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에 해당되는 글 19

  1. 2021.10.25 쿠팡서 온 해표 식용유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 “유물이냐” 배송받은 쿠팡 소비자 내부 조사를 철저하게 진행 중
  2. 2021.10.25 홍기빈 금리 오르면 자산시장 적벽대전처럼 불탈 수도 자산시장 30년간 금융화 서로 연결 거품 확인 지표 버핏지수 역대급 올라 역사상 유례없는 대폭락 올 수 있다 금융시스템 대개혁 필요
  3. 2021.10.25 생수병 사건 회사 독극물 알고도 경찰신고 안해? 생수병 사건 최초 신고는 회사가 아닌 병원 2주 전 음료 마시고 직원 쓰러져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 해당 회사 직원들 함구령 떨어져
  4. 2021.10.25 이낙연측 상임고문 맡게 된 이유는 낙선후보 선대위 진두지휘? 과거 대선경선 후 회동보다 두배 긴 만남 이재명 선대위 민주당 의원 참여 필요 원팀 공감대 형성될 듯
  5. 2021.10.25 도정 내려놓은 이재명 이제 좌표 일하는 대통령 가장 잘한 정책은? 계곡정비 공정 원조 이재명 경기도특사경 보여줬다 트레이드마크 기본 시리즈 글쎄?
  6. 2021.10.25 초6 딸에게 온 ‘尹캠프 직능특보 위촉장’…尹측 해명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각종 위촉장 등을 온라인 발송 캠프에서 정리할 때 오류 발생 조국 트위터 날려 나름 정치일선
  7. 2021.10.25 KT 인터넷 장애…'디도스' 지목했다가 '설정 오류 탓' 정정 2시간여 만에 설정 오류에 따른 장애라고 정정 북한해킹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
  8. 2021.10.25 KT발 통신대란, IT 강국의 민낯… 아현 사태 잊었나 1시간 가량 부동산 매각·장비 집중 화재 방지 못해 황창규 前 회장? 통신 3사 중 투자 적어 정부, 시정명령 중국장비 해킹 취약?
  9. 2021.10.25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 4가지 성기능 변화 불안·우울함 기억력·인지력 저하 불어난 뱃살 받아들이면 편안해지는 갱년기 늙음 한번 왔다가 가는 것 받아들이자
  10. 2021.10.25 IFRS17 보험사 자본 변동 키우는 CSM 보험부채 증가 자기자본 감소 가능성 부채를 원가 아닌 공정가치로 평가 때문 최선추정부채 BEL 위험조정 RA 계약서비스마진 CSM
 
반응형
반응형

어떻게 저런 유물을, 박물관에나 있을 법한 물건이 유통될 수 있나? 이건 음해성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저런 페키지, 필름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어려울텐데 말이다.

 

집에 있는 다른 회사 식용유 라벨을 찍어봤다. 큰 혐의점을 볼 수는 없지만, 작위적이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다.

 

 

아마도 누군가 음해 세력이나 앙심을 품은 직원 등의 소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쿠팡서 온 식용유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 “유물이냐”

쿠팡서 온 식용유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 유물이냐

www.chosun.com

쿠팡서 온 식용유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 “유물이냐”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0.25 16:52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식용유를 구매한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16년이나 지난 식용유를 배송받았다고 주장했다. 쿠팡 측은 “현재 내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인 식용유를 배송받은 쿠팡 소비자/온라인 커뮤니티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인 제품이 배송 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쿠팡에서 식용유 2개를 주문했는데, 1개의 유통기한이 2005년까지였다. 안 보고 먹었으면 끔찍하다”라며 쿠팡에서 식용유 2개를 주문한 내역과 배송된 식용유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식용유는 같은 브랜드 제품이지만, 패키지는 달랐다. 그중 1개의 식용유 뒷면에는 ‘유통기한 2005년 6월 9일’ ‘브랜드 파워 식용유, 2000~2003년 4년 연속’이라고 적혀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둘로 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식용유를 보낸 쿠팡 측을 비판했다. “검수 안 하냐”, “모르고 먹었으면 아찔하다”, “유물이냐”, “나 같으면 모르고 먹었다”, “확인 똑바로 안 한 쿠팡 잘못” 등의 의견이 나왔다.

 

728x90

반면 “날짜가 잘못 찍힌 거 아니냐”, “쿠팡 설립연도가 2010년인데 2005년이 유통기한인 식용유가 배송되는 건 말이 안 된다”, “누군가 집에 있는 식용유를 반품해, 쿠팡에서 제대로 검수 안 하고 처리한 것 같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상품이 출고된 물류센터는 2018년 오픈한 곳으로 애초 2005년 유효기간 만료 상품이 입고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부 조사를 철저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경제는 가만히 두어도 돌아가는 것 같지만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만져주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그래프가 나올 수 없고, 이런 상황이 진행될 수가 없는 거다.

 

정치든 경제든 어딘가에서든 만져주는 권력, 세력, 역할자가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정치만으로도 부족하고, 경제만으로도 부족해서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누군가의 조정처럼 순식간에 그뼌하기도 하고, 예정되거나 예상된 시나리오처럼 움직이기도 하고, 급반전으로 모두를 놀래킬 때도 있는 것이라, 뭔가 흐름은 보이지만, 그게 그거다 하고 확신, 확답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니, 그것이 움직였을 것이야 하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 상황이 오는 거고, 한참 뒤에야 이것 아니겠어? 하고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라 할 수 있다.

 

누군가 나와서 헛소리를 해도 검증할 길이 시간 말고는 없다. 그러니 개사기 치는 일이 허다한 것이다.

 

 

 

홍기빈 "금리 오르면 자산시장 적벽대전처럼 불탈 수도"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홍기빈 (정치경제학자) 부동산과 주식. 자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 이런 경고가 지금 나오고 있죠.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홍기빈 "금리 오르면 자산시장 적벽대전처럼 불탈 수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0-21 10:02

 

자산시장, 30년간 금융화로 서로 다 연결

삼국지 적벽의 배들처럼 한꺼번에 탈 수도

거품 확인 지표 '버핏지수', 역대급으로 올라

역사상 유례없는 대폭락 올 수 있다는 경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 큰폭 인상 불가피

한가지 자산에 몰빵 영끌 굉장히 위험해져

금융시스템 대개혁 필요..30년만의 개혁 호기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홍기빈 (정치경제학자)

 

부동산과 주식. 자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 이런 경고가 지금 나오고 있죠. 완판의 상징이었던 서울 아파트도 미계약이 생기기 시작했다, 코스피도 3000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뉴스들 보셨을 텐데요. 분석을 좀 하고 가야겠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어떻게 된다는 건지. 정치경제학자 홍기빈 씨 오늘 출연하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 홍기빈>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부동산, 주식, 이런 것에 거품이 꼈다. 맞습니까?

 

728x90

◆ 홍기빈> 이제부터 이 국면에서 우리가 물어야 될 질문이 세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세 가지 질문을 준비를 해왔는데 첫 번째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거품이냐 아니냐라고 하는 질문이 있겠고요. 두 번째 만약에 거품이 터진다면 그 결정적 계기는 금리상승이 될 텐데 금리상승이 올 거냐 안 올 거냐 온다면 언제 올 거냐, 이게 두 번째 질문이되겠죠. 그다음에 말할 것도 없이 세 번째는 이 상황에서 개인하고 국가는 각자 어떤 걸 해야 되느냐.

 

◇ 김현정>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하나 보죠.

 

◆ 홍기빈> 우선 거품이 아니냐라고 하는 질문인데요. 사실 팽팽합니다.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쪽부터 볼게요. 이 질문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아주 밑바닥에서 경제나 자산시장을 바라볼 때 두 개의 관점이 대립하고 있는데요. 한쪽 관점은 이 자산시장에서의 움직임이라는 게 결국은 실물경제에서의 움직임에 의해 규정되게 돼 있다라고 보는 쪽이 있어요. 그리고 이게 정통경제학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 김현정> 그렇죠.

 

◆ 홍기빈> 이게 주류 의견인데 이제 금융계 쪽에서 일하는 분석가라든가 이런 많은 사람들은 거의 그 관계가 끊어졌다, 지난 30년 동안. 자산시장하고 실물시장은 따로 놀기 때문에 꼭 그렇게 거품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실한 뭔가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했어요. 이 두 개 견해 차이를 양쪽이 어떤 얘기하는지 말씀드릴게요. 우선 이제 실물에 의해서 지배받는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지금 지난 한 몇 년 동안 특히 코로나 국면 이후로 모든 자산시장이 다 올랐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여러 지수가 있습니다마는 제일 대표적인 거 하나만 얘기할게요. 버핏지수라고 하는 게 있는데요. 아주 간단한 거예요. 뭐냐 하면 어느 시점에서 그 당해 연도나 당해 분기에서 그 시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을 갖다가 그 나라 GDP로 나눈 거예요. 그러니까 실물에 비해서 얼마만큼 과대평가 돼 있냐라는 건데 이게 100(%)이 넘으면 이건 거품이 가까이 왔다라고 보통 얘기를 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제일 높았던 때가 2000년에 버블닷컴, 닷컴버블이라고 터졌을 때 있죠?

◇ 김현정> 아이티 버블들.

 

◆ 홍기빈> 그때 (버핏지수가) 137까지 갔을 때 터지고 보통 100이 넘으면 위험하다 그러는데 지난 10월 18일 날 이게 223이었습니다.

