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맨 우리 아빠
배서연 동화집 설영은 그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지만
좋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하느님, 잠깐만요" 란 얘기는 너무 은혜가 됐다.

(저자는 예수를 믿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천주교를 아는 분이신듯)


70 넘으신 두부장수 할머니께서 천당을 사모하여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할머니를 도와주는 손자가 너무 착했고, 

마무리도 너무 재미났다.

— 마스크맨 우리 아빠 읽는 중



책소개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매미를 통째로 삼킨 동이, 쉬야 할 시간을 놓쳐서 지하철에서 창피를 당한 은지, 고물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 앞에 나타난 차닦이 아빠, 천당에 가고 싶지만 글자를 몰라 성경책도 못 읽는 할머니 등, 맛깔스런 웃음을 빚어내는 네 편의 동화를 묶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는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이 즐겁게 진행된다. 희곡을 전공한 작가는 동화 속 인물들을 역동적인 대화, 행동으로 사건을 진행시켜, 이야기가 살아 있는 생동감을 가지게 한다. 내용은 물론 유머러스한 삽화도 아이들이 동화에 흡인력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


목차


머리말 : 내 말라깽이 친구


매미와 햄스터

은지가 벼슬한 날

마스크맨 우리 아빠

하느님, 잠깐만요


헐... 딸애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너 문자 그렇더라고 얘기했더니, 친구가 장난친거란다...
이럴수가... 요즘 초등학생들... 왜이러고 노니???(깜놀...)





이상하다. 딸애의 핸드폰 문자가 이상한게 왔다고 아내가 말했다.

문자를 보니, 요금이 86,910원이 나왔다는데... 이상하게도 114라던가, LG텔레콤에서 요금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아닌 일반 전화번호에서 문자가 온거다. 이상하다. 왠지 사기성 문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곧바로 LG텔레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실시간 요금을 확인해봤다.

12,132원...


우리 딸은 초등학생이라 학교에서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해서 일단은 집에 핸드폰을 두고 나간다. 그리고 학교 다녀와서 학원을 갈 때면 핸드폰을 들고 간다. 그리고, 인터넷은 하지 않는다. 컴퓨터로 인터넷을 맘껏 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는 인터넷을 할 필요가 없는 거다. 전화요금도 거의 하지 않고, 거의 받는 것만 하고, 문자 보내고 그런다.


헐~ 맞다. 이거 사기전화가 확실하다. 별도의 통장으로 입금하라고 할 것이 분명한 것 같았다. 하지만 전화는 하지 않는다. 전화요금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런 문자를 받으시는 분 중, 사리 분별이 힘들거나, 조금 당황하신 분은 그냥 생각없이 전화를 해서 그들의 술수에 말려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탈북 주민이 중국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사기전화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얼핏 본 것 같다.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급~ 당부를 드리는 바이며, 사이버수사대 같은 데서는 이런 거 잡아서 족쳐줬으면 좋겠다.

안타까운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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