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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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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슨 의미 있을까 생각했다.

 

검정 상복을 입고 있는 걸 보면 좀 낯설고 어색했는데, 흰 상복을 의도적으로 입었다는 걸로 봐서, 의미있게 장례를 치르고 싶었나 보다 생각하게 된다.

 

일제 잔재가 적지 않다.

다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바꿀 수 있다면 원래의 미풍양속으로 복원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가 한다면 더 좋겠지난 이재용, 삼성가 정도면 그정도는 되지 않나.

 

시셈을 뒤로 하고, 삼성가도 회복되기를 바란다. 정권에 따라 이렇게 어려움을 당할 줄 몰랐을 거다.

세상 쉽지 않다 하고 있겠다.

이 또한 지나가고,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겠지.

 

왔으면 가고, 갔으면 또 돌아오겠지.

영원한 건 없는 거야.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0/10/31/O3M4QNGF4RDTZCK4COQBSUWM4Y/

 

[아무튼, 주말] 삼성가 여인들은 왜 흰 상복을 입었을까

지난 28일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영결식. 눈썰미 좋은 이들 사이에 화제 된 디테일이 있다.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하

www.chosun.com

[아무튼, 주말] 삼성가 여인들은 왜 흰 상복을 입었을까

 

28일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홍라희(가운데)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왼쪽) 호텔신라 사장이 흰 한복으로 지은 상복을 입은 모습. 근래 장례에서 보기 드문 흰 두루마기까지 입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8일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영결식. 눈썰미 좋은 이들 사이에서 화제 된 디테일이 있다.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입은 하얀 치마저고리와 두루마기로 구성된 흰 상복(喪服)이었다. 요즘 상복이 검정 일색인 것과 대비되는 장면이었다. 어떤 의미가 담긴 걸까.

일부에선 원불교식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원불교 관계자는 “원불교에는 장례는 가급적 간소하게 하자는 원칙만 있을 뿐 특별히 규정한 상복은 없다. 게다가 이 회장 장례는 원불교식이 아니라 가족장으로 치러 상복도 우리와 무관하다”고 했다.

홍 전 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세 사람이 입은 상복은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57)씨가 만들었다. 김씨는 “서양 복식과 검정 기모노를 입는 일본 상복 영향으로 검정이 상복 색으로 굳어졌지만, 우리 전통 상복 색은 흰색임을 알리고 싶어 흰 무명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홍 전 관장은 2013년 친정어머니 김윤남 여사가 돌아가셨을 때도 흰색 상복을 입는 등 전통 이해가 깊다. 이번에도 당연히 흰색을 입는다고 생각하셨다”며 “워낙 국민적 관심이 많은 장례식인 만큼 개인적으로 상복 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민속·전통 복식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이 회장이 병상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상복도 미리 준비했을 것”이라며 “우리 전통을 담으려고 한 흔적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상례(喪禮) 전문가인 정종수 전 국립고궁박물관장은 “근래 굳어진 검은 상복은 일제 잔재”라며 “평소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삼성가인 만큼 이런 배경을 알고 흰 상복을 택한 것 같아 유심히 봤다”고 했다. 그는 “원래 조선 시대 상복은 삼베옷이 주를 이뤘는데 1934년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만든 ‘의례 준칙’을 기점으로 상복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했다.

의례 준칙은 일제가 조선의 관혼상제(冠婚喪祭)가 지나치게 번잡하다면서 만든 일종의 가정의례 간소화 규정집이다. 특히 장례 문화가 대폭 수정됐다. 전통 상복인 굴건제복(屈巾祭服·거친 삼베로 만든 건과 옷)을 생략하고, 왼쪽 가슴엔 검은 리본, 왼쪽 팔엔 완장을 차게 했다. 요즘 상가에서 보는 상장(喪章·상중임을 표시하려고 가슴 등에 다는 표)과 완장이 여기서 유래했다.

 

정 전 관장은 “30~40년 전 상조 회사가 일본에서 들어오면서 일본식 상복 문화가 더 퍼졌다”고 했다. 그는 “상주가 검정 양복을 입고, 완장을 차고 가슴에 리본을 다는 것은 일제 강요로 만들어진 일본식 문화다. 한술 더 떠 완장에 줄까지 넣어 줄 수에 따라 상주, 사위, 손자를 구별하기까지 한다. 일제 잔재도 모자라 국적 불명 문화를 덧댄 격”이라고 했다. 이번 이 회장 장례에서 상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검은 양복을 입었지만 상장과 완장은 차지 않았다.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 전 관장은 흰 두루마기에 흰 한복 차림이고, 이 부회장은 검은 양복을 입었지만 상주 표시로 흔히 쓰는 완장과 상장을 달지 않았다. 완장과 상장은 일제 잔재로 알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복식 전문가인 최은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 연구관도 “근래 사회 지도층 인사의 장례에서 유족이 흰색 한복을 입은 경우는 거의 못 봤다”며 “오래간만에 제대로 전통을 보여주는구나 싶어 반가웠다”고 했다. 그는 “과거엔 부모를 여읜 자식은 ‘죄인’이라는 의미로 삼베로 만든 상복을 입었다. 상주 겉옷인 최의(衰衣)는 거친 삼베로 만들고 시접 처리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조선 시대엔 누런 삼베나 무명 등으로 만들어 상복은 물들이지 않은 흰[素]색이라는 생각이 당연했다. 요즘도 안동의 전통 있는 가문에선 삼베 치마저고리 등 여전히 흰색 상복을 고수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관은 검은 상복이 확산한 것과 관련, “결정적으로 1969년 ‘가정의례준칙’과 1973년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규정에서 ‘상복으로 한복을 입을 경우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할 수 있다’고 명시하면서 시작된 듯하다”고 했다. 그는 “상조 회사들에 전통을 바로잡자고 제안도 해봤지만, 유족들이 사흘 내내 흰색 상복 입기를 불편해해서 자연스럽게 검정으로 자리 잡혔다”고 했다.

