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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에 해당되는 글 278

  1. 2021.07.31 속 터지는 코로나 백신 예약…바꿔 제도,시스템 모두 개선 10부제 도입 백신 접종 연령대별 접종대상군(群) 세분화 백신 예약접수시스템 용량을 대폭 늘리는 것
  2. 2021.07.30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3. 2021.07.30 쥴리 벽화 문구 삭제에도 논란…文 비방 낙서 폭행시비까지 30일 오전 윤석열 전 총장 아내 비방 벽화 문구 지워져 지지자 간 갈등 격화…소동서점 직원 주변 상인 영업제한 안 그래도 힘든데…
  4. 2021.07.30 [파고들기]나훈아 결국…공연 줄취소 비난 여론 민감… 하루 확진자 수 나날이 최고치 경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높아져 대면 방식 예정 콘서트 다수 취소·연기…가요계 코로나 직격탄
  5. 2021.07.30 식약처 방배족발 출동해보니.. '올것이 왔구나' 하더라 발 닦는 동영상 돌자마자 바로 조사 착수 주인 알았나? 몰랐나? 추후 수사로 확인 중 방배족발,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사용 적발
  6.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7. 2021.07.30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시작…보수유튜버 몰려 실랑이 기억공간 내 전시물 다음달 9일까지 서울시의회 1층 로비 전시 고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유족 간 재존치 협의 공감대
  8. 2021.07.30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 김정환 샤워 때 보니 온몸 피멍투성이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일깨운 건 아내 체중관리 필수 파리올림픽 내년 아시안게임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9. 2021.07.30 김경진 쥴리 벽화 사상 쓰레기 차라리 돌을 던져라 정치적 폭력 테러 배후 없다? 윤석열 모욕 의도 민주당 극성 지지자 통제 못해 품격 저질 자정작용·자진철거 기대 열린공감TV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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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강조를 했지만 현실은 에약이 되지 않아 접종할 수조차 없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정보통신에 취약한 계층은 더 어렵다.

0시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잠도 못자게 만들고 10만명의 대기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게 만드는 놀라운 재주가 문정부에는 있다.

그게 몇번이나 반복됐고, 부랴부랴 마련한 대책이 또 분산 이고, 시스템 용량 개선인데... 과연 또 감당할 수 있을라나 우려스럽다.

 

 

http://cbs.kr/6e0pQy 

 

속 터지는 코로나 백신 예약…"싹 다 바꾼다"

허술하고 엉성한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이 국민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주면서 방역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자 정부는 백신접종 정책과 사전 예약접수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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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속 터지는 코로나 백신 예약…"싹 다 바꾼다"

 

  • CBS노컷뉴스 이재기 기자 
  • 2021-07-31 05:15

 

코로나 예약 '제도,시스템' 모두 개선.. 10부제 도입

정부는 예약이 한꺼번에 폭주해 사전예약시스템이 다운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20~40대 예약접수 때는 예약자군을 분산시켜 폭주하는 예약민원을 분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허술하고 엉성한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이 국민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주면서 방역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자 정부는 백신접종 정책과 사전 예약접수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쳐 8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달(7월) 코로나 백신을 맞기 위해 예방접종 예약을 신청하던 50대 국민들은 기다려도 기다려도 내 순번이 돌아오지 않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앞아 앉아서 기다리느라 지친 경험을 한 번씩은 했다. 그나마 기다리던 끝에 당일 예약이라도 끝낸 시민들은 위안이라도 됐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스트레스로 오히려 병이 날 지경이란 푸념이 이어졌다.

김 모 주부는(서울시 목동 거주) 7월 19일 오후 8시 예약을 하기 위해 접속을 시도했으나 워낙 대기자가 폭주해 아예 접속이 되지 않았다. 김씨는 "한참을 접속을 시도해도 안돼서 나중에는 '10시에 접속을 받는다'는 재공지가 뜨더라"며 "곧이어 10시에는 접속은 됐지만 대기 순번이 천명이 넘어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시력도 좋지 않은데다 기다림에 지친 김씨는 결국 자녀에게 시켜서 그날 밤 늦게 '예약일자 8월17일'을 받는데 성공했다.

서울 등촌동에 사는 서 모씨(50대)는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을 하려고 새벽 2시까지 기다렸다가 안돼서 1~2시간 기다린 뒤에야 예약에 성공했고, 용인시에 사는 박 모씨는 아예 처음부터 딸에게 예약을 부탁한 경우다.

 


코로나 델타변이가 급속히 번져 우세종으로 바뀐데다 예방접종이 중증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진단으로 국민들은 앞다퉈 백신접종에 나섰지만 정부의 정책과 시스템은 이에 따라주지 못해 생긴 불협화음이자 부실행정의 전형이다.

정부가 너무 일찍 방역을 완화해 4차 팬데믹을 자초했다는 일부의 비판이 일고 있는데다 '먹통 예약'에 국민 원성도 날로 높아지자 정부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정책과 예약시스템 대수선에 나섰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들이 코로나를 백신접종을 통해 돌파하기 위해 백신확보에 동분서주할 때 뒷짐지고 있다가 실기한데 이어 백신 예약접수에서도 사후약방문을 하고 있는 격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폭주하는 민원에 정부가 서둘러 마련한 대책의 골자는 ▲백신을 접종할 연령대별 접종대상군(群)을 지금보다 세분화하는 것과 ▲백신 예약접수시스템의 용량을 대폭 늘리는 것 두 가지다.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문제 진단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카카오와 네이버, LGCNS, 베스핀 글로벌, KISA 등의 전문가들을 긴급히 불러 모아 마련한 대책을 오는 5일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30일 "바뀌는 예방접종 대책의 가장 큰 부분은 예방접종자들이 한꺼번에 모이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제도 자체를 바꿀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예약 누리집 개통 직후, 예방접종 대상자 약 1천만건이 한꺼번에 접속해 발생한 접속장애 현황을 공유하고, 사전예약 누리집의 서버를 확충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8월부터 시작되는 20대~40대 국민의 예약이 조만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코로나 백신 접종대상 연령군이 기존의 10대, 20대를 10년 단위로 포괄하는 방식을, 보다 세분화해 20대 연령대 전체 인구를 주민등록 뒷번호에 따라 1/10로 나누는 10부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1차 팬데믹 당시 전국민이 마스크 구입에 나서면서 일대 혼란이 빚어지자 도입했던 10부제를 백신 예방 접종 예약에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사전예약 누리집 개편과 관련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장비 임차를 위한 계약체결이 A업체와 진행중이며, 8월에 맞춰 서버보강이 가능할 것이란 답변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서버를 보강해 국민들이 기다리지 않고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예약시스템의 일부 로직도 손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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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부모님, 특히 모친께서 자주 하시던 것이 부항이다. 나도 해봤다. 아프기도 하고 자국이 남아서 피해다녔지만, 일부 한의원에서는 부항에다가 플러스 사혈을 하기도 한다.

근육과 피하를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준다고 알고 있다.

 

이런 걸 보지 못한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하지만 효능이 있다고 믿거나, 정신적으로라도 효과가 있다면 안하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것이 아니겠나!

 

 

부항(附缸)은 부항단지에 불을 넣어 공기를 희박하게 만든 뒤 부스럼 자리에 붙여 고름이나 독혈을 빨아내는 치료 방법이다. 동서양에서 고대부터 시행된 전통 요법으로 전통 한의학에서 시행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18013 

 

"수영선수 몸에 이상한 다크서클" 부항 자국에 놀란 외신

"수영 선수들의 몸이 이상한 '다크 서클(Dark Circles)'로 뒤덮여 있다"(프랑스 언론 FR24) . "이 어둡고 둥근 점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은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호주 일간 더 웨스트 오스

mnews.joins.com

"수영선수 몸에 이상한 다크서클" 부항 자국에 놀란 외신

중앙일보 2021.07.30 18:20

"수영 선수들의 몸이 이상한 '다크 서클(Dark Circles)'로 뒤덮여 있다"(프랑스 언론 FR24)
"이 어둡고 둥근 점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은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호주 일간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  

 

 

호주 수영 메달리스트 부항 자국에
서구 외신들 '부항'에 높은 관심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그림이나 불에 탄 자국인가?"(미국 폭스 스포츠)   
  
서구권 외신이 '다크 서클'이라고 표현한 이 자국의 정체는 '부항'이다.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인 카일 찰머스(호주)의 몸에서 부항 흔적이 여러 개 포착되면서 29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잇달아 부항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권에선 널리 쓰이지만 올림픽을 지켜보는 서양권 시청자들에게 낯설 수 있기 때문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호주 수영 선수 카일 찰머스의 몸에 선명한 부항 자국. [AP=연합뉴스]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은 부항이 유명 선수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메달리스트 찰머스는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이 자국의 수가 점점 증가했다. 그는 7개월 전 어깨 수술 후 부항을 자주 하게 됐다고 한다. FR24는 일부 일본 선수들의 몸에서도 이런 자국이 보인다고 전했다.

