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Archive»

« 2021/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10-20 03:50

 

'2021/06'에 해당되는 글 185

  1. 2021.06.28 전국 편의점서 비트코인 쓴다'...페이코인, 오늘부터 결제 지원 과연 실사용자 있을까? 국내 7만개·해외 3천만개 페이코인 가맹점서 비트코인 결제 가능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가맹점 (2)
  2. 2021.06.28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 허위 의혹 허위로 부모 유공자 둔 김원웅 사무실에 오물 뿌린 광복단체
  3. 2021.06.28 日·美서 돌아온 구한말 고종 국새 4점, 보물 된다 국새 4과 모두 국외로 반출됐다가 환수 고종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
  4. 2021.06.28 조였다 풀었다…7월부터 바뀌는 대출규제 급증 가계부채 관리위해 차주단위 DSR 도입 무주택자.청년층 대상 대출규제 완화 빚내서 집사라 투기과열 9억원 이하 조정대상 8억원 이하 대폭 상향
  5. 2021.06.28 경찰, 박나래 웹 예능 성희롱 발언 '혐의없음' 결론 웹 예능 '헤이나래'에 출연 성희롱 논란 영상 확보 판례 등 박씨 행위 음란행위 볼 수 없다 판단 이정도 불법이면 줄줄이 구속
  6. 2021.06.28 시흥 부부 사망…딸들은 두 달전 왜 '모기향'을 샀나 부모 사망 추정 4~5월쯤 인근 약국서 모기향 구매 부부 사망 원인·시점도 미스터리…각각 거실 안방 경찰 출동 당일 두 딸 넋나간듯
  7. 2021.06.28 부산 감천항 조선소 화장실 황화수소 누출 선박 전기 설비 외주업체 직원사망자 2명으로 늘어 유독가스 안전 수치 16배 넘는 250ppm 검출
  8. 2021.06.28 [리뷰] 일기예보 어느 것이 더 정확한가? 네이버 기상청 vs 아큐웨더 vs 웨더채널 비교 우산을 챙겨야 하는지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하는지 일기예보 거짓말 알아서 눈치채기
  9. 2021.06.28 드루킹 사건 구속 김경수 도지사 특혜, 사회적 지위 높아 안 차도 돼 법원 박근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수갑 찼는데… 노무현 비서관 대우? 불공정한 문재인정부
  10. 2021.06.28 최재형 대통령에 사의…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 숙고 출근 전 비서실장 전화사의 표명 대선 도전 시사 정치적 중립성 등 감사원장직 계속 수행 적절치 않다 판단 별도 대선 출마 선언식 가질..
 
반응형
반응형

비트코인을 실제로 사용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건 흡사 삼성전자 주식이나 네이버, 카카오 주식으로 삼각김밥 사먹는 이야기인데, 과연 얼마나 구매하게 될까?

 

이러다가 테슬라전기차 말고도 현대차도 잘만 하면 비트코인으로 주문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일론머스크 한마디에 비트코인이 급상승하고 급하락하는 것 같은 이슈가 되어야할텐데, 과연 주식시장과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어땠나 궁금하다.

 

 

정부에서는 화폐로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시장이 일아서 움직이고 있는 거란 말인데, 이건 뭔가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https://zdnet.co.kr/view/?no=20210628101501 

 

'전국 편의점서 비트코인 쓴다'...페이코인, 오늘부터 결제 지원

오늘부터 CU, 도미노피자, 할리스커피, 매드포갈릭, 교보문고 등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트코인(BTC)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다날핀테크(대표 황용택)...

zdnet.co.kr

'전국 편의점서 비트코인 쓴다'...페이코인, 오늘부터 결제 지원

국내 7만개·해외 3천만개 페이코인 가맹점서 비트코인 결제 가능

임유경 기자

입력 :2021/06/28 10:30    수정: 2021/06/28 18:07

 

다날핀테크(대표 황용택)는 자사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비트코인 보유자는 필요한 시점마다 즉시 페이코인(PCI)으로 전환해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페이코인 앱 내에 비트코인 지갑을 생성하고 자신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해당 지갑으로 송금한 뒤 PCI으로 전환해 결제로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 "앞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페이코인을 이용하여 실물결제를 할 수 있는 가상자산과 페이코인을 이용할 수 없는 가상자산으로 구분될 것이다"며 "가상자산이 실물세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만들고 확장하는데 더 집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이번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오픈은 국내 7만개, 해외 3천만개의 페이코인 사용 가맹점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현재 논의 중인 국내외 대형거래소 상장, 할리스커피 등의 결제 인프라 확장을 통해 결제 환경을 강화하고, 이번 비트코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페이코인이 기반으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의 유용성과 활용성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해치랩스와 협업을 통해 ‘헤네시스 월렛’을 페이코인 앱 내에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이코인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이더리움, 아이콘 등 주요 암호화폐와 연동을 추가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직접 전송 시 발생하는 막대한 수수료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거래 및 출금 수수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으며, 거래 승인시간을 걱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결제는 페이코인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맹점 동의나 시스템 추가 없이 바로 지원된다. 페이코인이 제공하고 있는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 고객 이용 혜택도 모두 가능하다

 

오늘부터 CU, 도미노피자, 할리스커피, 매드포갈릭, 교보문고 등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트코인(BTC)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pinetwork-petershin.tistory.com BlogIcon 파이채굴러 2021.07.05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 불의남자 2021.07.15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반응형

이상하게 신뢰가 가지 않는 정치적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기록이 모호한 걸 악용해서 공훈을 가로챘다는 의혹인데, 이것이 진실로 밝혀진다면 그간의 행적이 일면 이해되기도 하겠다.

