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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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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뻑이신가...

 

게다가 좀 노련한 정치9단 정도면 모르겠으나,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좀 불안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누구나 될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 누구나 잘 마무리 짓는다고 볼 수도 없는 자리라, 좀 저어하게 될 것 같은데, 동네 반장 선거 출마하듯 그냥 뱉는 기분은 좀 아쉽다.

 

문정권도 그렇다. 얼마나 허름해 보였으면 노무현전대통령도 아니고, 어떤 분인지 잘 모르는 분이...

 

좀 아쉽다. 여러 모로

 

http://cbs.kr/iktLzQ 

 

[인터뷰]박용진 "대권 도전? 손흥민처럼 넓게 뛰겠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용진(민주당 의원), 박성중(국민의힘 의원) 그제부터 박용진 의원이 대선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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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박용진 "대권 도전? 손흥민처럼 넓게 뛰겠다"

 

대선 도전 진지하게 고민중, 젊은 치기 아냐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넓게 뛰는 정치 할 것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용진(민주당 의원), 박성중(국민의힘 의원)

그제부터 박용진 의원이 대선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어요. ‘박용진 대권 도전 시동'이군요.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 김현정> 박용진 의원님, 단도직입적으로 여쭙죠. 대선 출마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겁니까?

◆ 박용진> 고민 깊게 하고 있고요. 넓게 이야기를 듣고 해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런 기여를 하려고 하고. 이게 되게 중요한 문제잖아요. 그래서 쉽게 판단하거나 이렇게 젊은 치기에 한번 도전해 보마. 이런 정도로 고민을 하고 있는 건 아니고요. 매우 진지하고 깊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의견을 계속 듣고 있어요.



◇ 김현정> 사실은 처음에 이 기사가 나왔을 때 뭔가 어디서 브리핑을 하신 게 아니라 언론 그러니까 지역 언론 방송 인터뷰 와중에 어떤 비슷한 취지, 뉘앙스의 말씀을 하신 걸 기자가 쓴 것이기 때문에 ‘조금 기자가 오버해서 쓴 거 아닌가? 과잉해석을 한 게 아닌가’라는 얘기들도 있었습니다마는 박 의원님 말씀 지금 듣고 보니까 깊이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다는 뜻이네요.

◆ 박용진> 일단 정치개혁이라고 하는 게 그냥 무슨 제도적 개혁이 아니라 실제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필요한 부분을 얘기할 텐데요. 기득권에 젖어서 변화를 거부하거나 혹은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분열을 이용하려고 하거나 하는 것의 그런 정치에 맞서는 게 우리 시대의 개혁이라고 저는 보고, 그런 정치에 맞서는 변화를 만드는 것. 그리고 분열에 맞서는 통합을 만들어 내는 거, 이게 진짜 정치인이 해야 될 용기 아니냐.

◇ 김현정> 중요한 일이죠.

◆ 박용진> 이런 생각이거든요. 지금 우리 정치를 보면 너무 상대를 조롱하는 게 이게 정치의 본질이고 기능인 것처럼 폄하하고 이러는데 그런 면이 아니라 어쨌든 결과를 만들어야 되잖아요. 국민들은 그 결과를 만들어서 국민들의 삶을 좀 더 낫게 해 달라고 국회를 만들고 정당을 지지하고 하시는 건데. 정치인들이 손쉽게 박수 받을 수 있는 일만 너무 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서요.

이런 자세가 사실 오히려 저희 진영 안에서 박수 못 받는 일일 수도 있거든요. 그러나 저희 진영에 있는 분들, 당에 있는 분들, 함께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한테 더 설득하고 깊게 또 같이 논의하고 이렇게,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야 대한민국이 지금 70년 동안 어려운 중에서도 잘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왜 이 생각을 했었냐면 제가 사실 제일 왼쪽에 있었던 사람이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민노당.

◆ 박용진> 그러니까 가장 오른쪽으로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왼쪽에서 왔다는 게 뭐 허물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 왼쪽, 오른쪽 이용하고 중앙돌파도 하고 그래서 운동장 넓게 쓰는 축구 하는 것처럼, 운동장을 넓게 쓰는 정치가 세상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정치의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현정> 정계의 손흥민이 되고 싶다?

◆ 박용진> 그렇게 또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웃음)

◇ 김현정> ‘정계의 손흥민을 꿈꾸면서 대선판의 손흥민으로 뛰겠다’

◆ 박용진> 정치의 손흥민. 감사한 말씀이고요. 어쨌든 그러면 네가 좀 뒤에서 백업을 하지. 왜 직접 나서냐? 역시 골은 넣어야 맛이죠. (웃음)

◇ 김현정> 이 정도면 이게 무슨 고민 중이 아닌데요? 사실 고민 중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대선까지는 그리 많이 남은 시간이 아니에요.

◆ 박성중> 제가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나는 시장인 줄 알았더만 대통령으로 직행하네요. (웃음)

◇ 김현정> 그러니까요.

◆ 박성중> 용기가 아주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생 선배로서 한 마디 건넨다면 무조건 젊음이 좋은 건 아니다. 설익은 정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도 뭐 지금 70대 후반, 80대까지도 나오고 있는 차원에서 고려를 해 주고 지금 여당의 입장에서 본다면, 통합이라든지 그러니까 요사이 한참 프랜시스 후쿠야마라는 유명한 정치학 교수가 데모크라시, 민주주의가 아닌 비토크라시 양쪽으로 나눠서 너무 분열의 정치를 한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이런 어떤 비토크라시를 지향하고 새로운 통합,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정치 세대 교체 그런 측면에서는 참신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참신하다.’ 응원하시는 겁니까?