 

  
부항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치료법의 일종이다. 외신은 "피부에 따뜻한 흡입 컵(warm suction cups)을 씌어 진공 상태를 만들면 피부가 잡아 당겨지면서 어둡고 둥근 점이 생긴다"고 원리를 소개했다.   

부항 자국이 선명한 카일 찰머스(왼쪽)의 등. [AFP=연합뉴스]

서양 선수 중 '부항 선배'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꼽힌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어깨와 등 부분의 부항 자국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부항을 뜨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정도로 즐긴다고 한다. "주로 어깨가 많이 아프기 때문에 그곳에 부항을 맞는다"는 게 펠프스의 고백이다.  

 


AP통신은 ""그(부항) 덕분에 펠프스가 31세 나이에 5번째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의 일부 체조 선수들은 부항을 자신이 직접 뜨기도 한다고 한다.   

부항을 자주 맞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트위터 캡처]

 

FR24는 "부항은 아시아와 중동 문화에 뿌리를 둔 고대 치료법이며 기원이 분명하진 않지만,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비슷한 치료법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외신들은 논문 등을 인용해 "부항이 선수들의 몸에 정말 치료 효과가 있는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펠프스가 부항을 맞는 장면. [인스타그램 캡처]

 

2019년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는 "부항의 유용성에 대해 결론 낼 정도로 충분한 수준의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트래디셔널 차이나 메디신(JTCM)'에 발표된 논문은 "부항을 통해 피부와 모세 혈관 손상이 신체의 어떤 고통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효과를 밝히기 위해선 앞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에 따르면 미국의 내과 전문의 로버트 글래터는 "의학적으로 실제 효과가 있는지와 무관하게 부항은 운동 선수들의 정신에 활력을 주는 효과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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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걸어와서 싸우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정치적인 의도는 아닌데, 정치적인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덤벼서 서로 싸울 상황을 만들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진실을 근거로 했다면 감수해도 법적인 문제까지 발생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근거없는 악의적인 인격모독, 명예훼손, 비방이기 때문에 법정에서 다퉈야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러다가 문재인대통령의 나체 그림을 그리거나 희화화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 아닐까 싶고, 추잡스럽게 나오면 더 추잡스럽게 나오다가 개싸움 되는 것은 아닐까?

 

http://cbs.kr/m25Dtr

 

'쥴리 벽화' 문구 삭제에도 논란…文 비방 낙서, 폭행시비까지

30일 오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게시된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앞은 여전히 시끌벅적했다. 논란이 된 문구가 지워졌음에도 대통령을 비방하는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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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벽화' 문구 삭제에도 논란…文 비방 낙서, 폭행시비까지

 

  •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 2021-07-30 18:06

 

30일 오전 윤석열 전 총장 아내 비방 벽화 문구 지워져
文 비방 낙서 등장해 지지자 간 갈등 격화…폭행까지 '소동'
서점 직원, 주변 상인 "영업제한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데…"

 

 

'쥴리 벽화' 문구 지웠지만 논란 여전

30일 오전 서점 측은 윤석열 전 총장 아내를 비방하는 벽화 문구를 지웠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비방하는 낙서가 새로 등장하면서 지지자 간 갈등은 오히려 폭발하는 모양새입니다. 주변 상인들과 서점 직원들은 영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부 지워진 '쥴리 벽화' 문구. 연합뉴스


30일 오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게시된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앞은 여전히 시끌벅적했다. 논란이 된 문구가 지워졌음에도 대통령을 비방하는 낙서가 등장하면서 지지자들 간 고성과 욕설이 오갔고, 일부는 폭행 시비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쯤 논란이 된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쥴리의 남자들' 등 벽화 문구는 서점 직원에 의해 흰색 페인트로 가려졌다. 벽화에 새겨진 문구는 5분여 만에 지워졌지만, 서점 앞에 모여든 인파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쥴리'는 김건희씨가 과거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루머와 함께 언급되는 예명이다.

 


벽화 속 문구가 지워졌지만, 이번엔 벽화가 있었던 자리 한 켠에 문재인 대통령 비방 낙서가 새롭게 적혔다. 그러자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 3~4명이 현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서울 강동구에 왔다는 시민 김태은(39)씨는 보수 유튜버로 추정되는 인물을 가리키며 "대통령 비방 낙서를 한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극우 유튜브 OUT'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비방 낙서 옆에 붙이기도 했다.
 
그는 "논란이 된 (쥴리) 문구가 다 지워줬지 않느냐"며 "지금 상황은 극우 유튜버들 때문에 분란이 난 것이기에 비방 문구를 지웠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 오전 한 건물 관계자가 벽화의 글자를 흰색 페인트로 칠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가 포스터를 붙이는 동안 주변에 있는 보수 성향 유튜버들과 취재진 30여명이 일시에 벽화 앞에 몰리면서 현장은 또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유튜버들이 김씨에 고성과 욕설을 하거나 지지자들 사이 말다툼이 폭행 시비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며칠 간 서점 앞에서 소란이 계속되면서, 서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주변 상인들은 골머리를 앓는 눈치다.
 
근처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잠시 가게 밖으로 나와 현장에 배치된 경찰에게 "영업제한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데 저런것까지 해버리면 어떡하냐"며 하소연했다.

 


 
해당 서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B(55)씨 또한 갑작스럽게 몰려든 유튜버, 시민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몰려드는 인파를)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업무에 방해가 되는 행위까지 이어져 하는 수 없이 어제 경찰에 신고했다"고 토로했다.

 

혼잡한 '쥴리 벽화' 건물 앞. 연합뉴스

 

이어 "보수 유튜버들이 스피커를 들고 책을 사서 나가는 손님들에게 총 쏘듯이 틀거나 서점 쪽으로 큰 소리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틀기도 했다"며 "손님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는 참고 넘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보수 유튜버들이 계획적으로 영업을 방해하려는 모의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버들이) 방송을 하면서 매장 안에 들어와 자판기를 보고 '동전같은 걸 넣어서 망가뜨리자'거나 '10원, 100원이 들어있는 동전 저금통을 가져와서 책 사는 척 하면서 떨어뜨려 업무를 못하게 만들자'는 등의 발언을 했다"며 "실제 행동으로 옮길까봐 내내 노심초사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55분까지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중고 서점과 관련한 112 신고는 모두 41건 접수됐다. 주정차 위반 등 민원이 15건, 소음 8건, 행패 소란 6건, 미신고 집회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영업방해 2건과 폭행 2건, 공연음란과 교통사고 신고가 각 1건씩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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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코로나방역으로 국민들이 뭔가 오해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역을 잘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이동과 최대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최소 인원이 모이는 곳에서는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 코로나 확진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일 그런 곳마저 뚫려서 확진이 발생된다면 모를까, 그럴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무조건 취소시키고, 모이는 것을 금지만 한다고 해서 해결될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코로나19에 대해, 가요계나 공연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요식업에서도 마찬가지로 겨우 버티거나, 큰 손해를 보고 있고, 코로나19가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방역정책은 1년반이 넘도록, 2년 가까이 되도록 아무런 변화나 발전이 없다.

 

무엇을 말하는가? 그냥 복지부동이다. 그냥 하던대로 욕먹지 않게 하려는 거다. 그러니, 개선이 되겠는가? 그간 그나마 확산이 유지되거나 억제되는 것처럼 보인 것은 엉터리 방역에도 마스크를 쓰고 방역에 참여했던 국민들의 협조때문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 거다.

 

http://cbs.kr/ufseOf

 

[파고들기]나훈아도 결국…공연 줄취소 "비난 여론 민감하니…"

1838명.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다. 지난주 1600명대를 돌파해 역대 최대 규모 숫자를 기록했다가 1200명대까지 떨어지며 감소하나 싶었으나, 어제(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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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들기]나훈아도 결국…공연 줄취소 "비난 여론 민감하니…"

 

  •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 2021-07-22 15:51

 

 

핵심요약

하루 확진자 수 나날이 최고치 경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도 높아져
대면 방식으로 예정됐던 콘서트 다수 취소·연기…가요계 코로나 직격탄
지자체 민원·청와대 국민청원까지…여론 반응도, 대처도 '민감'
오프라인 쇼케이스나 인터뷰도 온라인으로 달라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나훈아의 공연이 취소됐다. 정부가 7월 22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등록되지 않은 임시 공연장에서의 모든 공연을 열 수 없다는 방침을 21일 발표했기 때문이다. [예아라·예소리 제공] 연합뉴스

 

 

1838명.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다. 지난주 1600명대를 돌파해 역대 최대 규모 숫자를 기록했다가 1200명대까지 떨어지며 감소하나 싶었으나, 어제(21일) 1784명, 오늘 1838명으로 다시금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미 현실화한 4차 대유행에 연예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최근에야 다른 장르 공연과 차별이 사라진 대중음악 공연의 타격이 크다. 정부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거리 두기 2단계 지역 관중 입장 10%→30% 확대, 1.5단계 지역 좌석 50%까지 허용 △콘서트장은 최대 4천 명까지 관객 입장이 가능 등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을 지난달 14일부터 시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치솟으면서 다시 공연 관련 지침이 엄격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체육관, 공원, 컨벤션센터 등 등록된 공연장이 아닌 시설에서 열리는 실내외 공연을 22일 0시부터 오는 8월 1일 24시까지 모두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명령 위반 시 처벌받게 된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6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다가 비난받았던 나훈아는 부산 콘서트를 취소했다. 부산 벡스코는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올려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더 포레스텔라 2021' 부산 공연과, 30일부터 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도 취소됐다.

