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 촬영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하지 않으려다가 국민의 반응을 의식한 것 같다.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됐으나, 그게 아닌 것 같다.
애매하게 보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 밖에 안된다.

앞부분에 삭제된 부분에 중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적어도 폭발을 인지하고 촬영했다면 곧바로 촬영이 됐을텐데, 거기 나오는 시각은 다른 함정이 이미 와있는 시간인 것이다. 앞부분의 내용을 모두 편집하고 공개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21시56분이라고 화면에는 나오고 있으니까 말이다.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
정치인들과 군인들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 꿍꿍이 속이 말이다.

21시56분이면 사고난지 한참 뒤인데, 앞뒤가 안맞다. 좀 제대로 된 해명이나 제대로 된 자료를 부탁한다.

저 흐릿한 영상을 보라... 뭔겨~

놀라운 뉴스를 보게 되어 글을 쓰게 된다.

군당국에서 지난 3월 26일 밤 천안함의 침몰 장면이 녹화된 동영상이 있다는 말인데... 그러면 그걸 토대로 거짓말을 한 것인가? 그걸 보지 않고 거짓말을 한 것인가? 천안함이 물 위로 떠오른 모습이라고 하는데... 이게 쩍~ 갈라진 뒤에 찍은 건지, 폭발 때 찍은 건지... 분간하기 어려운 애매한 표현을 한 것 같다.

티오디(TOD,열상감시장비)
삼각대에 올려진 장비와 케이블, 모니터 및 기록할 수 있는 장비가 보이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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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공개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라는데, 이 영상, 사진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군당국의 분석이 민간 기술자보다 좋겠냐는 거다. 사건 축소와 그들의 목숨 부지에만 급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그나마 미궁으로 빠질 수 있는 사건에 작게나마 규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확보되었다고 하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이걸 촬영한 병사에게는 특진이나 큰 포상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유일한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판단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기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해낼 때, 사회는 발전하는 거 같다.

티오디(TOD,열상감시장비)는 야간에도 멀리 있는 적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라고 한다. '군용 투시 카메라'인데, 서해안의 해병대에서 서해 침투할지도 모르는 간첩선을 감시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광학줌이 얼마나 되는지, 화소수가 얼마나 되는지, 선명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공개를 해야 하겠다.
어쨌든 진상규명되어 피해자 가족들의 궁금증이라도 해소해줘야 옳다고 본다.



공개되긴 했는데, 머리떼고, 꼬리 엄청 떼고... 1분 20초???
뭐 앞뒤에 뭐가 있었는지 알 수 없고,
화질도 엄청~ 구려서 별 도움이 않되는 영상이 되어버렸다.

이런... 증거가 있어도 조작의 우려가 있다는 걸 생각 못했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보면 YTN 뉴스 동영상이 나온다.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1&s_hcd=&key=201003301720295166

(클릭 한판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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