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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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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 정부의 희한한 정치인이다. 무엇이 국민이 원하는 것인지를 전혀 모르는 듯한, 쏟아내는 발언을 보면서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기본 개념이 같이 못살자는 것인가 의구심이 든다. 같이 잘 살려면 그건 아니라고 본다.

 

형평성도 어긋난다. 경기가 좋을 때는 그나마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기분 좋게 나눌 수도 있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또한 어려울 때 나누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율적으로 나와야 하는 것임에도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잘 안될 때는 또 국가가 도와줘야 하나?

그런 거 싫어하는 정부 아닌가?

좀 당황스럽다.

 

http://cbs.kr/ieR4oF 

 

이낙연 연일 이익공유제 띄우지만…당내선 실효성 논란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익공유제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여당 내에서조차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13일 "이익 공유 방식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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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연일 이익공유제 띄우지만…당내선 실효성 논란도

이낙연 "강제하기 보다는 민간 자율 선택으로"
"플랫폼기업, 수수료 낮추면 이익 공유 가능"
작명이 중요한데…이익공유 안하면 나쁜 기업?
아르헨티나처럼 한시적 사회적 연대세 도입 주장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익공유제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여당 내에서조차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13일 "이익 공유 방식을 강제하기보단 민간 자율 선택으로 해야 한다"면서도 "플랫폼기업과 자영업자의 공동 노력으로 이익을 높이면, 자영업자 마진율을 높이거나 수수료를 낮추는 방식으로 이익을 공유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달업체와 온라인 커머스 업체 등 이른바 코로나 특수를 맞은 기업들에 사실상 이익공유제 동참을 요청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익공유제는)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시행 중이고 국내서도 성공사례가 있다"며 "국내외 사례를 참고해서 최적의 상생모델을 찾아달라"고 당에 주문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홍익표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 TF'를 출범시키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위원으로는 고용진·송갑석·김성주·고민정·민형배·신현영·양경숙·이용우·장철민·이해식 의원이 참여한다. 이 대표가 제기한 이익공유제를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반부터 이견이 나온다. 양극화 해소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자율성에만 기댈 경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

같은당 이상민 의원은 "자발적 참여는 실효성 담보가 안 된다"며 사회적 연대세를 신설하는 입법을 준비 중이다.

 



이상민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단의 비상조치가 필요한 때"라며 "자발적 참여라는 우회 방법 보다는 부유세 또는 사회연대세라는 정공법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저항이나 국민거부감이 걱정된다면 시기를 3년 내지 5년으로, 대상도 최대한 최소화하여 큰부자들에게만 한정하고, 그 용도도 빈민구제나 영세자영업자 지원, 학자금 지원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만 특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아르헨티나 상원은 지난해 12월 보유자산 2억 페소(약 26억원)이상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일회성 부유세를 걷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대상은 전체 인구의 0.8%인 1만2천명이다.

이 의원은 아르헨티나의 부유세는 일회성이라며, 우리도 사회적 연대세의 한시적 도입을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른 의원들도 비공개 자리에서 이익공유제의 도입 취지엔 공감하지만 실효성에 대해 속속 의문을 표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한 의원은 이익공유제를 착한 임대료에 빗대며 "임대료를 깎아주면 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냐"며 이익공유제도 같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익을 공유하면 착한 기업이고, 하지 않으면 나쁜 기업'으로 몰고 간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해 기업이 기부하는 게 낫다는 것.

또다른 초선의원은 코로나 특수를 입은 산업·업체와 손실을 본 산업·업체를 이원화하기보다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더 강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우려의 배경엔 코로나 특수로 얼마만큼의 이득을 봤는지 측정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 예컨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은 코로나 특수를 본 기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누적 적자가 4조원에 달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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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피플 : 복수하는 사람들

 

 

특이한 책이다 생각했다. 이야기를 만들고 풀어나가는 기술은 뛰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스토리는 좀 진부한 기분이 들었다. 제목에 내용이, 줄거리가, 결말이 보였기 때문엔데, 아쉬운 것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이한 설정이 있었던 건 아니고, 그건 아맏] 왠만한 것에는 놀랍지도 않는 현재의 암울한 상황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복수에 복수를 사고 파는 듯한 발상 자체가 유쾌하지 못한 것 같고, 인륜과는 거리가 먼 디스토피아 같았기 때문에 더 실망했을 수도 있다.