 

 

중대본의 이번 발표 전부터 취소·연기된 공연도 많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하성운의 '포레스트 & 인 서울'(7월 24일~25일)은 잠정 연기됐고, 김재환 단독 콘서트 '알람'(7월 30일~8월 1일)은 취소됐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밴드 발룬티어스의 첫 번째 콘서트 '조인 더 TVT 클럽'은 연기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골든차일드의 콘서트 '서머 브리즈'(7월 17일~18일)는 연기됐다. 세븐틴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5번째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8월 6일~8일)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온라인 콘서트가 취소된 경우도 있다. 예지는 DJ오즈그린과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8월 14일)를 취소했다. 소속사는 "공연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또 공연 당일 여러 명이 한 공간에 모일 수밖에 없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열린 드림콘서트 관객석 모습. 이한형 기자​​

 

"이미지 손실 감수하면서까지 공연할 가수·소속사·제작사 없다" 

 

컴백을 앞둔 가수들도 각종 행사를 온라인으로 소화한다. 골든차일드는 두 번째 정규앨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쇼케이스(8월 2일)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대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전소미 역시 같은 날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악동뮤지션(7월 26일), 아스트로(8월 2일), 위클리(8월 4일) 등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준비 중이다.

 


공연업계 관계자 A씨는 "공연은 최소 3개월 전, 길게는 6개월 전부터 미리 준비한다. 이렇게 될 걸 알고 준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며 "아무래도 '대중음악'이다 보니까 조금 더 날카로운 잣대와 자극적인 기사가 나가 주목을 받는 것 같다. 물론 '대중음악'을 하는 저희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고 노력하는데도 더 따가운 시선을 받는 점이 안타깝다. 비난 여론을 감수하기 힘들어 취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대중음악 공연 역시 수많은 관련 업계인들의 생존·생계와 직결돼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A씨는 "큰 규모의 공연은 음향, 조명업체부터 시작해 공연장 안내요원 등 수백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그분들의 생계와도 관련돼 있다. 그런데 대중음악 공연은 가수 이름을 걸고 하다 보니, 가수만 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비판 여론에 민감하다는 것은 업계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가요계 B씨는 일부 공연 개최를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지자체 신고가 들어가는 등 비난 여론이 거셌던 점을 언급하며 "정부 지침상 개최에 문제없는 공연이더라도 욕을 많이 먹지 않나. 이미지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공연을) 진행할 가수, 소속사, 공연 제작사는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소속사 관계자 C씨는 "아이돌은 비판 여론에 더 예민한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묻자, B씨는 "온라인 중계료가 추가돼서 (제작비) 부담이 좀 생긴다. 또, 확진자가 발생해서 (사후 조처로) 취소·연기하는 게 아니라 '예방 차원'이기 때문에 환불 등의 절차에서 배려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C는 "홍보하는 입장에서는 온라인 행사가 오프라인보다 주목성이 너무 떨어진다. 고생해서 준비해도 생각보다 반응이 많이 오지 않는다. 신인일 경우 더 심하다. 노력 대비 홍보 효과가 안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다. 그래서 다른 곳은 어떻게 하는지, 여론이 어떤지 신경 쓴다. '눈치 싸움'을 엄청 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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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어묵이 유명하다. 하지만 어묵공장을 지나가거나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아는 사람은 부산 어묵을 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떻게 제조되고 있는지를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이다.

오래 전 일이기도 하고, 요즘은 그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영세한 식당이나 어디서나 청결에 취약할 수 있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성향이기도 하고, 실력이기도 한 것 같다.

 

 

그걸 잘 지키는 곳이 많아지기를 바랄 따름이다. 

청결하지 않은 음식점을 보게 되면 1399로 신고하자. 그렇다고 기분나쁘다고 신고하지 말고, 어떤 조치가 들어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으면 신고하자!

 

http://cbs.kr/uXIezQ

 

식약처 "방배족발 출동해보니.. '올것이 왔구나' 하더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승용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 며칠 전부터 사람들을 경악케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큰 대야에 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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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식약처 "방배족발 출동해보니.. '올것이 왔구나' 하더라"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2021-07-30 09:35

 

발 닦는 동영상 돌자마자 바로 조사 착수
주인 알았나? 몰랐나? 추후 수사로 확인 중
방배족발,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사용 적발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승용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
 
며칠 전부터 사람들을 경악케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큰 대야에 무 여러 개를 넣고 씻다가 갑자기 자신의 발을 물속에 넣어서 벅벅 닦는 영상이었는데요. 무가 여러 개 담겨져 있는 큰 대야에 남성의 발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를 씻던 그 수세미로 자기 발바닥을 벅벅벅 씻고 다시 발을 쑥 집어넣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영상이냐 말이 많았는데요. 한국 영상 맞고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방배족발이라는 식당의 영상이었습니다. 이 실명은 식약처가 공개를 했습니다. 
 
왜 공개가 됐냐면 괜히 그 지역의 엉뚱한 다른 식당들이 피해볼까봐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이 돈 뒤에 식약처에서 현장 점검을 나가보니까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해요. 이 영상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위생점검을 나갔던 그 담당 부서의 분을 연결을 해보도록 하죠.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의 이승용 국장 만나봅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 이승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현정> 기가 막히네요. 정기 위생 점검 나갔다가 발견한 게 아니라 이게 어떻게 적발이 된 겁니까?
 
◆ 이승용> 우리 식약처에서는 사실 매일같이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위해정보라든가 허위 과제정보, 이런 기타 불법사항들을 매일같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금요일에 인터넷에서 이번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바로 조사에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번 동영상 같은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대부분의 식품 영업자들은 이런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준수하고 계시는데 아주 저희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특이하고 정말로 조금 당황스러운 동영상이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드문 사례라도 우리 식약처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이런 사건들을 바로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남성이 대야에 발글 담근 채 무를 손질하던 수세미로 발을 닦고 있다. 해당 장소는 서울 방배동의 한 족발집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 김현정> 물론이죠. 당연히 그러셔야죠.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놀라서 찾아가 보니 실상이 어떻던가요?
 
◆ 이승용> 우리 식약처에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위해관리 총괄팀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데요. 현장에 갔더니 사장님께서 이전 동영상들이 이미 유통되고 있다라는 것을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현장에 들어갔을 때 사장님께서는 '올 것이 왔구나' 이런 느낌을 주시고 당시에 여러 가지 위반사항에 대해서 순순히 인정을 하시고 저희가 조사하는 내용에 대해서 아주 협조적으로 잘 응해 주셨던 것으로 저희가 들었습니다.

 

 

◇ 김현정> 그 주인은 이 남성 직원이 무도 닦고 발도 닦고 같이 닦았다는 걸 아셨대요? 아니면 모르셨대요?
 
◆ 이승용> 현장에서는 주로 식품안전 위반 사항들을 저희가 확인을 하고 있고 그러한 내용에 대해서 현재 지금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현정> 네,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그 주인 분은 '나는 몰랐다. 그 직원이 그렇게 하는지 몰랐다'라고 얘기를 했다는 게 있던데 현장에서는 그렇게 물어보지는 않으셨나 봐요?
 
◆ 이승용> 그 내용은 지금 수사를 더 진행해서 확인해야 될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게 수사까지 들어가는 거군요.
 
◆ 이승용> 네, 저희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이미 행정관청에 우리가 행정처분을 의뢰를 한 것이 있고요. 우리 식약처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는 이것에 관련된 내용을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취재에 나오는 걸 보면 그 남성은 '별 생각없이 그랬다, 더워서 그랬다' 이런 답을 했다고 하고 주인은 '주방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원래 하던 사람이 아니고 대타로 써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나는 몰랐다' 이렇게 말이 나오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주인의 관리 책임! 이건 뭐 벗어날 수 없는 거죠. 무 씻는 그 장면 말고도 어떤 부분이 또 적발이 됐어요?
 
◆ 이승용> 현장에서 그 음식점을 우리가 확인했을 때 유통기간이 좀 경과된 식자재를 사용 하는 것도 우리가 확인을 할 수가 있었고요.
 
◇ 김현정> 얼마나 경과됐던가요?