 

◇ 김현정> 그렇습니까?

 

◆ 홍기빈> 그러니까 이게 200을 넘을 때쯤부터는 거의 많은 전문가들이 이거 뭔가가 다가왔다라고 하는 거죠. 이거에 위험성을 하나 더 배가시키는 요소가 있습니다. 자산시장이라고 하면 보통 우리가 부동산이 있고 주식이 있고 원자재가 있고 몇 가지가 있는데 이 여러 가지 시장들이 원래는 다 따로 놀게 돼 있는 게 20세기까지는 규범이었어요. 그런데 1990년대 말부터 주식 시장하고 부동산 시장이 함께 오르는 현상이 미국에서부터 나타났는데 굉장히 당혹스러운 일이다. 이거는 좀 이따가 설명을 하겠지만 자산시장이 지난 30년간 금융화라는 것을 겪어서 다 하나로 엮어서 그런 건데. 삼국지에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오죠. 조조가 배 강물에 있는 자기 군함 함대를 풍랑에서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 밧줄로 연결을 해놓죠. 그랬다가 나중에 불을 지르니까 한꺼번에 다 타서 망하는데 지금처럼 모든 자산시장 가격이 완벽하게 연동이 된 적이 없었다라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 김현정> 이렇게까지 하나로 연결된 적이 역사상 없었어요?

◆ 홍기빈> 역사상 없었다라는 거예요. 원래 각종 자산시장이라는 건 자산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다 따로 가게 돼 있는데 지금은 가상화폐 시장이다, 부동산시장이다 주식시장이다 다 연결이 돼 있으니까 이번에 지금 아까 말한 대로 (버핏지수가) 223이 넘고 이런 국면이 와서 한 군데에서 폭락이 시작되면 모든 자산시장이 한꺼번에 가라앉는 대폭락이 올 것이다. 이게 지금 비관론의 핵심이에요.

 

◇ 김현정> 지금 굉장히 중요한 부분 말씀해 주셨어요. 하나에서 폭락이 시작되면 줄줄이 다 폭락이.

 

 

◆ 홍기빈> 모든 자산시장이 다 내려갈 겁니다.

◇ 김현정> 모든 자산시장이 다 떨어질 수 있다는 건 이제 사실상의 거의 팩트다, 그 말씀이신 거고.

 

◆ 홍기빈>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 김현정> 그래요. 중요한 것은 그래서 뭐가 진짜로 펑크가 날 것이냐. 대폭락이 있을 것이, 이게 중요한 건데 그 조짐이 있어요? 뭐가 시그널이 있어요?

 

◆ 홍기빈> 아니라고 보는 사람도 있죠. 여기 또 냉철한 사람이 많으니까요.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은 실물시장하고 지난 30년 동안에 금융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실물시장하고 그렇게 관계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하는 얘기예요. 아주 복잡한 얘기지만 간단히 줄여서 얘기를 하면 정통 경제학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저축을 하면 그게 언젠가는 실물 투자로 이어지게 돼 있다라는 게 가르침인데 지금의 금융시스템은 어떻게 돼 있냐면 은행에 저축을 하지 않아요. 자산시장에 넣잖아요. 그러면 자산가격이 오르는데 이게 직접적으로 실물투자랑 관계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관계가 이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자산가격이 오른 회사라든가 기업이 대출을 더 당깁니다. 그러면 은행 자산이 늘어나게 되고 이게 다시 자산 가격을 올려서 실물 시장하고는 동떨어져서 자산시장 안에서만 부글부글 끓는 일이 벌어지는 게 지난 30년간의 시스템이라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자산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가 각 자산의 수익률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현재평가, 즉 현재가치라는 것 하나하고 이게 코로나하고 연결되는 지점인데 자산시장에 풀리는 유동성의 총량, 이 두 가지 요소가 결정적이지 실물하고의 관계가 그렇게 크지 않다. (버핏지수가) 223이 아니라 300이 되더라도 얼마든지 안 터질 수 있다.

◇ 김현정> 그래서요. 그래서 선생님, 아까 그러셨잖아요. 다 하나로 연결돼서 하나가 폭락하기 시작하면 줄줄이 다 폭락한다. 지금 그래서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는데요? 진짜로 뭐가 폭락할 거라고 보시냐는 거죠.

 

◆ 홍기빈> 이제 얘기가 아까 말한 금리 얘기예요. 금리 얘기로 넘어갈게요. 어느 쪽이라고 하더라도 금리가 이 국면에서 상승하고 긴축이 시작이 되면 이게 자산가격이 폭락하고 다 연결돼 있다는 건 분명하니까 대폭락이 온다는 건 맞거든요.

 

◇ 김현정> 금리 인상을 전격적으로 시작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부동산에 있던 돈, 주식시장에 있던 돈이 그쪽으로 옮겨가고.

 

◆ 홍기빈> 다 빨려들어까니까요. 환수되니까.

 

◇ 김현정> 빨려 들어가고 줄줄이 자산시장이 폭락할 것이다.

 

◆ 홍기빈> 이게 어느 쪽 입장이든 금리가 올라가고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유동성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산시장 구조가 다 무너지는, 바뀌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죠.

 

◇ 김현정> 그런데 폭락할 정도로 금리를 안 올리면 되잖아요. 적절하게 조정해가면서 금리 인상을 했다 안 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하면 안 돼요?

 

◆ 홍기빈>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겠는데 그걸 힘들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하나 있는데 인플레이션의 위험이에요. 그래서 이제 금리상승이올 거냐 안 올 거냐라는 관점에서 말씀드릴게요. 순서가 이렇게 됐으니까 금리 상승이 올 거다라고 하는 주장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이게 코로나 상황이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 홍기빈> 코로나 상황 시작 때 자산시장도 무너질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실제로는 반대가 됐죠. 왜냐하면 돈이 많이 풀렸으니까.

 

◇ 김현정> 워낙 풀었죠. 전 세계가.

 

◆ 홍기빈> 그러면 이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죠. 이제 포스트 코로나다, 위드코로나라는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돈을 회수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하는 얘기들이 있어요.

◇ 김현정> 그건 오래 됐죠, 그 얘기 나온 지는.

 

◆ 홍기빈> 그렇죠. 그런데 이거를 하나의 맞물려 있는 얘기인데 인플레이션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심각한 정도입니까, 세계적으로?

 

◆ 홍기빈> 그거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건데 심각하게 생각하는 쪽 견해를 말씀드릴게요. 지금 일단 포스트 코로나가 됐기 때문에 공급이 재개가 되고 공급량이 늘어나는데 여기서 병목이 사방에서 발생을 하기 때문에 가격 구조가 굉장히 불안정해요. 그래서 지금 가장 대표적인 게 에너지 가격하고 원자재 가격하고.

 

◇ 김현정> 기름값 엄청 올랐어요.

 

◆ 홍기빈> 식량 가격하고 이 3가지 가장 기초적이 되는 물건들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데 이러면 전 세계의 가격 구조 전체가 충격을 입지 않을 수가 없죠. 이게 1970년대 상황이었는데 1차, 2차 오일쇼크가 이어지면서 한 8년 동안 전 세계가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렸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기초적인 지금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해서 여기 하나 더 있죠. 기후위기가 있고 무역구조가 또 지금 중국하고 미국이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이 벌어진단 말이에요. 이러면 중앙은행도 별다른 도리가 없어요. 금리를 안 올릴 수가 없다.

 

◇ 김현정> 안 올릴 수가 없다.

◆ 홍기빈> 그러니까 지금 인플레이션 조짐이 일시적인 것이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게 70년대 상황이 될 거다라고 이게 판단을 하게 되면 (금리를) 크게 올리지 않을 수가 없어요.

 

◇ 김현정> 크게 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 홍기빈> 네.

 

◇ 김현정> 그러면 금리인상 그것도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전 세계적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다면 그러면 개인과 국가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뭘 해야 될 것인가라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 홍기빈> 자산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감히 제가 권할 바는 아닙니다. 제 행색을 보시면 알겠지만. (웃음) 그런데 이것만 좀 기억을 해 주셔야 되는데 배가 물이 들어와서 배가 강 위에서 떠오를 때는 다 똑같은 높이로 떠오르는데 배가 가라앉을 때는 땅, 강바닥의 높낮이에 따라서 이게 다 달라지죠. 만약에 금리가 상승돼서 자산시장이 빠지기 시작한다. 자산에 따라서 쏠림 현상이 무지하게 심할 거예요.

 

◇ 김현정> 그래요.

 

◆ 홍기빈> 이럴 때는 지금 하듯이 많은 빚을 져서 한 가지 자산에다가 완전히 몰빵을 하든 이른바 영끌 같은 거 있죠.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되죠.

 

◇ 김현정> 아까 다 같이 묶여 있어서 다 같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그 와중에도 더 떨어지는 게 있고 조금 덜 떨어지는 게 있고 그런 거죠.

◆ 홍기빈> 지금이 바로 자산가격의 차등화가 극명하게 드러날 때입니다. 물이 빠지는 순간에도 미래에 전망이 있는 주식이다, 자산이다 싶은 것들은 크게 빠지지 않아요. 그러면 그쪽으로는 어마어마하게 돈이 몰릴 것이고.

 

◇ 김현정> 그러면 종목 중에서도 안정적이게 보이는 쪽으로 확 몰리고 이렇게 될까요?

