 썼는가...
배경 포함하면 5,6개 색상 아닌가? (헐~)

Nokia | 5800 Xpres | 1/167sec | F/2.8 | 3.7mm | ISO-6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0:03:24 09:26:55
우리은행... 그나마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썩 좋은 건 아니다. 그라데이션이 그렇고, 로고가 그렇고, 글씨 큰 것이 그렇다.

(클릭 한판씩 해주세요~)
▽▼▽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 제목이 있어서 클릭해봤다.

어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그렇게 잘 표현해뒀는지...
야근이 잦아지는 건 무능력의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 시간에 자기 개발을 위해 준비를 한다면 그건 점점 성공과 가까워지는 거겠지만
그 반대라면 총알로 한발 쏴버리면 없어져버리는 존재가 되버리는 거나 다름 없다.



신간 서적 중에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는 책이 있다.
그 책에 "엉덩이로 일하지 말고 머리로 일하라"는 제목의 본문이 있다.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거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 머리로 일을 한다면 엉덩이가 아닌 머리로 일한 게 되는 거고, 성과를 내는 것이다.

상사에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하는 노력은 엉덩이로, 머리를 엉덩이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의 성과를 내려면 엉덩이마저도 머리처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있지 않은 일이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일부 사장들, 상사들이 있긴 하겠지... 하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너무나도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시간 = 성과"라는 등식은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식인 것이다.
하지만 이건 사이버 세상... 책에서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전 직장에서는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하지만 옮긴 직장을 통해서 나름 대기업에서 일해본 결과, 이건 복지부동, 눈치보기, 보신행정 등등, 신문이나 뉴스에서 들을만한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걸 목격하고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그들의 요구에 따라 주긴 했지만 그건 아닌 거였다. 만일 개인적인 회사라면 그렇게 하면 망했을 것이다. 하긴... 신문 지상에서 기사로 보여지는 그 나름 대기업이라는 회사의 평가는 실적으로 나타나는데, 그 결과가 장난 아니게 떨어진 거다. 그에 반해 경쟁 업체는 어려운 상황까지 갔지만 기사회생하여 직원들을 다독여 그나마 선전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엉덩이로 일하는 회사는 저렇게 되는구나 생각하면서 씁쓸한 미소가 지어졌다.

어쩌면 본인들은 모를 수도 있다.
그걸 알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다.
척 보면 그 조직의 행태를 파악할 수 있다.
그래도 10여년 직장 생활을 해본 나로서는 혀를 내두를 안타까운 일이었던 것이다.


[지윤정의 성공파도](282)직장탐구생활-일요일도 출근하래요기사입력 2010-03-09 한마디쓰기 (0)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궁둥이로 한다더니 일도 그런가 보다. 별을 보며 퇴근했는데 별을 보며 출근해야 한다. 밤샘근무에 맞먹을 만한 야근을 한 다음날인데도 출근카드를 감시한다. 철야근무는 매너고 주말근무는 예의다. 낮에는 도통 보이지 않던 상사가 퇴근 시간만 임박하면 나타나서는 일을 주고 내일 아침 제출하라고 한다. 성실로 무능을 감추는 상사 밑에서 일하느라 내 젊음은 시들어간다.

목적과 상관없이 야근이 일상화되어가고, 옳게 일한 사람보다 오래 일한 사람이 승진하고, 야근이 습관이 돼버린 상사 때문에 눈치를 보는 회사라면 과감히 관두기를 권유한다.

하지만 정말 우리 회사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나 스스로 야근시간을 그렇게 메우고 있는 것인지 되돌아보기를 먼저 권유한다.
대개는 야근시간에 청춘이 시드는지 무르익는지는 스스로 결정한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죽인다면 시드는 것이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운다면 무르익는 것이다. 실력을 쌓는 기회라 여기고 눈 딱감고 올인할 것인지, 자유로운 삶을 찾아 떠날 것인지, 결심하지 못하고 뜨뜻미지근하면 청춘을 낭비하고 있는 거다.
고시 공부하는 사람도 눈 딱 감고 5년은 산속에 들어간다. 많이 벌고 싶고 빨리 올라가고 싶으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물론 꼭 궁둥이로 공부하지 않고 머리로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 ‘최연소 고시 패스, 열 다섯 살에 하버드대 입학’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지 않은가.
문제는 우리의 머리가 궁둥이만큼 믿을 만하지 못하다는 데 있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안철수씨는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남보다 두세 배 이상 시간을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우리 회사와 나 자신은 정시 출퇴근하며 개인생활을 누리기엔 아직 너무 평범하다. 평범한 사람이 자랑할 것은 체력과 궁둥이뿐이다. 밤낮 없는 노력 때문에 녹초가 된 것이라면 회사와 의논하고, 노력 없이 불평만 하는 중이라면 스스로와 의논하자. 무엇을 선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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