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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에 해당되는 글 17

  1. 2021.10.14 [영상] 타이완 13층 건물에 불…17명 사망·62명 부상 타이완 남부 도시 가오슝의 한 주상 복합 건물 소방차 75대와 소방관 159명 투입 오전 7시 17분쯤 화재 진압
  2. 2021.10.14 [마음머물다] 1926년 7월 5일 조선일보 사옥 건립 - 조선중앙일보사옥 - 좌우합작 민족운동단체인 신간회 - 문자보급 운동 산실 1970년부터 농협중앙회
  3. 2021.10.14 흡연으로 1년간 12조8000억원 사회적 손실 발생 의료비와 간병비, 병원 내원 등을 위해 지출된 교통비 등만 합쳐도 4조4837억원으로 추산 KT&G 필립모리스 bat코리아
  4. 2021.10.14 살모사에 코브라까지…독사 풀어 아내 살해한 인도男 아내 가족 지참금 문제 범행 주장 법원 종신형 선고 여러 차례 독사 동원 끝 아내 살해 인도 남성 종신형 선고
  5. 2021.10.14 토스뱅크 연말까지 대출 전면 중단 영업 9일 만에 한도소진 금융당국, 대출총량 5천억 한도 준 뒤 8천억 상향요청 거절 연 2% 입출금 통장 18일부터 대출외 모든 서비스 재가동
  6. 2021.10.14 심석희 락커룸 도청 의혹 뭐라 지껄이는지 녹음해야지 평창올림픽 도중 동료·코치 대화 녹음 정황 녹음기 켠다 말조심 C코치 대화전문가 최민정 작전 계주순번 마 팀코리아 원팀 아니었다
  7. 2021.10.14 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 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대한민국을 격랑 속으로 몰아넣는 일 국가적 수치이자 국민적 불행
  8. 2021.10.14 이낙연 지지층 40% “尹 찍을 것”…‘이재명 지지’는 10%대 도저히 이재명은 못 찍겠다 3분의 1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9. 2021.10.14 김헌동 SH사장 내정자 대선 부동산 공약 마음 안 들어 부동산 정책 비판 서울시의회 반대의견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상한제 SH 집값 잡을 것 대장동 본질? 특정인에 1조원 귀속 특혜 사건
  10. 2021.10.14 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전국 대학을 전수조사해야 옳다 정직성 문제 사회적 병폐 부정행위 엄정 징계 국가연구과제참여 제한 조치 강력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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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불이 났나 봤더니 대만이다. 가끔 큰 불이 나곤 하겠지만 피해가 크다. 목조건물도 아닐텐데 불이 크게 났고, 거의 전소된 분위기다.

 

개인적으로는 타이페이 등 북부에 갔었고, 남부는 가보지 못했다.

 

엄청난 사고이지만,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타이완 주상 복합 화재 17명 사망·62명 부상…“방화 가능성 조사”

타이완 남부 도시 가오슝의 한 주상 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17명이 숨지고 62명이 다쳤습니다. 14일 타이완...

news.kbs.co.kr

 

타이완 남부 도시 가오슝의 한 주상 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17명이 숨지고 62명이 다쳤습니다.

 

14일 타이완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4분쯤(현지 시간) 가오슝시에 있는 40년 된 청충청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가오슝 소방 당국은 소방차 75대와 소방관 159명을 투입해 오전 7시 17분쯤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30분 기준, 이번 화재로 17명이 숨졌으며 62명이 병원에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청중청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13층 주상 복합 건물로 7층에서 11층에 약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리칭슈 가오슝시 소방국장은 소방관이 화재 당시 잠겨 있는 문을 부수고 주민 구출에 나섰으며 구출 당시 30여 명이 위독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출동 당시 1층에 쌓인 물건더미에서 불길이 치솟던 점에 미뤄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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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 관련자 4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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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이 멈춰지는 곳이라 사진을 찍어보고, 글을 옮겨적어봤다. 역사가 휘몰아쳤지만, 건물은 남아있었고, 회사는 바뀌었지만 민족의 발전과 긍지에 큰 기여를 한 곳임에는 분명해보인다.

 

지금은 작아보이는 저 건물이 조선 말기, 대한제국의 부흥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힘겨운 민족의 안타까움을 뒤로 하고 이어져 와서 후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쉽게 마련되지 않은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건물이며 사진이며 상징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안으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약 100년 전 옛날의 향기와 기운이 깃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건물은 1926년 7월 5일 조선일보 사옥으로 건립됐고, 이후 조선중앙일보사옥으로 쓰였다. 이상제, 신석우, 안재홍, 유진태, 조만식 등 대표적인 민족 운동가들이 이곳에서 조선일보일보 사장을 지냈다. 좌우합작 민족운동단체인 신간회와 문자보급 운동의 산실이기도 하다. 조선일보는 1933년 4월 연건동으로 옮길 때까지 7년간 이곳에서 신문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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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일보는 1933년  6월에 이곳에 입주해 사옥으로 썼다. 1933년 사장에 취임한 여운형은 1936년 8월 13일자 신문에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손기정 선수 사진을 실으면서 일장기를 지워버려 무기 정간 처분을 받았다. 이후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다 1937년 11월 5일 폐간했다.

 

1970년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2003년 증축 후 2013년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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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문제라 생각한다. 그래도 적어도 길거리에서 흡연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자주 만난다는 것이 또 문제다.

 

흡연으로 질병을 얻어 발생한 의료비와 간병비, 병원 내원 등을 위해 지출된 교통비 등만 합쳐도 4조4837억원으로 추산.

 

건보공단도 패소하고,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담배를 끊는 등의 개선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환자분들도 건강회복을 위해서는 금연하는 것이 맞지만, 참지 못하고, 환자복을 입고서도 담배피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경찰 분들도 그렇고, 길거리에서 많은 남성 여성들이 담배를 부지런히 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어떤 관계는 없기 때문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개인과 사회를 위해서 금연해주기를 바랄 따름이다.

