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여 살아간다. 사람을 기쁘게 할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늘 고민하며 살자!
다니엘 말씀을 읽었다. 다니엘은 좋지 않은 포로의 상황에서 뜻을 정하였다고 했다. 보통 자신에게 손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눈치를 보거나 이익이 되지 않으면 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하였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다. 그의 결심은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냐,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이냐의 기로에 서서 언제나 고민하게 된다. 법은 멀고, 주먹이 가깝다고 했던가. 상식 이하의 상황에서는 무조건 반사처럼 비굴해지거나 강압에 의해 뜻을 굽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목숨을 내놓아야할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위해 뜻을 ..
성경말씀묵상
2010. 2. 23.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