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에서는 라이브를 자주 한다.
게다가 보이는 라디오까지 하면 그냥 제대로 된 콘서트가 되는 것이다.
콘서트장에 가면 가수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쉬웁지만
아침창의 라이브는 좀 다르다.
아주 가까이에서 그들의 숨소리마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기분 좋게 제대로된 실력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간만에 김창완 형님이 기타를 잡고,
에이스(? 뉘신지...)와 함께 회상을 불러줬다.

김창완 형님이 누구신가... 라이브인지, MR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분 아니신가...
역시나 기타 반주에서부터, 노래까지...
장난 아니게 멋진 라이브였다.

나름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기타반주를 듣기 위해 헤드폰을 저렇게... 머리띠마냥
대선배이신 김창완 형님의 반주에 훅~ 간것이지~

형님, 좀 늙으셨수....
(아냐... 순간포착이 잘못된 거야... 늬들도 그럴 때 있잖아~)
역시나, 진지하게 노래하시는 모습이다.
그게 김창완 형님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이친구 난리났다.
감탄에, 신음에
어린아이처럼 너무 신나해 했다.
보는 사람도 재밌고, 즐거웠다고나 할까...

후배가수를 위해 열심히 반주를 맞춰주시고,
"에이스, 좀 하는데~" 라고 띄워주시더라고...




에이스(?)도 나이에 맞지 않게 노래를 잘 불러준 것 같다.
이래서 다들 "가수" 라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래는 광고 후 라이브를 감상해보실 수 있다~


에이스... 김창완 형님의 "묻지 않았지"에 감격을 하더라고...
"흐~, 아~" ㅋㅋㅋ
재미난 친구 같어~

윤종신의 새 앨범을 듣고서...

연예窓 | 2010.11.20 12:05 | Posted by dobioi
잇몸에 붙어있다가 한참 뒤에 나타나
이에 씹혀 아쉬움을 달래는
단물 빠진 단팥 앙코의 단팥 껍질이
깊은 밤 음악 들으며
잠시 여유를 더 맛깔나게 해주는 것 같으다. (좀 지접한 이야기인가... ^^;)


윤종신씨의 노래풍이 너무 바뀌었다. 
그의 색깔이 달라졌다.
예능의 모습과도 사뭇 달른데, 
노래도 옛날 그가 아니다.

이상하게도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노래는 
씨디나 엠피쓰리같이 변하지않게 원음을 간직한 그것이지, 
흥분, 고무된 라이브나 음색 바뀐 목소리는 아닌 것 같다.

산울림 김창완의 라이브와 음반을 구분하기 어려운 들을 때마다 새롭고 맛깔나는 경우나
조용필 같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경우와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기죽지않고 노력하는 모습은 그의 저력을 보게만드는 그 무엇이 아닐까 싶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