 

 

 

 

[단독]흡연으로 1년간 12조8000억원 사회적 손실 발생

단독흡연으로 1년간 12조8000억원 사회적 손실 발생

www.chosun.com

[단독]흡연으로 1년간 12조8000억원 사회적 손실 발생
배준용 기자
입력 2021.10.14 15:34

 

사진은 시중에 판매 중인 1회용 전자 담배 시연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흡연으로 인해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1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은 “흡연으로 인한 막대한 폐해에도 불구하고, 담배회사의 책임이 인정된 소송 사례는 지금까지 한 건도 없었다”며 “향후 사법부의 균형 있는 판단을 위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피해자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공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강선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흡연으로 발생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8677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중 흡연으로 질병을 얻어 발생한 의료비와 간병비, 병원 내원 등을 위해 지출된 교통비 등만 합쳐도 4조4837억원으로 추산된다. 흡연으로 인해 건강보험에서 지출된 진료비도 3조1578억원으로 3조원 규모를 넘었다.

흡연으로 인해 환자가 조기사망하면서 발생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4조4975억원, 치료·입원 및 조기사망으로 발생한 생산성 손실액과 생산성저하액도 각각 1조756억원, 2조8109억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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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9년까지 최근 5년간 흡연으로 발생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해마다 11조원을 넘었다. 2015년에는 11조4605억원, 2016년에는 11조6925억원, 2017년에는 11조6398억원, 2018년에는 12조451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흡연으로 해마다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담배를 제조한 업체들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국내에서는 1999년부터 KT&G 등 담배 회사 등을 상대로 피해자들의 소송이 잇따라 제기됐지만 승소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건보공단도 지난 2014년 4월 14일 담배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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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은 앞서 담배 제조업자가 담배의 결함으로 생명ㆍ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은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고, 손해의 범위에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건보공단이 지출한 보험급여 비용이 포함되도록 하는 담배책임법안을 지난 6일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담배소송이 진행된 것을 보면 흡연 피해자들이 피해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하는 구조라 사실상 승소하기 어렵다”며 “담배제조사에 모든 책임을 전가할 순 없지만, 담배로 인한 폐해를 피해자에게 모든 책임이 전가되는 건 부당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번 국감에 KT&G와 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대표이사들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모두 증인 채택이 되지 않은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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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몰지각한이 있나? 인도는 너무 후진국이다. 물론 다른 곳에 이런 살해가, 범죄가 없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인도는 자주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문제다. 남여간의 평등이나 사회적인 개혁이 필요한 곳이라 생각한다.

 

세상에, 이런 후진국이 있느냔 말이다. 불쌍하다. 독사로 죽어야 했던 아내는 얼마나 두려움에 떨어야 했을까?

 

언젠가는 개선이 있겠지만, 참 불쌍하다. 좋은 세상이 얼른 오기를 바랄 따름이다.

 

범행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독사와 관련한 영상을 살펴봤고, 뱀 판매상과 접촉한 전화 기록도 경찰에 의해 확보됐다.

 

 

 

살모사에 코브라까지…독사 풀어 아내 살해한 인도男

여러 차례 독사를 동원한 끝에 아내를 살해한 인도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14일 AFP통신 등 외신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 콜람 지방법원은 지난 11일 28세 남성 수라지 쿠마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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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에 코브라까지…독사 풀어 아내 살해한 인도男
2021-10-14 14:20

아내 가족 "지참금 문제로 범행" 주장…법원, 종신형 선고
여러 차례 독사를 동원한 끝에 아내를 살해한 인도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14일 AFP통신 등 외신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 콜람 지방법원은 지난 11일 28세 남성 수라지 쿠마르에게 이중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중 종신형은 가석방이나 감형을 막기 위해 중범죄자에게 가끔 내려진다.

 


검사에 따르면 쿠마르의 아내 우트라(25)는 지난해 3월 독사 러셀살모사에 물렸다.

우트라는 겨우 목숨을 건졌고 거의 두 달 간 병원 치료를 받은 후 친정에서 건강을 돌봤다.

그러자 쿠마르는 이번엔 코브라를 구해 범행에 나섰다. 우트라가 침실에서 자고 있을 때 코브라를 풀었고 우트라는 물린 후 사망했다.

이후 우트라의 가족은 쿠마르가 아내의 재산을 차지하려고 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고 평소에도 지참금(다우리) 문제로 우트라를 괴롭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인도에서는 딸을 시집보낼 때 거액을 들여 신랑 측에 지참금을 내는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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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쿠마르는 아내가 코브라에 물렸을 때 방에 함께 있었다. 범행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독사와 관련한 영상을 살펴봤고, 뱀 판매상과 접촉한 전화 기록도 경찰에 의해 확보됐다.

이후 쿠마르와 뱀 판매상은 체포됐다. 쿠마르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이날 법원 판결과 관련해 검찰 측은 아파서 누워있는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쿠마르는 극악무도한 범행 계획을 세웠다며 "희귀한 사건 중에서도 매우 드문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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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하다가 국민의 고충을 해결해주고 싶지만 뭔가가 안되는 기분이다. 게다가 이제 출범한 토스뱅크에게 이상한 요청만 한 것은, 같이 죽자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금융기관이기도 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하는 토스가 정부의 이상한 요청을 그대로 받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지는 태양에다가 헛수고를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출 상품은 내년에 재개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출규제는 하고, 집값은 올리고, 돈을 시장에 흘려보내서 돈은 많아지게 만들고, 어느 박자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는 어정쩡한 상황이다.

 

 

게다가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수급한 것이 아니라 전국민에게 살포를 했으니, 이렇게 하다가는 더 이상한 대한민국을 맞을 준비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은 그야말로 그지같다고 볼 수 있다.

 

은행은 경제적인 기업이지, 정부의 콜을 그대로 받아주는 블랙박스가 아닌 것, 누구나 알고 있지 않나? 미친 정부에 살아남으려면 기술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잘하는 거라 칭찬해주고 싶다. 