 

◆ 홍기빈> 아니요. 안정적인 것이 될지 위험적인 것이 될지 그것도 몰라요.

 

◇ 김현정> 그래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 홍기빈> 국가가 해야 될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연착륙이다 뭐다 하는 것보다 지금 이 30년 된 금융시스템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어떤 의견이 높으냐 하면 지금이야말로 이 30년 동안 자산시장을 실물하고 분리시켜서 하나의 이걸 카지노라고 얘기까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 김현정> 도박이라고요?

 

◆ 홍기빈> 도박판이죠. 저는 카지노 가본 적은 없습니다마는. (웃음) 지금이라도 금융시스템을 완전히 근본적으로 개혁을 해서 자산시장이 따로 놀지 않고 산업경제하고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큰 규모의 법적 제도적 개혁을 할 때다 이런 목소리나 높아져요. 연착륙 정도로 안 된다는 거예요.

 

◇ 김현정> 산업구조 개혁이 필요한 그런 시점까지 왔다.

 

◆ 홍기빈> 금융 시스템을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말입니다.

◇ 김현정> 금융시스템, 산업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한다?

 

◆ 홍기빈> 맞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드릴게요. 1930년대에 루즈벨트 정권에서 했던 조치인데 일반 사람들이 예금을 하는 은행들은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글래스-스티걸법이라고 하는데 이래서 산업경제로 도는 돈하고 이 자산시장에서 도는 돈하고를 거리를 두도록 하는 굉장히 큰 규칙이었습니다만 90년대에 다 없어졌죠. 예를 들어서 이 정도가 되는 아주 큰 규모의 구조개혁을 해야 금융시스템이 하나의 카지노가 되지 않고 산업 실물경제랑 연결이 되도록 한다는 건데요. 아주 절박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전 인류가 앞두고 있는 게 생태전환 문제가 있고 산업전환 문제가 있죠.

 

◇ 김현정> 그렇죠.

 

◆ 홍기빈> 그러면 더 많은 자원이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는 쪽으로 돈이 갈 수 있도록 금융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이 금융 시스템을 30년 만에 개혁을 할 호기다, 이게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여론이에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오늘 들으면서 그냥 금리인상 뉴스 조그맣게 전해드리고 주식시장 오늘 지수가 얼마였다라는 전해드리던 그 조각조각의 퍼즐이 크게 맞춰지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 홍기빈> 다행입니다.

 

◇ 김현정> 지금 듣고 계신 분들께는 그러면 우리 없는 돈으로 어떻게든지 잘 살림 꾸려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주식도 조금 넣고 여기도 투자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마지막 조언을 주신다면?

 

◆ 홍기빈> 70년대 상황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니까 지금 우선 정신 바짝 차리시고 금리하고 테이퍼링, 금리에 대한 합의가 국제적으로 어떻게 모아지는가 이 부분을 좀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십시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고 또 상황에 따라서 우리 경제 전문가 홍기빈 씨는 또 모시도록 하죠. 홍 선생님, 고맙습니다.

 

◆ 홍기빈>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과거 다니던 직장에서 직원간의 시셈으로 인해 차량을 파손한 사건이 있었다. 차주는 누가 한지를 짐작하고 있었던 것이고, 가해자 역세 걸릴 것을 알고 있었지만, 놀랍게도 그런 사건을 저지르고 태연하게 사무실에 출근해서 모른 척 하고 있었다.

 

물론 사건이 밝혀지면서 사과를 하고, 나름 해결되는 듯 했지만 가해자도 회사를 그만 두고, 나중에 피해자 역시 회사를 그만 두는 사건이 기억에 남는다.

 

가족보다도 더 많이 보고 지내는 회사의 특성상 문제가 일어나게 되면 갈등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괴롭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갈등도 서로 떠나거나, 문제가 커진 뒤에야 발견되는 등, 쉽지 않다. 게다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게 되어 생각이 다르거나 이견이 좁혀지지 않거나, 이전 회사에서의 트라우마 등이 해결되지 않고 다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걸 해결하기 위해 회사도, 개인도 약간의 양보와 해소를 지혜롭게 해야할 것이겠다.

 

 

"생수병 사건, 회사는 독극물 알고도 경찰신고 안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신용일 (국민일보 사회부 사건팀 기자) 지난 18일 서울에 한 회사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담긴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생수병 사건, 회사는 독극물 알고도 경찰신고 안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0-22 10:02

 

생수병 사건 최초 신고는 회사가 아닌 병원

2주 전에도 음료 마시고 직원 쓰러져

회사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해당 회사 직원들 함구령 떨어져

경찰에서 숨진 피의자 입건해 수사 중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신용일 (국민일보 사회부 사건팀 기자)

 

지난 18일 서울에 한 회사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시고 쓰러진 사건 저희가 이미 전해드렸는데요. 어제 경찰은 직원 A씨를 유력한 범인으로 보고 입건했습니다. A씨는 누구냐. 직원들이 독극물 생수를 마시고 쓰러진 다음 날 무단결근을 해서 집에 가보니까 숨져 있었던 그 사람입니다. 유서도 없어서 지금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데요. 생수병 독극물 사건의 의문점들 취재기자와 함께 풀어보죠. 국민일보 사건팀 신용일 기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728x90

◆ 신용일>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우선 궁금한 점이 신 기자님. 그 A씨가 이미 숨진 채 발견이 됐는데도 입건이 됐어요?

 

◆ 신용일> 그렇죠.

 

◇ 김현정> 아니, 수사를 해서 사건 규명하려면 그러면 입건이 돼야 되는 건가요?

 

'생수병 사건'과 관련 생수병에 첨가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독극물 성분이 확인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신용일> 이게 경찰 측에서는 이거를 입건까지 한 것을 봤을 때 범죄 혐의점이 있다, 높다라고 본 걸로 풀이가 되고요. 특히 특수상해, 혐의가 어떤 혐의인지도 중요한데 그 특수상해 혐의로 들어갔잖아요. 위험한 물건으로 타인의 신체에 해를 가했을 경우에 성립하는 죄인데 그러니까 경찰에서는 이게 상당한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입건까지 했고.

 

◇ 김현정> 사람이 사망했어도 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입건을 하고. 

 

◆ 신용일> 네, 맞습니다. 

 

◇ 김현정> 나중에 공소권 없음이 되더라도. 그런 거군요.

 

◆ 신용일> 네, 맞습니다. 공소를 하지 못하더라도 실체 규명을 하기 위한 의지가 보이는 지금 상황이다. 이렇게 봅니다.

 

◇ 김현정> 그러면 사건의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18일 그러니까 이번 주 월요일이었어요. 장소는 사무실이었고요. 어떤 일이 벌어진 겁니까?

 

 

◆ 신용일> 이 사건의 처음으로 들어가 보자면 일단 지난 18일이죠. 불과 사흘 전인데. 그때 이제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사무실에서 근무 중이던,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 중이던 남성 한 명 여성 한 명이 약 한 30분의 시차를 두고 호흡 곤란과 마비 증상을 보이며 연달아 쓰러진 거죠. 상태가 안 좋아졌고. 두 사람은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서 병원으로 이송이 됐는데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이 실려간) 그 시차가 있어요. 구급차도 서로 다른 구급차로 이송이 된 거고.

 

◇ 김현정> 30분을 두고.

 

◆ 신용일> 네, 맞습니다. 전해지는 말로는 주변에서 목격한 바로는 속이 메슥거린다, 이런 진술들이 있었다라고는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생수라고 하면 사무실에 공용으로 쓰던 커다란 생수통이 있었던 거예요?

 

◆ 신용일> 공용 생수통은 아니었고 330ml 페트병 생수 있잖아요.

 

◇ 김현정> 우리 손에 들고 다니는 조그마한 생수통.

 

◆ 신용일> 네. 생활 속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거를 묶음으로 갖고 있었던 건데.

 

◇ 김현정> 회사 사무실에 그런 게 비치돼 있었나 보죠? 자유롭게 갖다 마시라고.

 

 

◆ 신용일>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이 두 분은, 쓰러진 두 사람은 거기에 있는 걸 갖다가 마신 거예요? 아니면 지금 A씨, 숨진 A씨가 마시라고 준 거예요?

 

◆ 신용일> 그게 경찰에서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부분인 거고 그거에 따라서 이제 대상자를 선정을 한 건가, 아니면 불특정다수를 대상을 한 건가가 판가름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현정> 그 부분은 규명이 안 됐군요.

 

◆ 신용일>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얼마나 마셨습니까? 그 두 사람이.

 

◆ 신용일> 그 둘이 서로 마신 섭취량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남자 분 같은 경우에는 두 병을 비웠다고 하고.

 

◇ 김현정> 그분이 지금 중태에 빠진 그 분이고요.

 

◆ 신용일> 네, 맞습니다. 그리고 여자분 같은 경우는 한 병을 채 안 마시니까 상대적으로 소량을 마신 걸로 그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그 분은 퇴원을 하신 상태고.

 

◆ 신용일> 회복했습니다.

 

 

◇ 김현정> 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건가. 일단 경찰은 숨진 강 씨를 피의자로 보고 있는 거죠?

 

◆ 신용일> 그렇습니다. 강 씨 같은 경우에는 그 두 분과 같은 회사, 같은 팀, 같은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막내직원 대리라고 합니다.