◆ 박성중> 그러나 너무 젊다고 그걸 내세우지 마라. (웃음)



◇ 김현정> (웃음) 약간 견제도 하시면서 응원도 하시네요. 지금 그런 발언이신데 그런데 박용진 의원님, 그럼 서울시장 출마는 박성중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선을 그으신 거네요. 그쪽은 아니네요?

◆ 박용진>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거기는 아니군요. ‘대선으로 직행한다’ 대선 판세를 보면 ‘그 당에는 이미 이재명, 이낙연 두 분. 이낙연, 이재명 두 분이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뭐 굳이 더 필요한가’ 이렇게 얘기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으로서도 그렇고 대한민국 국민들께도 그렇고 어쨌든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한 정치적 견해들이 선거라고 하는 공간에서 나오는 건 모두에게 이롭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특히나 더불어민주당에 있어서 조금은 다른 선택지, 또 다른 선택지를 만드는 노력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들이 다 해야 할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훌륭한 분들이시기는 하지만 어떤 시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냐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하고 논쟁하는 사이에 더 많은, 더 풍부한 이런 선택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저희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월간으로 여론조사를 돌리는데 거기에 박용진 이름을 넣으면 됩니까?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

◆ 박용진> 오늘 너무 나가시는 것 같은데. (웃음) 하여간

◇ 김현정> 됩니까? 안 됩니까?

◆ 박용진> 네

◇ 김현정> 넣어도 되는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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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정말 아마추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체험을 했기 때문이다.

아직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헛소리를 하고 있다. 놀라울 따름이다. 공감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앞으로 일어날 일이 더 두렵다.

아직도 끝이 아니란 것이...

 

 

http://cbs.kr/zTRLjY 

 

"文정부, 부동산 아마추어" vs "보수정당 누워서 침뱉기"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용진(민주당 의원), 박성중(국민의힘 의원) 미국에는 나스닥,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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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文정부, 부동산 아마추어" vs "보수정당 누워서 침뱉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부동산 정책 부작용 발생, 국민께 죄송
공시가 현실화, 보수정권도 필요성 인정
증세 필요한 게 현실, 야당도 고민해야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공시가 현실화? 근거 없는 세금폭탄
임대차 3법 밀어붙였다 전세난 발생
재산세 기준으로 국민들 양분될 것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용진(민주당 의원), 박성중(국민의힘 의원)

미국에는 나스닥,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에는 뉴스닥이 있습니다. 뉴스쇼 증권시장 뉴스닥, 오늘도 두 분의 패널 나오셨어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어서 오십시오.

◆ 박용진> 안녕하세요. 박용진입니다.

◇ 김현정>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어서 오십시오.

◆ 박성중> 안녕하세요, 서초을 박성중입니다.



◇ 김현정> 박성중 의원님. 상한가, 하한가 뭐 골라오셨어요?

◆ 박성중> 하한가를 골라왔습니다. 공시가격 현실화.

◇ 김현정> 공시가격 현실화. 어떻게 보세요? 시세의 90%까지 현실화하겠다라는 게 공표가 됐습니다.

◆ 박성중> 네. 상당히 문제가 있죠. 우선. 저희들이 이 문제를 삼는 것은 공시가격이라는 것이 시세의 90%. 그 기준이 과연 어디서 나왔느냐를 묻고 싶습니다. 국토연구원에 한번 체킹을 해 보니까 대만의 사례를 가져왔더라고요. 그런데 대만의 사례를 전혀 엉뚱한 사례를 가지고 왔어요. 우리는 양도소득세에 지가를 100% 적용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만의 공시현가를 가져왔어요. 대만에서는 사실 우리가 재산세 내는 이런 경우는 20%만 적용합니다.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왔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다른 나라도 이거 굉장히 재산세라든지 종부세가 있는 나라도 있고 없는 나라도 많기 때문에 그런 재산 보유세 관련해서는 굉장히 낮게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독일 같은 경우는 60년대 기준을 그대로 평가하고요. 영국은 91년도 가격을 그대로 평가하고요. 미국 같은 경우는 하도 골치 아프니까 1년에 6% 이상 못 올리게 하고 5년에 20% 이상 못 올리게 합니다. 그런 정도의 어떤 굉장히 그런 개념을 두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막 올라갑니다. 그런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로 한 마디로 많은 국민들도 특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체킹해 보고 또 인터넷의 어떤 여러 반응들을 보니까 역시 국민 잡는 세금폭탄이다. 또 실질적 증세다. 또 가렴주구 정책이다 이런 어떤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굉장히 야당에서 좀 우려하고 문제 삼는 것은 너무나 표퓰리즘. 표심 정책이다.

지금 이번에 6억원, 공시지가 6억원 이하는 (재산세) 인하를 해 줍니다. 그것이 보면 우리나라 전체를 본다면 주택이 한 1800만 호 좀 넘습니다. 그중 공시지가 6억 이하가 한 50몇 %, 60% 가까이 됩니다. 아마 인원수로 두면 70% 될 겁니다. 이렇게 되면 70%는 인하, 깎아주고 30%는 왕창 올리고 이렇게 해서 양분을 시킨다. 이것을 저희들이 우려해서 이것은 잘못된 정책이다. 앞으로 좀 더 숙고하고. 하나의 프레임을 제시하는 방향은 맞지만 좀 더 숙의하고 좀 더 조절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결과적으로 세금 폭탄 아니냐’ 그 말씀. 박용진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시지가 현실화.

◆ 박용진> 표심 정책, 표퓰리즘이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표 얻으려면 세금 깎아줘야지 늘리겠다고 하겠습니까?

◆ 박성중> 깎아줬잖아요, 70%나.