 

아무래도 애매한 상황인데, 보훈처가 허접하게 행정을 해도, 너무 허접할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기준으로 최대한 공정한 방식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노력했을 거라고 보는데, 사기를 치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는가!

 

 

만일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바라는 것이 적패청산일텐데, 이렇게 적패가 많아서야 제대로 하고 있나를 의심해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적패를 키우고 있지 않은가? 국민을 갈라치기 하다가 오히려 적패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점점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https://www.chosun.com/opinion/2021/06/25/JXQIQJNAB5CQFL77Y7ROMOJHNA/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 허위 의혹

 

www.chosun.com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 허위 의혹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1.06.25 03:00

 

김원웅 광복회장의 선친 김근수씨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이 허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훈처 공훈 기록에는 김근수씨가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고 1992년 1월 작고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정부가 1963년 ‘광복군 출신 김근수’씨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할 당시 공적조서에 김근수씨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 본인도 각종 인터뷰에서 1963년부터 1990년까지 선친이 포상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보훈처 '1963년 대통령표창 김근수(金根洙) 공적조서'. 오른쪽 위 '생존작고'란에 '作故'(작고)라고 적혀 있다. /조수진 의원실 제공

 

 

23일 본지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보훈처 ’1963년 대통령표창자 김근수 공적조서'(관리번호 8245) ‘생존 작고’란에는 ‘作故’(작고)로 표시돼 있다. 그런데 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공훈록에 올라와 있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자 김근수(김원웅 회장 선친)씨 사망일은 1992년 1월 30일이다. 1963년 공적조서와 1990년 공훈록 관리번호는 모두 8245번으로, 보훈처는 동일 인물로 관리해왔다. 보훈처에 따르면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근수는 1977년 재심을 통해 건국포장으로 승급됐고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으로 승급됐다. 공훈록 내용대로라면 1963년 이전에 이미 사망한 인물이 1992년에 또 한 번 사망한 것이다.

공훈록 내용에 따르면 ’1963년 김근수'와 ’1990년 김근수'는 동일 인물로 보기 힘들다. 두 김근수가 활동한 시기는 물론 지역도 다르다. 1963년 공적조서에는 김근수씨가 ’1939년 2월 조선의용대 입대' ’1940년 9월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총무처 근무' ’1942년 10월 산서‧화북지구 적 후방 지하공작'을 했다고 적혀 있다. 그런데 1990년 김근수씨 공훈록에는 ’1939년 8월~1941년 3월 조선의용대 활동' ’1941년 3월 광복군 편입' ’1945년 8월까지 중경‧하남성 및 만주지방 특파공작원'이라고 적혀 있다.

임시정부 문서에 따르면 출신지도 다르다. 김원웅 회장은 “선친이 ‘김석’, ‘왕석’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고, 어머니는 ‘전희’, 나는 ‘왕원웅’으로 불렸다”고 주장해왔다. 1945년 12월 중경임시정부가 작성한 ‘한국임시정부직원기권속교민명책’에는 ‘왕석(王碩) 가속(家屬‧가족)’이라는 부기와 함께 ‘전희’와 ‘왕원웅’ 이름이 기록돼 있다.

 

 

그런데 이 문서에는 이들 출신지가 ‘평북(平北)’으로 기록돼 있는 반면 1990년 공훈록에는 김 회장 선친 고향이 ‘경남 진양(진주)’으로 기록돼 있다. 김 회장에 따르면 부친 김근수씨와 모친 전월선씨는 각각 경남 진주와 경북 상주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했다. 평북과는 아무 연고가 없다. 보훈처가 동일 인물로 관리해온 1963년과 1990년 두 김근수가 출신지, 활동 시기와 활동 지역은 물론 사망 시기까지 모두 다른 것이다.

광복군 2지대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모임인 장안회 이형진 회장(광복군 2지대 공작조장 이재현 선생 장남)은 “1963년 8월 14일 자 ‘조선일보’ 2면 ‘광복군 출신 대통령표창 대상자 342명 명단’에도 ‘金根洙’라는 인물 앞에 ‘故’(고)로 표시돼 있다”며 “김 회장이 자기 선친이라고 주장하는 김근수는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모순의 원인이 보훈처의 단순한 행정 착오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 실수로 보기에는 두 김근수의 구체적인 행적이 너무 다르다. 보훈처는 “1963년 당시 국사편찬위로부터 이관받은 공적 조서가 단 한 장뿐이라 어떻게 공적 조서에 ‘작고’로 표기됐는지 경위 파악이 어렵다”며 “이 김근수와 이후 나오는 김근수가 동일 인물인지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힘 조수진 의원은 “역사를 바로잡는다는 의미에서 계속 이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지는 김원웅 회장에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근수’씨와 선친이 동일 인물인지 물었으나 김 회장은 응답하지 않았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오랜 세월을 잘 이기고 돌고 돌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국세가 보물이 된다고 한다.

이걸 해외에서 훔쳐가거나 가져갔다가 어떤 경위든 다시 돌아와서 참 다행이다.

 

대조선국의 대군주가 있었던 조선의 기상을 엿볼 수 있어서 좋다.

그 기상을 이어받을 것은 이어받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서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었음 좋겠다.