 

◇ 김현정> 무슨 종류의 회사예요?

 

 

◆ 신용일> 거기가 풍력발전을 하는 전문 중견기업이고.

 

◇ 김현정> 큰 회사네요. 꽤.

 

◆ 신용일> 2020년 기준으로 매출이 한 800억 정도 나왔다고 하고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 김현정> 그런 큰 회사의 대리예요. 대리가.

 

◆ 신용일> 30대고요.

 

◇ 김현정> 30대고. 그러면 이 두 사람이 쓰러진 날은 출근을 했고 그다음 날 결근을 했어요?

 

◆ 신용일> 맞습니다. 회사에 알리지 않고 무단결근을 한 거고 그래서 이제 그리고 이제 18일에 신고가 됐으니까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조사였죠.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회사 측에서 경찰에 이제 이거를 알린 거죠. 무단결근을 한 직원이 있다. 그래서 경찰이 그 직원, 지금 이제 피의자로

 

◇ 김현정> A씨라고 하죠.

 

◆ 신용일> A씨의 자택으로 가서 봤더니 이제 사망해 있는 상태였다.

 

◇ 김현정> 그런데 회사가 경찰한테 A씨의 집 한번 가보라고 했다는 걸 보면 회사 측이 뭔가 조금 눈치를 채고 있었다거나 그랬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 신용일> 그건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경찰 수사 중이라서. 그런데 사무실 내부 CCTV도 없고 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이 사람이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냐, 이런 거를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다만 이제 회사 측에서도 어느 정도 뭔가 이상하다라는 건 알고 있지 않았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무단결근을 한 사람에 대해서 경찰에까지 신고를 해서.

 

◇ 김현정> 저 사람 집 가 봐라.

 

◆ 신용일> 집으로 가보라고 한 걸 보면 뭔가 이게 의심되는 정황을 회사 측에서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추측 정도는 해봤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그 부분도 경찰이 조사를 하겠군요.

 

◆ 신용일>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심증만으로 이 숨진 A씨를 피의자 입건할 수는 없었을 테고 숨진 A씨를 어떤 근거로 입건할 수 있었습니까? 유서는 없었다고 들었고요.

 

 

◆ 신용일> 유서는 없어서 그 배경에 대해서 본인이 구술한, 진술한 것은 없지만 A씨 집에서 여러 종류의 약물이 발견이 됐습니다.

 

◇ 김현정>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 이 CCTV는 숨진 A씨가 독극물을 사오는 장면이군요. 지금 복도를 걸어나오는 사오는 장면. 독극물을 사왔고 또 집에 가 보니 독극물이 있었고.

 

◆ 신용일> 네, 그러고 나서 A씨의 휴대폰을 포렌식을 해봤더니 이 약물을 검색한 기록이 나온 거죠. 그리고 이제 거기에서 그리고 또 하나가 그 A씨 집에서 나온 독성물질이 아지드화나트륨이라는 건데 그게 또 사무실에서 발견된 생수.

 

◇ 김현정> 생수에도 있었고. 아지드화나트륨, 독극물. 이게 일반인이 그렇게 쉽게 살 수 있는 건가요?

 

◆ 신용일> 이게 인터넷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독성이 강해서 주로 이제 농업용 살충제나 제초제로 쓰인다고 하고. 그런데 이게 물에 잘 녹고 특별한 색깔이 있지는 않아서 모르고 마셨을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이 회사에서는 2주 전에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던 직원이 하나 있었다는 걸 지금 뒤늦게 알게 됐어요. 그때는 생수가 아니라 음료수예요.

 

◆ 신용일> 네, 그때는 탄산이었고 2주 전이었고 그리고 그때 그 탄산에서 발견된 물질이 아지드화나트륨인 건데.

 

◇ 김현정> 아니, 잠깐만요. 음료수를 먹고 직원이 쓰러졌고 그 음료수에서 아지드화나트륨이 나왔다는 걸 회사가 그러면 알고 있었다는 거예요? 

 

◆ 신용일> 그쵸 2주 전에

 

◇ 김현정> 그때는 어떻게 알았어요?

 

◆ 신용일> 그때는 이제 (음료 제조) 회사 측에서 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분석기관에. 처음에 이제 음료수 회사에는 항의를 했다고 하고 이 음료 안에 뭐가 있는지를 확인을 하기 위해서 검출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 김현정> 우리 회사 직원이 음료수 먹고 쓰러졌는데 음료수 잘못 만든 거 아니에요, 맨 처음에 항의했다가 분석해 보니까 독극물이 들어있는 걸 알았다?

 

◆ 신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그때 왜 신고하지 않았죠, 경찰에?

 

◆ 신용일> 그러니까 그 부분도 조금 의문으로 지금 남아 있는 상태고.

 

◇ 김현정> 이번에 2명 쓰러지고 나서 회사가 신고한 건가요?

 

 

◆ 신용일> 그때도 회사에서 신고한 건 아닙니다. 이것도 신고 경위도 회사에서 신고한 게 아니고 최초 신고한 게 병원이었습니다.

 

◇ 김현정> 다시 한 번 정리할게요. 2주 전에 음료수 마시고 직원이 쓰러졌는데 그때도 독극물이라고 나왔지만 회사가 신고하지 않았고 이번에 2명 쓰러지고 나서도 회사가 신고한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가 신고한 거예요? 경찰에.

 

◆ 신용일> 네, 맞습니다. 당시에 병원에서 응급실로 들어온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진) 그 남자 분이 상태가 너무 심각한 걸로 판단이 된다. 그런데 혈액을 채취해서 피검사를 해보니 PH농도가 상당히 낮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래서 신고하게 된 거고 두 가지 정도 의문이 생기네요. 우선 회사는 이미 2주 전에 수상한 정황을 발견했는데 왜 신고하지 않았는가, 이 부분 취재해 보셨습니까?

 

◆ 신용일> 그게 지금 아직 풀리지 않는 부분이고 중점적으로 봐야 될 부분인데 이게 신고를 그러니까 사건 발생 후 8시간 지나서 된 거죠. 사건은 2시에서 8시쯤 그날 발생했고 신고가 그날 밤 10시에 첫 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경찰과 소방 측에 크로스 체크를 해봤더니.

 

◇ 김현정> 직원들 다 못 만나셨어요? 하나도?

 

◆ 신용일> 직원을 지금 직원들이 일체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 김현정> 함구령입니까?

 

◆ 신용일> 함구령이 떨어진 것 같고. (회사 직원을) 만나기는 했지만 전부 이제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들.

 

 

◇ 김현정>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 그럼 더 궁금한 점. A씨는 대체 이런 범행을 왜 했을까? 주변 취재를 해보셨어요? 짚이는 게 있습니까?

 

◆ 신용일>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게 없어서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일단 경찰 측에서는 치정으로, 직원 간의 치정으로 인한 사건은 아닌 걸로 보고 있고 다만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이랄지 금전 문제랄지 이런 배경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 김현정> 그 사람들을 특정해서 벌인 범행인가, 아니면 불특정다수를 놓고 벌인 범행인가 이것도 아직은 불분명한 건가요. 다 열려 있는 건가요?

 

◆ 신용일>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 A씨 관련된 주변인들에 대해서도 지금 조사를 하고 있을 테고요. 참 들으면 들을수록 의문점이 쌓이는 사건이네요. 신 기자, 혹시 속보들 더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면 저희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신용일> 알겠습니다.

 

◇ 김현정> 오늘 고맙습니다.

 

◆ 신용일>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국민일보 사건팀 신용일 기자였습니다.

'시사窓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최근 지병 악화 26일 별세 향년 89세 희소병 소뇌위축증 천식 등 앓아 오랜 병상 생활 1932년 대구 출생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대한민국 13대 대통령 역임  (0) 2021.10.26
생수병 독극물'용의자 현장 다시 찾아 증거물 은폐 의혹 사무실 직원 2명 쓰러진 '생수병 사건' 생수엔 독극물 없어 용의자 강모씨 강씨 자택 및 숨진 피해자 동일한 독극물 발견돼  (0) 2021.10.26
생수병 사건 회사 독극물 알고도 경찰신고 안해? 생수병 사건 최초 신고는 회사가 아닌 병원 2주 전 음료 마시고 직원 쓰러져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 해당 회사 직원들 함구령 떨어져  (0) 2021.10.25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 4가지 성기능 변화 불안·우울함 기억력·인지력 저하 불어난 뱃살 받아들이면 편안해지는 갱년기 늙음 한번 왔다가 가는 것 받아들이자  (0) 2021.10.25
세종서 세종으로 옮기는데…한전직원 ‘특공’ 특혜 논란 고작 13㎞ 이전에 '세종시 특공' 혜택 누린 한전 직원들… "2명은 분양 받고 퇴사" 문재인정부의 공기업 직원이라면  (0) 2021.10.24
고등학생 커플 임심 코로나19 확진 판정 부부 유튜버 ‘현쥐팥쥐’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진 네티즌 걱정 11월 출산 앞둔 아내 17살 심현지씨 남편 19살 윤재식씨 태명 봄빛  (0) 2021.10.23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좀 어려운 조합이 만들어졌다. 과연 유권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이다.

안타깝게도 쪽도 써보지 못하고 떨어진 이낙연 측은 그리 호의적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욕 해대던 이재명 측은 없어서는 안될 표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같은 자리에 있아도 생각은 각자 다를 거라 생각된다.