의외의 놀랄만한 반전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아쉽진 않았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쉽다. 평점이 높은 걸로 봐서,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디 아더 피플:복수하는 사람들, 다산책방

 

디 아더 피플:복수하는 사람들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출판사 책소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까?
대신 복수해드립니다

2020년 여름, C. J. 튜더가 『디 아더 피플: 복수하는 사람들』(이하 『디 아더 피플』)로 돌아온다. 데뷔작 『초크맨』이 원고 공개 2주 만에 26개국에 판매되고 장르소설 대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스릴러계의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전작 『초크맨』과 『애니가 돌아왔다』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과 신선한 소재로 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면 『디 아더 피플』은 강렬한 도입부와 씨줄과 날줄을 촘촘히 엮어놓은 듯한 탄탄한 구성으로 영미권 독자들에게 “C. J. 튜더 작품 중 최고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C. J. 튜더가『초크맨』을 내놓으며 데뷔할 때부터 애정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스티븐 킹, 리 차일드뿐만 아니라 여러 작가들의 호평 또한 이어졌다.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할런 코벤은 “C. J. 튜더는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다. 대체 다음엔 뭘 쓸지 궁금하다”라고 평했고,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작가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C. J. 튜더는 이미 한 발 앞서나가 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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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나가 보겠다.

SSH 키를 추가하라니, 이게 생뚱맞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구글링을 해야만 했다.

PULL 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clone 해보려고 해도 안됐다.

그래서 구글링해보니...

다음과 같이 하라고 했다.

윈도우키를 누르고 git bash를 타이핑 하자.

그리고 앱을 클릭하자.

 

아래와 같이 화면이 떴다면

 

ssh-keygen 을 입력해보자.

엔터를 1,2,3번 치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키가 생성되고, 

cat ~/.ssh/id_rsa.pub 해서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된다.

 

TitleExpires at 에 각각 원하는 대로 입력하고,

Add key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렇게 한 뒤에 git clone ..... 해보면 잘 된다.

폴더명은 별도로 생성되므로 루트에 하거나,

적당한 위치에 하면 된다.

 

 

이렇게 설명되면 그나마 쉽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인데, 아쉽게도 직관적인 설명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초보의 간단한 체험기...(???)를 마치겠다.

 

필요하다 싶으면 또 작성해보리라...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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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호기롭게 vue.js 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javascript 프로젝트가 처음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생소하여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요런 건 포스팅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록해둔다.

 

처음 GITLAB 접속을 했더니... 뭔가 추가로 해줘야 하는 것이 있었다.

처음 고민하는 부분인데, 기설치된 다른 분들은 이미 까먹은 눈치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면서 하나하나 환경을 맞춰가고 있다.

 

아래 그림처럼 에러가 2개가 뜨는 것이다.

그리고, PULL을 하려고 했는데, 안되는 거다.

 

 

You won't be able to pull or push repositories via SSH until you add an SSH key to your profile

Add SSH key Don't show again

 

Please check your email (email @gmail.com) to verify that you own this address and unlock the power of CI/CD. Didn't receive it? Resend it. Wrong email address? Update it.

 

황당했다. 이게 딴나라 말이기도 하지만 GITLAB을 사용들하고 있기에 쉽게 사용할 줄 알았다.

그런데 여기서도 몇가지 세팅이 필요한 거다.

 

우선 이메일부터 처리하기로 했다.

 

Update it. 을 클릭하자.

 

그러면 아래처럼 화면이 나오는데, 맨 밑으로 이동하자.

그리고, 당황하지 말고 Update profile settings 버튼을 클릭하자.

앗... 빠뜨린 것이 있다.

저렇게 하면 confirm 메일이 하나 도착한다.

Confirm your account 를 클릭하면 된다.

