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래도, 본인의 생각은 좀 다르다.
왜냐하면 총재료비(BOM)이 판매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품에 딸려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아마도 일반 소비자들은 원가 공개를 하면 그 가격에 팔아야 하는 걸로 오해할 수 있으니 말이다.
(ㅎㅎ, 나도 일반 소비자이다. 하지만 제조, 유통에 대해 잠시나마 내막을 들여다본 경험이 있어서리...)



(1) 먼저 개발비를 들 수 있다.
  제품을 판매를 하려면 먼저 만들어야 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비해야 될 것이 많다.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시작해서, OS는 어떻게 할 것이며, 방향은 어떻게 잡고, 누가, 어떻게, 언제 만들 것인가? 등등의 준비가 필요하겠고,
  경쟁사의 동향도 파악해야 하고... 경쟁력도 고려해야 하고...

(2) 그리고, 제조 비용이 들겠다.
  제조 비용도 만만치 않다.
  설비며, 제조라인, 인력비며...
  공장장, 고민할 것 엄청 많다.

  물론 대당 생산비용이 얼마되지 않다고 한다....
  생산비용이 낮다는 말은 제조상 경쟁력이 그많금 높다는 말인데, 좋은 회사라는 뜻과 직결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그렇다고 이러는 본인이 삼성과 관계되거나,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뭔가 오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 또 판매 비용이 있다. 유통 비용이라고나 할까...
  유통 비용, 광고 비용 등이 포함되겠다.
  고깃집을 오픈해도 앞에서 홍보행사 뛰는 아가씨들이 2명 이상 있다.
  그리고, 모터 바람으로 춤을 추는 거대한 인형(?)도 있다.
  이런 것이 홍보, 광고비용 되시겠다.

  유통 비용은 흔히 생각해볼 수 있는 회사가 부담해야 하는 택배비, 배송비이다.
  물건 만들었으면 유통해야 할 것 아닌가...
  거기에 부담되는 비용 또한 실로 엄청난 것이다.

  그리고, 유통망을 가진다는 것도 중요하다.
  물건 만들어 놓고, 판매할 곳 없어 사장되는 제품, 허다하다.
  하지만 삼성 같은 업체는 브랜드 파워를 양껏 키워 놯다.(전 세계가 알만큼)

  그런 것들이 추가되는 비용되시겠다...

(4) 그리고, 위험 부담 비용도 있다. 폭삭 망할 수도 있다는 보험 같은 성격의....
  장사 밑천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이거 말아먹어도, 구멍가게 하나 정도는 건저야지, 그걸 밑천으로 또 장사 시작하지...

뭐, 전문가는 아니라서 대충 읊어보았다.(능력 오바다... 더이상 나올 것이 없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막...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정리가 되었는데, 점점 뇌에 힘이 부족함을 느끼며... 공허해지는 글빨에 아쉬워 하며... 요만큼만 하련다~ 나머지는 전문 서적에서 찾아보시길....)

아이패드와 제조단가가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와 유사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삼성의 저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난다 긴다 하는 놈들 다 모여 있는 글로벌 마켓에서 "삼성"이라는 브랜드로, "메이드인코리아" 박아서 판매하는 제품이 있다는 것도 기분 좋은데, 게다가 1등 같은 놈을 깔려고 하다니...

이렇게 생각해보면 기사의 기자의 생각을 뒤집는 것이 될 것이다.

나도 갤럭시탭이 나오면 지금의 폰을 버리고, 바꿀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 중의 1인이다.
너무 커서 통화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두손으로 들어도 버거울 아이패드보다는 낫겠다 생각하고,
저거 안 포켓에서 꺼내는 건 좋은데, 지나가는 사람하고 부딛히면 열라... 아프겠단 생각도 하고,
전화 잘 오지 않는 나같은 통화스타일에 딱이다 라는 생각도 해보고...
저것도 언젠가는 공짜폰(?)이 되겠지 하는 기대도 살짝 해보게 된다.

어쨌든, 국내에서 LG와 어깨를 견주며 출시 경쟁에 박차를 가했던 기동력이 이번에 아이패드를 깔 수 있었던 실력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어서 국내 소비자에게는 그냥 공짜로 막 나눠주는 훌륭한 회사가 되었으면 하는 기원을 담아서리~ 훅~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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