 

뭔가 석연치 않은 조합이라 볼 수 있다. 뒷북 같기도 하고, 딴 생각을 갖고 있어 보이는 이낙연이 과연 얼마나 지원사격을 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권한이 없는 명예직으로 볼 수 있는데, 도와줄 의미가 있나 싶다.

 

 

잘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거고, 그렇다고 챙겨주거나 해도 모양 빠지기 때문이다.

 

각각 자신의 역할이나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낙연 입장에서는 잘 지켜냈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남좋은 일만 했다는 현타가 몹시 괴로울 것이다.

 

이재명이야 어떻게든 잘 처리해서 문제시되는 걸 대선 후로 넘기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 때가서 고민해볼 일이라는 거다. 기회가 올지 막다른 골목일지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이낙연측 오영훈 "선대위원장 아닌 상임고문 맡게 된 이유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오영훈 (前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을 가졌습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이낙연측 오영훈 "선대위원장 아닌 상임고문 맡게 된 이유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0-25 08:26

 

낙선후보가 선대위 진두지휘 맞느냐 고민

시작은 서먹했지만 충분히 좋은 분위기

과거 대선경선 후 회동보다 두배 긴 만남

이재명 선대위, 민주당 의원 다 참여해야

원팀, 시간 걸리겠지만 공감대 형성될 것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오영훈 (前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

728x9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경선 끝나고 2주 만이었죠. 어제 회동에는 이재명, 이낙연 두 사람 외에 양측에 한 명씩 배석자가 있었는데요. 이재명 후보 측에서는 박찬대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측에는 오영훈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지금부터 오영훈 의원을 직접 만나보죠. 이낙연 후보 캠프에서 수석 대변인을 맡았었죠. 오영훈 의원님 안녕하세요.

 

◆ 오영훈>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영훈> 네. 

 

◇ 김현정> 사실은 금요일까지만 해도 두 분이 만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이런 관측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전격적으로 이 만남이 성사가 됐네요? 

 

◆ 오영훈> 저희들 입장에서 보면 전격적인 것은 아니었고요. 국정감사 일정이 있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일정들을 고려했을 때 지금 시점이 적절한 시점이었다고 내부적으로 조율이 됐던 상황입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런데 같이 식사를 하실 수도 있고 막걸리를 하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을 텐데 찻집을 선택하셨어요. 찻집에서 30분 회동. 

◆ 오영훈> 어쨌든 음식이라는 게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했을 때 적절할까라는 고민도 있고요. 또 막걸리나 주류가 포함됐을 때는 또 약간 실수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찻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김현정>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어제. 

 

◆ 오영훈> 오랜만에 만나기는 했지만 이제 또 경선과정이 끝나고 끝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좀 허심탄회한 분위기가 연출됐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조금 이게 2주 만에 처음 만나신 거잖아요. 조금 서먹서먹하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 오영훈> 약간 있었죠. 제가 다른 기자 분들한테 여쭤봤는데 예전에는 어땠었냐 했는데 예전에는 10분, 15분 만나고 헤어졌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2배가량 더 만나신 거니까 30분 이상 회동하시고. 두 분이 또 손을 잡고 같이 나가셨으니까 충분히 분위기가 좋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회동에 앞서 먼저 도착한 이 후보가 이 전 대표를 맞이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김현정> 30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군요. 예전 경선 후의 이 만남들과 비교해 보면.

 

◆ 오영훈> 네. 

 

◇ 김현정> 다만 조금 서먹서먹했던 것은 사실이다?

 

◆ 오영훈> 아무래도 그 분위기가 나와 있긴 하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선대위에 참여를 할 것이냐. 한다면 어떤 직책을 맡을 것이냐. 이게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공동선대위원장이 아니고 상임고문직을 맡기로 결정을 하셨어요. 이건 어떤 과정이었을까요. 

 

◆ 오영훈> 어쨌든 선대위 참여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 측으로부터 요청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요. 그리고 또 이낙연 캠프 측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를 해야 된다는 고민이 있었고요. 그런데 지금 이 후보가 낙선한 이 후보가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진두지휘하는 게 과연 맞느냐 하는 그런 문제제기가 좀 있었고요. 또 이낙연 전 대표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 중심, 후보 중심의 선대위 이렇게 구성이 되어야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하셨고, 상임고문직이 어떤 적절하다는 판단으로 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낙선한 이 전 대표가, 후보가 선대위원장 맡는 게 적절하냐하는 고민이 있다고 하셨는데 예전에는 경선에서 패한 쪽 분들이 다 선대위원장 맡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그게 어색한 그림이 아닌 것 같은데. 

 

◆ 오영훈> 당에 선대위가 구성이 되면서 당에서 판단하고 공동선대위원장 또는 상임고문으로 간 두 가지 경우들이 다 있었기 때문에 두 가지를 다 고려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두 분께서 만나서 협의해서 결정한 직책이기 때문에 적절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현정> 이재명 후보 측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십시오 이게 구체적인 제안이 온 건 아니군요. 그냥 좀 참 해 주십시오, 이 정도 제안이 왔고. 

 

◆ 오영훈> 참여의 방식을 두고 두 분께서 협의를 하셔서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오영훈>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 김현정> 이낙연 전 대표의 마음은 그렇게 결정이 됐고 이낙연 후보 캠프에 참여했던 다른 인사들은 어떻게 합류를 하시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오영훈> 어제 그 부분과 관련돼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는 실무단위에서 협의를 좀 더 진행을 시켜서 구체적인 역할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가 나왔고요. 어제는 예를 들어서 총괄본부장이라든가 비서실장이라든가 이런 직책과 관련된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실무협의에 맡기는 게 좋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 김현정> 전체 캠프가 전체 다 참여합니까? 

 

◆ 오영훈> 아마 중앙당 차원에서 선대위가 구성이 되면서 그리고 또 이재명 후보 측의 협의과정들을 통하면서 어쨌든 우리 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은 다 참여를 해야 되는 것이죠.

 

◇ 김현정> 다 참여하는 것으로, 설훈 의원님도요? 

 

◆ 오영훈> 아마 참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마는 그거는 그분의 판단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 김현정> 아니, 설훈 의원 같은 경우는 5선이시기 때문에. 하신다고 하면 공동선대위원장 이 정도를 가실 수 있겠네요. 상임선대위원장은 송영길 대표가 맡으실 거고. 

◆ 오영훈> 그건 설훈 의원님께서 또 판단하셔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원칙으로는 저는 민주당 선대위에 민주당 의원들은 다 참여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게 보고 뜻을 모으고 계시는 거군요. 의원들 전체가 다 참여하는 것으로. 그러면 상당히 한 반반 이것도 아니고 상당히 규모가 크게 합류를 하는 거네요. 

 

◆ 오영훈> 어쨌든 민주당은 그렇게 해 왔고요. 그래야만 대선 대선승리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난 안 하련다, 이런 분은 없으세요? 

 

◆ 오영훈>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없는 걸로 알고 계신다. 어제 이낙연 전 대표께서도 그러시더라고요. '당원과 지지자께서도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야 한다는 대의를 버리지 말아주십시오.' 그런데 지지자분들의 상처는 아직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그 현장에도 한요. 100여 분 가까이 오셔서 항의도 하고 막 그런 모습을 보였어요.

 

◆ 오영훈> 네, 맞습니다. 지지자분들의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고요. 또 우리가 그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당장 꺾는 모양새 또 이러한 의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또 하셨어요. 그래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시고 함께할 수 있도록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이런 당부를 이야기를 깊이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노력이 더 계속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 뭔가를 이렇게 하지는 않겠다, 그런 말씀으로 들리네요. 

 

◆ 오영훈> 같이 노력해야죠.

 

◇ 김현정> 아니, 과연 지지자들까지 총 화합하는 화학적 원팀이 가능하겠느냐, 이게 뭐 어렵지 않겠나 이런 전망이 나오고 시간이 걸리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오고 어떻게 보세요? 

 

◆ 오영훈> 어제 이재명 후보께서는 그런 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지난번 대통령 경선에서 패배한 이후 그 패배의 후유증이 도지사 선거 때까지 영향을 미쳤다. 도지사 때까지. 그만큼 오랜 시간을 시간의 과정을 통해서 극복했다는 말씀이나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통령 선거 전 까지 선거 전까지 아물 수 있도록 해서 그래서 대선 승리를 위한 힘을 모아나가야 된다, 이런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제 분위기는 어땠는지 어떤 이야기들이 지금 실무선에서 오가고 있는지 오늘 함께 들어봤습니다. 오영훈 의원님 고맙습니다.

 

◆ 오영훈>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이낙연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분, 어제 이재명, 이낙연 두 사람 만남의 배석자입니다. 오영훈 의원 만났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경기 지사할 때에도, 성남 시장할 때에도 좀 기이한 인물이라 생각했다. 물론 성남시민들은 매우 반기는 것 같다. 그건 아마도 뭔가를 멕였기 때문에 벌어진 촌극이 아닐까 생각한다. 잘하기도 했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이라, 공식적인 평가가 있었음 좋겠다.

 

잘 살게 해주고, 잘 일하게 해주고, 불편함을 걷어내고, 손 발을 휘날리며 실력을 발휘한 거라면 잘했다고 칭찬할 만하다.

