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마우스를 잊고 싶지만 대안이 아직은 없다. 이렇다 할 대안 말이다.
그나마 마우스를 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그나마 터치스크린이다.
하지만 허공에, 그것도 특정의 카메라 앞에서, 그것도 정해진 거리에서 움직여대는 거라면
마우스를 대신하기에는 좀 역부족이다.

마우스와 같이, 키보드와 같이, 조그만 움직임에도 많은 일을 하거나,
많은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키보드를 대신할 음성인식도 좋긴 하지만 그 실용성, 실효성은 아직 요원하다.
반대의 경우는 그나마 낫다.
TTS(Text To Speech) 기능인데,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걸 음성으로 바꿔 읽어주게 된다.
기술이 상당 발전해서, 이제 어느정도 성숙한 목소리로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마우스는 이에 비하면 발전이 매우 느리다고도 볼 수 있다.
신기하리만치 획기적인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그 획기적인 신기술이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바꾸지 못하는 뭔가가 부족한 기술인 것이다.

다양한 마우스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그 중에 살아 남은 거라고는
지금 쓰는 마우스(휠이 달려있는 광마우스)와 펜마우스, 타블렛, 터치스크린 정도이다.
트랙볼이니, 세우는 마우스니, 트랙포인터니, 터치패드니... 뭐 잡다한 것들이 왔다가 사라졌다.

ms xbox에서 "키넥트" 기술을 기술이랍시고 선전할 때...
에고... 저 힘든 짓을 해야 하는 거야?
게임이야, 노가다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망한 게임기 중의 하나인 닌텐도 위(wii) 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무선이긴 하지만 컨트롤러를 손에 쥐고 버튼도 누르고, 휘둘러 스윙도 하고...
그렇게 하면서 재밌게 게임을 즐겼었다.
가끔은 내가 한게 맞는 건지, 자동으로 뭔가가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재밌게 게임을 즐겼었다.

DDR 이란 게임을 알 것이다.
춤을 추며 바닥의 버튼을 발로 손으로 누르는 게임 말이다.
그게 얼마나 힘든 게임인가?
웬만한 춤추는 녀석들도 한판 추고 나면 헥헥 거리면서 "이온 음료"를 들이켜야 했던...

"키넥트" 좋은 기술이긴 하다.
움직임을 카메라의 발달로, 그리고, 분석하는 기술의 발달로
그걸 감지해서 컴퓨터에 명령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다니...
기계와의 대화에 획기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힘들다. 양손을 컴퓨터가 알아듣기 쉽게 커다랗게 휘저어야 한다.
컴퓨터가 못알아 들으면 다시 해줘야 한다.
국민체조, 새천년체조 저리 가라다.
피튀기는 PT 체조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국민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다. (ㅋㅋㅋ)

그러나... 이건 아니라고 본다.
적어도 마우스를 대신할 만한 기술은 아니라고 본다.
무선 마우스가 유선 마우스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무선 마우스는 유선 마우스에 비해 1,2%가 부족하다.
그것만 해결되면 멋진 기술이다.

"키넥트" 기술이 좋아지려면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해야 할 것이고,
그것이 인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으면 "노가다"로 변하게 될 것이고,
문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하고 나면
땀 범벅에, 몰려오는 피로에 그냥 쓰러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방방 뜨지 말고,
차분히 더 나음 방법을 찾아 본다면 어떨까?

똑같은 것 같은 스마트폰이 왜 이렇게 다른 대우를 받을까 생각해보자.
아이폰과 갤럭시 중에 가격 비교 없이 선택하라면
뭘 선택하겠는가?

"키넥트" 기술의 미래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에서 승패가 좌우될 거라 생각된다. ^^


"마우스는 잊어라"…동작인식 '키모트' 기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주인공이 손짓만으로 대형 모니터를 조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언 맨'에서는 한 걸음 더 나가 공간에 나타난 영상을 손짓으르 조작하거나 심지어 실제 물건을 다루듯이 구부리고 던지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이처럼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컨트롤러 없이 컴퓨터를 제어하는 기술은 미래를 주제로 한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다.

국내 기업 디베이션UX가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은 동작인식 솔루션 '키모트'를 3월 중 내놓는다.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을 좀 더 빨리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베이션UX는 2009년 '스윙플립'이라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조작 솔루션을 선보인 회사다. 당시 선보인 스윙플립은 모니터에 이 회사가 직접 개발한 영상인식 카메라를 부착해 손짓으로 화면을 넘기게 해줬다. 정수영 디베이스UX 대표는 "스윙플립2.0 버전에서 화면 불빛만으로도 작동하도록 개선했다"라며 "지금은 '엔터' 기능까지 추가한 3.0버전까지 나왔다"라고 스윙플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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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표는 어디서 보고, 재구성(?) 한 것이다.
한셀 2010을 사용했는데, 복사하니, 정렬이 좀 엉성하다. 안타깝다... 티스토리와 협의를 좀 더 해야 할듯...