 

 

◆ 이승용> 제가 그 날짜까지는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는데요. 저희가 7월 27일에 갔는데 7월 15일로 유통기한이 된 제품이니까 한 10일 정도 경과된 제품을 사용한 걸 확인할 수가 있었고요.
 


◇ 김현정> 저는 몇 년 지난 거 쓸 줄 알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군요.
 
◆ 이승용> 그 정도는 아니고요. 또 이 식재료들을 냉장 냉동 온도에 맞춰서 보관을 해야 되는 데 그 조건을 위반을 해서 냉동식품을 상온에 방치한다든지 이러한 위반 사항들을 저희가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다른 잘 하는 식당들, 위생적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아서 그런 데까지 괜히 불똥이 튈까 봐 걱정되는 건 있어요. 하지만 다만 일부라도 이런 식당이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이승용> 네.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김현정> 그러면 일부지만 이런 곳들은 누군가가 제보해서 발견되기 전까지는 속수무책인 건가? 어떻게 선제적으로 찾아낼 방법은 없겠습니까?
 
◆ 이승용>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 식약처에서는 사실 매일 같이 저희 직원들이 온라인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그런 불법사항이라든가 위해정보, 허위 과대광고 내용들을 매일같이 모니터링 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인력이 충분하지 못해서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이 런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것과 관련해서 국민들이 이런 불법 사항들을 식약처가 모두 다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그렇겠죠.
 
◆ 이승용> 저희가 1399라고 하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께서 현장에서 이런 식품안전과 관련된 불법 사항들을 확인을 하면 1399번으로 신고를 해 주시면 바로 현장에 조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현정> 좋은 정보 주셨네요. 국번 없이 1399.
 
◆ 이승용>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세상에 정말 많은 식당들이 존재하잖아요. 식약처가 구석구석 매일 점검을 다니기에 인력이 사실상 너무 부족하고 그렇게 하려면 공무원을 수도 없이 뽑아야 할 거니까 결국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뒤따라야 합니다. 1399 전화 열어놨습니다, 여러분, 이런 식당들은 일부지만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식당들을 보면 바로 신고하고 사진도 한 장 찍으면 좋죠?
 
◆ 이승용>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이승용> 저희 식약처 홈페이지에 식품안전 소비자 신고센터라고 하는 신고 웹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네, 알겠습니다.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건전한 식생활 문화를 더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이승용> 기회 주시면 한마디만 더 말씀 드려도 될까요?
 
◇ 김현정> 짧게요.

 


◆ 이승용> 감사합니다. 사실 최근 코로나 시대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특히 우리 외식업 종사하시는 분들도 이런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서 되게 안타깝게 생각하고 가슴 아픈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식품 안전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이슈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 양보할 수 없는 이슈라는 점 좀 꼭 말씀드리고 싶고요. 국민 여러분께서 앞서 말씀드린 1399라든가 식품안전소비자센터를 많이 활용을 해서 이런 신고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어떠한 상황에서든 우리 식약처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현정> 네, 식약처 홍보를 단단히 하셨어요. (웃음) 고생 많으시고요. 열심히 해 주십시오. 고맙 습니다.
 
◆ 이승용>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국장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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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단하지 않은가? 이런게 애국이라면 제대로 애국하는 거라 할 수 있다.

페미 논란은 개나 줘버려라... 시덥잖은 논란에 아무런 미동도 없이 올림픽을 들었다 놯다 하는 멋진 양궁 선수 아닌가 생각된다.

안산, 국보급이라 하겠다.

 

 

[속보] [올림픽]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입력 | 2021-07-30 16:58   수정 | 2021-07-30 16:59

 

 

[올림픽]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1-07-30 17:45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29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https://youtu.be/FpZOsbNGy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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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지금까지 나라를 들었다 놯다 한 세월호 기억공간이 철거되었다.

뭐라 말해야 할까. 자녀 부모 형제 자매 가족 지인을 잃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마도 대한민국에서는 세월호 사건이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정치의 굵직한 순간마다 다시 재점화되어 재조명받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거기에 불법 구조물이 없다 해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원래의 사건과 많이 변질되어 대한민국에 전대미문의 엽기적인 사건이 되어버렸다. 대규모 해상 교통사고가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시나리오다. 마녀사냥처럼 지단지성이 결국 또다른 특별한 희생자를 찾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고 문재인 정권이 촛불혁명에 성공해서 정권을 잡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

그러면 그 뒤에 해상사고든, 화재사고든, 물난리든, 어떠한 대한국민도 위험에 빠지지 말았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세상이 뒤집히고, 산불이 나고, 홍수로 물난리가 나고, 쿠팡물류센터에 화재가 나고, 주상복합 아파트에 불이 나고,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누구도 컨트롤타워를 자처한 문재인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가 아닌가 싶다.

 

 

공정과 정의와는 상관없는 문재인정부의, 고 박원순 전 시장의 편파적인 시정의 마무리가 점점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729/108242300/1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시작…보수유튜버 몰려 실랑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 및 안전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하는 가운데 29일 철거작업이 시작됐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

www.donga.com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시작…보수유튜버 몰려 실랑이

뉴스1|입력 2021-07-29 15:39:00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 목조 건축물에서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공간 내 전시물은 다음달 9일까지 서울시의회 1층 로비에 전시한다. 2021.7.29/뉴스1 © News1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 및 안전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하는 가운데 29일 철거작업이 시작됐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기억공간 내부 철거에 돌입했다. 현장에 온 철거작업 인원들은 기억공간 시설물을 하나씩 철거해갔다.

이날 작업은 오후 5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철거까지는 1주일 정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며칠 동안은 철거 전 기억공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거가 진행되는 기억공간 주변에는 보수 유튜버들이 몰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현장에는 서울시 및 작업 관계자들만 들어갈 수 있지만 일부 유튜버들이 들어가겠다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 분향소를 대신해 2019년 4월 문을 열었다.

조성 당시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 등을 이유로 2019년 말까지 한시적 존치하기로 했으나 2021년까지 유지돼 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달 초 지난 26일까지 기억공간을 철거해 줄 것을 유족 측에 통보했다.

 


유족 측은 이를 일방적 철거 요구로 비판하며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서울시와 대치해 왔다. 故(고)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서울시와 유족 간 재존치를 협의하는 공감대가 있었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호도했다는 것이다.

대치는 지난 26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시의회 내 임시공간을 조성하는 중재안을 마련하며 일단락됐다. 임시공간은 시의회 1층 로비와 담벼락에 조성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27일 기억공간에 있던 유족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의 전시품 및 소지품 정리가 이어졌다. 전시품 등은 서울시의회 임시공간으로 이동됐다.

한편 김 의장은 29일 오 시장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면서 광화문광장 내 세월호 기억공간 문제를 다룰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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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뤄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부럽다. 그 과정을 몰라서 단지 부럽기만 해도 되는 건지 싶지만,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 아닌가!

게다가 훈남에다가 키도 크고, 매너도 좋고, 잰틀해보이고 그래서 경기도 재밌게 봤다.

금 2개에 만족하지 않고 금3개를 향해 달리는 것도 대단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노련한 게임을 보고서 펜싱의 매력에 푹 빠졌다.

 

 

http://cbs.kr/iwye7u

 

펜싱 金 김정환 "샤워할 때 보니 온몸에 피멍투성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 그제 도쿄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들려왔던 목소리 여러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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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펜싱 金 김정환 "샤워할 때 보니 온몸에 피멍투성이"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2021-07-30 10:13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잠옷 입고 뒹굴던 나를 일깨운 건 아내
F4? 외모관리는 NO, 체중관리는 필수
파리올림픽까지? 내년 아시안게임부터!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
 


그제 도쿄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들려왔던 목소리 여러분 들어보시죠. 
 
☆ 그렇죠. 드디어 첫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 의심하지 마. 
☆ 성공이에요. 
★ 이렇게 그대로 대한민국의 금메달입니다. 
☆ 금메달이에요. 
★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9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최강임을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금메달. 
 
◇ 김현정> 멋있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4명의 남자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금메달이었습니다. 남자 펜싱 사브르 경기 그 결승전 목소리 듣고 오셨는데. 특히 맏형인 김정환 선수는 한국 펜싱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알고 보니까 38살이에요. (대표팀에서) 은퇴를 이미 했다가 지금 다시 복귀를 한 그런 경기였다고 합니다. 김정환 선수, 어제 귀국했거든요. 지금부터 직접 만나보죠. 김정환 선수, 나와계십니까? 
 
◆ 김정환> 네, 안녕하세요. 펜싱 선수 김정환입니다. 

 


◇ 김현정> 축하드립니다. 
 
◆ 김정환> 감사합니다. 
 


◇ 김현정> 어제 귀국을 하신거죠?
 
◆ 김정환> 네, 어제 오후 한 5시 반에 귀국했습니다. 
 
◇ 김현정> 집에서 얼마나 좋아하세요? 
 