 

 

그런데, 좀 이상한 부분이 있다. 정부와의 협조에는 젬뱅이였다는 것이다. 과연 대통령으로 정부의 수장이 되었을 때, 그 딴지는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유관기관의 협조와 야당과의 협력과 일반적인 일들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이렇게 광고처럼 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바른 길일까? 한번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우려를 갖고 있다.

 

현 문재인 정부에서 뿌리고 있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고, 일부에게 쏟아지는 돈들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꼼수 같아 보이는데, 그걸 그대로 이어받아 민주당의 부흥을 이어주기는 할 것 같긴 한데, 과연 대한민국의 살림살이는 괜찮을까 우려스럽다. 박원순이 해쳐먹은 정책을 본다면, 이분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도정 내려놓은 이재명…이제 좌표는 '일하는 대통령'

"도정에 전념하겠다", "일로 평가해달라". 이재명 후보가 취임이후 입버릇처럼 했던 말들이다. 그런 그가 이제 도정 성과를 발판삼아 대통령 후보로 나선다. 25일 경기도지사직을 내려놓으면서

m.nocutnews.co.kr

도정 내려놓은 이재명…이제 좌표는 '일하는 대통령'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10-25 16:30

이재명 꼽은 가장 잘한 정책은? '계곡정비'
'공정'의 원조 이재명…경기도특사경이 보여줬다
이재명 트레이드마크 '기본 시리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728x90


"도정에 전념하겠다", "일로 평가해달라". 이재명 후보가 취임이후 입버릇처럼 했던 말들이다. 그런 그가 이제 도정 성과를 발판삼아 대통령 후보로 나선다.
 
25일 경기도지사직을 내려놓으면서 그는 "경기도 공약이행율 98%를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을, 경기도민께 자랑스럽게 보고드린다"며 대권으로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이재명 꼽은 가장 잘한 정책은? '계곡정비'
 

연합뉴스

"가장 잘 한 경기도 정책으로 뭘 꼽겠나"라는 질문에 이 후보는 '계곡정비'라 답한 바 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작지만 중요한 변화로 큰 성과를 거둔' 경기도 행정 가운데 가장 최우선으로 꼽을 정도로 애정을 쏟은 정책이다.
 
이 후보는 도내 계곡 곳곳에서 불법 영업 중인 식당의 철거 현장에 직접 나가 식당업주들과 만나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생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과격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계곡 정비사업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설득하는 모습이 유튜브 등 SNS로 퍼지며 행정가이면서 정치인 이재명을 각인시켰다.
 
이 후보는 이날 퇴임사에서도 "99.7% 자발적 동의로 완료한 도내 불법 계곡하천 정비 사업으로 청정계곡을 도민의 품으로 돌려 드렸다"며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다는 믿음이 확고할 때 나라가 흥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정'의 원조 이재명…경기도특사경이 보여줬다
 

불법 고금리 대부업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경기도 특사경. 경기도 제공

 


"'공정'은 우리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가치입니다." (퇴임사 중)
 
이 후보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조직을 대폭 확대 개편했다. 취임 직후 경기도는 이 후보의 지시에 따라 공정특별사업경찰단을 출범시키고, 종전 1단 7팀에서 2단 20팀으로 확대했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 3년간 신설조직인 공정특사경의 기초를 만들고 불법사금융 등 소관 직무에 대한 수사 매뉴얼과 시스템 정착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는 도민 생활 속 민생범죄와 사회적 이슈 관련 불공정 행위 선제적 수사를 강화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특사경의 사법경찰직무법상 수사직무 법률 범위는 대부업법‧방문판매법‧부동산거래신고법‧석유사업법 등 21개다. 여기에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직무 87개 법률까지 합하면 모두 108개로 전국 특사경에서 가장 많은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역시 퇴임사에서 "불공정한 사회는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양극화와 불평등은 우리의 미래를 파괴한다"며 "민선7기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며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재명 트레이드마크 '기본 시리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박종민 기자

 

이재명표 기본시리즈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이 있다. 물로 아직까지 100% 완성형 정책이라고는 할 수 없다. 기본소득의 경우 재난기본소득으로 실험을 거쳤지만 한시적이었다. 기본주택도 아직 입법 절차를 밟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 후보는 경기도 권한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부분적이고 한시적일지라도 국민 기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시리즈 완성을 위해 발걸음씩 내딛고 있다.
 
기본소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이다.


2019년부터 도내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시작으로, 농민 개개인에게 매달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추진 중이다. 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등 6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급한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득, 자산, 노동 유무와 상관없이 농촌지역 모든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농촌기본소득'도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 후보가 부동산 문제의 해결책으로 들고 나온 기본주택의 핵심은 무주택자면 누구에게나 역세권 등 좋은 위치에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안양 범계역 일원에 사업 부지를 선정하고, 기본구상 용역 진행 중이다. 또 경기도 3기 신도시 지역 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다.
 
우선 기본대출로 일컬어지는 기본금융도 '청년기본대출'로 일단 시험대에 오른다. 최근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문턱을 넘었다. 청년의 소득이나 자산 등에 관계없이 시중 은행의 평균금리를 고려해 저리로 일정금액을 대출해주는 정책이다.
 
경기도는 예산 편성, 금융기관 협약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청년기본대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만 25~34세 청년 1인당 500만 원까지 3% 이내 금리로 최대 10년 동안 마이너스대출(한도거래) 방식으로 빌릴 수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이걸 조국을 통해서 알게 된다. 신기한 일이다. 얼마나 바쁘게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 신기할 정도다. 물론 뭐 있겠나? 막판에 막다른 골목에 있다 생각하면 뭐라도 물어 뜯어야 할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닌지....

 

 

 

참 격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뭘 하자는 건지 알 수 없는 인물이라 생각한다. 윤석열 캠프에서도 잘한 것은 없다.

특히나 개인정보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일이겠다. 이러다가 개인정보 다 털린다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나!

 

어쨌든 그렇게 나이스 하게 보이진 않는다. 차라리 정치를 제대로 하던지, 걸려있는 혐의를 모두 벗고 떳떳하게 나와서 겨루던지, 아니면 그냥 있음 좋겠다. 앞으로 판결이 쏟아져서 무죄가 되면 다행이겠으나...

 

 

 

초6 딸에게 온 ‘尹캠프 직능특보 위촉장’…尹측 해명은 - 국민일보

초6 딸에게 온 ‘尹캠프 직능특보 위촉장’…尹측 해명은 입력 2021-10-25 10:58 수정 2021-10-25 14:14

m.kmib.co.kr

초6 딸에게 온 ‘尹캠프 직능특보 위촉장’…尹측 해명은


입력 2021-10-25 10:58

수정 2021-10-25 14:14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초등학교 6학년에게 ‘위촉장’을 보내왔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는 경쟁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도 임명장을 보내 비난을 받았다.

728x90


‘어처구니가··· 초6 딸내미한테 임명장 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엔 특정 인터넷 주소(링크)가 적힌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첨부돼 있다. 메시지 속 링크를 클릭하면 윤 전 총장 명의로 발급된 모바일 위촉장이 나오는 구조다.


게시물 작성자가 올린 위촉장에는 “귀하를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통합본부 대구 직능 특보로 위촉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명의는 윤 전 총장으로 돼 있으며 발급 일자는 지난 23일이다.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초6 딸내미 이름으로 임명장이 왔다. 바로 취소(위촉장 발행 취소 요청) 날려주고, 어디서 정보를 알았는지 항의하고 싶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위촉장의 ‘제2110-조직-808838호’라는 문구에 대해 “발행 번호를 보니, 무슨 특보가 8만명인가 싶다”고 꼬집었다. 다른 네티즌들도 “대구라는 지역이 특정된 것이면 개인정보와 관련해 문제가 되지 않느냐” “중2 딸에게 위촉장이 왔다는 글도 봤다.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종 위촉장 등을 온라인으로 보낸다. 지금까지는 PDF파일로 만들어 일일이 보냈는데, 그걸 하나하나 별도로 만들려면 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이번엔 이름·직책·전화번호를 정리해 입력하면 바로 위촉장이 나오게끔 개발한 전자임명장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촉장을 받는 이들이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실수로 잘못 적거나, 손으로 적어 보내준 연락처를 다시 캠프에서 정리할 때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누군가 다른 사람을 특정 직책에 추천해주면서 그 사람의 옛날 번호를 적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오류”라며 “캠프에 이런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바꿔주고 있다. 현재까지 이렇게 발생한 오류의 비율은 1% 내외”라고 덧붙였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시사窓 >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낙연측 상임고문 맡게 된 이유는 낙선후보 선대위 진두지휘? 과거 대선경선 후 회동보다 두배 긴 만남 이재명 선대위 민주당 의원 참여 필요 원팀 공감대 형성될 듯  (0) 2021.10.25
도정 내려놓은 이재명 이제 좌표 일하는 대통령 가장 잘한 정책은? 계곡정비 공정 원조 이재명 경기도특사경 보여줬다 트레이드마크 기본 시리즈 글쎄?  (0) 2021.10.25
초6 딸에게 온 ‘尹캠프 직능특보 위촉장’…尹측 해명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각종 위촉장 등을 온라인 발송 캠프에서 정리할 때 오류 발생 조국 트위터 날려 나름 정치일선  (0) 2021.10.25
윤석열 측 이재명 공개 지지한 김어준, TBS서 퇴출해야 친여 방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개 지지 TBS 교통방송 시사프로 진행 노골 지지 서울시민 세금 낭비 중  (0) 2021.10.25
전임시장 흔적 지우다 수백억 배상금 물 판, 이재명 ‘사이다 정치’ 두 얼굴 법원 “이재명의 성남시, 정당·객관성 결여” ‘모라토리움’(공권력으로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  (0) 2021.10.25
유독 ‘유동규’ 질문엔 기억 안나 박근혜도 최순실을 ‘주변’ 지칭 측근 아니라할수록 커지는 의구심 [천광암 칼럼]‘측근 아닌 가까운 사이’ 유동규, ‘어려울 때 도와준 인연’ 최순실  (0) 2021.10.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사용의 불편이 있었던 것이라 기분이 몹시 좋지 않다. 물론 1시간 가량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디도스 공격이었다면 그저 이해할만하지만 그게 아니란 얘긴데, 국민, 사용자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거짓말만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언론을 통해 사용자들의 불편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제대로 얘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 장비의 문제라면 어떤 문제인지도 알려야 할 것이고, 어떻게 조치를 해서 지금은 되는 건지도 밝혀줘야 하지 않을까?