 

 

토스뱅크 “연말까지 대출 전면 중단”…영업 9일 만에 한도소진

금융당국, 대출총량 5천억 한도 준 뒤 8천억 상향요청도 거절연 2% 입출금 통장 등 18일부터 대출외 모든 서비스 재가동

www.hani.co.kr

토스뱅크 “연말까지 대출 전면 중단”…영업 9일 만에 한도소진

노지원 기자

 

등록 2021-10-14 14:29

수정 2021-10-14 14:38

 

 

 

금융당국, 대출총량 5천억 한도 준 뒤 8천억 상향요청도 거절

연 2% 입출금 통장 등 18일부터 대출외 모든 서비스 재가동

 

토스뱅크가 14일 대출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날 토스뱅크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었던 대출 서비스의 신규 상품 판매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올 연말까지 중단된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정책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 비상금 대출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올해 대출 한도인 5000억원을 모두 소진해 올해 신규 대출을 잠정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을 준수하고, 시장의 상황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토스뱅크 쪽의 설명이다. 대출 상품 판매는 내년 초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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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영업 개시 나흘째인 지난 8일 금융당국이 제시한 대출 총량 5000억원 가운데 60%에 달하는 3000억원을 다 소진했고 정부에 총량을 3000억원 늘려 8000억원으로 상향해줄 것, 대출 총량에서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만큼은 제외해줄 것 등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토스뱅크의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토스뱅크는 결국 영업 개시 9일 만에 대출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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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스뱅크는 이날 170만명에 이르는 사전신청 고객 전원에게 ‘연 2% 금리’ 통장 등 서비스 이용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오후 12시 기준 아직 서비스 이용 승인이 나지 않은 115만명에 대해 서비스를 전면 오픈한다. 18일부터는 사전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원하면 누구나 토스뱅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대출을 빼고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제한적 영업을 이어왔지만 ‘누구나 대기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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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뉴스가 쏙쏙 나오고 있는 모양새다. 그저 정직하게 경기로, 실력으로 승부를 건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재로 운동 경기에서는 서로를 기만하고, 내통 또는 작전을 하면서 서로 견재하고, 싸우고 해야 하는 관계였단 말처럼 보인다.

 

운동은 정직한 경기, 세련된 게임, 결과에 승복하고, 엉터리 속임수 등은 빠져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경쟁을 이상하게 이끌어가려고 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는 건지, 참 황당할 따름이다.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서로를 까야지만 상대를 이기고 올라가는 건지 궁금하다. 아마도 다른 운동경기에서 다양하게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까 궁금진다.

 

 

경쟁이라 당연하다고 보기에는, 스포츠 정신에 벗어나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전에 펜싱 경기에서도 개인적으로 이상한 낌새를 느낀 적이 있었는데, 아직 누구도 말하지 않고 밝혀지지 않았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한 팀이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이렇게 계주나 승부를 단독으로 해야 하는 스포츠는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힘을 합쳐서 공정한 승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밟아야만 진출하거나 금메달을 따거나 할 수 있는 경기에서는 정신교육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센 놈이 다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센 놈이 나쁘지 않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아직은 모르지만, 다시 이런 상황을 만들지 말았음 좋겠다.

 

몇 사람이서 짜고 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건 쉬운 일인 것 같다. 세상이 점점 공정해져야지, 이상하게 나쁜 사람이 덕을 볼 수 있게 만든다면, 후배들이 제대로 양성되지 않을 것 같다.

 

 

 

 

[단독]"뭐라 지껄이는지 녹음해야지" 심석희 락커룸 몰래 녹음 의혹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민경남 (CBS PD) 뉴스 속으로 훅 파고드는 시간 훅뉴스. 뉴스쇼의 민경남 PD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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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단독]심석희 락커룸 도청 의혹 "뭐라 지껄이는지 녹음해야지"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0-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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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민경남 (CBS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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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훅 파고드는 시간 훅뉴스. 뉴스쇼의 민경남 PD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 민경남> 안녕하세요.
 
◇ 김현정> 오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관련된 내용을 준비해오셨죠?
 
◆ 민경남> 그렇습니다. "'뭐라 지껄이는지 녹음해야지.' 심석희 락커룸 몰래 녹음 의혹"입니다.
 
◇ 김현정>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1000m 결승에서 심석희 선수가 동료인 최민정 선수하고 충돌한 장면 두고 이미 지금 의혹이 제기된 상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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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남> 그렇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심석희 선수와 당시 대표팀 코치였던 C 모 씨가 나눴던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거든요. 당시 최민정 선수와의 올림픽 1000m 결승에서의 충돌이 충돌이 고의 충돌 아니었나, 이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심석희 선수가 올림픽 경기장 락커룸에서 동료선수와 지도자를 상대로 몰래 녹음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
 
◇ 김현정> 저희가 이 제보 자료를 입수하고 깊은 검토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은 보호돼야 된다. 하지만 공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진 불법 행위는 보도를 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락커룸 불법 녹음이 이루어진 거는 올림픽대회 기간 중입니다. 그리고 올림픽 경기장입니다. 국가의 대표로서 국가의 지원 하에 태극마크를 달고 한 팀으로 뛰는 선수들 간에 이런 불법 행위가 발생했다면 그거는 진상을 규명해야 하고 재발을 막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평창 올림픽 당시로 좀 돌아가보죠.
 
◆ 민경남> 네, 2018년 2월 20일 저녁 7시경입니다.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개인 1000m 예선이 있었고요.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예선을 통과한 직후의 시점입니다. 이때 락커룸에 있던 심석희 선수가 C모 코치와 메신저로 의심스러운 대화를 나눕니다.

 


◇ 김현정> 1000m을 뛰고 들어와서 락커룸에서. 그 내용을 한번 볼까요?
 
◆ 민경남> 네, 이 내용은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와의 재판 과정에서 본인의 핸드폰 포렌식 결과를 제출한 상태인데요. 그 속 대화 내용을 재구성한 겁니다. 그림을 보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 김현정> 네, 심석희 선수와 C 코치 사이의 실제 대화 내용 구성입니다.
 

심석희 선수와 C코치의 메신저 대화 재구성

◆ 민경남> 첫 번째 그래픽인데요. 1000m 예선 직후에 C 코치가 심석희 선수에게 "첫 진출 축하한다"라고 문자를 보냈고요. 심석희 선수가 "매우 감격했다"라고 답을 하면서 이런 얘기를 꺼냅니다. "최민정이 감독에서 뭐라고 지껄이나 들으려고 락커룸에 있다. 녹음해야지"라고요.


◇ 김현정> 저희가 띄어쓰기라든지 이런 거 전혀 건드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을 했습니다. 그것을 좀 양해해서 봐주시고요. '동료 최민정 선수하고 감독이 뭐라고 대화하는지를 녹음하겠다'라는 거예요.
 