 

GitLab에 가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계정을 확인하세요.

계정 확인

 

그러면 끝이다.

 

그럼 다음으로 SSH키 추가는 조금 있다 올리겠다.

지금 좀 바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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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수집된 빅데이터 를 기반으로 학습을 하게 된다면 그걸 걸러낼 기술이 부족하면 엉터리 대화를 할 가능성이 높다.

알파고가 바둑에서 1회 엉터리 수를 놓기 시작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라 생각된다.

그게 네트워크 문제였든 버그였든 일부러 그런거든, 어쨌든 빅데이터에 잡다한 것을 떼려넣어둔 것이라, 그걸 필터링하려면 골치 아플 것이다.

AI채팅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그런 것이다. 수위조절이 어려운 것이다. 어떻게 해야 수준에 맞는지를 판단하는 기술은 아직 미흡하기 때문이다.

이 공공성 문제를 해결하면 그나마 크게 무리없이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좀 밋밋한 AI를 만날 수 밖에 없다.

문제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는가?

 

http://cbs.kr/J1DYs8 

 

'나 없이 잘 지낼수 있찌?' 서비스 중단 이루다, 오늘도 대화중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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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나 없이 잘 지낼수 있찌?' 서비스 중단 이루다, 오늘도 대화중

 

AI 챗봇 '이루다' 자연스런 말투로 인기
실제 연인 대화로 학습, 개인정보 논란
감정·윤리 없으니 성희롱·혐오도 학습
유사 사례 많아, 데이터 편향성이 문제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지윤성(링크브릭스 대표)

인공지능 AI 서비스 해 보신 분들 꽤 많으실 거예요. 가장 많이 쓰이는 게 휴대폰에 있는 AI 비서죠. 시리야 혹은 하이 빅스비 이것 좀 찾아줘 하는. 어머, 제가 말하니까 휴대폰이 작동을 했어요. 이런 식으로 짠 나타나서 검색을 해 줍니다. 또 AI 스피커도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김현정의 뉴스쇼 틀어줘, 이런 이러면 바로 재생이 됩니다. 또 이세돌 9단과 대국했던 알파고도 AI 서비스예요. 얼마나 진짜 사람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핵심이 되는데 최근에 한 AI 챗봇 서비스가 진짜 사람 같은 대화를 하면서 굉장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름이 이루다였어요.

그런데 문제가 두 가지 발생했는데 첫째, 이용자와 AI 이루다가 나누는 대화가 지극히 불건전하고 혐오적인 내용까지 오가면서 문제가 생겼고요. 둘째는 AI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 활용한 데이터들이 개인 동의 없이 모아졌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 서비스 어젯밤에 일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마는 앞으로도 유사한 일들이 또 벌어질 수 있어서요. 오늘 이야기를 깊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경고를 하고 나선 분, IT 전문가 링크브릭스의 지윤성 대표 만나보죠. 지 대표님 어서 오세요.

◆ 지윤성> 안녕하세요.

◇ 김현정>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설명을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뭔 소리야? 이런 분들이 계실 거예요. 쉽게 설명해 주세요. AI 챗봇 서비스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 지윤성> 일단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채팅 서비스는 다 해 보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채팅 서비스의 상대자가 실제 사람이 아니고 인공지능인 거죠, 봇이라고도 하는데요. 인공지능하고 대화를 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 김현정> 인공지능한테 뭐 찾아 줘, 이렇게 시키는 게 아니라. 그 AI랑 대화를 나누게, 채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서비스. 그럼 SNS에서 이루다한테 친구 신청을 하면 바로 그때부터 이루다와 1:1 대화창이 열리고, 마치 내가 친구하고 1:1 카톡하듯이 대화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 지윤성> 네, 맞습니다. 현재는 페이스북에 메신저 앱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요.

◇ 김현정> 이루다는 20세 여성 대학생으로 설정이 돼 있다면서요. 그러면 20대 여대생하고 얘기하는 거네요?