◆ 박용진>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공시지가) 올린다 그 말씀만 하시다가. 그러니까 야당도 좀 이렇게 일관되게 비판을 하고 같이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해 주셔야 되는데. 어쨌든 지금 야당이 정권을 쥐고 있을 때도 공시지가에 대한 비판은 있었고 정책적으로도 이 공시지가는 손을 봐야 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렇죠? 공시지가가 앞집, 뒷집 공시지가가 달라서 이런 경우가 다 있느냐라고 하는 정책적인 문제들도 있었거니와 또 시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조사 형평성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해 왔고 어쨌든 세금 올리는 욕먹는 정책을 필요하니까 하겠다고 할 때는 그 부분을 좀 들여다보고 칭찬도 해 주고 격려도 해 주고 방향을 바로 잡기 위해서 같이 노력을 하면 좋은데 그 부분보다는 뭐 세금을 올리면 올린다고 때리고, 그래서 지가가 낮은 쪽은 깎아주자고 그러니까 또 깎았다고 욕하고 그럼 어쩌란 말이냐.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 먹고 자꾸 저렇게 이야기를 하시면 일관성을 잃어버린 이야기는 그야말로 뭐 흔한 말로는 내로남불이 되고 정책적인 설득력을 잃으니까 야당도 우리 상임위에서 논의할 때 그런 부분들을 좀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지금 야당이 만일 정권을 잡더라도 이런 문제에서 부동산에서 조세 형평성을 바로 잡는 문제는 꼭 필요한 일이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러면 ‘세금 올리는 거 맞다 하지만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가야 할 길이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박용진> 공시지가 현실화되면 그에 따라서 세금이 올라가겠죠. 그러나 집값도 올라가지 않는데 세금이 올라갈 일은 없잖아요.

◆ 박성중> 지금 전체적인 현황을 잘못 파악하시고 그냥 원론적인 거만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들이 공시지가 현실화를 완전히 하지 말자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아파트 같은 경우는 69%. 69% 정도가 70%, 1% 미만의 공시지가 현실화가 돼 있습니다.

◇ 김현정> 아파트, 주택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 박성중>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 단독주택 같은 경우는 56% 정도 돼 있고요. 그런 관점에서 저희들도 세계 각국에 비교하면 공시지가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를 보면 실제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대만 같은 경우 20%밖에 안 되니까요. 독일이라든지 이런 데는 60년대 가격으로 하니까요. 영국은 90년대 가격을 하니까요. 그래서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세금이라는 것은 낮게 과표를 평가하는 것이 원리다라는 걸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싶고.

제 개인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지금 현재 아파트 가격이 69%인데 80%정도까지. 지금 90%는 예를 들자면 급매하는 경우는 90% 이하도 팔 수 있습니다. 경기가 빠지면 90% 이하, 금방 한방에 내려갑니다. 그래서 한 80% 수준까지는.

◇ 김현정> 집값은 오르내리니까?

◆ 박성중> 네, 최대 80% 정도를 상한선으로 잡자. 두 번째는 지금 현재 기준은 거의 매년 3%씩 올라갑니다. 그냥 공시지가만. 그리고 나머지 세율도 또 있기 때문에 이 3%도 너무 많다. 그래서 1년에 1%씩 올려도 11년이면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런 관점에서 서서히, 방향은 맞되 목표라든지 전체 속도라든지 이런 관계는 조정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외국 같은 경우는 공시지가는 예를 들어서 재산세라든지 종합토지세라든지 양도소득세라든지 아니면 상속세라든지 이런 몇 가지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공시지가에 의해서 59가지 항목에 영향을 미쳐요. 방금 있는 세금 외에도 예를 들어서 기초노령연금, 장애인 연금, 모든 연금에 영향을 미치고 각종 부담금에 다 영향을 미치고 또 공매지가, 이런 다른 여러 가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신중을 기해야 된다.

이 정부가 아마추어라는 이야기가 저는 공무원은 아마추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 그거는 우리 정부 때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지금 이번에 왜 이렇게 90%로 정했느냐. 한번 확인해 보니까 국토연구원이 제시를 했지만, 국토연구원이 잘못된 걸 가지고 오기는 왔습니다. 다만 그걸 가지고 오는 과정에서 당정의 어떤 힘이 작용했다는 것도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마추어적인 사람들이 이런 걸 함부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 김현정> 박용진 의원님, 어제 어떤 얘기들이 좀 유행했냐면 이게 결국은 정부에다가 월세 내는 것 같다. 그러니까 전세, 월세 사는 사람들은 주인한테 내고 자기 자가에서 실거주하는 사람들은 정부한테 월세 내는 꼴 아니냐, 세금이 너무 올라가서. 이런 얘기들이 어제 돌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CA)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박용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세금 올리겠다고 하는 정책에 그리고 실제적으로 세금이 올라갈만한 그런 다양한 정책들을 시도하는 데 환영받을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조금 넓게는 우리 사회 전체가 조세형평성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또 하나는 이렇게 저렇게 사회적인 사회보장의 제도라든지 이런 거 자꾸 늘어나고 폭이 커지고 있는데 증세 문제와 관련해서는 어쨌든 고민은 실질적으로 해야 되긴 했어요.

◇ 김현정> 세금이 필요하긴 필요하다?

◆ 박용진> 아까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불만과 지적에 대한 고민은 사실 우리 사회가 증세가 필요한 거 아니냐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이른바 집값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서는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나라마다 다 달라요. 나라마다 사회적 합의와 구조가 서로 다르긴 한데.