 

비록 5년마다 갈아치우는 대통령 들 덕에 국민들의 위상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시스템을 후세에 남겨주기 위해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http://cbs.kr/v9a4oF

 

日·美서 돌아온 구한말 고종 국새 4점, 보물 된다

일본과 미국으로 반출됐다가 환수된 구한말 고종(재위 1863∼1907)의 공식 도장인 국새(國璽) 4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조선의 '국새 대군주보(國璽 大君主寶)'와 대한제

m.nocutnews.co.kr

日·美서 돌아온 구한말 고종 국새 4점, 보물 된다

 

국새 4과 모두 국외로 반출됐다가 환수

국새 대군주보. 문화재청 제공

 

일본과 미국으로 반출됐다가 환수된 구한말 고종(재위 1863∼1907)의 공식 도장인 국새(國璽) 4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조선의 '국새 대군주보(國璽 大君主寶)'와 대한제국 '국새 제고지보', '국새 칙명지보', '국새 대원수보'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군주보는 고종이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을 앞두고 국가의 상징물인 국기와 국새를 만들 것을 지시해 1882년(고종 19) 7월1일 제작됐다. 당시 총 6과의 국새가 만들어졌지만 현재 대군주보만 남아 있다. 대군주보는 1897년 대한제국 선포로 대한국새로 대체되면서 사용이 중단됐다.

 

 

대군주보는 높이 7.9㎝, 길이 12.7㎝ 크기로 은색의 거북이 모양 손잡이와 도장 몸체로 구성된 정사각형 형태의 인장이다. 보면(寶面)에는 대조선국의 대군주라는 의미를 지닌 '大君主寶(대군주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대군주보는 지난 2019년 12월 재미교포로부터 기증받아 환수됐다. 대한제국 이전에 제작된 국새의 형태, 재질, 서체, 제작 방식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새 대군주보(보면寶面).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국새 대군주보는 갑오개혁을 전후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이에 대한 조선의 대응방식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유물"이라며 "서체, 형태 재질, 주물방식 등 대한제국 이전 고종 대 국새제작 방식이 담긴 현재로서는 유일한 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제국기(1897~1910)에 제작된 '국새 제고지보' '국새 칙명지보' '국새 대원수보'도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3과 모두 1897년(광무 1)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등극하면서 제작됐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 일본으로부터 약탈됐다가 미군정에 의해 환수됐다.

문화재청은 역사적 상징성과 조형성을 인정받아 지정 예고한 구한말 국새 4점에 대해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https://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1905&sectionId=b_sec_1&mn=NS_01_02 

 

문화재청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문화재청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www.cha.go.kr

- 재미교포 기증해 최근 무사히 환수 / 2.20.~3.8.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 공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자주국가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1882년(고종 19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와 효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孝宗御寶)’를 지난 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Lee Dae Soo, 84세) 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무사히 인도하였다.
   * 국새: 국가의 국권을 상징하는 것으로 외교문서나 행정문서 등 공문서에 사용된 도장
   * 어보: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으로, 왕이나 왕비의 덕을 기리거나 죽은 후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제작하여 국가에서 관리

 

  대군주보는 높이 7.9cm, 길이 12.7cm 크기로 은색의 거북이 모양 손잡이(龜紐)와 인판(印板, 도장 몸체)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종실록』,『승정원일기』,『일성록』 등에 외교관련 업무를 위해 고종의 명에 따라 1882년에 제작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까지 조선은 명과 청에서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국새를 받아 사용했으나, 고종의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를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고종이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1882년) 등의 당시 조선의 정세 변화에 발맞추어 중국 중심의 사대적 외교관계를 청산하고 독립된 주권국가로의 전환을 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세부 자료 조사 결과, 대군주보의 공식적인 사용 시기는 1882년 제작 이후 1897년까지로 파악되었으며, 외국과의 통상조약 업무를 담당하는 전권대신(全權大臣)을 임명하는 문서(1883년)에 실제 날인된 예를 확인하였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 새롭게 제정된 공문서 제도를 바탕으로 대군주(국왕)의 명의로 반포되는 법률, 칙령(勅令), 조칙(詔勅)과 관료의 임명문서 등에 사용한 사실도 확인하였다.
   * 조칙: 정책의 대강이나 강령을 발표할 때나 중요 관리의 인사를 행할 때 내린 법령

 

  높이 8.4cm, 길이 12.6cm 크기로 역시 거북이 모양 손잡이에 금색을 띤 효종어보는 영조 16년(1740년)에 효종에게 ‘명의정덕(明義正德)’이라는 존호를 올리며 제작된 것이다. 효종 승하 직후인 1659년(현종 즉위년)에 시호를 올렸고, 1740년(영조 16년)과 1900년(광무 4년)에 존호를 올렸으며 이때마다 어보가 제작되었다. 현재까지 효종어보 3점 중 1900년에 제작한 어보(국립고궁박물관 소장)만 전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1740년 제작 어보를 환수함에 따라 이제 1659년에 제작된 어보를 제외하고는 효종과 관련된 어보 2점은 모두 국립고궁박물관에 무사히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기증자인 재미교포 이대수 씨는 1960년대 미국으로 유학 후 줄곧 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문화재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경매 등을 통해 문화재들을 매입하던 중 1990년대 후반에 이 두 유물들을 매입하였고, 최근 국새‧어보가 대한민국 정부의 소중한 재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고국에 돌려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기증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미주현대불교 발행인 김형근(64세) 씨와 경북 구미의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전 사무처장 신영근(71세) 씨는 기증자와 문화재청 사이에서 국새‧어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증의 방법과 형식, 시기 등을 조율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 두 유물이 돌아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선 시대(대한제국기 포함) 국새와 어보는 총 412점이 제작되었으며, 이번에 돌아온 2점을 제외하고도 아직 73점은 행방불명 상태다. 국새·어보는 대한민국 정부의 재산으로 소지 자체가 불법인 유물로서, 유네스코 123개 회원국을 비롯하여 인터폴과 미국국토안보수사국 등에 행방불명 상태인 유물 목록이 공유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국새나 어보의 환수는 주로 압수나 수사와 같은 강제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환수는 제3자의 도움과 소유자 스스로의 결심으로 이루어 낸 ‘기증’이라는 형식의 ‘우호적 환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 기증을 기점으로 도난된 국새·어보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영상물을 제작·배포해 행방불명 상태인 문화재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새·어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기증을 통한 우호적인 환수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돌아온 대군주보와 효종어보를 1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반응형
LIST

