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Archive»

« 2020/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9-26 13:35

 
 
반응형
반응형

처음 그녀의 소식을 들었을 때, 거짓말이라 생각했다. 아니길 바랬고,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었다.

그 전에 있었던 장덕 때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뭔지도 모르고 그냥 참 안됐다 생각만 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생각이 영글 때였던지라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기분이 들었고, 부정하고 싶었고 수퍼맨이었다면 지구를, 우주를 거꾸로 돌리고 싶었다.

꼭 그녀를 살려야 되겠다는 생각보다도,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어쨌든 그녀는 그렇게 갔고, 그녀를 좋아하고 각별했던 연예인들은 그녀를 추모하며, 자녀의 뒤를 잘 돌봐줬을 것 같다.

어쨌든 잘 커서 좋아보인다.

 

더 잘자라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http://cbs.kr/gKLYs8 

 

[영상]'지플랫' 최환희 "음반 나오면 엄마 앞에 자랑할래요"

예명 지플랫(Z.flat)은 세상에 없는 음악 하겠다란 뜻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지플랫' 최환희 "음반 나오면 엄마 앞에 자랑할래요"

 

Z.flat 세상에 없는 음악 하겠다란 뜻
내 감정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 좋아
'최진실 아들' 좋지만 넘어야할 타이틀
자작곡 <디자이너>에 담긴 메시지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지플랫(Z.flat/가수)

 

https://youtu.be/ZrP0iJLoW8I 


오늘 화제의 인터뷰는 데뷔한 지 딱 일주일 된 정말 신인가수 한 명을 만나볼 텐데요. 이름은 지플랫.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을 가지고 데뷔한 아주 실력 있는 가수예요. 그런데 지금 유튜브나 레인보우 모니터로 보시는 분들은 왠지 낯이 좀 익다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바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고 최진실 씨의 아들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지플랫, 최환희 씨.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지플랫> 안녕하세요.

◇ 김현정> 와, 언제 이렇게 컸어요?

◆ 지플랫> 그러게요.

◇ 김현정> 우선 화면을 좀 보시면서, 카메라 보시면서 우리 뉴스쇼 청취자들께 인사, 직접.

◆ 지플랫>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하게 된 20살 최환희라고 합니다.

 

◇ 김현정> 20살. 딱 20살이구나. 아니, 이름이 굉장히 독특한데 지플랫이라는 게 무슨 뜻입니까?

◆ 지플랫> 이제 지플랫이라는 이름이 제 예명인데 앞에 지는 알파벳에서 Z할 때 그 Z고요, 플랫은 음악에서 반음이 내려갈 때 붙이는 기호고, 그래서 그 둘을 합쳐서 지플랫인데. 음악에서 코드 같은 걸 표기할 때 A부터 G까지밖에 알파벳을 쓰지 않아요. 그래서 음악에서 지플랫이라고 하면 진짜 말 그대로 그냥 존재하지 않는 코드예요. 그런 코드는 있을 수가 없고.

◇ 김현정> 그러네요.

◆ 지플랫> 그래서 이제 그 뜻을 비슷하게 빌려 와서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

◇ 김현정>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 와, 멋있다. 지플랫입니다, 여러분 기억해 주세요. 최환희라는 이름을 안 쓰고 이렇게 따로 예명을 지은 건 이유가 있을까요?

◆ 지플랫> 이제 그냥 최환희라는 이름을 쓸까도 되게 많이 생각을 했었는데 어떻게 보면 제가 이제 20살이 되기도 했고 20살이 딱 되는 해에 이런 어떻게 보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으니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예전의 최환희의 이미지를 벗어내면서 지플랫이라는 한 명의 아티스트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던 마음에 예명을 사용한 것 같아요.

◇ 김현정> 지금 뭐 저희 채팅창이 난리가 났어요. 너무 많은 분들이 우와 잘 컸다, 멋있다,반갑다. 열렬하게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데.