우리 사회에 지금 아주 부동산 문제로 얘기되는 집값의 문제, 그리고 주거권에 대한 문제가 최근 몇 개월 사이에 그냥 마치 해일 밀어닥치듯이 계속 문제가 밀어닥치고 거기에 대한 해법을 정부가 내놓고 거기에 대한 논의를 정치권이 해 가면서 실질적으로 시장에서의 부작용. 특히 지금 전세난과 관련된 이런 문제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여당의 일원으로서 이런 부작용이 생기고 혼란을 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야당이 지적하고 있는 문제들 중에 뭐 아마추어다 그런 말씀은 사실은 누워서 침 뱉는 것이기 때문도 해요. 왜냐하면 야당도 정권을 운영하던 시절에 보여줬었던 정책적 부작용이 많았던 일들이 되게 많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저렇게 아마추어냐 이렇게만 얘기하실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어떤 문제든 선택을 해야 되거든요. 다 너도 좋고 나도 좋을 수는 없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 되는 문제들이 많아서 그 문제에 대해서 특히나 지금 전세대란 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빨리 어떤 대책안들을 마련하고.

◇ 김현정> 언제 나오는 거예요. 나온다고만 하고 연기가 돼서.

◆ 박용진> 자연발생적으로 매매가가 조정이 돼서 전세도 안정이 되겠다라고 얘기하시지만 실제 집을 구해야 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장의 문제이고 한가롭게 느낄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기는 해요.

◆ 박성중> 그 얘기에 대해서 한 말씀 더 드리면 임대차 3법 때문에 전세대란이 발생한 거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4년 동안 내 집을 운용하지 못한다고 누가 내놓겠습니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주택에 전세가 한 건도 없다면 문제도 있는 거 아닙니까? 또 이 정부는 전세라는 제도가 우리나라만 유일한 제도입니다. 굉장히 특이한 제도인데 이런 걸 간과해서 이번에 어떤 임대차 3법을 함부로 밀어붙이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시지가도 이렇게 함부로 밀어붙이면 굉장히 많은 문제를 발생한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 김현정> 부동산 문제는 사실 끝이 안 나는 문제라 이렇게 양쪽의 얘기 들으면서 여러분 나름대로 판단하셨으리라 보고 박용진 의원 상한가, 하한가로 넘어가겠습니다. 뭐 골라오셨을까요?

◆ 박용진> (상한가) 미국 대통령 선거 골라왔습니다.



◇ 김현정> 미국 대선 얘기도 한 2시간 걸릴 텐데 그중에서도 어떤 부분에 주목하십니까?

◆ 박용진> 지금도 혼란하지만 어쨌든 미국 국민들이 그 혼란 끝에 분열과 비난, 저주, 조롱 이런 정치적 스타일이 아닌 통합의 길을 선택했구나라고 하는 측면을 좀 주목해 보자고 합니다.

◇ 김현정> ‘막말, 조롱 이런 걸로 얼룩진 트럼프가 아닌 그 반대를 선택했다’

◆ 박용진> 바이든의 당선 수락 연설이라고 해야 되나요. 승리 선언 연설에서도 그런 국민 통합을 강조를 하더라고요. 우리도 지금 보면서 미국의 민주주의가 뭐 세계에서 제일 앞섰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아이고야 4년 만에 저렇게 되는구나. 서로 총 들고 나와서 상대를 겨냥하다니요. 이건 사실 생각도 못 했던 일들이 벌어지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중에도 미국 국민들이 여기는 공화당 주야, 여기는 공화당 사람들이야 했었던 그 지역에서도 다른 선택들을 하면서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고 통합의 길을 열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바이든 당선인이, 우리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우려도 있고 더 많이 챙겨야 될 지점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그의 인생과 그의 정치사 전체에서 통합의 정치를 이야기하고 그렇게 중도의 길을 걸어간다는 측면을 보면 어쨌든 미국 국민들의 대선에서의 선택은 그래도 한 걸음 앞으로 나갔다.

◇ 김현정> ‘막말 정치에 철퇴’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용진> 네.

◇ 김현정> 박성중 의원님 어떻게 보셨어요?

◆ 박성중> 저는 전혀 달리 생각하고 싶은데요. 우리 문재인 대통령도 당선되고 나서는 통합한다고 굉장히 강조했지 않습니까? 그러나 지금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든도 당선인의 말로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레토릭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그렇게 가기를 저는 바랍니다. 이번 미국 대선을 저는 세 가지로 평가하고 싶은데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비토크라시. 양쪽 정치. 데모크라시 민주 정치가 아니라 양쪽으로 나눠지는 정치의 개념을 최근에 세계 각국이 그렇게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민주당과 공화당의 양당 그걸 보면서 상당히 그런 비토크라시의 전형이 나타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 김현정> 선거 과정에서요?

◆ 박성중> 네. 그리고 124년 만에 처음 선거에 대한 불복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세계의 경찰국가라서 여러 가지의 새로운 어떤 전형을 많이 제시했는데. 민주주의의 어떤 전형으로서는 그렇게 본받을 만한 것은 아니다, 이런. 우리도 노력은 해야 되겠다는 그런 어떤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이번에 당선자, 낙선자가 최대 투표를 했습니다. 그래도 당선되고 낙선됐습니다. 거기에는 사전투표라든지 우편투표라든지 새로운 어떤 방식이 도입되어서 어떤 대선의 흐름이,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우리도 대선의 관점을 보는 방식이라든지 이런 관점에서 좀 더 우리한테 어떤 의미를 준 것 아니냐. 이런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 김현정> 뭐 우리가 새겨야 할 지점들이 많죠.

◆ 박성중> 닮을 것도 있고 안 닮을 것도 있고.

 



◆ 박용진> 뭐 제도를 사전투표, 우편투표를 더 다양하게 하자는 말씀을 들으니까 다행스럽네요. 왜냐하면 전에 야당의 일부 의원들께서 사전투표하지 마라 그거 사기다. 이렇게 얘기하셨던 게 생각이 나고 해서. 어쨌든 적어도 우리 시스템이 미국보다는 선거와 관련된 시스템은 훨씬 더 나아 있는 상태고요. 앞서 나가고 있으니까 선거에 대한 기회, 그리고 연령도 더 낮추고 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의사를 보여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우리 박성중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오늘 마무리가 훈훈하네요.