심석희 선수와 C코치의 메신저 대화 재구성 

 


◆ 민경남>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 그래픽으로 넘어가면 두 사람은 뒤이어서 8시 30분 3000m 계주 결승의 출전 순번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시 나눕니다. 뒤에 경기가 있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심석희 선수가 말합니다.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락커룸에 둘 거니까 말 조심하고 문자로 하자." 그러니까 녹음에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게 말조심하고 문자로 이야기를 나누자라고 말을 한 거죠. 여기에 대해서 알았다는 의미로 서로 "ㅇㅇ"을 주고 받습니다. "알았다"는 의미죠.
 
◇ 김현정> 녹음기 켜놓고 락커룸에 둘 거다. 그다음이요.
 

심석희 선수와 C코치의 메신저 대화 재구성 

 

 

◆ 민경남> 세 번째 그래픽인데요. 심석희 선수가 이렇게 말하는데요. "지금 락커룸에 유빈, 나, 민, 세유, 이렇게 있는데 내가 나가면 계주 이야기를 할 것 같다. 그래서 안 나가고 있다. 그냥 나가고 녹음기 켜둘까?" 라고 이야기하고요. C 코치가 "응" 그리고 심석희 선수가 "알았다"고 답을 했습니다.
 
◇ 김현정> 저희가 그 문자를 지금 듣기 쉽게 정리를 해 드리고 있는 문자 표현 그대로는 화면으로 유튜브와 레인보우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ㅇㅋ" 이렇게 다 기호로 표현이 돼 있는 거죠. 심석희 선수가 락커룸에 녹음기를 켜두겠다고 하고 C코치도 알았다고 하는 상황, 그게 반복되는 거네요.
 
◆ 민경남> 그렇습니다.
 
◇ 김현정> 실제로 녹취까지 실행이 됐을까요.
 
◆ 민경남> 그 부분이 중요한데 그거를 확인하기 위해서 심석희 선수와 C코치 본인에게 수차례 연락을 했습니다만 답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메신저상의 대화내용을 살펴봤을 때 녹음하겠다는 내용을 반복하고 있고요. 또 C코치에게 심석희 선수가 '녹음을 하겠다. 말조심하라' 이런 사전에 주의를 주는 모습도 있어서 실제 녹음을 시도했을 거라고 상당히 의심되는 대화를 주고받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 김현정> 지금 저게 이미 경기를 뛴 직후 혹은 계주가 있기 전에 이루어진 상황들인 거잖아요. 이게 지금 올림픽 경기 중이고 대회 중이고.

 


◆ 민경남> 한창 대회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 김현정> 경기장 락커룸. 지금 심석희 선수 C 코치가 이 부분에 대해 답을 해명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전화를 시도해보셨죠?
 
◆ 민경남> 네. 전화는 여러 차례 시도를 해 봤고요. 아직 답은 없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취재에 응하고 있지 않다는 상황은 밝혀드리면서 대화 내용을 보면 당시 락커룸에 네 명이 함께 있었다고 했잖아요.
 
◆ 민경남> 그렇습니다.
 
◇ 김현정> 이 선수들은 그때 상황, 몰래 녹음을 시도했는지 안 했는지를 인지를 했다고 합니까?
 

8일 서울 노원구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부 1500m 결승. 이유빈(노란색 모자), 최민정(파란색 모자), 심석희(흰색 모자) 등 선수들이 질주하고 있다.

 


◆ 민경남> 일단 락커룸에 있었던 사람들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까 이 네 명, 이유빈 선수, 심석희 선수, 최민정 선수 그리고 박세우 코치로 확인이 됐습니다. 네 명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각도로 확인을 해봤는데 녹취 시도 여부를 알고 있지는 못했던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 김현정> 네 명이 같이 있었다?
 
◆ 민경남> 네, 그 상황은 확인이 됐고요.
 
◇ 김현정> 그래요. 아니, 그런데 저는 가장 궁금한 건 이거예요. 도대체 왜 심석희 선수가 같은 팀 동료를 상대로 락커룸에서 몰래 녹음을 하겠다고 했을까? 같은 팀인데.
 
◆ 민경남> 대화 내용을 보면 심석희 선수가 궁금했던 것은 두 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최민정 선수와 감독이 1000m 개인전 예선전 직후에 무슨 대화를 주고받았을까이고요. 두 번째는 뒤이어 있을 3000m 계주에서 출전한 순번이 어떻게 될 것인가, 이렇게 두 가지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먼저 첫 번째, 최민정 선수가 뭐라고 얘기하는지 듣겠다, 이 부분인데 동료와 감독의 대화를 몰래 녹음을 해서 듣고 싶었던 건 뭘까요?
 
◆ 민경남> 일단 대표팀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거든요. 만약에 이런 상황이었다면 심석희 선수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몰래 녹음까지 시도를 했을까, 답을 들어봤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대표팀 관계자: 그냥 당연히 결승 앞두고 있으니까. 결승에 어떻게 타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거기서 자기 흉을 보는 거를 녹음하려고 했겠어요, 지금 탄 거를 칭찬받으려고 했겠어요?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앞으로 남은 1000m 결승을 어떻게 타라고 하는지 궁금해 했을 것 같고. (그걸 알면 레이스 하는데 달라지나요?) 그쵸. 상대가 어떻게 운영할 건지를 알면 그건 굉장한 도움이 되죠. 내가 뒤에서 움직일 건지 초반에 앞에 나가서 움직일 건지. 이거는 레이스하는데 결정적이죠."]
 
◆ 민경남> 추측입니다마는 심석희 선수와 최민정 선수는 희대의 라이벌인 거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결국 결승에 가서 맞붙게 되는 상황이었고 몰래 녹음까지 할 정도라면 다음 경기의 전략이 가장 궁금하지 않았을까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 김현정> 그런데 두 번째 궁금증. 개인전에 대한 녹음은 그렇다 치고 아까 보여드린 그 카톡 내용 중에는 계주를 녹음하겠다 그랬습니다.
 
◆ 민경남> 그렇습니다. 계주 순번을 궁금해하고 있죠.
 
◇ 김현정> 계주 순번에 관해서 나 빼고 뭐라고 얘기하는지를. 개인전도 아니고 계주라면 같이 뛰는 거잖아요. 그러면 궁금하면 감독에게 같이 물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왜 녹음하겠다고 했을까요?
 