어쨌든 간단하게 분석해보고자 한다.

제조사

2010년 4분기

2009년 4분기

판매량 증감

판매량

점유율

판매량

점유율

증감

증감율

노키아

12,370

30.8%

12,680

37.2%

-310

-2.4%

삼성전자

8,070

20.1%

6,880

20.2%

1190

17.3%

LG전자

3,060

7.6%

3,390

10.0%

-330

-9.7%

ZTE

1,680

4.2%

950

2.8%

730

76.8%

애플

1,620

4.0%

870

2.6%

750

86.2%

기타

13,340

33.2%

9,280

27.3%

4060

43.8%

40,140

100.0%

34,050

100.0%

6090

17.9%


우선 판매량이다. 노키아의 부동 1위... 판매량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량을 자랑한다.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양자를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추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합하면 얼추 비슷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듣도보도 못한 ZTE 라는 중국 업체도 보인다.
장난 아니다. 역시 중국 시장은 넓다.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잠재 시장이다.
이제 몇년 뒤이면, 삼성과 LG 의 목을 죄어 올 것이다.

애플... 수량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다. 매출로 봐야 한다. 아래의 매출을 보게 되면 깜짝 놀랄 거다.
수량이 아닌 가격으로 승부하기 때문이고, 언뜻 봐서는 꼴등 같아보이지만
애플은 실속있다.

제조사

휴대폰 판매

(만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대당 평균가격

(판매량/매출)

노키아

(디바이스 앤 서비스)

12,370

12조9천800억원

(85억100만유로)

1조4천700억원

(9억6천100만유로)

10만원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8,070

12조1천100억원

1조4천400억원

15만원

LG전자

(MC사업본부)

3,060

3조5천800억원

(-)2천700억원

12만원

애플

29조7천800억원

(267억4천만달러)

6조6800억원

(60억달러,순이익)

애플

(아이폰 별도)

1,624

11조6600억원

(104억7천만달러)

72만원


순이익을 보자. 노키아는 그렇게 많이 팔고도 1조4천700억원이다. 매출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엇비슷하다. (판매량/매출)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당 단가가 노키아가 더 저렴하다.
LG전자는 안타깝게도 마이너스(-)다. 너무 늦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전에 너무 정신이 팔렸었던 건 아닐까?

애플을 보자. 판매량으로는 비교가 안되지만... 매출은 엇비슷하다. 왜일까? 대당 판매가가 높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돈되는 장사를 한 거다. 열심히 박리다매해봐야, 싼 게 비지떡이라고, 별 매출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애플을 보라... 7배 정도 남는 장사였던 것이다.

어떤 게 비용이 덜 들었을까? 당연히 애플이다. 판매량이 적으니, 유통비용도 적었을 것이고, 가격이 비싸니, 마진도 높았을 것이다. 들어간 부품은 어떨까? 비슷할 게다. 근데, 애플은 비싸게 받아쳐먹어도 넋 나간 돈 많은 소비자는 충성고객이 되어 그걸 산다...

삼성, LG는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노키아야... 이미 퇴물이 되어가고 있으니, 별 말할 것도 없다.

이제 겨우 삼성은 갤럭시 탭으로 그나마 애플과 어깨를 견줄(다이다이..) 준비는 된 것 같고, 후속타를 계속 쳐내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서 꼭 이겨보길 바라는 바이다.
LG는 고군분투 해야 한다. 늦으면 어떠리... 쓰잘 때기 없는 허접한 회사들과 어슬프게 손 잡지 말고, 제대로 히트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해 내야 할 것이다. 언제나 한발 늦더니, 이번에는 좀 많이 늦다.

어쩌면... 핸드폰 사업부를 접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LG전자는 TV나 냉장고 만드는 회사로만 기억될 수 있을 거다.

