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계속해서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쩌면 위태했던 회사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테다. 왜냐하면 하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닭대가리 싸움하듯 쫓고 쫓기다 보면 회사 경영 어려워질 수 있을텐데, 언제부턴가 준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대로 새롭게 비상하고, 또 비상하는 시점에 이렇게 기반을 잘 다지는 이벤트를 한다는 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는 엄청난 광고 효과, 이미징 효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가위로 잘라 폐기한  10억7천만원 어치가 100억, 1000억, 수조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한 것이다.

중국 시장을 제대로 본 것이라 생각된다. 어줍잖은 제품들도 잘 팔렸고, 그렇게 만들었던 중국이 이제는 눈높이가 올라가고, 구매 패턴,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아니, 그걸 준비하는 거겠다. 이렇게 시장을 선점해나가다 보면 정확하게 인구가 몇명인지도 모르는 10억이 넘는 커다란 시장에서 이랜드의 비상은 따 놓은 당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모처럼 좋은 실적이 이랜드의 큰 독이 될 수 있음을 간파하고, 내려진 대책이자 결단이 아닐까?
이랜드의 미래는 과연 밝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그것이 혹,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하다 해도, 이런 생각 조차도 못하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다.

지켜 볼 것이다. 이 회사가 커가는 것을...


1770벌 폐기한 이랜드의 결단

옷 회사 대표 옷을 잘랐다 … 직원들은 눈물을 훔쳤다 … 품질 불량 문제를 도려냈다
 

더보기


이랜드는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기독교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좋은 회사 중의 하나다.
우선 털어서 먼지나지 않을 수도 있을 법한 기업 중의 하나이고,
오랜 기간동안 딴 짓 하지 않고, 계속 같은 길을 걸어오는 교과서 같은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런데,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부러움을 받게 된다.
오랜 기간동안 몸을 담고 있었던 분이라면, 이제야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겠고,
처음 입사하는 분들은 멋진 회사가 더 멋져졌다고 좋아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력을 교육시킨다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을 일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에
회사는 기대감을 갖고 투자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정도 일할 만하면 연봉이나 조건이 더 좋은 회사로 옮겨버린다.
그러면 신입사원 교육시킨 회사는 피해가 이만저만 아닌 거다.

그래서인지, 이랜드가 드디어 연봉인상을 전격적으로 대박 올려버린 거다.
회사가 탄탄하고, 수익이 나쁘지 않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일테고,
미래가 불안하지 않다는 결정 하에서 내려진 결론이 아닐까 생각된다.

게다가 우수인력이 모여들게 되면
회사는 더욱 더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된다.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고,
승승장구 하여...
올곧게 사업해도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 편견 아닌 편견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마이 부럽다~ (이름만 차장이면 뭐하나.... 급여가 차장이어야지... ^^;)

더보기

중국에서 먹히는 한국기업의 공통점은?

시사窓 | 2010.12.12 07:19 | Posted by dobioi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중국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의 공통점이라니
관심이 간다.

새로운 시작 개척이란 쉽지 않은 과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로또와 같은 복권같은 행운이 아닌
집요하다 싶을 만큼 꾸준하게 공략한 전략과 전술이 먹혔던 것이었다.

"정확한 시장 포착과 인내심을 가진 투자" (?)
좀 당황스러운 말이다. 이는 미래에셋금융그룹에서 성공요인으로 뽑은 것이란다.
뻔하고도 뭔가 모르는 듯한, 애매한 듯한 것이 성공요인이라니...
글쎄...

중국이란 시장은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간단한 시장이 아니다.
인구는 13억이라지만 알수 없는 인구에,
파악하기 힘든 수입... 엄청난 격차의 빈부 등등...

이런 건 정확한 시장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을 미끼로 거대 시장에 낚시를 던지는 거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잘 해본 놈이 중국에서도 잘 하는 것 같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잘 하던 놈이 자만하고 노력하지 않아 중국에서는 먹히지 않았거나,
또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별 볼일 없던 것들이
중국에서는 제대로 먹히는 거이겠지...

13억의 인구는 엄청난 시장이다.
적어도 이쑤시개라도 1개씩만 팔아도 13억개를 팔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시장에 낚시질 해보는 것만으로도 강태공(기업체 사장님들...) 들에게는 놀라운 손맛을 주는
더넓은 태평양같은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 것이 아직은 틀린 말이 아닌 거다.
좁디 좁은 우리나라에서 아웅다웅 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 어장으로 삼고, 한번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사회생활 이십년가까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설렁설렁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일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과하리만치 일욕심 내는 곳도 있더라는...

내일 당장 지구의 종말이 와도, 오늘의 할일, 사과 나무를 심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나 생각해본다.

더보기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