 

 

주먹구구 식으로 하면 신뢰도가 더 떨어진다. 잘못의 원인을 제대로 밝혀서 정확하게 조치해야, 그래도 봐줄만한 거지, 대충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전적이 있어서 쉽게 넘어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KT는 2차 공지에서 "초기에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로 추정했으나 면밀히 확인한 결과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며 "정부와 함께 더욱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KT 인터넷 장애…'디도스' 지목했다가 '설정 오류 탓' 정정

25일 오전 11시 20분쯤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약 40분간 장애가 발생하면서 개인 고객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이용에 크고작은 불편이 이어졌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

m.nocutnews.co.kr

KT 인터넷 장애…'디도스' 지목했다가 '설정 오류 탓' 정정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2021-10-25 15:46

25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KT의 유·무선 통신 장애로 인해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현금결제 및 계좌이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25일 오전 11시 20분쯤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약 40분간 장애가 발생하면서 개인 고객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이용에 크고작은 불편이 이어졌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시스템, 기업 업무시스템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멈춰섰다.

728x90


일부 개인 고객은 전화통화도 되지 않으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연결에 어려움을 겪은 고객들이 일시에 연락을 시도하면서 고객센터도 한때 업무가 마비됐다.

인터넷 서비스 장애는 이날 정오쯤 대부분 풀렸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회선 등의 문제로 복구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KT는 당초 서비스 불통의 원인을 디도스 공격으로 지목했다가 2시간여 만에 설정 오류에 따른 장애라고 정정했다.

KT 인터넷망이 25일 오전 11시 20분쯤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모바일과 PC화면. 연합뉴스


KT는 2차 공지에서 "초기에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로 추정했으나 면밀히 확인한 결과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며 "정부와 함께 더욱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통신 장애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KT는 1차 공지에서는 "오전 11시경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KT는 당시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하고 있고, 현재 순차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시 56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심층 조사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을 구성해 KT 서비스 복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오류나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등 심층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아울러 KT로 하여금 이용자 피해현황을 조사하도록 조치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서 깜짝 놀랐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지인과 문자로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인터넷만 문제인가 하고 식사하러 식당에 갔더니, 사장님이 난감해 하셨다. 일단 QR코드를 찍을 수 없었고, 식사 후 일부 고객은 전화번호를 기록하고 가기도 했다. 그런데 잠시 후 12시 직전에 핸드폰이 정상적으로 인터넷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결제를 하고 나올 수 있었다. 현찰도 없고, 그렇다고 다시 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어쩔뻔 했나 생각하니 아찔하다. 난감했는데, 그나마 복구가 되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아마도 뉴스에 나왔던 걸로 봐서 상당 피해가 있을 거라 예상된다. 문제가 있는 걸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혹시 중국 칩셋을 사용해서 해킹에 취약한 걸까?

 

마침 가까이에 있어서 점심 산책 후 사진을 찍어봤음 

 

 

 

KT발 통신대란, IT 강국의 민낯… 아현 사태 잊었나

KT발 통신대란, IT 강국의 민낯 아현 사태 잊었나 전국 단위 통신대란, 아현 화재 떠올리게 해 부동산 매각·장비 집중으로 화재 방지 못해 황창규 前 회장 실수 반복 않겠다 했지만 KT, 통신 3사 중

biz.chosun.com

KT발 통신대란, IT 강국의 민낯… 아현 사태 잊었나


전국 단위 통신대란, 아현 화재 떠올리게 해
부동산 매각·장비 집중으로 화재 방지 못해
황창규 前 회장 “실수 반복 않겠다” 했지만
KT, 통신 3사 중 투자 적어… 정부, 시정명령

박진우 기자
입력 2021.10.25 15:39

 

KT 인터넷망 통신 대란으로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한 무인 카페에 '네트워크 연결 상태 확인 요망'이라는 알림 메시지가 떠 있다. /연합뉴스

728x90

전국 KT 유·무선 네트워크 마비가 약 37분간 진행된 끝에 정상화 순서를 밟고 있지만, 지난 2018년 ‘KT 아현 사태’ 이후 전혀 나아진 게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KT 측은 이번 사태 원인을 초기에는 대규모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디도스·DDoS)으로 추정했다가 네트워크 경로설정(라우터) 오류로 정정했다.

25일 KT에 따르면 이번 유·무선 통신 대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발생해 낮 12시쯤부터 일부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 KT 유·무선 네트워크에서는 통신 장애가 나타나 데이터 전송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이른바 ‘먹통’이 됐다. 또 다른 통신사 인터넷망을 쓰는 곳도 인터넷 속도가 일부 느려지는 현상이 발견됐고, KT엠모바일 등 KT망을 쓰는 알뜰폰까지 마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통신 먹통 사태에 대해 1차적으로 “오전 11시쯤 KT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KT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조치 중이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후에 “초기에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로 추정했으나, 면밀히 확인한 결과 라우터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라고 원인을 번복했다.

이번 일은 특정 사건으로 인터넷망 마비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지난 2018년 11월 24일 있었던 ‘KT 아현 화재’를 떠올리게 한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아현지사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지역의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등 유·무선 통신이 모두 두절된 것이다. KT 유선망을 사용하는 상점이 많아 주변 지역 상권이 거의 마비됐으며, 다음 날까지도 인터넷이 복구되지 않아 거주자들의 불편이 상당했다.

당시 사건은 2000년대 KT가 ‘탈통신’이라는 목표 아래 이석채 회장 체제에서 있었던 장비 집중과 부동산 개발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있었다. 투가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매각하고, 장비와 설비를 특정 지사에 몰아넣는 방식으로 사업을 펼쳐왔던 것이다. 아현지사에도 용산구 원효지사를 비롯해 인근 지사 4곳이 관할하던 통신망과 통신설비가 모두 물려 있었다.


안전설비나 비상시설은 ‘장비 집중화’를 따라가지 못했다. 아현지사에는 당시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해 통신을 우회할 수 있는 백업시스템도 없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설을 A·B·C·D등급으로 나누는데, 아현지사는 가장 등급이 낮은 D등급이었다.


당시 황창규 KT 회장은 제2의 아현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 통신’을 강조했다. 통신시설 시스템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이다. 황 회장은 “잠깐의 방심과 자만으로 아현 화재라는 큰 상처를 낳았다”라며 “아현 화재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KT는 3년간 4800억원을 투입, 통신 재난에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2018년 KT 아현지사 화재 당시 현장감식에 나선 소방관들. /조선DB


하지만 KT는 투자가 신통치 않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2019년 아현 화재와 같은 ‘통신 대란’ 재발 방지책으로 같은 해 연말까지 94개 주요 통신시설의 통신망을 이원화하겠다고 정부에 보고한 KT는 실제로 51개 시설만 이원화해 과기정통부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시정명령 이후 KT는 지난해 말까지 시설의 80%의 이원화를 완료했고, 올해 연말까지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아현 화재 사태 이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않다가, 정부 시정명령 이후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T는 매년 전체 설비투자액의 규모도 축소하고 있다. KT의 연도별 설비투자액(CAPEX)을 보면 2012년 3조7110억원이었던 설비투자액은 2018년 1조9770억원으로 줄었고, 2019년에는 3조2570억원으로 잠깐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2조8720억원으로 줄었다.


2012년은 4세대 이동통신(LTE) 상용화 이듬해,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차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전후를 제외하면 매년 투자액을 줄여 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심지어 5G 상용화 때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투자액이 5000억원가량 적었다.

다른 통신사와 비교해도 KT 시설투자액은 적다는 평가가 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의 지난해 설비투자액 2조8720억원은 SK텔레콤 계열의 시설투자액 3조236억원보다 약 1500억원 적다. LG유플러스의 경우 2조3800억원으로 KT보다 5000억원이 적었지만, KT 23조9000억원, LG유플러스 13조4000억원으로 두 회사의 매출 차이가 10조원 이상 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KT 투자액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결국은 소극적인 설비투자가 통신 대란의 진짜 원인일 것이다”라며 “‘탈통신’이든 ‘다시 통신’이든 KT가 공기업으로 출발했고, 또 현재에도 국가통신망의 지위를 갖고 있다면 이에 걸맞은 시설투자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길을 걷다가 건물 위에 있는 동상을 보게 되어 사진을 찍어봤다. 마침 하늘이 파래서 사진 결과물이 나쁘지 않아 좋다.