◆ 민경남> 상당히 의아한데요. 이 부분도 대표팀 관계자에게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인서트로 들어보시죠.
 
[대표팀 관계자: "계주는 그렇게 해선 안 되잖아요. 계주는 다 손발을 맞춰야 돼고. 쟤(심석희)를 빼고 얘기하는 건 더욱더 우리가 손해고. 말도 안되고. 근데 왜 그런 생각을 갖고 녹음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불리하다고 생각했나? 근데 계주가 자기가 불리한 게 어딨어. 팀이 이기려고 하는 거지. 석희는 다 벽을 쌓았던 거 같아요. 조재범 사건으로 인한 건지 사방을 다 의심하고 있네요. 의심할 부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 민경남> 그러니까 대표팀 관계자도 의아하다는 반응이고요. 당시 상황을 취재를 해 보니까 심석희 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계주 순번과 관련해서 코치진에게 수차례 문제제기를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당시 쇼트트랙 대표님, 당시에 팀코리아라고 불렸는데 원팀으로 똘똘 뭉치기보다는 계주순번까지, 그렇게 의심할 부분이 아닌 것까지 민감하게 물을 정도로 상당한 불신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 김현정> 같은 팀도 못 믿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녹음을 시도했다면, 녹음기를 켜뒀다면 그거는 불법이잖아요.
 
◆ 민경남> 그렇습니다. 만일 실제로 몰래녹음을 했다면, 혹은 시도까지만 했다고 하더라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김현정> 그 지난주에 고의충돌 의혹이 제기되면서 빙상연맹이 조사위를 꾸리는 중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락커룸 몰래녹음 정황에 대해서도 혹시 연맹이 조사를 하나요? 연락을 해봤습니까?
 
◆ 민경남> 어제 연락을 해 봤는데요. 몰래 녹음 정황에 대해서는 빙상연맹도 아직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저희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서 처음으로 인지를 하게 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또 심석희 선수 관련해서 조사위원회가 꾸려지고 있는 단계인데 조사 범위도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심석희 선수와 C 코치, 얼마 전에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고 또 고의충돌 모의를 한 의혹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몰래 녹음을 시도한 정황까지 나타난 거라서 빙상연맹도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현정>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사적인 대화, 사생활의 영역은 보도돼야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 대회 기간 중에 그 경기장 락커룸에서 벌어진 국가대표 선수의 불법적인 행위는 공적 영역입니다.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그리고 이들은 왜 원팀이 될 수 없었는지 그 자초지종을 밝히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개선하고 가야 될 겁니다. 당사자인 심석희 선수와 C코치도 지금 연락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에 대해서 솔직하게 해명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빙상연맹도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안 수립을 할 것을 저희가 촉구하면서 민경남 PD 수고하셨습니다.
 
◆ 민경남> 감사합니다.
 
◇ 김현정> 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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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참 어렵다. 누구가 누구를 뭐라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상대의 눈속에 있는 티끌을 볼 때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판할 때에는 정확한 근거를 갖고 덤비는 것이 옳을 것이고, 자신에게 돌아올 화살이 있다면 그걸 방어한 뒤에 공격하는 것이 안전할 거라 본다.

 

정통성 최악 정부의 출범만은 막아야 한다

 

어느 정도 궤도를 지나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과연 국민들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형성되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려면, 확실한 정치의 미래를 보여주거나, 상대의 정확한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는 것이 필요한 것 아닌가!

 

자신을 돌아보고 난뒤에야, 남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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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0.14 08:3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오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정통성 최악 정부의 출범만은 막아야 한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후보의 ‘승복선언’으로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 김만배가 말하는 ‘그분’이라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가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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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쟁자로서 투표 당일 축하의 말을 전했지만, 그렇게 흔쾌한 마음일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집권여당 후보인 채 치러질 대선이 과연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우려되기 때문”이라며 “현재 드러나고 있는 여러 정황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공동정범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측근 중 측근인 유동규는 이미 배임 혐의로 구속되었고, 이재명 후보와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하던 김만배는 구속 직전이다. 김만배가 말한 ‘그분’이 바로 ‘그분’이라는 심증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지 않나? 민주당 모 의원 말대로 유력 대선 후보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이는 정파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적 수치이자 국민적 불행”이라며 “그렇게 될 리야 없겠지만, 만에 하나 집권 세력의 장난으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그 정부는 아마도 87년 이후 정통성이 가장 취약한 정부가 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을 격랑 속으로 몰아넣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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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지금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 미중 갈등은 언제 극한 대결로 치달을지 알 수 없는 상태고,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경제의 파탄은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북핵으로 인한 안보 위협은 말할 것도 없다. 부동산, 일자리 등 차기 정부의 난제도 산적해 있다”라며 “그래서 저는 더욱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런 최악의 정부, 정통성이 취약한 정부의 출범은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제가 대안이 되겠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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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못할 것이 정치인이고, 그래서 유권자도 이리 저리 움직이게 되어 있다. 마침 문제는 일어났고, 처리는 되지 않았고, 궁금증은 남겨둔 채 시간만 가면서 해결되지 않은 기분이 든다. 하다 못해 썩은 무라도 잘라서 그렇구나 하는 이해가 되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시간만 지나버린 상황이라, 수긍할 수 있는 기회는 지나갔다 생각된다.

 

민주당 지지자는 생각이 동일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본다. 같은 둥지에 있던 새끼라도 커서 둥지를 떠날 때에는 따로 떠나게 될 것이다. 같이 떠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 상황이 좋게 만들어져 마음이 상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상한 결론을 내놓은 마당에 계속 상대 후보를 지지할 마음이 있을까?

 

 

화가 나서 반대 당의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놀랍게도 이상한 결론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주의환기 라는 말이 있다. 이전에는 함몰된 생각이었다면, 이젠 자유로운 사고로 전환되는 것이 아닐까!

 

 

이낙연 지지층 40% “尹 찍을 것”…‘이재명 지지’는 10%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 가운데 내년 대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 투표하겠다고 밝힌 비율은 14%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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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지층 40% “尹 찍을 것”…‘이재명 지지’는 10%대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14 11:45:00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공동취재단,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 가운데 내년 대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 투표하겠다고 밝힌 비율은 14%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할 것이라는 답은 4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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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로 의뢰로 지난 11~12일 이 전 대표 지지자 6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4자 가상대결시 투표 의향을 묻자 이 지사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2%에 그쳤다.