'시사窓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0억 달라 훈민정음 상주본 낱장 분산 보관 가능성 훈민정음 해례본 압수수색 왜 못 하나 문화재청 관료주의 폐단 벗어나야 국보 1호, 2호 지정번호 일제 잔재 사람, 문화재 번호 매겨? 한국 ..  (0) 2021.06.30
나는 여자 여탕 들어간 美남성… 종업원 성정체성 밝혀 통과 트랜스젠더 성적 정체성 관계없이 성기 보면 남자임 알 수 있다 대한민국도 멀지않은 사태 소수자보호하려다 역풍예상  (0) 2021.06.29
日·美서 돌아온 구한말 고종 국새 4점, 보물 된다 국새 4과 모두 국외로 반출됐다가 환수 고종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  (0) 2021.06.28
시흥 부부 사망…딸들은 두 달전 왜 '모기향'을 샀나 부모 사망 추정 4~5월쯤 인근 약국서 모기향 구매 부부 사망 원인·시점도 미스터리…각각 거실 안방 경찰 출동 당일 두 딸 넋나간듯  (0) 2021.06.28
[리뷰] 일기예보 어느 것이 더 정확한가? 네이버 기상청 vs 아큐웨더 vs 웨더채널 비교 우산을 챙겨야 하는지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하는지 일기예보 거짓말 알아서 눈치채기  (0) 2021.06.28
성남 실종 고교생' 김휘성군, 실종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타살 정황·상처 보이지 않아 경찰, 김군 '극단 선택' 추정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  (0) 2021.06.28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문재인 정부도 빚내서 집사라고 돌아섰다. 결론은 서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리기 위한 정책으로 보여진다. 이전 정부의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을 비판했던 문정부는 궁여지책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정책을 던지고 있다. 이게 마지막이면 좋겠지만, 또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아니겠는가?

뭘 예측할 수 있어야 계획을 세울텐데, 문정부에서는 아무런 예측을 못하게 만들었고, 서민들에게는 집장만하기 더 어려운 정책만 고수하다가 이제서야 뒤늦게 내놓은 정책이 저렴한 집이라도 빚내서 사실라우? 라니...

 

부동산 투기 의혹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사퇴를 한다는데, 사퇴하지 말고 경찰의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에 대한 실력을 입증하는 인사가 아닌가 생각되고, 또 사퇴 사건이 아닌가 싶다.

뭔가 엇박자가 임기 내내 이어지고 있는 이유가 뭘까? 이상은 큰데, 현실은 돌아보지 못하는 공산당 같은 정책만 내놓으니, 자본주의 시장에 제대로 적용되겠는가?

 

대출을 규제한다 해놓고, 어떻게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대출을 몇십억을 받을 수 있었을까?

현찰로 집사는 현금부자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정책을 내놓고 자뻑에 국뽕에 샴페인을 트뜨리기만 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http://cbs.kr/P5fDtr

 

'조였다 풀었다'…7월부터 바뀌는 대출규제 '헛갈리네'

오는 7월 1일부터 금융권 대출 규정이 크게 바뀐다. 금융당국은 한편에서는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단계적 적용으로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에선 무주택.청년층을 대상으

m.nocutnews.co.kr

'조였다 풀었다'…7월부터 바뀌는 대출규제 '헛갈리네'

 

급증하는 가계부채 관리위해 차주단위 DSR 도입
무주택자.청년층 대상 대출규제 완화해 '집사라'

연합뉴스

 

오는 7월 1일부터 금융권 대출 규정이 크게 바뀐다. 금융당국은 한편에서는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단계적 적용으로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에선 무주택.청년층을 대상으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우대혜택 확대, 40년 초장기모기지 도입 등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 차주단위 DSR 적용해 대출 어려워져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르면 현재는 일부 차주에게만 적용되는 '차주단위 DSR'을 오는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재는 투기.과열지구 9억초과 주택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혹은 연소득 8천만원을 초과하는 차주가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에만 차주단위 DSR이 적용되고, 나머지는 개별 은행단위로 총 대출규모 안에서 DSR을 조정한다.

 

 

하지만 7월부터 1단계 조치로 ① '전체 규제지역에서 6억을 초과하는 주택 구입을 위한 주담대' ② '소득에 관계없이 1억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해 차주단위 DSR이 적용된다.

이 경우 올해 2월 아파트 가격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가운데 83.5%, 경기도 아파트 가운데 33.4%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며 주담대를 받을 경우 '차주단위 DSR'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2022년 7월부터는 2단계 조치로 1단계 조치(①,②)를 포함해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2023년에는 총 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할 경우 모두 차주단위 DSR이 적용된다.