노키아는 아직도 저력이 있다. 세계 시장을 선점해본 경험을 되살리면 충분히 기회는 있다. 엉터리 심비안을 과감히 버리던지, 더 투자해서 새롭게 환골탈퇴를 시키던지, 아니면 슬쩍... 안드로이드에 올라타던지 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소비자는 이들의 싸움에 슬쩍 미소를 띄운다.
고래 사움에 새우 등터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미소를 터지게 만드는 것 같다.
이젠 갤럭시탭도 쉽게 살 수 있는 시절이 온 것 같으다.
한번 시도해볼꺼나... 아니면 좀 더 기다려볼꺼나... 재밌는 고민이닷~



삼성·LG·노키아·애플 ´스마트폰´ 희비 교차전통적 휴대폰 메이저 "스마트폰에 치이고, 저가폰에 까이고..."
아이폰 앞세운 애플, 판매량은 LG 절반…매출은 3배
스마트폰 시대 적응한 삼성전자, 매출 측면 노키아 추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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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 좋으면서도 qwerty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삼성은 소비자의 needs 를 잘 파악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직까지는...
이미 소니는 미니 노트북을 많이 만들어낸 회사다.
하지만 비싼대다가, 소비자층이 얇아..(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히트를 치지 못했다고 본다.





하지만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등에 엎고 보니, 소니나 다른 회사들이 이미 깔아논 길에
고속주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삼성이 하면 세계는 놀래준다. 그리고, 삼성은 그걸 즐기고 있다.
그렇게 즐기기를 이미 10여년을 해온 거다. (괜찮~다~)

이제 가격만 수용할만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저건 내손 안에 있을 것이다. ^^;


슬라이딩 PC 7시리즈
시스템 운영체제 OS  Windows 7 Home Premium
프로세서 CPU  Intel Atomtm Oak Trail Z670
클럭  1.66GHz
메모리 메인  2GB
타입  DDR3
Display LCD  10.1인치와이드, LED Backlight LCD (1366 x 768)
저장장치 HDD  32GB (SSD)
ODD  ODD 옵션
통신 유선 LAN  10/100 Mbps LAN
무선LAN 규격  802.11 b/g/n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
파워 배터리  6셀 리튬이온 배터리
크기/무게 크기(WxHxD) 본체크기  104.7 x 68.8 x 7.8 (mm)
무게 본체무게  약 .kg (배터리, ODD 포함)
웹카메라  130만 화소
I/O PORT USB  USB 2.0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X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4-in-1 카드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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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삼성이 웃는 게 웃는 걸까? 반면 LG는 울지 않고 칼을 벼리고 있을 수도 있다....

간만에 스머프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었다.
처음엔 뭔가 했다.
적응이 안되고,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파파스머프는 어디 간걸까? 고양이 아즈라엘, 가가멜은?)

그런데, 그게 LG의 옵티머스원 스마트폰 광고였던 것이다.

LG는 삼성처럼 공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것 같다.
보통 삼성과 쌍벽을 이루며 동반 상승 효과를 봤던 LG였었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뭐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스마트폰 시장이 이렇게 확대될 줄 잘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될 줄 몰랐다.
이미 해외에서 블랙베리나 PDA가 판을 칠 때, 우리나라에서는 명함도 못내밀던 과거 경험을 비추어본다면 그건 틀리지 않은 판단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의 판촉, 광고, 후까시 등으로 불릴 수도 있는 전략에 세계가 바뀐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KT라는 통신사가 SKT를 따돌리고 파이를 키울 요량으로 아이폰을 국내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별천지, 신천지가 열린 것이었다.
경쟁사들이 뒤이어 짝퉁스러운 스마트폰을 만들어내면서, 그리고,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였던 노키아 마저 설설 기면서 아이폰 열풍을 실감하게 되었고, 그나마 국내에서는 삼성의 물타기 작전과 물량공세를 시작으로 아이폰4에 대한 2번째 폭풍을 그나마 잘 막아내었다고 생각된다.

국내에서 1등하는 건 쉬울 수 있겠지만 세계를 상대로 싸워야 하는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LG는 그동안 뭐한 것일까?

너무 재고 있었거나, 뭔가 별 것 아닌 것에 막혀 있었던 건 아닐까? 경영진이 놀고 있었던 걸까?

이렇게 되면 삼성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
티격태격하면서 파이를 키워가며 소비자들의 환심을 싸야 하는데,
짜고 치기도 힘든 애플하고 맞붙었으니 말이다.

늦게나마 정신 차리고, LG도 스마트폰으로 대성을 하길 바란다.

삼성도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비록 난 다른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향후에는 삼성 것으로 바꿀 의향도 있다. 만일 LG나 노키아, HTC 등의 다른 녀석들이 맘에 드는 걸 출시한다면 모르겠지만 별... 이변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세상을 바꾸는 건 별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이고, 작은 것을 뻥튀기 하는 실력인 것이다.
그리고, 그걸 과감히 시도해보는 것이 무림의 고수들이 득실대는 경쟁시대에서의 성공 전략이 아닐까?