 

반면 윤 전 총장을 찍겠다는 응답은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기타 후보’(19.6%), ‘투표할 후보 없다’(13.8%), ‘잘 모르겠다’(3.3%) 등 부동층 약 17%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4.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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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이 전 대표가 경선 승복을 하지 않은 채 ‘무효표 처리’를 놓고 이의를 제기했을 당시 이뤄졌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지난 7일 “이낙연 후보를 지지자 중 ‘도저히 이재명은 못 찍겠다’는 사람이 3분의 1”이라며 “노력해도 안 돌아온다는 게 우리 판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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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일을 저질렀는지 수사하면 다 나오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사가 저지되거나 하지 않거나, 아무런 소리도 못내게 막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건 아닌가? 궁금할 따름이다.

 

게다가 여론인 것처럼 정권의 의견을 방향성으로 만들어놓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고 점검해봐야 하지 않을까?

 

뭔제 제대로 된 정신으로 찾아보려 한다면 분명 찾을 수 있을 거다. 정치적 방해만 없다면 말이다.

 

점점 상황이 갖춰지고 있어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반전을 기대해본다.

 

 

 

김헌동 SH사장 내정자 "대선 부동산 공약 다 마음에 안 들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헌동 (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SH사장 후보자) 대장동 특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김헌동 SH사장 내정자 "대선 부동산 공약 다 마음에 안 들어"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0-14 10:32

부동산 정책 비판했더니…서울시의회 반대의견 있더라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상한제…SH 힘모아 집값 잡을 것
대장동 의혹 본질? 특정인에게 1조원 귀속된 특혜 사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헌동 (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SH사장 후보자)
 


대장동 특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쓰면 서울 강남에 3억 원대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 대체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시죠? 이 말을 한 사람은 바로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지낸 김헌동 전 본부장입니다. 김헌동 전 본부장은 그제 서울주택도시공사죠. SH의 사장으로 내정이 됐습니다. 보수정당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진보적인 부동산 개혁론자와 손을 잡았다, 이게 참 화제가 됐고 또 이례적입니다. 김헌동 내정자의 생각, 오늘 좀 직접 듣고 싶어서 어렵게 섭외했습니다. 김헌동 전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헌동>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항상 경실련 본부장으로 이 자리에 앉으셨다가.
 
◆ 김헌동> 8월 15일까지 경실련 본부장이었습니다.
 


◇ 김현정> 오늘 갑자기 SH사장 내정자, 이러시니까 제가 좀 어색하네요. 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어떻게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하고 경실련의 김헌동 본부장하고는 잘 매치는 안 돼요. 바로 되지는 않는데 두 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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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동> 그러니까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께서 서울시장에 당선되기 직전에 경실련 후보초청 토론을 오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부동산 공약을 했었는데 자기가 당선되면 분양 원가를 공개하고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고 아파트를 다 지급하는 후분양제까지 하겠다. 저는 대부분의 공약을 정치인들이 안 지키셔서 안 지키실 줄 알았는데 당선이 되고 석 달 후에 노무현 대통령이 분양원가 공개를 반대할 때 야당 서울시장었는데 그때도 세 가지를 선언을 하고 그 선언을 하고 나니까 대통령께서도 3일 후에 야당 서울시장이 다 한다니까 제도를 바꿔서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 김현정> 그랬었죠.
 
◆ 김헌동> 그렇게 인연이 됐고 또 이번에 전임 SH 사장 후보로 정치인이셨던 분이.
 
◇ 김현정> 김현아 전 의원.
 
◆ 김헌동> 낙마하고 나서.
 
◇ 김현정> 청문회에서 낙마하셨어요. 김현아 전 의원.
 
◆ 김헌동> 아니요. 본인이 사퇴하는 형태로.
 
◇ 김현정> 사퇴 형태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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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동> 네. 그러고 나서 제가 생각한 것도 곧 대통령 선거가 있고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는데 이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이 계속 상승을 멈추지 않을 것 같다. 내가 바깥에서 어떻게 하면 집값을 잡는다고 외치기만 해서 집값은 잡힐 것 같지 않고 몇 가지 정책이라도 직접 가서 한번 해보고 싶다. 사실은 시장께 해보십시오, 당선된 지가 한 4, 5개월 됐으니까 제안을 드렸더니 시장께서 그냥 직접 와서 한번 해 해보면 어떻겠냐.
 
◇ 김현정> 그렇게 된 거예요? 이거이거 이것들을 하셔야 되지 않습니까라고 제안을 했더니 어떻게 보면 요청을 했더니 그럼 당신이 와서 하십시오, 이렇게 된 거예요?
 
◆ 김헌동> 네. 저도 고민을 좀 하다가 서울시에서 분양원가 공개든 분양가상한제든 건물만 분양하는 거든 이런 것들을 하면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받을 것이고 대통령께서도 4, 5년 동안 안 하시던 정책을 하게 될 거고. 

 


◇ 김현정> 그래서 그런 뜻으로 받으셨어요. 뭔가를 내가 물꼬를 터야겠다는. 제가 듣기로는 서울시의회에서 청문 절차를 거쳐야 되는데 좀 반대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왜냐하면 그동안 내내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 오셨기 때문에, 앞장서서. 민주당 시의원이 많은 시의회에서는 조금 껄끄러워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 김헌동>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좋다. 거기에서 제가 왜 사람들은 제가 비판을 했다고 하지만 저는 대안을 제시했거든요. 문제가 뭔데 이렇게 하면 이게 해결됩니다. 이걸 좀 하세요라고 대안을 제시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제가 비판을 한 걸로 인식을 하고.
 
◇ 김현정> 오해한 겁니까? 
 
◆ 김헌동> 네. (웃음)
 

16일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김헌동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비강남 아파트 땅값 상승실태를 발표하고 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경실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서울 아파트 값 상승률이 93%라면서요. SH 사장이 되신다면 서울 집값 확실히 잡으실 수 있습니까?
 
◆ 김헌동> 글쎄요. 저 혼자만의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고 서울시장과 서울시청 공무원, 시의회, 또 SH임직원들이 힘을 모으면 제가 그분들을 설득하고 해서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김현정>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물론 혼자는 아니고. 같이 다 하면.
 