◆ 박성중> 공화당도 지금 여러 가지 선거 부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전체적인 것은 대외 흐름에 따라갈 수밖에 없고.

◇ 김현정> 네. 좋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뉴스닥 박용진 의원, 박성중 의원 함께 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 박성중> 감사합니다.

◆ 박용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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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게 노래부르는 걸 듣고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글쎄 노래를 불러 이슈를 만들긴 했지난 그러려면 차라리 가수를 하지 그랬나? 골치아픈 정치 하지 말고...

(feat.추미애)

사실 진실을 대하는 태도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비아냥거리기도 하도, 거부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를 꺾어놓거나, 의지를 막는다.

하지만 이걸 뚫고 나서야 하는 것이 실력이다.

바른 소리를 했긴 했지만 그게 사실 규정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설이 있기도 하다.

국회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 할 소리를 했으니 후련하겠다.

 

사실 수신제가 연후에 치국평천하라 했다.

그러나 수신제가는 어디로 팔아먹어버리고 치국만 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싶은 것이다.

 

여럿을 위해 내내 노래만 해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어줍잖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별스럽지 않은 것이 아닌가.

 

 

http://cbs.kr/Afk4Vp 

 

트로트 논평 장태수 "먹튀 이상직보며 내면에서 선곡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장태수(정의당 대변인) 매일 전쟁터처럼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곳, 국회! 각 당의 대변인들은 기자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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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트로트 논평 장태수 "먹튀 이상직보며 내면에서 선곡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논평, 내 아이디어
이상직이 마힌드라 먹튀 우려, 어처구니없어
이스타 구조조정이 코로나 때문? 다른 회사는?
튀는 논평보다 이제는 메시지를 고민해볼 것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장태수(정의당 대변인)

매일 전쟁터처럼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곳, 국회! 각 당의 대변인들은 기자들 앞에서 정치 현안 논평을 합니다. 그럼 국회 출입기자들이 그걸 바탕으로 기사를 쓰는 거죠. 어제 오전 정의당의 대변인도 여느 때처럼 회견장에 들어섰습니다. 이상직 의원에 관해서 논평을 하겠다고 하더니 느닷없이 이런 노래를 부릅니다.

★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 장태수입니다. 이스타 항공 창업주로 대량 해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이상직 의원이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 분야 심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쌍용차가 마힌드라에 이어서 매각이 불투명한데 어떤가?’라고 물으면서 ‘정책 제안을 하겠다. 매각 마시고 먹튀 하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평입니다. ♬ 그런데 네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먹튀를 하지 말라고 훈수를 둔다고. 그래, 너. 그래, 너. 야, 너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이상입니다.

◇ 김현정> (웃음) 어제 하루 종일 굉장한 화제가 됐는데요. 여러분 곡목은 잘 아시죠? 트로트 가수 영탁의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이스타 항공 문제를 지적하는 자리에서 왜 이런 노래를 부르게 됐는지 지금부터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 안녕하세요.

◆ 장태수>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일단 노래를 아주 잘하시는 편은 아니네요.

◆ 장태수> (웃음) 민망합니다.

◇ 김현정> 주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장태수> 깜짝 놀랐다는 반응과 신선하다는 반응.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신박한 논평을 기대한다는 기대감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 김현정> 저는 사실 국회에서 노래 논평 하는 것을 처음 보는 건 물론이고, 국회 아닌 곳에서도 이렇게 정치인이 노래로 논평한 거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 생각하셨어요?

◆ 장태수> 사실 이상직 의원과 그 일가를 제외하고는 이상직 국회의원께서 이스타항공에서 먹튀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거든요. 그 먹튀의 당사자가 ‘쌍용차를 해외 자본에 매각하면 해외 자본이 먹튀하니까 그러지 마시라’ 이렇게 말하는 게 너무 어처구니없잖아요. 1000여 명의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나앉게 하고, 300억원대의 체불임금을 방치하신 분이 이건 너무하다 싶었고요. 그래서 ‘이상직 의원님, 거기서 의원님이 나서실 게 아니에요’라는 걸 좀 재치있게 꼬집고 싶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이상직 의원님이 지금 본인 창업한 회사의 먹튀를 했다, 안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다른 회사 먹튀 지적할 형편이 아니십니다’ 그 얘기를 지금 노래로 표현하신 거예요?

◆ 장태수> 그럼요. 그럴 형편이 아니시죠.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을 지목하며 가수 영탁의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개사해 "먹튀를 하지말라고. 훈수를 둔다고",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무반주 노래를 불렀다.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그럼 ‘네가 왜 거기서 왜 나와’의 ‘너’는 이상직 의원이군요?

◆ 장태수> 뭐 말씀드리지 않아도 청취자분들께서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아니 그런데 어떻게 노래를 생각하셨어요? 아무리 그런 논평을 한다고 해도 이 노래가 바로 떠오르는 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 장태수> 사실 요즘 정치권에서 오가는 말들이 조금 날서 있고요. 또 시민들께서 들으시기에는 피곤하실 수 있다는 생각을 늘 염두에 두고 있거든요. 최근에 정국 상황은 좀 더 그런 측면이 있고요. 그래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읽지 않더라도 시민들께 조금 더 친숙하게 또는 시민들께 가벼운 웃음을 담은 메시지 전달은 어떨까? 그런 생각은 평소에도 하고 있었는데 이상직 의원의 그 발언을 듣고 순간적으로 바로 사실 떠올랐고요. 그래서 ‘아, 강렬하게, 그렇지만 시민들께는 좀 편안하게 한 소절의 노래로써 코멘트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김현정> 그럼 장 대변인님 본인 아이디어였던 겁니까? 누가 옆에서 찔러준 게 아니라?