아이폰의 인기를 제대로 점친 이들은 몇 안된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거라고나 할까... 아이폰을 판도라의 상자에 비유하는 것은 참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뚜껑을 열면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을 출시한 애플 측에서도 대단한 일이고(아마 이렇게 히트할지 제대로 예상했을까? 싶기도 하다.),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경쟁사(나온 뒤에야 갈라졌겠지만...)들에게는 피튀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으리라...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고가의 앙증맞은 장난감을 갖게 되어 눈에 충혈이 일어나는 걸 감수하고, 손가락 관절의 통증, 거북목 증후군의 위험을 무릎 쓰고 아이폰 삼매경에 빠져들게 만들었으니... 그걸 국내에 히트시킨 장본인인 KT도 깜짝 놀랬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큰 이익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갖고 있었을테고, 각종 견제 때문에 더 좋은 서비스(사측이나 고객측, 경쟁사측 등등)를 개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있으면서도, 또 다른 붐을 일으켜보려고 눈을 부라리고 준비하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이폰의 몰락에 대해서도 점치는 이들이 없는 것 같지만, 조심스럽게 몰락을 예고해보게 된다.


몰락시킬 주인공은 앞에 뛰는 선수를 제쳐내기로 유명한 몇몇 기업들이 해내리라 생각된다. 이미 뒤쳐져버린 노키아에게는 기대하기가 좀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노키아 뿐이겠는가? 블랙베리로 특정 사용자 층만 먹었던 "림'이나 또 다른 1세대(?) 스마트폰 업체들은 새로운 회사를 차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와이폰"이나 "제이폰", "케이폰' 등의 이름으로 말이다.


선수는 많다. 게다가 조금만 앞서면 그걸 제쳐내려고 미쳐 날뛰는 선수도 많다. 그러기에 앞선 선수도 발악하며 뛰는 거고, 뒤따르는 선수도 그걸 잡아보겠다고 앞 선수의 바지 가랑이(반바지일 경우라면 뒷주머니 정도...)를 붙잡는 더티 플레이도 일삼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행여 가까스로 따라잡거나, 평행선에 서거나, 앞서게 될 수도 있을 거고, 또 다시 다른 모양의 전쟁을 하게 되는 상황에 앞날이 감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나마 "애플"의 행보는 이런 후발(?)의 선수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전략을 펴고 있다. "아이팟'으로 MP3, PMP 시장을 위헙해서 다른 선수들의 진로를 바꿔놓더니, 이제는 "아이팟"을 모델로 "아이폰"을 선발 경쟁업체들의 코웃음(비웃음)을 가볍게 무시하고 내놓아 코피를 내게 만들더니만... 이제는 "아이패드"를 시리즈로 엮어서 내어 경쟁 선수의 넋을 훅~ 빼버리고 있는 거다.


경쟁 선수는 어떤 작전, 전략으로 "애플"을 공략할지 걱정마저 생겨버린 거다. 그냥 한놈만 잡아서 쥐어박고, 코피내면 그놈 잡는 데는 승산이 있겠다 싶지만, 여러 놈이 우후죽순(비온뒤 죽순 크듯이...)처럼 튀어나오니 말이다. 게다가 그게 히트친다. (헐~)


우리나라에도 선수는 많다. 하지만 저렇게 움직일 선수는 없다. 삼성은 흉내낼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구조일 것이고, 아이리버 같은 어정쩡한 업체는 규모, 파워 면에서 약하고, 우리나라 중원의 내공 높은 선수들을 한곳에 모아서 선수들의 장점만 쏙쏙 뽑아내어 "아이폰" 대항마를 만든다면 한번 해볼만한 일일테고, 곧이어 "아이패드", "아이배드", "아이바이시클", "아이카", "아이플라이", "아이티", "아이버거" 등등의 황당하면서도, 현실성 있는 "아이 시리즈" 같은 걸 쏟아낼 준비를 하고, 그렇게 실행해본다면야... 가능한 일 아니겠는가? LG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기도 하다. 옛부터 여러 회사를 끼고 일을 하던 스타일인지라 그 경험을 좀 살리면 의외의 멋진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삼성과 어깨를 견주는 듯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조직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물론 지금의 틀을 많이 깨야겠지!

일본이 할 수 있을까? 중국이 할 수 있을까? 대만이 할 수 있을까?

우리 한국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존 능력이 뛰어난, 뛰어나야 먹고 살고, 죽지 않는... 우리 나라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음 좋겠다.


MS의 킨원, 킨투가 공개됐단다. 스마트폰을 만들기엔 좀 힘겨웠나보다. 특화폰을 만들었다니, 나름 전략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렇게 특화폰으로 한번 입맛을 보고, 곧 스마트폰까지 만들겠다는 우려가 되는 이유는 뭘꺼나... (근데, 못만들 것 같다....- -;)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하기에는 한참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많이 쓰는 기능만 저렴하게 잘 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거 아닌지..