◆ 김헌동>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가 먼저 분양원가를 어떻게 공개하는지를 잘하고 상한제도 하고 건물 분양도 해서 대장동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 분명하게 집값은 잡히게 될 거고 그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이 될 거다.
 
◇ 김현정> 이렇게 얘기하셨더라고요. 강남에다가, 서울 강남에 평당 1000만 원, 즉 30평에 3억짜리 아파트 공급할 수 있다. 지금 강남에 30평이면 한 20억 막 이렇게 갈 정도거든요.
 
◆ 김헌동> 그렇죠. 그런데 지난 4월 7일 보궐선거 때 바로 박영선 후보가 제시했던 공약입니다. 반값 아파트라고 해서 서울 어디가 됐든 건물만 분양을 하면.
 
◇ 김현정> 땅은 그냥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고.
 
◆ 김헌동> 서울시나 공공이 가지고 있고.
 
◇ 김현정> 아파트만 분양하고 그러면 서울시에다가 땅값에 대해 약간 월 임대료 비슷하게 내는 식으로.
 
◆ 김헌동> 월 임대료를 조금씩 내면 그런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을 해나가기 시작하면 대장동 아파트가 7억, 8억인데, 분양가가.
 
◇ 김현정> 분양가가.
 
◆ 김헌동> 그런데 강남에 건물, 아파트라는 건 건물만 사도 자기 땅이 어딘지를 땅까지 사도 땅이 어떤 건지 모릅니다. 공유지분이니까. 굳이 땅을 살 필요가 없다. 건물만 사도. 

 


◇ 김현정> 그런데 그런 거를 대량으로 공급하지 않으면 사실은 로또처럼 거기 몇몇 당첨되는 거 가지고 무슨 뭐 대단한 정책이냐, 전체 흐름을 바꿀 수 있겠느냐, 이런 얘기 나오거든요.
 
◆ 김헌동> 지금 후보마다 100만 호를 공급한다, 250만 호를 공급한다. 경기도에는 3기 신도시를 대통령께서 공급한다 해서 공급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거를 전부 이런 방식으로 하면 그러면 엄청난 양이 쏟아져 나올 것이고 3억짜리가 200만 개가 나오면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김현정> 서울도 같이 떨어진다고 보세요?
 
◆ 김헌동> 그렇죠.
 
◇ 김현정> 그렇게 보세요? 서울 안에 이런 30평에 3억짜리 아파트를 많이 지을 땅은 사실 없잖아요.
 
◆ 김헌동> 있습니다.
 
◇ 김현정> 있어요?
 
◆ 김헌동> 있습니다. 있는데 그거를 3억짜리를 짓는 방식이 아니고 자꾸 토지까지 포함해서 15억, 20억에 분양을 하려고 하니까 그러니까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거죠.
 
◇ 김현정> 그렇게 보시는 거군요. 일단은 그러면 강남에 3억 원 아파트 공급할 수 있는 부지는 어디입니까?
 
◆ 김헌동> 그러니까 이미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땅, 서울의료원 부지라든지 또는 성동구치소 부지라든지 저도 잘 모르지만 굉장히 많은 곳에 가지고 있는데 그런.
 
◇ 김현정>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땅이요? 그런 곳에 다 그렇게 공급하겠다?
 
◆ 김헌동> 그렇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헌동 SH 사장 내정자 후보자 만나고 있습니다. 아니, 부동산 전문가시다 보니까 이 질문도 안 드릴 수 없네요. 지금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대장동 특혜의혹. 김헌동 후보자님은 이 의혹의 본질은 뭐라고 보세요?

 


◆ 김헌동> 쉽게 얘기해서 성남시장께서 임명한 도시개발공사 사장. 저 같은 경우가 되겠죠. SH 공사 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김만배라는 전직 기자 분에게 특혜를 줘서.
 
◇ 김현정> 그 당시 사장 직무대리, 유동규 씨.
 

윤창원 기자

 

◆ 김헌동> 땅 장사로 4000억을 벌어서 이미 배당을 했고 아파트 분양으로 5000억 정도를 벌어서 9000억에서 1조 원 정도의 이익이 특정인 몇몇에게 귀속되게 해 준 특혜 사건이다.
 
◇ 김현정> 특혜다라고 보세요?
 
◆ 김헌동> 네. 그러면 4000억을 배당할 때는 별 분쟁이 없었는데 나머지 5000억을 분배하는 과정에 내분이 있었는지 이 사건이 알려진 건 불과 한 달도 안 되지 않습니까? 아직 사건의 본질이 밝혀지지 않아서 저도 뭐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생한 공영개발한 공공이 개입한 공공이 강제로 수용한 땅을 200만 원에 수용한 땅을 거의 2000만 원에 넘겨서 엄청난 이익을 특정 몇몇이 성남시민 몫으로 가거나 국민 몫으로 가야 될 이익이 몇 명에게 다 간 거죠.
 
◇ 김현정> 최초입니까? 겉으로 드러난 건?
 
◆ 김헌동>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 김현정> 배임이라고 보세요?

 


◆ 김헌동> 제가 법률가가 아니라 모르지만 어떤 용어를 쓰는지 모르지만 국민 돈을, 나라 땅을 특정 개인이 갖다가 자기 땅처럼 팔아서 엄청난 불로소득을 얻었다면 이분들이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한 전문지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런 사업을 세계적으로 뭘 잘하던 사람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 노하우도 없는데.
 
◇ 김현정> 뭘 믿고?
 
◆ 김헌동> 도대체 어떻게 이런 어마어마한 이득을 챙길 수 있었을까. 이거는 뭐 아주 디테일한 조사가 필요하고 이런 사건이 대선 국면에 터졌기 때문에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그런 방지책까지도 같이 검토가 돼야 되겠죠.
 
◇ 김현정> 그런데 이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민간 100%로 개발했으면 지금 환수한 그 5500억도 못 받았다. 오히려 관이 칭찬받을 일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이재명 당시 시장도 그렇고.
 
◆ 김헌동>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당시 이재명 시장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 SH공사를 만들었다면 뭐 때문에 만들었느냐. 성남 시민에게 집값 안정을 시키고 저렴한 집을 주기 위해서 강제 수용권을 이용해서 200만 원짜리 땅을 뺏어다가 강제로.
 
◇ 김현정> 원주민에게.
 