◆ 장태수> 네. 찌르신 분은 없고요. 제 내면에서 솟아온 이야기입니다.

◇ 김현정> 원래 이 노래가 애창곡이었군요?

◆ 장태수> 아니요. 애창곡이었으면 원래 사실 노래 실력이 이 정도는 아니었겠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저는 그 말씀 들으면서 예전에 고 노회찬 의원이나 과거 정치인들은 참 논평에, 인터뷰 발언 하나하나에 여유와 은유를 많이 썼어요. 그래서 격해질 수 있는 논쟁도 그런 포인트로 좀 더 유해지기도 하고 안 풀릴 게 풀리기도 하고 뭐 이랬던 걸 저는 많이 목격했거든요.

◆ 장태수> 그럼요, 그럼요.

◇ 김현정> 그 말 듣고 나니까 그 말씀이 좀 떠오르네요. 알겠습니다. 그럼 어쨌든 좋은 논평 한들 국민들이 관심 가져주지 않으면 소용없는데 이렇게 노래를 통해서 관심 모으는 데까지는 성공하셨으니까 이스타항공 얘기를 좀 해 보죠. 605명 대량 해고, 임금체불 논란. 이런 논란이 빚어졌다는 것까지는 국민들이 알고 계시는데 그다음에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 장태수>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605명을 정리해고했다 점만 알고 계시는데요. 사실 제주항공에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605명의 정리해고 이전에 이미 500명 가까운 노동자들을 자회사 포함해서 계약해지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감축한 바가 있고요.

그리고 매각이 중단되고 나서는 지금도 항공기 반납이 완료되면 추가적으로 정비 인력을 해고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산업은행이 긴급운영 자금 지원을 요청해서 이를 통해서 중단된 국내선 운항은 재개해 보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거는 매각 협상에서 매각 대금을 높이기 위한 작전으로 보이고요.

지금 사실은 정리해고만은 안 된다면서 이스타항공의 박이삼 노조위원장께서 16일간 단식하다가 쓰러지셨거든요. 그런데도 사실은 별다른 해결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지금은 뚜렷한 해결 방안 없이 이렇게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대량해고 책임론에 휩싸인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지난 9월24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위해 소통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 김현정> 그러면 정직원, 애초에 정직원이 1700명 됩니까?

◆ 장태수> 맞습니다. 그 정도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은 얼마 남은 거예요?

◆ 장태수> 한 500여 명이 우선적으로 구조조정되고요. 그 뒤에 600여 명의 직원들이 해고된 상태이고요. 그래서 지금은 약 500~600명 정도, 500명 정도의 직원들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 김현정> 그런데 이스타항공의 얘기는 이렇습니다. ‘이거를 꼭 회사 탓, 이상직 의원 탓만 할 수 있겠느냐. 코로나 때문에 여행업계, 관광업계, 항공업계 어려운 건 누구나 잘 알고 있지 않느냐. 경영진 잘못이라기보다는 천재지변 탓 아니겠느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태수> 저가 항공사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잖아요. 그럼 거꾸로 묻겠습니다. 이스타항공 외에 다른 저가 항공도 지금 이렇게 노동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거든요. 다른 항공사들은 적어도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서 직원 해고만큼은 피해 가는 노력을 한 사실이 있어요.

그런데 이스타항공은 5억원의 고용보험료를 미납해서 고용 유지지원금을 사실상 받지 않은 거거든요. 그리고 이제 노동자들에게는 해고 통지를 하고요. 더군다나 노동조합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 고용유지를 위해서 체불임금 일부를 포기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데도 이스타항공은 막무가내로 해고를 단행했기 때문에 코로나19 핑계만 대기에는 너무 한가한 소리입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정말 노력하다가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해서 벌어진 일이라면 모르겠으나 지금 그 상황이 아니라는 그냥 방치했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은데요.

◆ 장태수> 그런 거죠.

◇ 김현정> 그런데 이상직 의원은 ‘이미 경영에서 손 뗐고 내 사재 다 털어넣겠다. 사재 출연도 다 약속했기 때문에 나는 할 만큼 했다’ 이런 입장 아닌가요?

◆ 장태수> 경영에서 손 뗐다라는 이야기는 이상직 의원의 일방의 이야기고요. 오히려 노조 측에서는 2018년까지 이상직 의원이 경영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는 여러 의혹들이 있고요. 특히나 사재 출연과 관련해서는 자녀들에게 편법 증여와 승계했다는 의혹들 그리고 이스타홀딩스 본사로 등록돼 있는 고급 오피스텔에 이상직 의원 딸이 실거주한다는 의혹은 이미 언론보도로 확인된 바 있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이스타항공 지분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이상직 의원 형이 대표로 있는 회사지분 7.49%는 거래상에 빠져 있어요. 이걸 이상직 의원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도 있거든요.

◇ 김현정> 다 수사하고 있습니까? 지금 진행 중입니까?

◆ 장태수> 노조에서는 적절한 수사 내지는 노동청에 진정을 한 상황이고요. 이 진정과 수사 요청에 대해서 어떤 결과들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상직 의원은 일단 민주당은 탈당을 했고 무소속으로 의원 활동,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건데요. 정의당은 ‘아직 유무죄가 가려진 건 아니지만 지금 이 상황만으로도 의원직 내려놓아야 된다, 그만 둬야 된다’ 이런 입장이시더라고요?