 

LEE AHN (광화문 옆 골목 어딘가)

 

뭔가 나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한번 찍어보게 되었고, 시선을 가리는 전기선이 있어서 사진을 더 잘 찍고 싶었지만 저정도 수준으로 만족해야겠다.

 

요즘 급격히 변화된 체력과 우울증이 주변인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나보다.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기억력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봤고, 평소 하던 일이 생경하게 느껴지는 기분은 두렵기까지 해서 너무 놀랐다.

 

현재 기분은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 같지만 아직 불안감에는 어쩔 수 없어서 어느날 오후 쎈 카페인의 공격을 받아 새벽 3시30분까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경험을 하다보니, 쎈 커피는 마시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내가 보내준 기사를 보면서 일상적인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늙어지는 것을 거부할 수 없고, 그저 받아들이고, 몸에 부담되지 않게 맞춰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살면서 깨달아야 할 인생의 지혜가 아닐까 싶다.

 

받아들이면 훨씬 편안해질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거다. 예상외로 단순한 거 같다. 오묘한 뭔가가 있겠나 싶지만 거기를 그렇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예전 같지 않네'…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 4

'예전 같지 않네'…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 4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40대를 넘어서면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곤 한다. 특히 40대 중반이 넘은 상태에서 남성성이 예전 같지 않거나 신체

m.health.chosun.com

'예전 같지 않네'…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 4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10/25 07:00

▲ 남성 갱년기 증상이 있을 경우, 성기능 변화와 함께 불안·우울함을 느끼거나 기억력·인지력이 저하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728x90


40대를 넘어서면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곤 한다. 특히 40대 중반이 넘은 상태에서 남성성이 예전 같지 않거나 신체적·정신적 저하가 지속될 경우 ‘남성 갱년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남성 갱년기는 나이가 들고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40대 이상 남성 4명 중 1명은 갱년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성기능 변화
성기능 변화는 남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이다. 성욕이 크게 줄거나, 전보다 발기가 잘 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다. 정상적인 발기를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이 혈관을 확장해 음경 내로 혈액을 유입시켜야 하는데, 갱년기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부부관계를 할 때 원활하게 분비되므로, 이 같은 증상이 있을수록 부부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부부관계가 호르몬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드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불안·우울함
남성 갱년기는 불안, 초조함, 우울 등 여러 심리적 증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최근 들어 괜히 짜증이 나고 우울하다면 갱년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해보는 게 좋다. 취미생활은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면 긴장할 때 뇌에서 나오는 ‘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 분비가 줄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억력 저하
갱년기 남성은 기억력·인지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테스토스테론이 기억력·인지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공간 인지능력이 감소하면서 길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새로운 길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갱년기 치료를 받는 동시에,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외국어를 배우거나 두뇌를 사용하는 게임을 해보는 식이다. 이 같은 활동은 뇌 신경 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인지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어난 뱃살
급격히 불어난 뱃살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다. 테스토스테론은 몸의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근육의 크기를 키우며, 이를 통해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하면 기초대사량·근육이 줄면서 뱃살이 늘게 된다. 지방세포는 커질수록 체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기 때문에, 방치하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과체중·비만인 중년 남성의 경우 꾸준한 유산소·근육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시사窓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수병 독극물'용의자 현장 다시 찾아 증거물 은폐 의혹 사무실 직원 2명 쓰러진 '생수병 사건' 생수엔 독극물 없어 용의자 강모씨 강씨 자택 및 숨진 피해자 동일한 독극물 발견돼  (0) 2021.10.26
생수병 사건 회사 독극물 알고도 경찰신고 안해? 생수병 사건 최초 신고는 회사가 아닌 병원 2주 전 음료 마시고 직원 쓰러져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 해당 회사 직원들 함구령 떨어져  (0) 2021.10.25
남성 갱년기 대표 증상 4가지 성기능 변화 불안·우울함 기억력·인지력 저하 불어난 뱃살 받아들이면 편안해지는 갱년기 늙음 한번 왔다가 가는 것 받아들이자  (0) 2021.10.25
세종서 세종으로 옮기는데…한전직원 ‘특공’ 특혜 논란 고작 13㎞ 이전에 '세종시 특공' 혜택 누린 한전 직원들… "2명은 분양 받고 퇴사" 문재인정부의 공기업 직원이라면  (0) 2021.10.24
고등학생 커플 임심 코로나19 확진 판정 부부 유튜버 ‘현쥐팥쥐’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진 네티즌 걱정 11월 출산 앞둔 아내 17살 심현지씨 남편 19살 윤재식씨 태명 봄빛  (0) 2021.10.23
정부, 출입국 얼굴사진 1억7천만건 AI업체에 넘겼다 얼굴 정보 민간에 넘겨 똑똑한 인공지능·알고리즘 개발 목적 유례없는 규모의 정보인권 침해  (0) 2021.10.22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금융상식을 뉴스로 배운다. 뭔 소리인지 알아야 대화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찾아보고 공부해보는 것이다. 어디서 알려주는 곳이 있음 좋겠지만, 프로그래머로서는 최소한의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생각된다.

 

어쨌든 잠정 내릴 수 있는 결론은 과거의 평가기준을 현행가치로 파악하여 건전성이 얼마나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과거의 수익을 현재 가치로 바꿔서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보이고, 그러기 위해 계산방법을 바꿔보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려나?

 


  •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 IFRS17상 보험부채 :

최선추정부채(BEL)

위험조정(RA)

계약서비스마진(CSM) 등으로 구성

 

  • 최선추정부채(BEL) : 보험계약 순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평가한 값

 

  • 위험조정(RA) :  최선추정부채(BEL) 추정치 불확실성에 대비해 적립하는 부채

 

  •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자본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보험사가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에서 잉여액을 나타내 최선추정부채(BEL)과 위험조정(RA)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보험사 입장에서 보험부채 중에 계약서비스마진(CSM)이 부담될 수 있음

 

  •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는 보험사 책임준비금이 적정한지 평가하고 부족하면 추가로 쌓는 것을 의미

 

새 회계기준 하에서의 보험부채 구성[금융위원회 제공]

 

 

IFRS17 보험사 자본 변동 키우는 CSM…영향력은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2023년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부채에서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자본 감소의 근원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시장참가자는 자

news.einfomax.co.kr

IFRS17 보험사 자본 변동 키우는 CSM…영향력은

김용갑 기자 2021.06.08 09:08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2023년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부채에서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자본 감소의 근원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시장참가자는 자본변동 불확실성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CSM 규모가 자기자본 규모를 웃돌지 않고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에서 CSM을 가용자본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FRS17이 도입되면 보험부채가 증가하고 자기자본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부채를 원가가 아닌 공정가치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728x90

보험부채 중에서도 CSM이 자본 감소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CSM은 미래예상이익을 계약시점에 부채로 인식한 후 보험계약 기간에 상각해 이익으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CSM은 보험부채의 한 부분이다. IFRS17상 보험부채는 최선추정부채(BEL), 위험조정(RA), CSM 등으로 구성된다.

 

BEL은 보험계약 순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평가한 값이다. RA는 BEL 추정치 불확실성에 대비해 적립하는 부채다.

현행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4)에서는 보험부채를 보험료적립금, 미경과보험료적립금, 보증준비금, 지급준비금, 계약자배당준비금, 계약자이익배당준비금, 배당보험손실보전준비금, 재보험료적립금 등으로 나눈다.

 

CSM이 자본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보험사가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에서 잉여액을 나타내 BEL과 RA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사 입장에서 보험부채 중에 CSM이 부담될 수 있다는 얘기다.

 

LAT는 보험사 책임준비금이 적정한지 평가하고 부족하면 추가로 쌓는 것을 의미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커버리지 생명보험사 합산 LAT 잉여액은 23조8천억원, 손해보험사는 67조8천억원"이라며 "LAT 결손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부터 할인율 산정 기준이 '무위험수익률+산업위험스프레드*80%'에서 '무위험수익률+유동성프리미엄'으로 강화되나 시장금리 상승으로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고 했다.

 

커버리지 생보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이다. 커버리지 손보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이다.

 

임 책임연구원은 "현재 부채가 적정하게 평가되고 있으며 LAT 할인율과 IFRS17 할인율이 일치한다고 전제하면 BEL이 계약자준비금보다 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RA가 BEL의 5~10% 수준으로 책정된다고 가정해도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때 CSM이 자기자본에 미칠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첫 번째는 CSM으로 자기자본이 감소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CSM이 IFRS4상 자본을 초과해 자본잠식이 발생하는 경우다.

 

일부 보험사는 두 번째 시나리오를 걱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LAT 할인율과 IFRS17 할인율이 다르고 보증준비금이 LAT에서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LAT 결과를 보고 IFRS17에서 충분한 자본을 보유할 것이라고 결론짓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다.

 

임희연 책임연구원은 "다만 커버리지 생명보험사는 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잠식 우려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CSM을 나쁘게만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CSM이 계약기간에 상각을 거쳐 이익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상장 생명보험사의 경우 CSM 규모가 자기자본 규모를 웃돌지 않는다"며 "추가 보완자본을 발행해야 할 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또 "킥스에서 CSM을 가용자본으로 인정해 자본비율을 산정한다"며 "CSM을 두고 과도하게 우려하는 것은 기우"라고 평가했다.

 

yg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