◆ 김헌동> 네. 그걸 거기다가 아파트를 지어서 건물만 분양을 하든지 아니면 저렴하게 분양을 했으면 주변 아파트도 영향을 받아서 집값이 안정될 텐데 그걸 안정시키라고 공권력을 준 건데, 국민이.
 
◇ 김현정> 수용하라고.
 
◆ 김헌동> 그 땅을 강제로 뺏어서 수용해서 특정인 김만배라는 사람한테 다 넘겨주면. 그래가지고 그 사람이 자기가 땅 주인처럼 팔아먹게 해 주면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 생긴 거죠.

 


◇ 김현정> 그 있을 수가 없는 일이 왜 생겼을까, 정말로 그렇게 땅값이 뛸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갑자기 뛰는 바람에 그분들한테 대박이 터진 건.
 
◆ 김헌동> 아니죠, 이거는 오세훈 서울시장 처가 땅이 270만 원에 강제 수용돼서 강남인데도, 그것이 특혜라고 막 얘기를 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270만 원에 강제수용을 했는데도. 대장동은 강남보다는 아무래도 싸겠죠.
 
◇ 김현정> 판교이니까.
 
◆ 김헌동> 그런데도 200만 원 이상을 주고 땅을 수용해서 그 수용된 땅을 국민들을 위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써야지 그 땅이 왜 특정인에게 다 넘어가야 되냐는 거죠.
 
◇ 김현정> 딱 부동산 전문가로서 딱 봤을 때 이상했습니까? 
 
◆ 김헌동> 정말 너무 이 사건이 이렇게 오랫동안 감춰질 수 있었던 것은 건당 50억씩 이렇게 뇌물인지가 전달된 그것만 보더라도 이게 이렇게 불과 한 달 전에 이게 터진 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알겠습니다. 딱 보는 순간 이상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꼭 밝혀내야 된다는 말씀이시고. SH사장으로서 주택공급 정책 세우실 때 이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상한제, 후분양제 다 도입하시는 건가요?
 
◆ 김헌동> 네,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에도 제가 가서 직접 말씀을 드렸는데 안 했던 것들을 저는 가자마자 SH 임직원들, 서울시 공무원들하고 해서 할 계획입니다.
 
◇ 김현정> 할 계획이십니까? 이게 정부정책과는 별개로 서울시 권한으로도 가능한 건가요?
 
◆ 김헌동>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습니까?
 
◆ 김헌동> SH공사는 서울시장께서 얼마든지 컨트롤이 가능하고.
 

황진환 기자

 

 

◇ 김현정>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싶어하는 곳에 공급이 충분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오세훈 시장 공약이기도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떤가요?
 
◆ 김헌동> 그러니까 공공은 새 아파트를 지어서 한 30평을 3억, 4억에 건물을 분양하고, 그다음에 민간은 자기들이 원하면 헌 아파트를 새 아파트로. 그런데 앞으로 지어지는 새 아파트는 민간이든 공공이든 저는 지금보다 아주 명품 아파트를 짓고 양질의 아파트를 짓고 지금은 3년 걸리는 아파트 공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아파트 관리비도 반으로 줄일 수 있고 여러 하자는 거의 없는 아파트, 이런 것들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30초 남았는데요. 지금 대선주자들이 부동산 공약 막 쏟아내고 있는데 누구 공약이 제일 마음에 드세요?
 
◆ 김헌동> 하나도 마음에 드는 게 없습니다.
 
◇ 김현정> 아니, 그래도 하나쯤은 있지 않으세요?
 
◆ 김헌동> 없습니다.
 
◇ 김현정> 하나도 없습니까?
 
◆ 김헌동> 그래서 어떤 게 공약이 돼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 김현정>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잘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김헌동>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SH 사장으로 내정된 김헌동 후보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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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이 정도면 다른 대학은 얼마나 엉망이겠나 생각해볼 수 있다. 좋은 길을 정상적으로 잘 가르쳐서 학문 발전에 기여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 자신의 자녀에게 대물림하고 싶어하는 추잡스러운 마음을 걸러내지 못하고 그대로 불법을 행하도록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 아닌지,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전국에 있는 대학을 다 파악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국 사태로 알 수 있었던 부정 부패는 이미 만연해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다 조국처럼 조진다면 아마도 대학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심없이 자기 자식을 봐준다면 그 자녀도 역시 양심없이 살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대학에 있는 교수들은 다 비양심이라는 상식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주 우스운 나라다. 이런 걸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이놈 저놈 봐주다가 정권을 마무리 지을 모양이다.

 

 

 

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정 판정을 받은 논문의 미성년 공저자 절반 가까이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동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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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입력 2021.10.14 (10:22)
수정 2021.10.14 (10:31)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정 판정을 받은 논문의 미성년 공저자 절반 가까이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동료 교수의 자녀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미성년 공저자 검증대상 논문 64건 가운데 22건(34%)이 연구부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부정 논문이 가장 많은 단과대학은 의과대학으로 22건 중 9건(41%)이고, 수의과대학 4건, 자연과학대학 4건, 치의학대학원 2건, 약학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 1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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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 의원이 입수한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미성년공저자 연구부정 판정논문 결정문’을 보면, 이 가운데 9건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서울대 동료 교수의 자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성년 공저자들은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탐구과제,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싶어서와 같은 이유로 연구에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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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원회 판단을 보면 이들은 실험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거나, 그 역할이 단순한 실험 보조, 데이터 정리‧수집, 영문 교정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전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구부정을 저지른 교수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는 ‘경고’ 10명, ‘주의’ 3명에 그쳤다고 서 의원은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연구윤리 위반에 따른 교원의 징계시효가 3년이라 대부분 징계가 불가능했지만,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경고’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연구윤리를 외면한 것은 교수들이지만, 개인의 책임을 떠나 대학이 소속 교원과 연구윤리 관리에 책무성을 더 가져야 한다”며 “부정행위에 대한 엄정한 징계는 물론 국가연구과제참여 제한 조치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이 전국 40개 국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 공저자 논문 검증 현황을 보면 국립대에서만 연구부정 논문 45건이 발견됐고 서울대가 이 가운데 22건으로 전체의 48.8%를 차지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립대까지 포함하면 서울대 교수 자녀처럼 특혜를 받은 미성년자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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