◆ 장태수> 시쳇말로 오가는 사람들 가로막고 한번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사실 국회의원들이 해야 되는 역할은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제도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임금을 체불하고 이런 분이 국회의원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게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떳떳한 것인지, 저는 뭐 ‘정의당 입장이 뭐냐?’ 이거는 저희들이 분명합니다마는 오히려 시민들께 물어보면 그 답은 정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이런 얘기를 하기 위해서 어제 노래로 주목을 끌었는데요. 장 대변인님 지난달에는 사투리 논평으로 또 화제가 되셨었잖아요. 지금 이색논평의 1인자가 돼가고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어떤 논평 준비하고 있습니까? 어떤 스타일?

 



◆ 장태수> 아니요. 뭐 제가 기획사의 무슨 프로듀서가 아니기 때문에 기획물을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니고요.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민들께 꼭 말씀드려야 할 내용, 시민들께서 듣고 싶은 내용, 그런 내용들을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어떻게 보내드릴지는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 김현정> ‘국회를 희화화한다’라는 이런 지적도 조금 들으시기도 하셨죠?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 장태수> 그래서 매번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요. 매번 그렇게 하면 좀 정치를 희화화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오히려 튀는 논평에만 집중하는 거 아니냐? 메시지가 없다’ 이렇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남발할 것은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또 적절한 방식으로 시민들께 들려드릴 테니 평가는 우리 시민들께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 장태수>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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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일이다.

나이도 젊은데, 어쩌다...

어떤 스트레스였는지 모르겠지만, 애매한 상황이다.

건강을 자신할 나이이거나, 우려할 나이인데...

스트레스는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17389 

 

정의연 윤미향 첫 재판 앞둔 담당 판사, 회식중 돌연사

당시 동료 판사들과 인근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news.joins.com

'정의연' 윤미향 첫 재판 담당 판사, 식사중 쓰러진뒤 사망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뉴스1

 
현직 부장판사가 지인들과 모임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사건 첫 재판을 앞두고서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딩 화장실에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서울서부지법 소속 이모(54ㆍ연수원 22기) 부장판사로 당시 동료 판사들과 인근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씨를 후송했으나 23시 20분경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알아보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석산고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이 부장판사는 2007년 현직 부장검사 최초로 판사로 전직했다. 이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남부지법에 근무하며 손혜원 전 의원의 목포시 부동산에 대한 검찰의 몰수보전 청구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최근에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을 담당하고 있었다. 윤 의원의 첫 공판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씨를 잘 아는 한 동료 판사는 “서부지법에 온 뒤 어려운 형사사건을 주로 맡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안다”며 “형사 사건에서 합리적 판결을 내리는 판사”라고 전했다.
 
서부지법 관계자는 “후임 재판장 지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 일정은 연기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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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울어진 나라라는 생각이 드는 기사다. 어떤 남성이 쫓아와 신고해도 직접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걸로 아는데, 어디다 대고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전 법무부 장관 딸이면 구속시키고, 일반 소시민이면 무혐의 처분 내리는 건가?

삐뚤어진 나라에서 살다가 소시민들도 훅 가는 것 아닌가 우려스럽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나 싶었더니, 조국수호하는 정권으로 거듭나고 있으니, 할말이 없다.

돈많고 법 아는 저 사람만 미쳐 날뛰는 구나.

누구나 쉽게 법의 울타리에서 보호받을 수는 없고, 저런 사람이 고소 고발, 남발하는 거나 보고 있어야 하다니. 분하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2952187 

 

법알못|신림동 원룸 CCTV '섬뜩' … 체포된 남성 어떤 처벌 받을까

법알못|신림동 원룸 CCTV '섬뜩' … 체포된 남성 어떤 처벌 받을까, 귀가 여성 쫓아 엘리베이터에서 따라내려 '신림동 강간미수 CCTV' 영상 화제 신림동 강간미수범 긴급체포 주거침입 혐의 조사

www.hankyung.com

 

http://cbs.kr/eixLnD 

 

조국 딸 오피스텔 '무단침입' 기자들 기소의견 檢송치(종합)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기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한 종합편성채널 소속 기자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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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오피스텔 '무단침입' 기자들 기소의견 檢송치(종합)

 

종편 소속 기자 2명…'공동주거침입' 혐의
'조국 추정 ID, 누드사진 올려' 기자도 송치

조국 전 장관 딸 집에 찾아왔던 기자(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기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한 종합편성채널 소속 기자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전 장관 딸은 지난 8월 해당 기자들이 오피스텔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다며 주거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조 전 장관 또한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인종을 누르는 기자의 모습이 담긴 인터폰 영상도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제 딸은 단지 자신에 대한 과잉취재에 주의를 환기하고 경고를 주기 위해서만 고소한 것이 아니다"라며 "제 딸은 근래 자주 발생하는 혼자 사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 전 장관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 누드 사진을 올렸다'는 취지의 기사를 작성한 인터넷 매체 기자도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일 기자 A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쯤 '조국 추정 ID 과거 게시물, 인터넷서 시끌'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 전 장관으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여성이 등장하는 남성잡지의 표지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 올릴 시점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때라고도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해당 기사가 허위사실이라며 지난 8월쯤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 전 장관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A 기자는 사실 여부를 저에게 확인한 적도 없다"며 "기자라고 하여 허위사실을 올릴 권리를 보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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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는 않았지만 황당한 영상일 거란 생각이 든다. 링 위에서나 있을법한 일이 지하상가에서 벌어진 것이 황당하고, 그것이 유포된 것은 두렵다.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는 몰라도, 요즘 세상에 어디 법대로 되는 게 있나? 유서도 유족은 원하지 않는데도 공개하는 판에, 뭔들 공개하지 않겠나?

너무 쉽게 퍼지는 사회가 되었으니, 더 그렇고, 그걸 유포했을 때 추적이 안될 거란 생각을 갖는 것이 큰 오산인 것이다.

어디서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는 조사하면 다 나온다.

이정도면 전세계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 쪽팔리기도 하고, 그런 짤을 소비하는 시간이 아깝다.