1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삼았다니... 헐~ 이런 디자인으로 10대의 마음을 잡겠다고? 아저씨도 구려서 안쓰겠구만... 확장성도 전혀 없다고 한다. (역시 MS는 뻥쟁이~)

이렇게 시리즈를 앙증맞게 냈다. MS는 핸드폰을 마우스 시리즈착각했나보다. 그래서 폰도 이렇게 시리즈로 냈네... 좋다.

키패드가 있는 걸 쓰고 싶었다. 그런데... 이놈은... 타자감, 터치감은 좀 구릴 것 같다.

요거... 같은 키를 썼나보다. 대강 그런 느낌이 훅~ 나는 이유는 뭘까?
다른 걸 쓰는게 더 쉬운가?

요것도 디자인 깔끔하네... 뒤에 있는 세로 줄은 충전하는 단자인가 보다. 저거... 우려되는 부분인데... 자칫하면 열나거나 불나는 거 아닌가?

생각보다 핸드폰 허접하다. 샤프 에서 만들었다 했던가? 아쉽다. 무슨 전자사전도 아니고, 그것보다도 더 못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차라리 삼성을 잡거나, LG를 잡아서 한번 해보지? 아이디어는 좋아도 협력사... 파트너가 후지면 망하는디...

(전자 사전 기능은 되나 몰러....)

아주 히트하긴 좀 글러먹은 것 같다. 대강 팔다가 말아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마우스 사면 주거나, 윈도우 사면 주는 식의 판촉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 웃자고 한소리임... 설마 그럴라고... 
 그치만 애플이나 구글, 삼성, LG가 제품을 보고 웃을 듯... 한참...)


나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단지 아이폰이 아닐 뿐이다.

글쎄... 아이폰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좋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렇지 않다고도 말하지 못하는 내 심정... 어쨌든 사용자 대다수가 자의든 타의든 좋다고 하고 만족한다니, 과연 아이폰의 위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나는 노키아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나는 가난하기 때문에 값비쌴 기기값을 감당할 수 없었다. 통화료도 가장 싼놈으로, 기기는 반드시 무료여야하고, 의무사용기간... 상관없고, 부가서비스 1,2달 까짓거 해준다... 뭐 이런 헝그리 정신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노키아 5800 eXpress Music 폰 이다.
가장 사용 많이 하는 기본 기능은 단연 "MP3 플레이어"다. 그 다음은 "FM 라디오"다. 딴 폰에는 없는 놀라운 기능 때문에 난... 출퇴근 시에 기회가 되면 라디오를 듣는다.
(SBS 김창완의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CBS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 CBS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CBS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등등)

그리고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건 S60BIBLE... 성경 어플리케이션이다. 말레이시아의 어떤 친구가 개발해서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대단한 어플이다. 유료 어플 "저리 가라" 다.

그리고, 메모장 기능의 어플 들을 여러개 쓰고 있다. 교회에서 말씀을 받아적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기 위해서 메모장, 스케치 등을 쓰고 있다. 엄청~ 유용하다.

또, 사진 찍고, 와이파이 인터넷 하고, 폰트 바꾸고, 게임 몇개 하고...

스마트폰 과연 어떨까? 생각했다가, 이게 스마트폰이구나.... 라는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게 만들어준 폰이다. (참 고마운 공짜 스마트폰...)



그런데, 이제 과연 스마트폰 전쟁의 시대가 도래했다.
승자가 과연 누구일런지, 중원에는 고수를 자처하는 선수가 하도 많기에, 어떤 놈이 최종의 승자가 될지 나도 궁금하다. 하지만 언제나 최고는 움직이는 법... 텃밭이라고 생각하던 노키아에 기습(?) 선빵 친 애플이나 두들겨맞고 있는 노키아, 그 틈에 아이폰을 벤치마킹하고, 또 네임 벨루를 바닥에 깔구서 구글폰 만든다고 깝쭉대는 구글... 구글도 하는데 우리라고 왜 못하겠어 하는 MS... (밉상의 줄임말이죠!) 폰(반도체,메모리) 좀 팔았다고 세계를 득템한 듯 여유부렸던 뒤늦게 부랴부랴 삽질하는 삼성, 삼성 뜨면 나도 뜬다의 영원한 후빨... LG, 뭐든 다 만들어주마의 대만 HTC, 나도 나름 선수인데...라고 끼어드는 RIM, 겨우겨우 연명하는 Palm 등등 중원에는 무림고수들이 많았던 것처럼 날고 긴다는 놈들이 득실 거리고 있다.
여기에 OS, 하드웨어, 메모리, 디자인, 소프트웨어... 뭐 이런거 잡탕에 마구 집어넣은 갖은 잡것들 마냥 뒤썪여서리... 어느놈이 승자인지, 어느놈이 패자인지, 왕따인지, 은따인지 알 수 없는 스팩타클 황당 무협 잡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거다.