◆ 지플랫> 감사합니다.

◇ 김현정> 진짜 잘 컸어요, 여러분. 제가 옆에서 보니까 너무 멋진 청년인데. 어렸을 적에 제가 어떤 인터뷰에서는 꿈이 배우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엄마를 따라서 배우가 되고 싶다. 바뀐 거예요?

◆ 지플랫> 그렇죠. 바뀌었다고 볼 수 있죠. 이제 많은 분들이 제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다녀서 그쪽으로 알고 계실 텐데 저도 한때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배우가 돼보려고 연기학원도 다니고 연기도 배워보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약간 아쉽지만 연기랑 저랑 그렇게 잘 맞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그러다가 음악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다가 친구 추천으로 같이 공연을 서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정말 잊을 수 없는 그 짜릿함을 경험해서 그때부터 음악을 조금씩 진지하게 생각을 했는데 이제 연기랑 음악이랑 다른 게 있다면 제가 감정을 잘 표현을 안 하는 타입인데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감정을 표현할 구멍이 잘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 연기는 다른 사람이 원하는 감정을 제가 표현을 해 줘야 되는 건데 음악은 제가 원하는 감정을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을 할 수 있으니까 되게 감정의 배출구 같은 느낌이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번역기, 그런.

◇ 김현정> 멋있다. 진짜 맞네요. 그런데 평소에 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요?

◆ 지플랫> 그냥 제 성격적인 면도 있는데. 그냥 제가 사람들이랑 되게 싸우거나 불화가 생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약간 평화주의자 타입이어서.

◇ 김현정> 그렇구나.

◆ 지플랫> 그래서 제가 뭐 마음에 안 들거나 난 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데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그냥 그래요, 그래요 하면서. 그러면서.

◇ 김현정> 웃으면서 그래요.(웃음)

◆ 지플랫> 네, 그러는 경향이 되게 많았어요.

◇ 김현정> 카메라감독님, 우리 지플랫, 최환희 군 얼굴을 좀 가까이 잡아주세요. 제가 옆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데 저는 가까이 보잖아요. 웃을 때마다 엄마 얼굴이 그대로 나타나는.

◆ 지플랫> 그래요?

◇ 김현정> 최진실 씨가 어머니가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배우였거든요. 알고 있죠?

◆ 지플랫> 네.

◇ 김현정> 귀 모양도 최진실 씨랑 똑같아요. 엄마 닮는 거 당연한 거니까. 그런데 오늘 제 프로그램에 나오셨으니까 제 개인적인 얘기를 잠깐 하자면 저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최진실 씨였어요. 조각미녀, 이런 얼굴이어서가 아니라 참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얼굴? 매력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 언니 같고 옆집 친구 같고 이런 참 한국적인 정감이 있는 배우라 저는 그 배우를 참 좋아했는데. 제가 팬으로서 최진실 씨가 지금 우리 환희 군 이렇게 잘 큰 걸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으실까 그런 생각이 옆에서 드는 거예요. 혹시 어머니한테는 뭐 CD 보여드렸어요?

◆ 지플랫> 이제 음원이 한 곡밖에 안 나와서.

◇ 김현정> 아직.

◆ 지플랫> 한 곡 가지고 CD를 만들기는 그래서 앞으로 곡을 더 낸 다음에 CD를 만들어서 어머니도 갖다 드리고 할 생각이에요.

◇ 김현정> 어머니 산소 앞에. 뭐라고 하고 싶어요, 엄마한테. 자랑해야겠죠.

◆ 지플랫> 그렇죠. 되게 잘해냈다고 자랑하고 싶어요.

◇ 김현정> 엄마, 내가 해냈어 이렇게. 되게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웃음)

◆ 지플랫> 그러게요.

◇ 김현정>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를 한 최환희 군. 뭐 지금은 이제 음원 하나밖에 안 냈는데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때요?