 

황당한 사회임에는 분명하다.

 

http://cbs.kr/HktLzQ 

 

"휴대전화 때문에…" 부산 지하상가 폭행 사건 남성 경찰 출석(종합)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으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영상 속 남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20대)씨와 B(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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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때문에…" 부산 지하상가 폭행 사건 남성 경찰 출석(종합)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A씨와 B씨가 서로 다투는 모습(사진=SNS 캡처)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으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영상 속 남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20대)씨와 B(30대·여)씨는 7일 오전 1시 13분쯤 부산 북구 덕천지하상가를 걷다가 다투기 시작했다.

A씨와 B씨는 한동안 서로 발길질을 주고받는 등 몸싸움을 이어갔고, 이후 A씨가 B씨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렸다.

이에 B씨가 바닥에 쓰러지자, A씨는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B씨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한 뒤 현장을 떠났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지하상가 측 신고로 인근 지구대에서 현장에 출동했지만, B씨가 신고 거부 의사를 밝혀 신고를 취소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9일 밤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자 경찰은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A씨는 온라인에서 해당 영상으로 논란이 커진 것을 보고 10일 북부경찰서로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연인 관계인 이들은 당시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 조사를 모두 마친 뒤 사법처리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해당 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하상가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인에게 영상을 전송한 뒤 확산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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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꿈과음악사이에를 알게 된 건 김창완 때문이다. 우연히 밤에 FM라디오 주파수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듣게된 익숙한 목소리에 끌려 밤늦게 음악과 사연에 빠져들었었다.

그러다가 스무살까지 살고 싶어요 라는 영화가 나왔다.

꿈음에 사연을 보내던 소녀 초희는 병에 걸렸고, 결국 마지막 언니의 사연으로 눈물바다는 만드는 사건이었다. 그걸 듣다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그 애틋함이 너무 슬펐다.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는 이들이 많음에도 극단적 선택이 많은 현상을 보며, 살아볼만 할텐데, 왜 극단으로 몰려갔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어쨌든 그랬던 꿈음을 언제부턴가 듣지 않게 됐고, 서울로 이사를 한 뒤부터 다시 간간히 듣게 됐다.

그런데 조근조근한 말투로 밤을 수놓는 노래와 함께 부드러운 진행을 하는 허윤희의 꿈음은 또 다른 분위기의 훌륭한 밤시간 라디오의 진수를 보여줬다.

얘기하다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그건 아마도 분위기 있는 말투와 안정적인 진행, 차분함이 밤 분위기에 딱 맞아서 그런 것 아닐까 나름 평가해본다.

 

처음엔 얼굴도 몰랐지.

그런데, 왠걸, 너무 이뻐요. 말투에서 느껴지는 이쁨이 그렇게 벗어나지 않은거라.

게다가 꾸준히 10여년를 지키고 있고, 또 20년을 향해 달리고 있어서 청취자로서 뿌듯하다는 생각이다.

가끔 레인보우로 문자로 사연을 보내면 읽어주고 웃어주고 하는 게 좋은 거라.

일상을 라디오로 나누는 기분은 왠지 꿈음 청취자들 동호회 활종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지.

심지어 CBS레인보우앱에는 죽돌이도 있으신 것 같어. 너무 열심히 활동을 하는 거야. 채팅을 연상케 하는 댓글에, 서로의 이름을 불러가며 축하도 하고 살짝 농담도 하고 노래와 관련된 얘기도 하고, 사연에 관련된 얘기도 하는 거라.

팬덤이 있는 DJ, PD인게지.

시시콜콜하지만 허윤희 DJ가 읊어주면 분위기 있는 그럴듯한 사연이 되는 거라. 그러면 또 오기가 생겨서 더 좋은 사연을 준비해보는 거지.

그런데 다른 방송에 비해 뭘 주는 프로는 아니야. 준다해도 커피쿠폰 정도를 기프티콘으로 보내주더라고. 협찬이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꿈음 듣는 걸로 위로를 받곤 하지. 주면 땡큐고 안그래도 땡큐면 땡큐하게 듣는 거지.

 

라디오가 그리 유익한 매체는 아니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뚫려있는 귀로 듣고 자신의 일상을 할 수 있다는 건 다른 매체와는 차별화할 수 있는 좋은 장점임 거라.

그래서 처음 집에 오디오를 장만하고서도 LP, CD, TAPE 다 듣지만, 라디오는 지금껏 듣고 있는 거라.

아빠 차를 타면 늘 CBS가 흘러 나왔고, 극동방송이 흘러나왔고, 찬양, 설교, 뉴스, 시사 등등 많은 걸 들었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는 거고, 그대로 연결되는 거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듣게 되는 라디오는 아마도 앞으로도 게속되어야 할 매체가 아닌가 생각되는 거라.

몇개의 애정하는 라디오 프로가 있는데, 그중에 역사와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가 꿈음인거라.

 

https://1boon.daum.net/jobsN/5c1afbda6a8e510001797256 

 

'뭐하는 사람이냐'는 소리들었는데···12년을 했습니다

꿈과 음악 사이에서... 순수 DJ로만 12년

1boon.daum.net

'뭐하는 사람이냐'는 소리들었는데···12년을 했습니다

꿈과 음악 사이에서... 순수 DJ로만 12년

 

'꿈과 음악 사이에' 허윤희 PD 겸 DJ
목소리·사연·음악 3박자로 동시간대 1위
방송 초기에는 혹독한 신고식 치르기도···

 

 

'꿈과 음악 사이에' 허윤희 PD 겸 DJ.

출처jobsN

 

2018년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받았다.

출처허윤희씨 제공

 

허윤희씨 제공

 

청취자가 보내준 손글씨와 함께.

출처허윤희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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