차주단위 DSR 40%를 적용받을 경우 30년 만기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을 기준으로 연소득 2천만원은 1.69억원, 5천만원은 4.22억원, 8천만원은 6.75억원, 1억원은 8.44억원을 초과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소득 외에 상환재원이 인정되는 전세자금대출이나 보험계약대출, 그리고 정책적 필요성이 있는 서민금융상품 등의 경우에는 대출 신청시 차주단위 DSR 적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신용대출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일괄적으로 10년으로 적용돼온 신용대출 만기를 오는 7월에는 7년, 2022년 7월에는 5년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신용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그만큼 DSR 비율이 올라가 대출 한도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스마트이미지 제공

 

◇ LTV 우대혜택·40년 모기지로 대출 쉬워져

차주별 DSR 도입으로 대출 총량 규제를 더욱 강화하지만, 동시에 청년층과 무주택 실수요자 등에 대해서는 대출 규제 완화를 함께 시행해 내집마련 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기 지난 5월 31일 발표한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 및 우대혜택 확대' 방안에 따르면 무주택 실수요자 대상 LTV 우대혜택을 기존 최대 10%에서 20%로 상향했다.

 

 

우대혜택 주택 기준도 기존 투기과열지구 6억원 이하, 조정대상지역 5억원 이하에서, 각각 9억원 이하, 8억원 이하로 대폭 상향했다.

또, 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에서 9천만원 이하로 늘였고, 생애최초구입자도 기존 9천만원 이하에서 1억원 미만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이런 조치로 금융위 시뮬레이션을 결과 연소득 8100만원 차주가 6억원 주택 구입시, 투기지역과 조정지역에서의 주담대 한도는 각각 1.2억원(2.4억원→3.6억원), 1.0억원(3.0억원→4.0억원) 증가한다.

이와함께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가운데 주택 가격 6억원, 소득 7천만원(신혼부부 8500만원) 이하 가구는 40년 초장기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한도는 기존 3억원에서 3.6억원으로 늘었고 대출금리는 40년 기준 최저 2.9%이다.

6억짜리 주택을 구입하며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3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매달 원리금은 106만원으로 30년 만기 상품에 비해 매달 원리금이 14.8% 감소한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리 심한 성희롱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도대체 이 정도가 성희롱이라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나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도지사? 등등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성희롱으로 죽음을 선택한 여군은 어쩌란 말인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을텐데, 도대체 문정부, 더불어민주당이 이상한 음란마귀에 사로잡힌 것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세상은 바뀌었지만 정치인은 바뀌지않는 건지? 정권이 바뀌어도 행정부, 공무원은 바뀌지 않는 건지?

 

국민신문고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http://cbs.kr/P5tL0m

 

경찰, 박나래 웹 예능 성희롱 발언 '혐의없음' 결론

경찰이 웹 예능 '헤이나래'에 출연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박나래(36)에 대해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4월 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박

m.nocutnews.co.kr

경찰, 박나래 웹 예능 성희롱 발언 '혐의없음' 결론

 

방송인 박나래. 이한형 기자

 

경찰이 웹 예능 '헤이나래'에 출연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박나래(36)에 대해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4월 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박씨 관련 고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이날 불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고발 당시 박씨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고심해왔으나, 일단 논란이 된 콘텐츠가 온라인 유통물인 점을 감안해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혐의를 우선 적용해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을 확보했고, 판례 등에 비춰봤으나 박씨의 행위를 음란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씨는 지난 3월 23일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성희롱성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후 박씨도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4월중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이달 초 박씨 역시 소환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사회안전망에서 완전히 비껴나간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돈이 없으면 점점 고립되는데, 게다가 지병이 있어서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면 더 그렇겠다.

황당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부모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거나 기여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말이다.

얼마나 막막한 상황이었을까 생각되는 부분이다. 누구는 아버지 잘 둔 탓에 정부지원금을 7천만원이나 받아챙기는 판에, 또 부모의 불법으로 대학도 진학하고 병원에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말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이미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불공정이 판치고 있고, 정의는 실종 상태니 말이다.

정말 힘들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도 최저의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삶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정부나 독지가(?)가 나서서 도와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너무나 안타깝다.

 

http://cbs.kr/QyK4Vp

 

시흥 부부 사망…딸들은 두 달전 왜 '모기향'을 샀나

부모 사망 추정 4~5월쯤 인근 약국서 모기향 구매

m.nocutnews.co.kr

시흥 부부 사망…딸들은 두 달전 왜 '모기향'을 샀나

 

부모 사망 추정 4~5월쯤 인근 약국서 모기향 구매
부부 사망 원인·시점도 미스터리…각각 거실과 안방서 발견돼
경찰 출동 당일 "두 딸 넋나간 사람 같아"

 

경기 시흥 60대 부부 사망 사건을 놓고 각종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숨진 부부와 자택에서 함께 살아온 딸들은 부모가 숨진 이후에도 최소 한 달 이상, 길게는 세 달가량 시신과 함께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딸들은 왜 부모의 사망 사실을 친척이나 지인 등 외부에 알리지 않았는지, 또 어떻게 오랜 기간 동안 부패한 시신과 함께 지낼 수 있었는지 등 미스터리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부부 사망 원인부터 딸들 대응까지…쏟아지는 의문점

지난 22일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시흥 한 아파트단지. 정성욱 기자

 

두 딸은 왜 부모가 숨진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까.