한 문화재 전문가는 “이번 삼성가 상복은 작은 것처럼 볼 수도 있지만 최근 재벌가에서 아름지기, 예올 등 문화 재단을 통해 우리 문화 유산에 관심을 기울여 온 일의 연장선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최 연구관도 “10~20년 전부터 삼성, 현대 등 재벌가에서 돌잔치, 칠순 같은 집안 잔치 때 가족 20~30명이 전통 한복을 제대로 갖춰 입자는 분위기가 생겼다”며 “가격은 비싼 명품과 비교할 수 없겠지만, 한복을 상황에 맞춰 입는 것만큼 품위와 품격을 갖추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흰색 상복의 귀환도 의미 있게 본다”고 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지에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이동하는 모습. 여자들은 흰 한복을 입었다. 이 부회장은 검정 양복을 입었지만 상주를 표시하는 완장, 상장은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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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마테차 음료가 있어서 가끔 마신다. 그런데 생소한 이름에 어떤 효능이 있는 건지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이 글을 읽고 났더니 더 헷갈린다.

 

결론은 적당히 마시고, 건강을 위해서 부지런히 걷고, 숨쉬기 운동 잘하고, 적당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맛은 그리 좋지는 않다. 달지 않은 물이라서 먹는다.

 

출처 : 

 

건강에 좋다는 마테차? vs. 식도암 유발한다는 마테차? 과연 무엇이 사실일까?

강렬한 태양아래 건강한 몸매를 지닌 남미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는 마테차…마테차는 무엇인가요? 마셔도 안전한가요?

www.samsunghospital.com

건강에 좋다는 마테차? vs. 식도암 유발한다는 마테차? 과연 무엇이 사실일까?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건강미를 한껏 발산하며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남미사람들의 국민음료라는 마테차, 최근 몇 년간 마테차는 다이어트 음료, 건강음료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 모양(20대 여성)은 이러한 인기에 동참하듯 텔레비전의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물 대신에 마테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물 대신에 마시는 마테차, 건강에 정말 괜찮은 걸까요? 

 

 

 

 

 

 

 

 

마테차는 감탕나무과의 상록수인 마테(Ilex paraguariensis)의 마른 잎으로부터 뜨거운 물을 넣어 우려낸 허브차를 말합니다. 본래 마테차는 나무컵에 잎이 걸러지는 쇠빨대인 봄비야(Bombilla)를 사용하여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즐겨 마시던 전통차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5년전 대비 마테차 및 마테 추출물의 수입이 107%, 마테의 수입이 858% 증가했다는 국세청 발표에서 알 수 있듯이 마테차는 최근에 미국, 유럽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액상 음료, 티백, 다이어트 보충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마테차가 정신적 및 육체적인 피로, 심혈관계 질환, 우울증, 두통, 관절통, 요로 감염 등의 질병 개선 지방분해 증가를 통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마테차의 건강상의 효과를 뒷받침할 연구가 아직 부족하며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테 열수추출물의 체중감소 효과를 입증하기에는 아직 관련 인체적용시험이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설명한 건강상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역학조사에서 마테차의 섭취가 구강, 식도 등 특정 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교수팀이 대규모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마테차를 조금이라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의 한 종류인 편평세포암(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ESCC)에 걸릴 위험이 60% 높았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마테차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를 식도암 유발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PAHs는 담배연기 혹은 철판에 구운 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발암물질로서 마테 찻잎을 500도의 열에서 가열하고 장작불의 연기를 이용하여 건조할 때 생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 암 연구소(NCI)의 한 연구에서는 마테차를 많이 마실수록 체내 PAHs의 노출 정도를 나타내는 물질의 농도가 증가하였습니다. 더불어 국립보건원 연구에서는 마테차의 온도가 높을수록 편평세포암의 발병률이 증가하였으므로 뜨거운 마테차를 지속적으로 섭취함에 따라 발생하는 열상(Thermal injury)도 암을 유발하는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마테차의 식도암 발병 위험률이 마시는 강도와 상관없이 누적되는 양에 따라 증가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즉, 위험률은 하루에 많은 양을 단기간 섭취했을 때와 하루에 적은 양을 장기간 섭취하는 때가 비슷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의 경우, 마테차를 1회 섭취할 때 1~2잔 정도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마테차는 커피의 65%에 해당하는 카페인(200ml 기준 커피: 123mg, 마테차 80mg)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 임신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합니다. 또한 마테차의 암 발병 위험률은 특히 흡연 또는 음주하는 사람에게서 급증하기 때문에 이들은 마테차의 섭취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 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마테차가 의약품의 효능을 저해하고 치료 효과를 낮출 수 있으므로 마테차를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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