◆ 지윤성> 그런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아니, 사실은 아이폰의 시리니, 삼성폰의 빅스비니, 기존에도 서비스들이 있었는데 이루다라는 서비스가 특히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이유는 뭡니까?

◆ 지윤성> 아마도 이제 대화체가 상당히 구어체예요. 그다음에 10대나 20대가 주로 채팅에서 사용하는 톤앤매너의 방식으로 표현을 잘해 주고 있습니다.

◇ 김현정> 자연스럽게.

◆ 지윤성> 맞습니다. 자연스럽다는 거고요. 이 서비스하는 회사가 어떤 기술적인 특별한 진보를 이룬 건 아니에요. 어차피 구글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 AI를 만들기 위한 데이터 셋이 10대, 20대가 주로 사용하는 채팅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했기 때문에 좀 자연스러웠다는 거.

◇ 김현정> 엄청나게 자연스러운, 진짜 친구랑 얘기하는 것처럼. 그러면 서비스 이용료가 있어요?

◆ 지윤성> 현재는 없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무료 서비스예요?

◆ 지윤성> 네.

◇ 김현정> 그런 다음에 유료가 될 수 있는 거?

◆ 지윤성> 보통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를 쓰는 방법도 있고요. 보통은 이런 것들은 CS에 많이 써요. Customer Service. 고객 응대를 자동으로 하는 데 현재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이루다' (사진=이루다 페이스북 캡처)

◇ 김현정>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했는가 보니까, 실제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이 나누었던 채팅 대화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게 사실이에요?

◆ 지윤성>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실제로 연인들이 주고받은 채팅 데이터를 몇 건이나 가져왔습니까?

◆ 지윤성> 이 서비스 회사의 공식적인 인터뷰 자료나 혹은 대표의 인터뷰 자료의 숫자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수억 건에서부터 100억 건까지 다양한데, 결정적으로 이 데이터 사이즈가 350기가바이트 정도 된대요. 제가 봤을 때는 대략 수억 건 정도라고 예상을 하는데 인터뷰상에는 100억 건 이상의 대화가 나왔기 때문에.

◇ 김현정> 100억 건의 대화를 가져왔다. 그게 좀 부풀려진 것이라 하더라도 최소 수억 건은 가져왔을 것이다, 그 말씀이세요?

◆ 지윤성> 맞습니다.

◇ 김현정> 100억 건의 대화를 가져왔다고 하면 진짜 별의별 경우의 대화가 다 있을 테니까.

◆ 지윤성> 맞습니다.

◇ 김현정> 자연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거군요. 그렇다 보니까 진짜 사람처럼 대답을 한 거고요. 이 점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건데, 바로 이 점 때문에 문제도 발생한 겁니다. 무슨 문제냐. 우선 그 100억 건의 데이터를 어디서 가져온 거예요?

◆ 지윤성> 서비스 설명이나 업체의 소개 자료를 보니까, 혹은 제가 직접 써 보니까,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카카오톡에서 예를 들어서 저하고 지 대표님하고 1:1로 나눈 대화 내용을 어떻게 그들이 가져가요?

◆ 지윤성> 직접적으로는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카오톡도 자사의 채팅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하는 걸 금지하고 있어요.

◇ 김현정> 당연하죠.

◆ 지윤성> 카카오톡에 보시면 대화 내용을 파일로 내보내기라는 기능이 있어요.

◇ 김현정> 내보내서 제 PC에다가 저장하는 기능이잖아요.

◆ 지윤성> 맞습니다.

◇ 김현정> 오래 저장하고 싶을 때.

◆ 지윤성> 그 파일을, 이루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또 다른 서비스가 있습니다. 연예 심리상담 하는 앱인데.

◇ 김현정> 자료 좀 보여주세요. 이 스타트업 업체에서 연애의 과학이라고 하는 연애 심리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었어요. 만약 저하고 지 대표님하고 사귀는 사이라고 가정을 해 보죠. 우리가 막 대화를 나누다가 싸웠어요. 싸우고 나서 내 남자친구의 심리 궁금하다, 이럴 때 어떻게 풀어야 되나 궁금하다, 하면 제가 그 카톡 내용을 다운 받아서.