경찰 조사에서 두 딸은 "부모님이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며 "갑자기 돌아가신 게 믿기지 않아서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부모 시신과 함께 지낸 기간은 최소 1개월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 집달관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아파트 관계자 등 외부인이 집을 찾았으나, 딸들은 부모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숨진 60대 부부의 사망 원인과 시점도 의문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2일 시흥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서 외상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남편과 아내는 각각 거실과 안방에서 이불이 덮여진 채로 발견됐다.

사망 원인으로 자연사와 약물에 의한 사망, 극단적 선택 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연사일 경우, 부부의 사망 시점에 의문이 실린다. 부부가 한날한시에 숨진 게 아니라면 둘 중 누군가 외부에 알리려 했을 수 있어서다.

두 딸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먼저 숨지고, 어머니가 이후에 숨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평소 관리비가 연체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추정 당시엔 부부와 두 딸 모두 경제 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약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도 있다. 다만, 2~3개월가량 부패한 시신에선 약물 반응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 경찰관은 "2~3개월이면 이미 시신이 '미라화'가 됐을 텐데 국과수에서도 약물 투약 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신 부패 악취·벌레 견디려? '모기향' 산 딸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의문점 중 하나는 두 딸이 부패한 부모 시신과 함께 지냈다는 것이다.

시신이 부패하기 시작하면 코를 찌르는 악취가 발생한다. 특히 가정집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부패한 시신 옆에서 십여 분도 버티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였을까. 60대 부부의 딸은 인근 약국에서 여러 차례 모기향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두 딸 중 한 명인 A씨는 부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5월 사이 인근 약국에서 서너 차례 모기향을 구입했다.

A씨가 산 모기향은 불을 붙여 연기를 피우는 방식의 모기향이다. 이 모기향은 웬만한 주변 냄새를 덮을 만큼 향이 강하다. 그는 주로 한 통에 모기향 10개가 들어 있는 상품을 샀다.

4~5월은 모기나 벌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진 않는 시기다. 이런 이유로 약사도 당시 상황을 어렴풋이 떠올렸다.

 

 

약사는 "모기향이 잘 팔리지 않는 4~5월 사이에 서너 번 모기향을 사가서 기억이 난다"며 "한 통에 모기향 10개가 들어 있는 상품을 사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모기향을 집어 와서 돈을 주고 사 갔던 것 같다"며 "이상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시신이 부패하며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를 쫓기 위해 모기향을 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년 경력의 과학수사 수사관은 "시신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경찰들도 사건 현장에서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뿌리기도 한다"며 "정황상 시신에서 벌레도 나올 것이고, 냄새도 차단하기 위해 모기향을 샀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출동 당일 "두 딸, 넋 나가 보여"

전문가들의 분석이 사실일 경우, A씨는 일상 생활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판단 능력은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두 딸 모두 정신질환과 관련된 병원 진료를 받은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두 딸의 얼굴에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이 A씨 자택에 출동한 당일 현장에 있던 이웃 주민은 "당시 아파트 입구에 경찰차 여러 대가 와 있었고, 두 딸이 아파트 현관문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며 "서로 말은 안 하고 멍하니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면 눈물을 흘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표정이 없이 넋이 나간 것처럼 보여서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두 딸은 경찰과 의사소통을 이어가곤 있으나, 원활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60대 부부 시신의 정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시흥 자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집을 찾은 경매 집행관에게 발견됐다. 당시 경매 집행관이 초인종을 누르자 부부와 함께 살던 30대, 20대 두 딸이 문을 열어줬다.

현재 두 딸은 시흥시가 마련한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반응형
LIST

'시사窓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여자 여탕 들어간 美남성… 종업원 성정체성 밝혀 통과 트랜스젠더 성적 정체성 관계없이 성기 보면 남자임 알 수 있다 대한민국도 멀지않은 사태 소수자보호하려다 역풍예상  (0) 2021.06.29
日·美서 돌아온 구한말 고종 국새 4점, 보물 된다 국새 4과 모두 국외로 반출됐다가 환수 고종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  (0) 2021.06.28
시흥 부부 사망…딸들은 두 달전 왜 '모기향'을 샀나 부모 사망 추정 4~5월쯤 인근 약국서 모기향 구매 부부 사망 원인·시점도 미스터리…각각 거실 안방 경찰 출동 당일 두 딸 넋나간듯  (0) 2021.06.28
[리뷰] 일기예보 어느 것이 더 정확한가? 네이버 기상청 vs 아큐웨더 vs 웨더채널 비교 우산을 챙겨야 하는지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하는지 일기예보 거짓말 알아서 눈치채기  (0) 2021.06.28
성남 실종 고교생' 김휘성군, 실종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타살 정황·상처 보이지 않아 경찰, 김군 '극단 선택' 추정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  (0) 2021.06.28
14초 스쳐도 감염…델타 변이? 남아공 변이 기존 코로나 새마을호 델타변이 KTX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높아 스스로 진화 치료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필수 경구치료제 나와야 마스크 벗기 가능  (0) 2021.06.26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이런 사건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던 사건이다. 도대체 몇명이나 죽어야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유독가스가 아무렇게나 누출되고 있는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문정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세월호처럼 대규모로 죽지 않아서 가만히 있는 것인가?

