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4.16 관계를 읽는 시간
  2. 2019.04.16 태도에 관하여
  3. 2019.04.14 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
 

관계를 읽는 시간

리뷰/도서(책) | 2019. 4. 16. 00:10 | Posted by dobioi

저자 : 문요한

 

좋은 책은 읽으며 연신
놀라고 신기해하며 그렇지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된다.
이 책이 그랬다.


재미난 사례를 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나면
줄줄줄 분석과 대책이 튀어나오고
다시 사례로 돌아가 정리를 해주니
읽는 재미가 없을 수 없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남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간접 경험을 갖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리고 경험한 관계에 대한 정리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무런 고민 없이
왜 그렇지? 어째서, 무엇 때문에 라고
고민만 했다면
아~ 하면서 읽을 수 있다.

 

다른 책에서도 읽었듯
내 감정 표현이 서툴러 생기는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또는 생각이 너무 많아
입장을 바꿔놓고 말하다 보면
상대도 헷갈리는 거다.

 

내 기분이 좋지 않으니 주의해달라는
표현이 필요한 거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쪽의 반응에 따라
내 기분을 표현함으로써
상호 공감이 가능하다는 거다.

 

아이를 대할 때도
친구를 대할 때도
어정쩡한 관계를 대할 때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에게
뭘 바랄 수 있을까?


나나 잘해보자.

 

어쨌든 잠시 유체이탈해서라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와 남을 살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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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리뷰/도서(책) | 2019. 4. 16. 00:02 | Posted by dobioi

저자 : 임경선

 

요즘 고민이 좀 많은 터라

제목에 관심이 가서

읽어보았다.

저자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태도에 관한 도움을 받을까 하는

태도로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 이력을 앞에 풀어놓아

어떤 저자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글이 잘 읽혔다.

완전 남이 아닌,

서로 통성명은 못했지만

적어도 저자의 넋두리(?)는

들어준 사이가 됐으니까 그런지...

 

등단을 하지 않고 버팅겨내고

소설을 몇권 내고,

그러다보니 20여권의 책을 냈다는

이무렇지 않은 듯 몇마디로 눙치는

글빨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될 줄 모르고

그렇게 살아온 거 같은...

돌아서보니 발자취가

그렇게 남아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궤적을 그렇게 받아들이는

강단과 내공이 느껴졌다.

 

한 번에 잘 되고

뒤를 봐주는 누군가가 있어서

대략 끄적이는 글과는 다른

생존을 위해서

갈고 닦아야 했던

중원의 숨은 고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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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

리뷰/도서(책) | 2019. 4. 14. 16:47 | Posted by dobioi

저자 : 제리 스카지로, 피터 스카지로

전자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두란노에서 나온 책을 남겨뒀다.

 

제목 때문이었다.
그런데 읽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 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남성에게도
효험이 있는 책이었다.

힘든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온
자신을 잃은 시간들에 대한
이유있는 고민으로 시작해서
자신을 되찾으며 회복되는 이야기다.

남편의 목회에 동참하고 있었지만
힘든 육아를 해내면서
배려를 한다고 하고 있었지만
신앙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채워지지 않아
결국 남편에게 다른 교회를 가겠다고
결심을 얘기한다.

현재 교회의 모순과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어
씁쓸했고 몹시 슬펐다.
성도는 그냥 꿔다논 보릿자루 같은
목회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흩뿌리는 말씀으로 역할에 충실했다 자위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전하기 보다는
감각적인 몇마디 사례만 생뚱맞게 던지는...
(살짝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그렇다는...)

옳은 걸 옳다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그보다 이거라고 말하는 용기를 갖게된
좋은 책이다.

만일 사회 초년생이 읽는다면
중년생 노년생이 될 때
잘 살았다 반추해볼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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