◆ 김정환> 일본 현지에 있을 때는 이제 전화상으로만 축하 연락을 되게 많이 받았었는데요.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이제 딱 나오는 순간 조금 실감이 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이제 가족들 만났더니 정말 모두 다 너무나 행복해하시고 그런 모습 보니까 너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김현정> 2018년에 이미 은퇴를 했는데 이번에 다시 복귀해서 이렇게 경기에 임하게 된 건 결혼한 아내 때문이었다, 이거 맞습니까? 
 
◆ 김정환> 맞습니다. 그런데 아내랑 제가 이제 친구의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요. 
 
◇ 김현정> 소개팅으로. 
 
◆ 김정환> 아내는 제가 왕년에 조금 국가대표도 생활 좀 하고 펜싱 좀 그냥 했던 선수로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같이 결혼을 하고 1년 가까이 생활을 하면서 집에서 이제 잠옷 입고 텔레비전만 보고 이런 모습을 볼 때 저를 그냥 왕년에 펜싱했던 친구로만 (생각해서) 그게 저를 조금 자극을 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지난 9월에 결혼한 신혼이거든요, 우리 김정환 선수가. 그냥 왕년에 펜싱했고 지금은 집에서 잠옷 입고 뒹굴뒹굴하는 남편으로만 (아내가) 알고 있는 게 못내 속상해서. 그러면 동료들이 같이 해보자,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있고 해서 '그러면 이번에 해보겠다.' 도전을 했는데 이런 대기록, 정말 대한민국 펜싱 역사를 다시 쓴다고 할 정도의 기록을 이번에 세운 겁니다. 부인이 뭐라고 어제 그러세요? 
 
◆ 김정환> 어제 공항에 직접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마중 나와줬는데요. 이제는 정말 제가 국가대표가 맞다, 라고 인정해 주는 것 같고.

 

 

◇ 김현정> '당신 잠옷 입은 모습만 봤는데 진짜 펜싱 선수 맞군요,' 이렇게.
 
◆ 김정환> 이제 장인어르신도 그렇고 장모님도 그렇고 제 아내도 그렇고 이제 현 국가대표 어벤져스의 일원이라는 것을 다들 인정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좋았습니다. 제가 다 뿌듯했는데 지금 어벤져스라고 표현했어요. 그 표현이 딱 맞습니다. 4명의 선수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그 결승 나가기 전부터 금메달에 확신이 있었던 건가요? 
 
◆ 김정환> 아니요, 전혀요. 저는 이번에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메달 색깔은 상관없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펜싱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메달 2개가 최고기록이었거든요. 남현희 선수랑 제가 공동으로 갖고 있는 기록이었는데, 남현희 선수는 이제 몇 년 전에 은퇴를 하셨고 저 같은 경우에 다시 국가대표로 컴백을 하면서 이번에 만약에 우리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메달 색깔에 상관없이 메달을 획득한다면 우리나라 펜싱 역사상 국가대표로서 처음으로 메달을 3개를 보유한 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누구도 가지 않은, 밟지 않은 눈을 한 번 밟아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조금 목표를 조금 소박하게 잡은 탓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제 기대와는 달리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예전에 금도끼 은도끼, 이런 이야기처럼 목표를 좀 소박하게 잡았더니 하나의 선물을 더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 김현정> 잘하셨습니다. 어벤저스 4명의 선수들 F4라는 별명도 이번에 붙은 거 알고 계세요?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선수 2020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김정환> (웃음) 네.
 
◇ 김현정> 알고 계세요? 그렇구나. 아니,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또 하나 화제가 됐던 게 네 분의 외모가 마치 뮤지컬 배우들 같다. 무슨 모델 화보 보는 것 같다, 이런 댓글이 줄줄줄줄 올라왔어요. 알고 계세요? 
 
◆ 김정환> 네, 일본 현지에서 인터넷 기사나 뉴스 같은 거 많이 검색해봤는데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립니다. 

 

◇ 김현정> 아니, 실력이 우선이죠, 실력이 우선이지만 지금 많은 분들의 질문도 혹시 이런 특별히 펜싱 선수들은 이렇게 외모 관리를 하시는 거냐, 이런 궁금증도 실제로 많았어요. 

 

 

◆ 김정환> 아니요. 펜싱 선수는 이렇게 외모 관리를 특별히 하는 건 없고요. 펜싱 선수들 중에서 이렇게 뭐라 그래야 될까요? 몸이 이렇게 좀 뚱뚱한 선수들은 좀 없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다른 스포츠하고 다르게 이 펜싱은 체급이 없거든요. 그런데 체급이 없는데 자기 관리를 잘 못해서 체중이 늘면 우선 순발력에서 상대 선수보다 뒤지기 때문에 오히려 몸이 조금 빠릇빠릇한 건 펜싱에서 아주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조금 철저히 해야 한다는 면이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 게 있는 거군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참 4명의 F4 대단했고요. 우리 김정환 선수한테 궁금증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데 그 검이라고 그러잖아요. 검으로 이렇게 찌르면 아무리 복장을 두껍게 입어도 아프냐 혹은 괜찮냐, 문외한입니다, 저도. 그래서 궁금하더라고요. 

 


◆ 김정환> 물론 시합 중에 상대들이 저도 그렇지만 너무 긴장한 탓인지 이게 평소 연습하던 것의 두 배, 세 배로 더 강하게 때리고 더 강하게 찔러요. 저도 이번 올림픽 끝나고 나서 경기 중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 숙소에 들어왔는데 샤워 하려고 거울을 봤더니, 온몸이 피멍 투성이더라고요. 
 
◇ 김현정> 그렇군요. 옷이 두꺼운데도 그게 그렇군요. 
 
◆ 김정환> 네, 어느 정도의 힘은 버텨주는데, 상대 선수가 세게 때린 것은 어쩔 수 없이 멍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김현정> 정말 영광의 피멍입니다. 영광의 피멍. 너무 훌륭한 일을 해내셨고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다음 올림픽이면 이제 41살 되잖아요, 김정환 선수. 

 


◆ 김정환>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기대해도 될까요? 한 번 더? 
 


◆ 김정환> 지금 우선 제가 파리 올림픽에 대해서 이렇게 나간다, 안 나간다, 확답을 드리는 건 너무 시기상조인 것 같고. 우선 지금 도쿄올림픽 끝나고 제가 어제 이제 한국에 입국했잖아요. 그래서 우선 이것 또한 좀 소소한 목표로 차근차근 하나씩 제가 한 번 다시 마음가짐을 초기화 하려고 하는데요.
 
◇ 김현정> 초기화. 
 
◆ 김정환> 이제 국내 대회 같은 것도 다시 한 번 즐기면서 임해보려고 하고. 
 
◇ 김현정> 좋습니다. 좋습니다. 

 


◆ 김정환> 크게 봐서는 내년에 중국에서 아시안게임이 있어요. 만약에 제 몸이 허락하는 한 가능하다면 아시안 게임을 목표로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현정> 네, 김정환 선수, 축하드립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김정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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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정치판에 황당한 빅이슈가 될만한 일이 생겨서 참 착찹하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발전하지 않고 퇴보했다고 보여진다.

정당하게 1인 시위를 한 것도 아니고, 벽에다가 특정인의 가정사를 제대로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비방하고, 명예훼손, 대놓고 사실이 아닌 일로 모욕하고 있는데, 이걸 그대로 둔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에도 흠집이 분명 날 것이라고 본다.

만일 이걸 그대로 둔다... 그러면 문재인대통령 이하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인사들, 대권후보들에 대한 떠도는 이야기를 다 벽화로 만들어 온 대한민국의 빈벽이 없으지지 않을까?

벽화로 가득차지 않을까?

 

 

돈 꾀나 있는 분이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뭘까? 미친건 아닌가?

 

  • 정치적인 폭력이고 테러이고 사실은 해서는 안 되는 지금 반인륜적인 행위
  • 기존의 루머들 돌아다니는 것 인터넷상의 글들 하나도 없이 저게 나왔다면 모르지만 그것들이 의미 있는 바탕 안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 일단 글자는 지우겠다. 남성들 쭉 리스트 적은 거 지우고 줄리의 꿈, 영부인의 꿈, 그 글자는 지운다

 

◆ 김경진> 네, 그리고 이 정도면 대한민국 사회의 건전한 합리적인 지성과 이성이 작동해서 이분들에 대해서 아마 뭔가 좀 자정 작용이 될 수 있는 우리사회의 동력이 작동할 수 있지 않을까.