 

쿠팡 물류센터에서 죽은 소방대장은 왜 지키지 못했나? 무엇이 문제인가? 문대통령은 어디에서 무엇하고 있었나? 국민이 죽어가고 있었는데 말이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사과하기보다는 철저히 조사하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 누가 대통령 소리를 듣겠는가?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정권에 도움도 되지 않을 일에는 신경도 않쓰는 거 아닌가? 그냥 국민의 안심과 행복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정권재창출에만 관심을 두는 문정권이겠다.

 

http://cbs.kr/Oxu4b6

 

부산 조선소 화장실 황화수소 누출 사망자 2명으로 늘어

부산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유독가스가 누출된 사고의 희생자가 2명으로 늘었다.(관련기사 : 부산 조선소 화장실서 황화수소 등 누출…2명 사상)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

m.nocutnews.co.kr

부산 조선소 화장실 황화수소 누출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 감천항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가 누출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유독가스가 누출된 사고의 희생자가 2명으로 늘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A(20대)씨가 26일 오후 끝내 숨졌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6일 오전 11시 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B(40대)씨와 함께 쓰러진 채 발견됐다.

선박 전기 설비 외주업체 직원인 이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B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치료 중에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이 화장실에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일 소방이 유독물질을 측정한 결과, 화장실에서는 황화수소가 안전 수치의 16배가 넘는 250ppm이 검출됐다.

 

 

경찰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냄새가 계속 나 사하구청 등에 여러 차례 신고했으며, 사고 당일은 유독 냄새가 많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 등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부산환경공단 등을 상대로 유독가스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일기예보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이기도 하면서 맞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고, 틀리면 그러면 그렇지 생각하게 되는 아픈 손가락이다.

로또나 홀짝, 야바위처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수퍼컴퓨터로 아무리 예측해봐야, 분석해봐야, 알 게 뭔가? 천기가 알아서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그저 그럴 거라고 양치기 소년처럼 소리치는 수밖에 없는데, 국민들은 그에 따라 안타까움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의 일기예보를 살짝 고급스럽게 사용해보자.

 

우선 아래에 있는 아이콘을 보면 "기상청" "아큐웨더" "웨더채널" 등 3개의 예보 기관이 있다.

 

기상청은 우리가 아는 그 수퍼컴퓨터를 늘 바꿔도 그리 히트율이 낮은 그 기상청의 예보이다.

 

아큐웨더미국 국립기상청을 포함해 대부분 국가 기상기관 관측 자료와 환경보호단체, 군대 등 비(非)기상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한데 모아 날씨를 판단한다. 날씨 예보·경보에는 백 명이 넘는 기상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를 바탕으로 강우, 폭염 등 분 단위로 예보·경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웨더채널은 미국의 날씨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함께 일기 예보, 날씨 관련 뉴스 및 분석하는 방송이다. IBM은 웨더채널을 인수해서 빅데이터에 활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은 어제 벼락을 동반한 큰 비로 우산없이 놀러 나갔다가 쫄딱 비맞고 들어와 곧바로 샤워한 막내가 황당해한 다음 날인데, 오늘도 비가 올거라는 예보로 출근할 때 자전거를 타야하나 고민했던 날이다.

 

기상청에서는 저녁에 비가 온다고 했다.

퇴근 시간에 맞춰서 비가 오니, 자전거를 타고 퇴근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신뢰가 가지 않고,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아큐웨더에서는 저녁에 비 안온다고 나와있다. 그냥 지나가는 비라서 말도 않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5시가 되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웨더채널에서는 비가 오지 않고, 천둥 치는 구름이 그려져 있다. 지금 현재 천둥은 지나갔다. 그래도 혹시 어디선가 우루루쾅쾅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천둥 번개 칠 때 가양대교를 지나가다가 낙뢰에 찌릿 하면 어떡하지???

게다가 갑자기 우산을 들었는데, 거기에 찌르륵... 끔찍하다. 그냥 안오기를 바랄 따름이다.

 

이정도 정보를 보고 나니, 대략 비가 오지 않을 것 같다는 기대가 더 커진다.

온다면 얼른 우산을 펼치면 될 거 같다.

기상청의 수퍼컴퓨터가 얼마나 잘 예보하나 두고 볼 일이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북쪽과 강남쪽의 날씨가 이렇게 나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마도 강에서 오라가는 수증기가 영향을 주고, 바람과 여러가지 요인이 함께 영향을 주지 않을까?

 

현재는 햇빛이 쨍쨍하고 하늘은 푸르다.

반응형
LIST

'시사窓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日·美서 돌아온 구한말 고종 국새 4점, 보물 된다 국새 4과 모두 국외로 반출됐다가 환수 고종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  (0) 2021.06.28
시흥 부부 사망…딸들은 두 달전 왜 '모기향'을 샀나 부모 사망 추정 4~5월쯤 인근 약국서 모기향 구매 부부 사망 원인·시점도 미스터리…각각 거실 안방 경찰 출동 당일 두 딸 넋나간듯  (0) 2021.06.28
[리뷰] 일기예보 어느 것이 더 정확한가? 네이버 기상청 vs 아큐웨더 vs 웨더채널 비교 우산을 챙겨야 하는지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하는지 일기예보 거짓말 알아서 눈치채기  (0) 2021.06.28
성남 실종 고교생' 김휘성군, 실종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타살 정황·상처 보이지 않아 경찰, 김군 '극단 선택' 추정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  (0) 2021.06.28
14초 스쳐도 감염…델타 변이? 남아공 변이 기존 코로나 새마을호 델타변이 KTX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높아 스스로 진화 치료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필수 경구치료제 나와야 마스크 벗기 가능  (0) 2021.06.26
핫이슈 끊이지 않는 중대재해 사망2m 높이 떨어진 구조물에…과천서 50대 노동자 숨져 타워크레인 조립 작업 중 사고 발생 슬링벨트(섬유 소재 벨트) 끊어지며 구조물 떨어져  (0) 2021.06.26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노무현 똘마니는 지위가 높아서 수갑 차지 않아도 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이 다 싫어하는 것 같으니까 수갑을 채워서 국민의 분노를 쏟아내게 만들겠다는 소리를 이해해도 되는 것 같아 보인다.

