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상장 폐지 위기, 토종 SW 기업의 한계인가?
우리나라의 국가의 경제에 대한 일부 실패한 정책들을 보면 언제나 빈수레와 같은 요란함이 문제이다. 빈수레라 함은 짐을 싣지 않아서 아무것도 없음에대 불구하고... 또는 조금밖에 실리지 않아서 조그만 걸림돌에도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실려있는 짐들마저 깨지거나 밖으로 튀어나가 버리는 그런 상황인 거다. 그래서 국가의 정책 중 일부는 그 반대로 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도덕성을 잃은 토종 SW 업체들의 행태는 기업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좋은 조건에서 경쟁력을 키운 글로벌 기업들이 전세계를 공략할 SW를 개발해서 국내에 들여오는데,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에서 SW 개발하고, 판매하고, 그리고, 힘든 로비를 하게 만드는 현실이 문제가 아닐까? 뒷주머니를..
IT감각
2010. 8. 5.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