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쩌나? SKT가 낙동강 오리알로 전락할 위기에 쳐해져있다. SKT가 어떤 회사인가? 셀룰러 폰과 PCS 에서 진정한 셀룰러폰으로 통화품질과 넓은 통화권으로 타사에 비해 우위를 점했던 업체 아닌가? "짜장면 시키신 분~" 이란 광고를 해내서 어디서나 잘 터지는 휴대폰이라 광고했건만, 이제는 변두리로 빌려날 신세가 되어버린 거겠다.

왜 황금주파수이냐하면 앞서도 말했듯이 기지국은 적어도, 한 기지국이 커버할 수 있는 통화권은 넓어서 동일 지역이라면 기지국을 덜 세워 비용 부담이 줄어 가격 경쟁력이 있는 거다. 800MHz 와 2.1㎓ 는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거다.

그런 주파수를 오랜 기간...(언제부턴지 모르겠다... 여하튼 오래됐다. 우리나라 핸드폰의 역사와 같이 해온 거니까...)을 우위를 점했던 SKT는 이제 이빨 뽑힌 고양이가 되어버린 신세다. 이젠 KT가 통화품질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상황이다. LG텔레콤도 900MHz를 먹을수도 있다니, 새로운 변수가 생겨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제 통신 시장은 와이파이(WIFI)가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통화품질은 SKYPE 도 좋기 때문이다. 해외 업체의 담당자와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이니, 저렴하거나, 환경만 맞으면 공짜로 통화하고, 문자로 채팅도 하고, 파일도 주고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따로 사무실이 필요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는 거다. 집이 사무실이고, 핸드폰(WIFI가 되는)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코앞에 다가왔을 수도 있는 거다. 아예 이런 게 없었다면 KT나 LGT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 거겠지만 세상은 점점 변해가고 있다.

업체에게든, 소비자에게든 그 변수는 플러스(+)로 돌아오기를 기대할 뿐이다.

이젠 업체에게 소비자는 그리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닌 거 알거다. 그냥 주는 대로 먹는 시대는 끝났고, 뭐라도 더 좋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움직이는 거다.

황금주파수로 우쭐대지 말고,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로 승부하길 바랄 뿐이다.


KT, 황금주파수 우선선택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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