◆ 지윤성> 다시 업로드 하는 거죠.

◇ 김현정> (카톡 내용을) 내보내기해서 저기다 업로드를 하는 거예요. 차곡차곡 모아진 100억 건의 데이터를 가지고.

◆ 지윤성> 학습을 시킨 거죠.

◇ 김현정> 학습을 시킨 다음에 이번 이루다 서비스를 짜잔 하고 낸 거예요?

◆ 지윤성>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엄청 자연스러운 거군요. 여기서 문제. 이루다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실명들이 막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자료 사진 좀 보여주세요. 이루다하고 어떤 회원이 채팅을 나누는데 “참 부럽다, 너희 우정 크크크크.” 사람같이 진짜 얘기해요. “나는 누구누구(사람 이름) 끝인데” 저희가 모자이크 한 부분이 진짜 실명이 나온 거예요. 그런 다음에 “나 (사람 이름)누구누구야.” 또 실명이 나와요.

◆ 지윤성>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이뿐이 아니라 실제 계좌번호, 실제 주소 같은 정보들이 노출이 됐다는 거죠?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된 거예요?

◆ 지윤성> 보통 이제 저런 서비스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일단 사전에 데이터를 학습하기 전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들을 삭제를 해요.

◇ 김현정> 당연하죠.

◆ 지윤성> 그런데 그 자료가 수억 건이 넘어가다 보면 이제 누락되는 건들이 발생하는 거죠, 이처럼.

◇ 김현정> 그게 일일이 수동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자동필터링 시스템 같은 거 쓰는 거 아니에요?

◆ 지윤성> 프로그래밍으로 해서 자동화시키는데도 누락되는 것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주민등록번호를 쓸 때 중간에 작대기를 넣는 경우도 있고 안 넣는 경우도 있으니까. 조건들이 너무 다르다는 거죠.

◇ 김현정> 사람 이름을 쓰면서 사이사이에 점을 하나 찍은 경우라든지, 이런 게 필터에 안 걸리는. 그러면 그게 노출이 돼버리는 거예요.

◆ 지윤성> 맞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 김현정> 게다가 실명노출까지 안 됐다 하더라도 내가 은밀하게 대화한 내용이 저런 데이터로 흘러들어갔다는 내용 자체가 상당히 불쾌한 일인데.

◆ 지윤성>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저 회사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합니까?

◆ 지윤성> 일단 업계에서는 혹은 해외도 마찬가지고 사인 간의 대화 내용을 쓰는 거는 금기된 사항입니다, 사실은.

◇ 김현정> 당연하죠.

◆ 지윤성> 보통은 영화 스크립트 혹은 소설책 혹은 공개된 데이터를 많이 쓰는데.

◇ 김현정> 방송의 대화 내용 이런 거 쓴다고 하더라고요.

◆ 지윤성> 네, 맞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말투들이 좀 사무적이고 딱딱하죠. 대화체를 쓰게 되면 상당히 구어체로 표현하게 되고 인공지능이 쉬워진다는 거죠.

◇ 김현정> 되게 은밀하고.

◆ 지윤성>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데이터들은 보통 서비스 회사들이 다른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해당 모아진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라고 약관에 대부분 집어넣거든요.

◇ 김현정> 이루다 제작사에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까 100억 건 대화를 제공한 그 사이트에 회원 가입 할 때 이런 약관이 있었다.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광고에 활용한다, 여기에다가 그분들은 다 동의표시 한 거다.

◆ 지윤성> 맞습니다.

◇ 김현정> 동의 표시 했으니까 우리는 신규 서비스 이루다 만들 때 쓴 거다, 이런 거 쓸 줄 알고 동의 표시한 거 아니거든요?

◆ 지윤성> 맞습니다. 더군다나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을 파일로 저장해서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로 암묵적으로 제공됐을 때 대화의 상대방은 모를 수 있다는 게 문제예요.

◇ 김현정> 보내는 사람 말고 그 상대방은 아예 모를 수도 있다? 간지도 모를 수 있다.