누가 지위가 높은지 궁금하다. 그렇게 따지면 누가 수갑을 찰 수 있나? 일반 시민은 범죄자가 되어버리면 사회적 지위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무조건 수갑을 채우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미국에서 과잉진압으로 흑인이 사망하는 경우가 있었다. 흑인이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것에는 분노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에서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면서 출범한 정부에서 불공정한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입장을 가질 것인지 제대로 결정하고 있는 것인가?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 12단독(부장판사 손승우)은 변희재 고문이 서울구치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서울구치소가 김 지사의 수갑은 풀어주고 변 고문에게는 수갑을 채운 것은 재량권 일탈·남용이라고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를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 2019가단265059). 변 고문은 7일자로 즉시 항소했다고 한다.

 

이게 대한민국의 공정한 법원이라 할 수 있나? 기울어져도 한참 기울어진 이상한 정부의 이상한 법원이다.

누가 소송을 걸었냐에 따라 달라지는 판결이라면 권력자에게 깨갱거리는 똥강아지 같은 캐릭터인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6/28/IAQFS7KP65B2DLMQ6GEPO4KNJU/

 

박근혜 수갑 찼는데… 법원 “김경수, 사회적 지위 높아 안 차도 돼”

 

www.chosun.com

박근혜 수갑 찼는데… 법원 “김경수, 사회적 지위 높아 안 차도 돼”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6.28 08:02

 

재판에 출석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왼쪽)와 김경수 경남지사. 김 지사는 수갑을 차지 않고 있다./연합뉴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구속됐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은 것은 특혜라고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법원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최근 해당 재판부는 “김 지사의 사회적 지위를 고려했을 때 수갑 면제는 시비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 12단독(부장판사 손승우)은 변희재 고문이 서울구치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서울구치소가 김 지사의 수갑은 풀어주고 변 고문에게는 수갑을 채운 것은 재량권 일탈·남용이라고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를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 2019가단265059). 변 고문은 7일자로 즉시 항소했다.

 

앞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경수 도지사는 2019년 3월경 수갑을 차지 않은 채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반면 같은 시기 구속 상태로 태블릿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던 변희재 고문은 수갑이 채워진 모습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노출됐다. 변 고문은 출소 후 서울남부지법에 인격권 및 평등권 침해 사유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10월 13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마치고 수갑을 찬 상태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고운호 기자

 

서울남부지법 1심 손승우 판사는 최종 판결에서 수용자에게 수갑이나 포승을 채우는 것이 원칙임을 분명히 하면서도 김 지사의 경우에 사회적 지위를 고려해 이를 면제해 주는 것은 문제될 게 없다고 판시했다. 사회적 지위가 왜 수갑 면제의 사유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법원은 사회적 지위가 수갑 면제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했으나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갑을 차고 법정에 출석한 바 있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감사원이라면 국가의 세입 세출의 결산 및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을 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인데, 이곳의 원장이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 역할을 숙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동안 감사원의 역할을 잘했는지 궁금하다. 우선 검찰 쪽처럼, 고위공직자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공수처와 좀 겹치는 곳이기도 한데, 더이상 할 일이 없거나, 뭔가 이해충돌되는 일을 목격하고 결심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공무원 전원 확인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확인해본다면, 아마도 정권의 기초부터 흔들릴텐데, 만일 제대로 역할을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붉어지도록 놔두진 않았을 것 같은데...

아니면 그런 것에 대한 외압(?)이 있어서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다는 결심이 생긴 걸까?

뭔가 핵폭탄 같은 총알이 있기를 바란다.

꼬투리라고 해야 하나? 약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을 갖고 있지 않고서야 역공에 무너지지 않을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기대된다!

 

http://cbs.kr/wIVezQ

 

최재형 "대통령에 사의…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 숙고"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사실상 대권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최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직 수행하는 것이 적절

m.nocutnews.co.kr

핫이슈정치권 대선 앞으로

최재형 "대통령에 사의…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 숙고"

 

출근 전 비서실장에 전화해 사의 표명, 대선 도전 시사
"정치적 중립성 등 감사원장직 계속 수행 적절치 않다고 판단"
별도 대선 출마 선언식 가질 듯 "사임 자리서 말하는 것 맞지 않아"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사실상 대권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최 감사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직 수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대통령님께 사의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 전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면서 최 원장은 "감사원장직을 내려놓고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야권의 대권 후보로 꼽히던 최 원장이 감사원장 직을 내려놓으면서 본격적인 대선 도전 의지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사퇴 계기를 묻는 질문에 "거취 논란 있는데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이나 이런 문제 관련해서 감사원장직 계속 수행하는 것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 활동 선언은 하지 않았다. 김 원장은 별도의 행사를 통해 정치 활동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대선 출마 의지를 묻는 질문에 "사임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차차 말씀드릴 기회 있을 듯하다"고 답했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