◆ 지플랫> 이제 데뷔, 솔로 싱글 앨범을 냈으니까 앞으로도 음악을 많이 내고 싶어요. 지금 만들어놓은 음악도 많고 내고 싶은 것도 많아서. 그런데 제가 혼자 음악 할 때는 그냥 무료 음원 사이트에다가 올리고 싶을 때 바로 바로 올릴 수 있었는데 약간 되게 전문적인.

 



◇ 김현정> 이제는 정식 가수가 됐으니까.

◆ 지플랫> 세계에 들어오니까 유통사의 검사도 받아야 되고 심의도 받아야 되고 되게 그런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빨리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데.

◇ 김현정> 그래요, 그래요. 지금 문자가 우리 환희 씨 얼굴을 가까이 잡고 웃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최진실 씨 팬들이 워낙 많으니까. 너무들 환호를 지금 하고 계세요. 너무 참 아름다운 청년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런데 고민도 되는 지점이 있을 것 같아요. 엄마가 워낙 대스타였기 때문에 그 이미지와 겹쳐지는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있죠? 정식 가수가 된 마당에는.

◆ 지플랫> 네, 당연히 그런 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이제 어머니가 너무나도 유명하셨던 분이고 그리고 지금까지 20년 동안 살아오면서 저는 거의 최진실의 아들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 타이틀이 되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데뷔한 시점에서 저도 이제 성인이 되었고 직업을 가지고 있고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사람들이 저를 최진실의 아들이라고 기억을 해주시기보다는 독립된 아티스트인 지플랫으로서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어요.

◇ 김현정> 조금, 그러니까 좋으면서도 조금 부담스러운 게 있는 거죠, 지금. 워낙 스타의 아들이라는 그것 때문에.

◆ 지플랫> 그렇죠. 이제 어머니가 되게 이루어 놓으신 것도 많고 그러니까 제가 같은 분야는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 김현정> 잘할 것 같아요. 잘할 것 같고.

◆ 지플랫> 감사합니다.

◇ 김현정> 지금 우리 청취자들이 목소리가 너무 좋다. 삼촌 최진영 씨가 가수 활동 하셨잖아요, 스카이로. 삼촌 목소리 같은 그런 저음의 그런 록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 지플랫> 그래요? 제가 삼촌 목소리가 낮았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되게 감사하네요.

◇ 김현정> 너무 목소리가 좋습니다. 지플랫. 이번에 낸 곡은 디자이너.

◆ 지플랫> 네.

◇ 김현정> 이 곡도 스스로 지은 거죠? 자작곡이죠? 어떤 노래입니까?

◆ 지플랫> 디자이너는 제가 작곡부터 해서 작사, 랩까지 다 한 노래고요. 제목 디자이너처럼 무언가를 디자인해 나가겠다는 건데 이제 제가 그 곡에 담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제 지플랫으로서의 새출발이기도 하니까 이 세상을 내 음악으로 디자인해 나가겠다. 약간 그런 의미도 담겨 있고요. 그리고 곡이 되게 경쾌하고.

◇ 김현정> 경쾌하더라고요.

◆ 지플랫> 되게 밝은 분위기의 곡이에요. 그리고 후렴구도 어느 정도 중독성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들어보신 분들은 그냥 길 걸어가시다가 무의식적으로 흥얼거리실 수 있는 그런 노래 같기도 하고요. 밝은 만큼 제가 일반 또래 20살 남자 아이들이랑 다를 것 없이 되게 밝게 자랐고 그랬다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김현정> 지금 노래가 막 흐르고 있어요.

◆ 지플랫> 진짜요?

◇ 김현정> 지금 지플랫의 목소리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디자이너 들으면서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 지플랫> 감사합니다.

◇ 김현정> 쭉 잘해주셔야 돼요. 여러분, 지플랫 나오면 더 크게 박수 쳐주십시오. 지금까지 함께했습니다. 디자이너 들으면서 인사드리죠. 고맙습니다.

◆ 지플랫> 감사합니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