 

 

  • 아까 저도 밖에서 들었는데 저분(건물주)이 나는 정당 소속도 아니고 여당과 아무 상관이 없도록 하지만 누가 봐도 저 그림을 올린 것은 지금 범야권 대선 후보인 윤석열 후보 얼굴에 모욕을 주기 위해서 올린 의도다라고 추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거고, 사실 그렇게 한 것은 집권여당 쪽에 정치적인 이득을 주기 위해서 한 것이다라고 그렇게 평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집권여당이 저런 어떻게 보면 비이성적인 격렬한 지지자를 통제하지 못한다, 스스로 무너져가는 징조가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 명예훼손 내지 모욕의 범죄라고 하는 부분하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하고 이 담벼락 경계선상에 있고 그러다 보니까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 누드화라든지 출산장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논란이 있지만 그대로 진행이 됐었던 측면도 있고, 이것도 거의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http://cbs.kr/hglDFM

 

김경진 "쥴리 벽화는 사상의 쓰레기, 차라리 돌을 던져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경진 전 의원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저희가 조금 전 뉴스 연구소에서 전해드렸듯이 윤석열 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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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김경진 "쥴리 벽화는 사상의 쓰레기, 차라리 돌을 던져라"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2021-07-30 09:07

 

 

'쥴리 벽화' 정치적 폭력이자 테러
배후 없다? 윤석열 모욕하는 의도
민주당, 극성 지지자 통제 못해
표현의 자유 맞다해도 품격 떨어져
우리 사회 자정작용·자진철거 기대
열린공감TV, 팩트체크부터 했어야
향후엔 김건희가 직접 고소도 검토

핵심요약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사생활을 비방하는 벽화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3n3JaLDCDtk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경진 전 의원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저희가 조금 전 뉴스 연구소에서 전해드렸듯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사생활을 비방하는 벽화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가 과거에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 유부남 검사와 동거를 했다' 이런 항간의 루머들을 바탕으로 한 벽화인데요. 종로 번화가에 건물을 가진 건물주가 자기 건물 벽에 그린 겁니다. 그 건물주의 입장은 저희가 조금 전에 자세하게 직접 들려드렸습니다. (관련기사 CBS 노컷뉴스 21. 07. 30 [인터뷰]건물주 "쥴리 벽화는 표현의 자유, 배후 없다") 그분은 '김건희 씨가 자신이 쥴리라고 인정을 하면 그때 지우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윤석열 캠프의 입장도 직접 확인하도록 하죠. 지난주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로 합류하신 분입니다. 김경진 전 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 김경진>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이런 걸로 얘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벽화가 등장을 했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보시지는 않으셨죠?
 
◆ 김경진> 네.
 

박종민 기자

 

◇ 김현정> 사진으로 처음 보고 나서는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 김경진> 글쎄요, 진중권 교수도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셨고 여러분들이 이제 의견을 피력했는데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정치적인 폭력이고 테러이고 사실은 해서는 안 되는 지금 반인륜적인 행위를 했다 이렇게 보고요. 모든 권력이라고 하는 게 사실은 외부에서 이 권력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고 권력 내부가 부패돼서 스스로 붕괴되는 것이 인류 역사의 어떤 흐름이었는데 결국은 그런 모습들이 현재 집권 여당 안에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까 저도 밖에서 들었는데 저분(건물주)이 나는 정당 소속도 아니고 여당과 아무 상관이 없도록 하지만 누가 봐도 저 그림을 올린 것은 지금 범야권 대선 후보인 윤석열 후보 얼굴에 모욕을 주기 위해서 올린 의도다라고 추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거고, 사실 그렇게 한 것은 집권여당 쪽에 정치적인 이득을 주기 위해서 한 것이다라고 그렇게 평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집권여당이 저런 어떻게 보면 비이성적인 격렬한 지지자를 통제하지 못한다, 스스로 무너져가는 징조가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 김현정> 지금 저분이 '당원도 아니고 나는 아무런 배후도 없다. 내가 어린 애냐' 조금 전에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누가 조종해서 한 거 아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 김경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밖에서 볼 때는 저분은 심정적으로 여당에 대한 아주 극성 지지자다라고 보여지고. 제 판단은 그렇고.
 
◇ 김현정> 만약 민주당이 '저것이 우리랑 아무상관이 없다'고 하면 입장이 나와야 한다는 말씀이세요?
 
◆ 김경진> 사실 어제 저 그림이 나왔을 때 민주당 대변인 명의로 정말로 대한민국 사회의 품격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어떻게 보면 이 품위를 지키기 위해서 즉시 이런 그림을 철거해 달라는 의사표시가 나왔어야 하는데 민주당 후보 지금 당내 경선하고 있는 주자 한 두세 분 정도한테만 이렇게 얕은 메시지가 나왔을 뿐.
 
◇ 김현정> 이재명, 김두관 두 분이 의견 내셨더라고요.
 
◆ 김경진> 당 전체에서 명확한 메시지도 나오지도 않았고 나머지 후보들도 강한 메시지가 안 나왔어요. 그렇다고 본다면 저거는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 김현정> 벽화를 의뢰한 건물주는 이렇게 말합니다. '풍자일뿐이고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 아니냐'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경진> 글쎄요, 그러니까 애매하죠. 저게 지금 한쪽으로 보면 명예훼손 내지 모욕의 범죄라고 하는 부분하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하고 이 담벼락 경계선상에 있고 그러다 보니까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 누드화라든지 출산장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논란이 있지만 그대로 진행이 됐었던 측면도 있고, 이것도 거의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표현의 자유다라고 강하게 주장을 한다면 그거는 우리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이제 중요한 건 그거예요. 자유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의 어떤, 바텀 라인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가령 우리가 묵비권, 변호사 선임권, 이게 연쇄살인범 또 어린 아이에 대한 강간범에 대해서도 인정을 해 주잖아요. 그거는 인간이기 때문에 최소한 여기까지는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해서라도 이걸 보장을 해 주자라고 하는 것이 자유의 이게 바텀 라인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사회로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저 드높은 이상의 지향점, 우리가 만들어가고 싶은 문화가 풍성하게 이렇게 꽃피우는 또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그 지향점에서 과연 저 벽화가 얼마만큼 의미가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는 표현의 자유일 수는 있지만 밝고 아름답고 빛나고 번영하는 대한민국 모습이 아니라 저건 사실은 사상의 마지막 쓰레기의 끝단의 지점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 김현정>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을 하신다면 표현의 자유가 맞을 수 있겠지만 민주주의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과연 저것이 바람직한 표현의 자유겠는가' 그렇게 요점 정리하면 되나요?
 
◆ 김경진> 그렇죠. 그러니까 공동체를 위해서는 정말 멋있는 이상 지향점을 우리가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건물주 분의 얘기는 '윤석열 캠프 측에서 떳떳하다면 즉 줄리가 아니라면 문제삼을 게 없지 않느냐. 나는 거기다가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쓴 것도 아니고 김건희씨 이름을 쓴 것도 아니고 쥴리라는 걸, 쥴리의 꿈 이렇게 썼는데 뭐가 걸리는 게 마음에, 속된말로 켕기는 게 있으니까 벽화를 문제 삼는 거 아니냐' 그런 말씀도 하세요.
 

 

◆ 김경진> 견강부회고 분위기를 호도하는 거죠. 그러니까 유튜브라든지 또는 인터넷 여기 저기 글이 올라와 있는 거 보면 쥴리하고 김건희하고 이런 텍스트나 메시지들이 어마어마하게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맥락 속에서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 두 번째는 거기 무슨 의사, 건설회사 무슨 사장, 누구 검사 이렇게 다 추정할 수 있는 얘기가 있잖아요, 보니까.
 
◇ 김현정> '기존의 루머들 돌아다니는 것 인터넷상의 글들 하나도 없이 저게 나왔다면 모르지만 그것들이 의미 있는 바탕 안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부인하기 어렵다'는 말씀. 아무튼 건물주의 입장은 '쥴리라는 걸 인정하면 지우겠다'라는 겁니다.
 
◆ 김경진> 그냥 차라리 와서 계란을 던지라고 하십시오. (웃음) 계란을 던지라고 그러시고요. 이게 그러니까 이거는 뭐냐면 저거는 칼만 안 들었지만 사람 앞에서 협박하는 거거든요. 보면. 기존에 (김건희 씨가) 공식적으로 얘기한 게 있지 않습니까, 보면. '나 그 시절에 친구들하고 같은 집에 살았고 그다음에 이게 공부하고 또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고 대단히 바빴다. 쥴리할 시간도 조차도 없었다'라고 하는 게 얘기잖아요. 보면.

 


그래서 이런 상황 맥락이라든지 이런 걸 얘기를 했는데 저게 지금 상식에 반하는 얘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잖아요. 아니, 그러면 이게 굳이 이런 팩트로 들어가는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거기 등장하고 있는 남성분들 있잖아요. 한 분씩 한 분씩 가서 여쭤봐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런 확인이 된 것도 아니잖아요, 보면.
 
◇ 김현정> '저 벽화를 그리신 분이 쭉 남자들 쭉 적었잖아요, 목록을. 의사, 검사, 아나운서, 쭉 적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그분은 팩트체크를 하신 거냐' 그 말씀이군요.
 