일단 삼성,LG는 요원하다고 말하고 싶다. 안타깝고, 아쉽게도...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질 것 같으면 벌써 했지... 갖춰야될 것들이 좀 많나...
블랙베리 뭐 이런것도 하루 아침에 훅 가는 판에, 하드웨어 좀 만진다고 깝쭉대봐야... 계속 OS만들고, 어플리케이션 만들던 놈하고 다이다이 되겠냐고...
(얼마전에 삼성 옴니아팝을 우리 딸한테 해주려고 신청을 했다. 그런데, 4월부터 뭔 정책이 바뀐데나... 뭐래나... 치명적인 오류가 생겨서 리콜을 했대나 뭐래나... 그러면서 개통을 못했다고 지랄을 하더라고... 대리점인 자기들도 죽겠다고... 근데, 난 오랫동안 사용하던 019-572.... 3자리-3자리 전화번호를 해지를 한 상태였걸랑... 거지같은 KTF 때문에, 삼성 옴니아팝 때문에 아까뷔... 전화번호 날렸쓰~ 낚였쓰, 낚였쓰... 괜히 물었쓰, 괜히...)

뭐 꼭 이런 사건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삼성은 자체 OS BADA를 개발했지만 초짜가 개발한 OS여서 뭐라 말하기가... 좀 그렇다. 그리고, 옴니아 시리즈들은 모두 윈도우CE(모바일) 아닌가? MS의 뒤나 닦는 거 밖에 더 되겠는가.... 어플리케이션도 모두 MS를 통하거나, 거기 걸 써야 한다는 말인데... 수익성이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형국이 좀 뻔해보인다.

하지만 삼성이 정신을 차린다면 문제는 좀 달라진다. 차라리 노키아를 인수, 합병하던지 해서 뭐든 걸림이 되는 걸 하나 없애야 하지 않을까? (그러다 괜히 합쳐서 침몰할래나?) 아니면 BADA를 대 히트를 치는 거다. TV에 잘 정착시키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하고, 오픈 소스처럼 해서리... 옹호 인프라 구축하고, 베타테스터 들에게는 TV도 한대씩 갖다주고... 뭐 그러면서 세계 제패를 한번 꿈꿔본다면야... 나도 BADA 한번 만져볼 의향은 있다.

이야기가 밑도 끝도 없이 환타지로 흐르는 것 같다. 이만 하고 자야겠다. 꿈에서 무술영화나 스타워즈 한편 찍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 아름다운 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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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도 브랜드를 완전히 바꾼 업체들이 더러 있다.

대표적인 예가 LG 일 것이다. LG 는 예전의 브랜드는 금성(Gold Star)였다.




GoldStar 는 일반 CRT 모니터로 수출도 상당히 한 것으로 안다. 그래서 어떤 미국 영화였더라... 거기에서 사용하는 모니터에 GoldStar가 적혀져 있었던 걸 TV 연예프로에서 보여줬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럭키금성 하더니, Lucky GoldStar 하더니, LG로 바뀌고, 로고도 백제의 미소로 바꿨다. 그러면서 골드스타일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파워있는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말았던 것이다.
(1995년의 일이니까, 벌써 15년이 지난 거다... 계속 "골드스타"였으면 골때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삼성은 그렇지 않다. 로고만 바꿨을 뿐, 그대로 삼성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LG의 네이밍도, 삼성의 네이밍도 그 중요한 점은 두글자 이다.
[엘지], [삼성]...
브랜드를 짧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소니], [컴팩], HP, [야후], [구글], GE, [인텔], [애플], [혼다], [삼성], [펩시], [포드], [볼보], [샤넬], [현대], [대우]  등... 2글자, 2음절 정도의 브랜드가 있다.
심지어는 1음절짜리 브랜드도 있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세계적인 컴퓨터 기업 [델](Dell) 이다.
IBM, 애플 등도 있지만 컴퓨터 하면 델을 떠올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좀 틀리겠지만 말이다.
모든 것이 삼성, LG로 통하니... 뭐 특출난 게 없다는게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샙](SAP) 정도...

그 이외에는 3글자, 4글자 정도이며, 다양하다.

여기에 덧붙여 중국에 진출하게 되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게 된다.
중국의 브랜드 네이밍의 기술은 과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상상이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나 일본은 발음 그대로를 발음하고 이해를 하지만 중국은 한자문화권인지라 한 자, 한 자에 의미를 부여하고, 붙여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에 관심을 많이 쏟게 된다.
그래서 더 좋은 브랜드로 각인되기도 하고, 예기치 않게 나쁜 브랜드로 낙인 찍히기도 한다.

