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이마트 튀김가루에서 쥐 발견...판매중지·회수, 글쎄, 가능한거야?
황당한 뉴스를 접하게 됐다. 새우깡에서 쥐 머리가 나온 적도 있으니, 튀김 가루에서도 나올 수 있겠다 싶지만 어떻게 먹거리에 이렇게 황당한 이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는 건가? 먹거리 제조 과정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헛점이, 공정이 있단 말인가? 아니면 1등 업체라서 전략적으로 경쟁사에서 만들어낸 일인가? 이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진위성이나 배후의 뭔가가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주가 폭락하겠네... 이마트, 삼양밀맥스 등등) 바퀴벌레 정도야 있을 수 있다고 치자! 워낙 작고, 날아다니고, 못가는 곳이 없기에 말이다. 하지만 쥐새끼는 그렇지 않다. 라따뚜이도 아니고, 어떻게 음식물에 들어있을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거짓말이거나, 누군가가 집어넣었다고 말했음 좋겠다. 6cm 정도의 쥐새끼라니..
시사窓
2010. 5. 1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