◆ 김경진> 그렇죠. 그 논란에 들어가기 전에 저걸 '내가 줄리라는 것을 인정하면 저것을 지우겠다' 하는 것은 사실 칼만 안 들었지 사람을 협박하는거 하고 지금 사회적으로 협박하는 거하고 똑같은 구조잖아요, 보면. 저분 머릿속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 김현정> 어젯밤에 건물주의 입장이 조금 바뀐 게 있습니다. 저희가 인터뷰 한 거는 오후에 한 거고요. 밤에 나온 입장은 '일단 글자는 지우겠다. 남성들 쭉 리스트 적은 거 지우고 줄리의 꿈, 영부인의 꿈, 그 글자는 지운다'는 건데 캠프의 입장은요?

 


◆ 김경진> 캠프의 입장은 아직 못 들어봤어요. 아침에 바로 방송국 오느라고 회의에 참여할 시간이 없어서 못 들어봤는데 어쨌든 제 생각은 그래요. 지우고 싶으면 지우시고 두시고 싶으면 두고 그냥 차라리 계란 던지고 돌덩어리를 던지려면 던지시고 그러면 저희는 맞을게요. 그런데 저렇게 말도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저런 장면이 존재하고 있으면 사실은 언론에서도 또 사실은 정치권에서도, 그런데 정치권에서는 여당이 제대로 된 목소리를 안 내잖아요. 우리 사회 어른들도, 종교계에서도 저건 이건 잘못된 행태다라고 분명하게 지적을 해줘야 됩니다. 이게 건전한 대한민국, 우리가 한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자고 하는 대한민국의 목표를 위해서 우리 스스로 국민으로서 품격을 지키는 거예요.
 
◇ 김현정> 그 말씀은 사실은 검증은 해야죠. 후보자 누구든 검증을 해야죠. 특히 대선후보라면 철저하게 검증해야 되는 거 맞는데 '결혼 전 부인의 사생활까지 검증의 영역이 되느냐'에서는 그것은 말이 안 된다는 말씀이시죠.

 


◆ 김경진> 그러니까 그 부분이 참 애매한데 우리가 미국 대통령 선거 때도 보면 종교 전쟁이 벌어질 때가 있잖아요. 동성애 허용이라든지 지금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란이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이 될 수가 있는데 가령 젊은 여성분들이라든지 젊은 남성분들은 저 자체가 애시당초 논란의 거리가 될 수가 없다는 문제다라고 생각을 하시는 반면에.
 
◇ 김현정> 동거라든지 이런 것들이?
 
◆ 김경진> 네, 그런데 한 50대 넘어가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이제 저기에 대해서 뭔가 느낌이 약간 쎄한 느낌이 있으면서 저런 부분이 모욕적인 판단의 대상 자체가 되는 것 같아요.
 
◇ 김현정> '법적으로는 문제없더라도 나는 싫어' 이럴 수 있다는 거예요? 심리적으로.
 
◆ 김경진> 그렇죠. '심리적으로 싫어'하면 그게 명예훼손이나 모욕의 형법의 범죄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오는 거거든요. 보면. 그래서 굉장히 저희가 미묘한 지점이 있는데 가령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배우자가 25세 연상 아니에요. 고등학교 선생님 아니에요.

 


◇ 김현정>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랑 결혼했죠.
 
◆ 김경진> 사실상 선생님 그냥 길게 사귀다가 선생님 남편하고 이혼시킨 거나 마찬가지고 본인이 결혼하신 거 아니에요, 보면. 영국 수상 같은 경우도 세 번째 결혼하실 때는 사실 두 번째 부인하고 살고 있다가 그 사이에 다른 분하고 사귀면서 이렇게 결혼을 하신 거 아니에요, 보면. 이런 상황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지금 어떤 그 논란이 들어오는 게 희한하게 대통령 선거하고 겹치면서 이 논란이 좀 극대화된 측면이 있기는 있는 것 같아요, 보면.
 
◇ 김현정> 그 부분은 좀 오해를 살 수 있는 것이 그렇다고 해서 지금 김건희 씨가 이른바 동거설을 인정한다든지 그 얘기는 전혀 아니신 거고요.
 


◆ 김경진> 사실관계 자체는 저 사실관계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 거짓이다라고 하는 거고 특히 거기에 쓰여 있는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그게 어떤 의미에서 보면 분명히 명예훼손이 성립할 소지가 있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법적으로 대응하시는 겁니까?
 
◆ 김경진> 글쎄, 지금 어제까지의 기조는 차라리 우리가 돌덩어리를 맞자. 그리고.
 
◇ 김현정> 그냥 두자?

 

 

◆ 김경진> 네, 그리고 이 정도면 대한민국 사회의 건전한 합리적인 지성과 이성이 작동해서 이분들에 대해서 아마 뭔가 좀 자정 작용이 될 수 있는 우리사회의 동력이 작동할 수 있지 않을까.
 
◇ 김현정> 그냥 둔다는 입장이시군요?
 
◆ 김경진> 대한민국 사회의 집단지성을 한번 믿어보자. 이걸 가지고 그러면 저거 건물 철거하라 밖에 벽화를 어떻게 보면 다른 걸로 페인트 덧칠을 하라는 소송을 낼까? 어차피 수사하면.
 
◇ 김현정> 알겠습니다. '법적 대응으로 가지 않고 자진해서 그 분이 철거하시면 좋겠다' 그 입장이신 거고.
 
◆ 김경진> 국민들이 좀 뭐라고 해 주세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벽화도 벽화지만 열린공감TV라는 매체에서 김건희 씨의 쥴리설, 동거설, 이런 것들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지금도 동영상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관련자들은 고발을 하셨죠?
 
◆ 김경진>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쪽에서는 캠프 차원에서 고발하지 말고 윤석열 전 총장이 직접 고발을 하라는 겁니다. '나중에 이런 내용들, 이 취재물이 사실로 밝혀졌을 때 윤 전 총장은 빠져나가려고 캠프차원에서 고발하시는 거 아니냐'
 
◆ 김경진> 사실은 캠프 내에서도 저희가 조금 고민을 했던 부분은 이게 피해 당사자가 배우자인 김건희 씨고 또는 양모 변호사가 될 수 있거든요. 보면. 그래서 이게 캠프의 변호사들이 나서서 김건희 씨 배우자의 동의를 받아서 우리가 고소를 하는 것이 과연 적합한가, 그것은 배우의 본인의 문제이니까 배우자 개인 변호사를 붙여서 그 자격에서 고소를 하도록 하는 것이 어떤가라는 논의도 잠시 있기는 있었는데 어쨌든 이거는 공익적인 취재윤리와 연결된 부분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캠프 변호사들이 나섰는데 장기적으로는 이 김건희 배우자 대리인이 변호사도록 직접 고소하는 방향으로.
 
◇ 김현정> 지금 검토하고 계세요?

 


◆ 김경진> 그러니까 아마 그런 방향으로 추가로 그 매체에서 더 싣는다면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본인이 고발을 할 대상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김건희 배우자 본인, 피해자는.
 
◇ 김현정> '김건희 씨가 고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추가 검토. '언론 자유 침해 아니냐' 매체에서는 그런 말씀을 하고 또 '치매 판정을 받았다라고 양 모 전 검사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인터뷰 이후에 정신적인 상태는 온전했다. 기억력이 굉장히 좋았다' 이렇게 반론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 김경진> 글쎄요, 치매고 연세가 대단히 고령이시고 치매 약 처방도 됐었다고 얘기를 하시고 또 그날 인터뷰에 나왔던, 뒤 쪽에 나왔던 집을 뺐겼다고 하는 어떤 부가적인 설명과 관련된 이 맥락을 가지고 본다면, 과연 그럼 이 인터뷰이의 말씀이 어디까지 정확한 기억에 기초해서 진실을 말씀하셨을까, 상당히 의문이 되는 지점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정확히 체크를 하고 이거를 내보냈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문제제기가 하나 있을 수 있는 것 같고요.

 


◇ 김현정> '사전에 94세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체크를 했었어야 된다. 사후에 치매진단서 요구가 아니라'
 
◆ 김경진> 그렇죠. 아니면 우리가 법원에서는 증언을 할 때도 고령이라든지 미성년자 같은 경우에 사실 그 분을 보조할 수 있는 보조인을 옆에 세워두고 법정에서도 증언을 시키거든요. 그분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말씀하실 수 있게. 건강도 안 좋으신 분을 본인이 직접 가서 이렇게 단독으로 인터뷰 한다는 것은 사실은 사법시스템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게 밖으로 내보내려고 한다면 사실 '나는 유튜브 (열린)공감TV 근무하는 사람이고, (열린)공감TV를 위해 취재하는 사람이다'라고 얘기를 해야 되고 '지금부터 말씀하시는 내용은 우리가 녹음이나 녹화를 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 김현정> 중간에는 신분을 밝혔다고 합니다.
 
◆ 김경진> 초창기에 얘기를 하셨어야죠.

 


◇ 김현정> '초기부터 하고 들어가는 것이 기자윤리다'?
 