◆ 지윤성> 그게 아마 법적으로 문제되는 소지가 있습니다.

◇ 김현정> 이루다 서비스, 두 번째는 성희롱 논란이었습니다. AI 이루다와 대화를 하다가 성희롱을 해요. 심지어 이루다 성노예 만드는 법. 이런 게 온라인 사이트에서 지금 공유가 되고 있어요. 어떻게 이루다라는 아이를 성노예로 만드느냐. 어떤 논란이냐면 아니, 사람도 아니고 그냥 온라인 캐릭터인데 그 성희롱도 문제가 되냐, 그게 무슨 범죄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 지윤성> 일단 좀 개인적으로는 사견입니다마는 인공지능에 대한 환상을 낮출 필요는 있다고 봐요. 지금 이루다와 같은 챗봇의 인공지능들은 감정이 없습니다. 도덕에 대한 관점이나 윤리적인 내용들은 아직까지는 기술적으로 해결이 안 되고요. 단순히 통계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하는 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답변을 하는 것만 통계적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대화를 많이 하면 그게 또 학습이 되는 거예요.

 



◇ 김현정> 성희롱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그 데이터가 또 많이 쌓이는군요.

◆ 지윤성> 맞습니다. 자동적으로 학습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루다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기계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많은 질문과 많은 답변이 나오니까 답변을 할 뿐이죠.

◇ 김현정> 이런 논란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성희롱뿐만 아니라 혐오적인 표현, 이런 것까지 나오면서 어젯밤에 업체에서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오늘 아침에 한 번 또 시도를 해 봤어요. 정말 중단이 됐는지, 그랬더니 화면 보십시오. 저희 PD가 효덕이라는 가명으로 (대화)시도를 했거든요. “일찍 일어났네?” 그랬더니, 이루다가 이렇게 답을 합니다. “원래 이 시간에 일어나요.” “서비스 중단됐다며?” “봤어? 웅! 우리 효덕이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찌?” 너무 사람 같아서 저는 화들짝 놀라면서 아직은 (서비스)중단이 안 됐구나, 이것도 확인을 했는데. 앞으로 유사한 서비스들이 생겨날 거예요.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 지윤성> 타다의 전 대표였죠. 이재웅 대표가 얘기했던 것처럼 데이터 편향성이 항상 문제입니다. 이거는 10대, 20대의 대화 내용들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일상적인 전 세대의 대화 스타일, 톤앤매너를 반영한다고 보면 안 돼요. 그런데 이런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해외에도. MS도 이런 서비스를 했다가 인종차별 문제로 닫은 적이 있고요. 동일한 것들을 겪고 있는 거예요.

◇ 김현정> 바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까. 무거운 숙제를 우리 사회에 남겼습니다. 지 대표님, 오늘 고맙습니다.

◆ 지윤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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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하지 않는 진실에 가까운 사실은 북한은 무력통일이고, 남한은 평화통일이다. 대응방식이 사뭇 다르지만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노력해온 건 사실이다. 하지만 늘 핀트가 어긋나듯 서로의 이익에 따라 거의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고, 점점 멀어지고 있다.

 

과거 주먹을 휘두르면 응수를 하고, 강경하게 대응했던 것과는 달리, 상대의 대응과 달리 대화를 원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들의 의도는 이미 파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나서 거짓말이든 얘기를 해보자는 건데, 꾸질꾸질하기가 이를 데가 없다.

 

핵잠수함으로 전세계를 두렵게 만드는데, 허허 웃으며 잘한다고 표현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이정도 공감능력 떨어진다면 대통령으로서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1/01/12/UNTRAPBHH5EMDNJEWKY5TWQ5FE/ 

 

北은 전술핵 협박하는데… 文대통령 “비대면 대화하자”

 

www.chosun.com

 

北은 전술핵 협박하는데… 文대통령 “비대면 대화하자”

