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원가 공개, 아이패드 원가도 공개... 비싸게 받아쳐먹네...(헐~)
제목은 그래도, 본인의 생각은 좀 다르다. 왜냐하면 총재료비(BOM)이 판매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품에 딸려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아마도 일반 소비자들은 원가 공개를 하면 그 가격에 팔아야 하는 걸로 오해할 수 있으니 말이다. (ㅎㅎ, 나도 일반 소비자이다. 하지만 제조, 유통에 대해 잠시나마 내막을 들여다본 경험이 있어서리...) (1) 먼저 개발비를 들 수 있다. 제품을 판매를 하려면 먼저 만들어야 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비해야 될 것이 많다.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시작해서, OS는 어떻게 할 것이며, 방향은 어떻게 잡고, 누가, 어떻게, 언제 만들 것인가? 등등의 준비가 필요하겠고, 경쟁사의 동향도 파악해야 하고... 경쟁력도 고려해야 ..
IT감각
2010. 11. 7.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