 
        원 브랜드             한자             발음          뜻(의미)
 코카콜라  可口可樂  커코우커러  입을 즐겁게 한다
 켄터키치킨  肯德基  컨더지  좋은 닭을 즐기는
 까르푸  家樂福  자러푸  집에 즐거움과 복을 주는
 미놀타  萬能達  완능다  다 된다
 야후  雅虎  야후  우아한 호랑이
 오리온(동양)  好麗友  하오리오우  좋고 멋진 친구
 이마트  易買得  이마이더  사기 쉽다
 놀부  樂富  러푸  즐거움과 돈을 가져다 준다
 투다리(꼬치구이)  土大力  투다리  흙을 강력하게(?)
 
이 외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더 좋은 의미로 자리 잡고 있다.

        원 브랜드             한자             발음          뜻(의미)
 미샤  美思  메이스  아름다움을 생각한다
 롯데(호텔)  樂天  러티엔  좋은 날
 롯데월드  樂天世界  러티엔스지에  좋은 날 세상
 에버랜드  愛寶樂園  아이바오르위엔  사랑스럽고 진귀한 놀이동산
 휘닉스파크  普光鳳凰城  푸광펑황청  널리 빛나는 봉황의 성
 나이키  耐克  나이커  참고 인내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로 나간다
 피자헛  必勝客  삣씽학 (방언)  반드시 승리하는 손님
 펩시  百事可樂  바이스 크어러  만사가 (백가지 일, 많은 일) 즐겁다
 구글  谷歌  구거  골짜기에서 노래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브랜드 네이밍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별 이득 없거나 손해 보는 업체들도 있다.

        원 브랜드             한자             발음          뜻(의미)
 농심  快樂農心  콰이러농신  즐거운 농부 마음
 마츠다  松田  송티엔  소나무 밭
   送天  송티엔  하늘로 보내다
 馬自達  마쯔다  말 스스로 달린다
 삼성  三星  싼씽  삼형제별
 두산  斗山  도우샨  산과 경쟁하다
 BBQ  比比客  비비커  고객을 비교해 보다
 
   


이외에도 더 많은 브랜드가 있겠다만은... 오늘은 여기까지...

예로 부터 이름을 짓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태초의 인류인 아담에게 창조주가 시킨 일이라고는 놀고 먹되, 이름을 짓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담의 한 일은 이름 짓는 일이었다. 창조주의 피조물의 이름을 하나 하나 지으면서 아내인 하와(살중의 살, 뼈중의 뼈)라는 이름도 짓고, 온갖 동식물, 사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지어나간 거다.

그랬듯이 그의 후예인 우리들도 이름을 부지런히 지어본다.
그리고, 그런 직업이야 말로 천직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명소.... 말이다.
적어도 자기의 자녀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지어보지 않나?
자녀의 이름을 짓게 되면 그때부터 어른인 거다.(ㅋㅋㅋ)



중국진출 두산, 한자식 기업명 때문에 '울상'


한국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이름짓기(네이밍)다. 중국에서는 영어 기업명보다는 중국인 특유의 정서가 반영된 기업명(브랜드명)이 성패를 좌우한다. 특히 음식·화장품 등 소비재의 경우. 작명이 좋아야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 ‘한국식’ 한자어를 그대로 쓸 경우. 징크스나 미신에 의지하는 중국인 특유의 정서에 반해 망치는 수가 있다.

 


◇이름 덕분에

현재 중국 진출 외국기업 중 잘된 이름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거대 기업들이 있다. ‘입을 즐겁게 한다’는 코카콜라(可口可樂·커코우커러)를 비롯해‘좋은 닭을 즐기는’ 켄터키치킨(肯德基·컨더지).‘집에 즐거움과 복을 주는’ 까르푸(家樂福·자러푸) 등은 유명하고. ‘다 된다’ 미놀타(萬能達).‘호랑이(길조)’ 야후(雅虎)가 꼽힌다. 한국 기업으로는 중국에서 일본제국주의로 통하는 ‘동양’ 대신 ‘좋아하는 친구’ 하오리오우 (好麗友)를 채용한 오리온과 ‘사기 쉽다’는 뜻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에 성공한 이마트(易買得·이마이더)가 대표적이다. 2006년 중국에 진출한 ‘놀부’ 역시 ‘즐거움과 돈을 가져다 준다’는 러푸(樂富)로 인기를 끌었다. 꼬치구이 투다리(土大力)와 화장품 미샤(美思)는 이름 덕에 각각 영양가 높은 음식과 고급품의 이미지로 자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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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진보한다.