◆ 김경진>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진구 기자가 양모 전 검사 모친에게) 경향신문 기자증을 주셨는데 사실은 유튜브 (열린)공감TV에 근무하는 사람이고 이거는 (열린)공감TV를 위해서 취재를 하는 것이다 분명하게 밝혔어야죠.
 
◇ 김현정> 여기까지 일단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경진 대외협력특보 김경진 전 의원님 고맙습니다.
 
◆ 김경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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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속내를 알기에는 문정부가 너무 약하다. 밀당을 하려면 대등한 위치에서 해야 하는데, 으니한테 이니가 너무 약하게 굴었다는 판단이다.

으니야 좋은 얼굴만 보여줬지만, 으니 쪽에 있는 이상한 여자가 상황을 이상하게 만들었다. 괴팍한 소리를 해대더니 남북연락소를 폭파하지 않았나?

이제 와서 다시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는데, 이건 페이크라 생각한다.

속마음은 남북연락소 폭파 시에 있었던, 내뱉었던 성명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잊지 말아야 하지 않나???

 

https://youtu.be/USmf9EC9BsI

 

앞으로 뭔짓을 할지 알고서 햇볕정책을 이어가려고 하는 건가?

떡고물 떨어지기를 바라는 트럼프도 없고, 이젠 둘다 고립될 상황만 남게 되는 상황이다.

여정을 처리하고 와라...

 

http://cbs.kr/MLDD2K

 

"北김정은, 운전대 다시 文대통령에게 맡겼다"[한판승부]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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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운전대 다시 文대통령에게 맡겼다"[한판승부]

  • CBS 한판승부 
  • 2021-07-29 06:20

 

 

413일 만에 통신선 복원, 남북 관계 재개의 신호탄
경제 어려워서? 국제 상황 유리하도록 만들기 위한 전략
남북 관계 회복의 결정적 단서는 '두 정상의 친목'
초가을 정도면 '화상 정상회담'은 가능할 것

CBS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한판승부>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대담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6dox7kK_UOI


◇ 박재홍> 작년 6월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북한이 남북한 모든 통신선을 차단했었죠. 그로부터 13개월 만인 어제 통신선이 전격 복원되면서 남북 관계가 다시 훈풍이 부는 것 아니냐 하는 분석 나오고 있습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연결합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 홍현익>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413일 만이었는데 통신선 복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홍현익> 오래 기다렸죠. 그런데 통신선 복원이라고 하는 것은 남북 관계가 이제 재개된다는 신호탄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청와대 대변인이나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얘기하신 것처럼 지금 첫 단계가 시작되는데 중요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동의했기 때문에 김정은이 동의했다라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거는 앞으로 상당 기간 남북 관계에 대해서 웬만하면 좀 참으면서도 남북 관계 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보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에 다시 한 번 남북 관계를 재개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복원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박재홍> 웬만하면 북한이 참으면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말씀. 북한이 이렇게 이제 통신선을 복구한 이유. 결국 북한 내 상황이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냐, 이런 배경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 홍현익> 물론 우리가 지금 북한보다 1년에 국민총생산이 50배가 넘거든요. 그래서 북한이 매우 못살고 굶주리고 헐벗고 이렇게 보는 시각이 많은데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사실 아주 냉철하게 말해서 주민들이 약간 좀 배고프더라도 체제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꼭 경제적인 이유로 우리가 항상 생각하기가 쉬운데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김정은 나름의 전략적 구상에서 지금 국제 상황을 북한에 유리하도록 만들기 위한 포석을 뒀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이게 이제 남북 관계로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미국이 김정은이 얘기하는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면서 대화를 하자고 그러면 미국하고 했을 텐데 미국의 태도가 그냥 아무 조건 없이 대화만 하자고 그러니까 김정은이 지금 나갈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돌파구로써 한국 정부하고 이렇게 타협을 해서 과거 3년 전에 한반도 평화의 봄처럼 한국을 다시 한 번 북미 관계의 중재자로 다시 한 번 써보자는 그런 의도가 깔려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요. 

 

 

또 하나는 중국하고만 잘해도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는데 중국한테 너무 의존하게 되니까 내심 또 두려운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중국하고 해서 코로나가 약간 좀 둔화가 되면 중국하고 해서 얼마든지 먹고살 수 있는데 그러나 너무 중국에 의존하면 자기가 어떤 국가 전략으로써 자주정신에 어긋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도 대비하고 다양하게 국제 정치적인 시각을 가지고 한 것이지 그냥 제재로 너무나 어렵고 코로나로 어렵고 하니까 할 수 없이 나왔다. 그런 시각을 가지면 또다시 남북 관계 그르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박재홍> 한편 청와대에서는 지난 4월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교환이 있었고 이 친서가 남북 관계 회복의 결정적 단서였다 이런 해석을 하고 있는데요. 동의하십니까?
 
◆ 홍현익> 그렇죠. 사실 우리가 돌이켜보면 작년에 공무원 피살 사건 있잖아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그때도 김정은이 바로 3일 만에 사과를 했잖아요. 그것을 볼 때 그럼 왜 했느냐? 그거는 정상 간의 친목이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렇다고 보고요. 북한은 1인 독재 국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4월 달에 판문점 정상회담 3주년을 맞아서 우리 친서가 교환이 됐고 그 뒤로부터 여러 차례 친서가 교환이 됐기 때문에 제가 김여정이 볼멘소리 하는 거를 좀 찾아보니까 3월 달에, 3월 말까지 미국의 앵무새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 박재홍> 비난 담화.

 


◆ 홍현익> 그러니까 김여정이 이렇게 대남 메시지도 굉장히 나쁘게 했는데 갑자기 이게 웬일이냐 이렇게 생각하시기보다는 4월 달부터는 남한에 대해서는 거의 비난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성 김 왔을 때도 동상이몽이다, 꿈 깨라 이렇게 얘기했지만 그거는 미국에 대고 한 거지 청와대에 대해서는 상당히 최근에는 그렇게 강력하게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 그 얘기는 정상 간의 이런 친목이 결국은 이번에 통신선 연결로 이어진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죠.
 


◇ 박재홍> 오늘 로이터통신 보도를 보면 남북 정상회담 지금 논의되고 있다, 개최가 논의가 되고 있다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청와대는 또 아니다, 다시 또 부인을 한 상황인데. 화상 정상회담 얘기도 나와요. 어떻게 보세요?
 
◆ 홍현익> 화상 정상회담은 사실 통일부의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 영상회의시스템이 갖춰져 있고요. 4월 달에 화상회담 시연회까지 해서 우리 쪽에는 다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 김정은이 응하느냐가 문제인데 제가 볼 때는 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 간의 대면 정상회담은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러나 이 통신선 연결이 김정은도 동의했다라고 하는 걸 보면 그리고 또 하나는 남북 관계 개선하기로 정상들이 합의했다 이렇게 용어가 있어요. 그 얘기는 정상 간에 비대면 회담, 영상 회담 같은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저는 그렇게 보는데 청와대에서 논의한 적 없다 이런 것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된 뒤에 발표하기 위해서 일부러 논의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했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얘기한 걸 보면 궁극적인 목표, 궁극적인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를 두고요. 그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서 가는 길에 여러 징검다리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징검다리 중의 하나가 정상회담이라고 했습니다. 그 얘기는 결국 징검다리 차원에서 정상회담 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대면은 아니더라도 화상 정상회담은 여름은 조금 이르지만 올 초가을 정도에도 가능하다.
 
◇ 박재홍> 9월.
 
◆ 홍현익> 그거는 화상 정상회담 말씀드린 겁니다.
 
◇ 박재홍> 한편 미국 정부도 환영하고 있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 이런 입장인데. 북미 관계가 개선이 돼서 북한의 대화 테이블 복귀까지 가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아니겠습니까? 이 가능성도 어떻게 보세요?

 


◆ 홍현익> 지금 북한이 통신선 연결로 일종의 치고 나온 건데요. 그거는 사실 5월 달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남북 관계 개선도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한다라는 걸 얻어냈기 때문에 그 틈새를 파고들어서 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도 바이든 대통령이 그걸 남북 관계 개선도 지지했다라는 것을 지금 잘 살리기 위해서 서주석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지금 미국을 방문하고 지금 청와대에서 총력을 기울여서 아마 이번에 웬디 셔먼도 설득을 했을 겁니다.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도 동의한 것처럼 남북 관계가 먼저 가더라도 결국은 북미 관계가 돼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 걸음만 더 나와 달라. 그러면 김정은을 설득해서 북미 회담도 하면서 남북 관계 개선으로 가겠다. 이렇게 해서 아마 남북미 관계를 선순환 관계로 가려고 아마 청와대에서는 추진하고 있을 텐데 단지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좀 성사가 된 다음에 하기 위해서 좀 뜸을 들이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말씀하신 대로 징검다리로서의 정상회담의 모습 좀 많이 기대하면 좋겠고요. 이 상황을 또 우리 정부가 냉철히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홍현익> 감사합니다.

 


◇ 박재홍>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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