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이순신함, 피랍 삼호드림호 따라잡아, 오늘(4/6) 새벽 항로 주시하며 감시태세 돌입, 선원들 안전 확보
왜 이렇게 나라 안팎으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5공 때는 너무나 조용하기만 했는데(실은 어릴 때라 별 관심이...), 요즘은 왜 이렇게 사건 사고 소식이 많은지 모르겠다. 뉴스를 보기가 겁날 정도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기도 하고, 안타까워 혀를 끌끌 차기도 하고, 함께 기분도 파도처럼 요동치는 것 같다. 어제는 "이순신함"이 쫓아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은 그래도 따라 잡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안심이 된다. 그리고, 해적 출몰지역이라 우호국들간에 협조가 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딴 나라 해군들이야 대충 하겠지만, 우리 나라 해군이 쫓아갔으니, 그것도 "이순신함"... 해적들이 깜짝 놀라서 모든 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제~발... 구출작전이 이뤄지는 ..
시사窓
2010. 4. 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