그리고, 잘못된 과거 기술은 사라진다.

상당 기간동안 전산업계에서 사용되어온 프린터인 도트프린터 방식을 예로 들어보자.
도트프린터는 처음 나왔을 때 대단한 센세이션이었을 것이다.
리본만 갈아주면 무제한으로 자동적으로 원하는 내용을 그대로 출력을 해줬기 때문이다.

게다가 손으로 쓰는 것보다, 타이핑을 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동일한 내용을 여러번 출력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편리하고 좋았겠는가?

게다가 전용 용지를 사용하면 동일한 걸 한꺼번에 만들어낼 수도 있어서
영수증이나 계약서 등을 작성하는 데에 너무나도 편리했을 것이다.

하지만 불편한 점이 문제로 남았으니,
그것은 바로 느려터진 속도와 시끄러운 소음이었다.
그래서 전산실에는 의례 도트프린터를 덮어서
소음을 세나가지 않게 방지하게 해주는 별도의 케이스가 있었다.

프린터를 출력하는 동안은 시끄러운 소음을 그나마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획기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뚜껑이 있어서 출력물을 가져오려면 불편함이 있었고,
게다가 프린터도 큰데, 소음방지케이스마저 범용으로 컸기 때문에
공간 낭비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낡은 기술은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가 나오면서 완전히 해결되었다.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낡은 기술과 그 기술 관련된 산업은 순식간에 쇠퇴해버렸다.

도트 프린터 관련된 부품, 주변기기를 공급하던 업체는 근근히 남아 있거나,
업종변경을 했을 것이고,
변신을 하지 못한 없체는 큰 손해만 본 체 그냥 없어졌을 것이다.

이렇듯 기술은 진보한다.

지금의 기술은 더 나은 기술을 위한 밑바탕이 된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노키아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면서 나름의 아성을 만들었다.

이젠 애플, 삼성, LG, 모토롤라 등의 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노키아의 노하우는 본인에게 가장 많이 도움이 될 것이고,
경쟁사에게도 적잖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밑바탕을 재공해준 선배에게
감사하며,
신기술을 개발하면 되는 거고,
우리는 그걸 쓰면 되는 거닷~

아래 그림은 죽은 도트프린터에 대한 특허다.
1984년도였으니... 이게 실재로 돈벌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특허라고나 할까...


※ 좁은 식견이라 실재와 다를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매일 디지털 정보는 미국 전체 도서관 정보의 8배씩 증가하고 있다.
                                                                 (2010년도 IBM 달력에서)

- 모든 디지털 정보, 모두가 아무 쓸모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내게 필요한 것만 알면 된다.
 그걸 모두 저장하고 분석하는 건 돌대가리(칩셋) 컴퓨터가 하면 되는 거고,
 그걸 선별해서 알려주는 정보만 알면 되고,
 혹... 몰라도... 모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구글이나 네이버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난 시간이 없다. 써글...
 무료신문에서나 활자로 된 정보를 보게 되고,
 전해 들은 정보를 다시 전달해주면 깜짝 놀라는 모르는 사람도 잘만 살고 있더라...


- 한 때, 컴퓨터 하면 IBM 하던 시절이 있었다.
 최고의 몸값과 주가를 올렸던 굴지의 IT 업체인 IBM은
 공룡으로 멸종 위기에 직면했다가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미국이 IBM을 살린 건 인류 역사상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로
 최대의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IBM 회사는 살았지만 공룡의 사고방식 마저 살아났기 때문이라거 생각한다.

후발의 IT 업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IBM은 화석이 됐으면 그나마 좋은 표본이 됐겠으나,
 살아있는 화석으로 어기적 어기적 업계를 활보하고 다니느라
 멸종 위기 전보다 더 심각한 문제들을 흩뿌리고 다는 것 같다.

 이젠... 구글이, MS가, 애플이, LG가, 삼성이... 그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는 것 같다.

 답습하는 거다. 각각의 회사에서, 똑같이...

 그 잘 나가던 도요타도 한방에 훅~ 가버리게 생겼다.
혼자 죽기 아까워, 경쟁사 몇개를 언급한 것 같은데...
남 핑게 대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인듯...

- "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는 성경 말씀이 생각한다.
  (고린도전서 10:12)

서기 전까지는 서기 위해 무장 노력한다.
하지만 선 뒤에는 넘어지기 쉽다.
서기 위해 노력하던 도중에 정당하지 못했던 부분이 붉거져버리거나,
실력부족, 동역자의 문제, 거래처의 문제 등
계속 서있기 힘들만한 것들이 산재(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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