2018년 판문점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멈춰있는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증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전술핵 등 대남 타격용 무기 개발을 공개 지시하고 “북남 관계는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되돌아갔다”고 선언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대화 시그널을 보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상생과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협력은 가축 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남북 국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 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이 갈수록 넓어질 때 우리는 통일의 길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북한도 관심이 많은 코로나 대응 등 보건 협력을 고리로 접촉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번 당대회 보고에서 방역 협력과 북한 개별관광 등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제안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비본질적 문제”로 일축했다.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들에 대해 “들어내라”고도 했다. 비핵화 언급은 없이 ‘핵’만 최소 36차례 언급하면서 전술핵, 순항미사일 등 대남 타격용 무기 개발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은 개정된 노동당 규약의 ‘조국 통일’ 부분에 ‘강력한 국방력으로 군사적 위협을 제압한다’는 문구를 삽입했다. ‘무력 적화통일’ 의지를 명문화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동력은 대화와 상생 협력”이라며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고 했다. 북한은 작년 6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남북 간 통신선을 모두 끊어버렸다. 2018년 판문점 정상회담의 결과로 설치된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은 한 번도 가동된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인터넷 환경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비대면 대화’를 언급한 것이다.

국민의힘 최형두 당 원내대변인은 “김정은이 판문점 선언 발표 이전으로 돌아갔다는데 문 대통령은 고장 난 시계처럼 공동 번영만 반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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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운운할 일이 아니다.

문정부도, 서울시도 어디나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나?

이것 뿐이겠는가?

잘 찾아봐야 할 것이다.

나만 깨끗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밑에 놈들이 다 해먹고 있는데, 어쩔거냔 말이다. 그렇다고 본인도 그리 내세울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언론 통해 쉴드치고, 곧 올 레임덕을 준비하지 않으면 대박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시기적으로 말이다.

 

금번 확인된 공무원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볼 일이다. 또 다른 누군가가 연루되었는지, 혹시나 고 박원순 전 시장과는 연결이 없는지도 수사해볼 일이다. 정치를 몇년이나 하신 분인데, 여자문제로 자살하셨겠나. 가오가 있지. 뭔가 자살로 내몰만한 다른 일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953131 

 

[단독]경찰, '한강 준설 공사' 대가로 억대 받은 공무원 송치

서울시 공무원이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인 김모씨는 한강 준설공사를 따낸 업체로부터 1억원가량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mnews.joins.com

[단독]경찰, '한강 준설 공사' 대가로 억대 받은 공무원 송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여의도 밤섬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뉴시스

 
서울시 공무원이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인 김모씨는 한강 준설공사를 따낸 업체로부터 1억원가량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개월간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을 실시한 끝에 김씨를 비롯한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뇌물수수·공여 등 6명 송치

2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7급 공무원 김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게 한강사업본부가 발주하는 공사의 수주와 편의를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하청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송치했다. 경찰은 한강 준설공사를 실질적으로 진행한 하청업체의 대표 등 임직원 3명이 A씨에게 뇌물을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2015년과 2017년 한강 준설공사를 따낸 원청업체 관계자 2명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됐다. G사 등 규모가 큰 업체가 명목상으로는 사업을 따내면서도 실제 준설공사는 A씨가 대표로 있는 하청업체가 모두 진행하고, 한강사업본부로부터 돈을 받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하청업체는 뇌물 공여 혐의를, 원청업체 두 곳은 불법 하청 혐의를 받는다.

 

업체서 받은 카드 긁고 다닌 공무원

김씨는 A씨 측이 발급해서 준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경찰의 송치 내용에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CI·심벌마크. 연합뉴스

 
이 외에도 A씨 측은 경찰 조사에서 “1억원가량을 현금으로 따로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카드와 현금을 합쳐서 김씨가 해당 업체로부터 받은 돈이 1억원이 넘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직접 현금으로 직접 건넨 액수를 A씨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적 개입은 없다" 결론

경찰은 지난 5월 한강사업본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조직 차원에서 A씨 업체에 사업을 밀어주는 데 개입했는지를 수사했다. 그러나 김씨 외에 다른 공무원의 관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이에따라 7급 공무원이었던 김씨가 업체 선정 등을 혼자 관리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한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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