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에 해당되는 글 209

  1. 2021.12.31 통일부 달력에 김일성·김정일 생일 빨간색 표기 野 어느 나라 정부냐 통일부 달력은 대(對)국민용이 아니라 통일부 직원 업무 지원을 위해 내부 참고용으로 제작한 것
  2. 2021.12.31 경기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농민기본소득 17개 시·군으로 확대 모든 일반계 고교 학점제 시범 시행 낡은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도
  3. 2021.12.31 수원~일산 택시비 7만원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경찰 “고의성 입증되면 사기 혐의 적용 검토”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택시를 타 일산 백마역에서 내렸으나 요금 7만3500원
  4. 2021.12.31 野 “北도발이 우리 때문? 이재명, 대통령 자격 1도 없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즌 2′의 위력을 맘껏 선보였다. 현실 인식은 섬뜩했고 말과 행동은 여전히 따로국밥이다
  5. 2021.12.31 굿바이 이재명 책 낸 출판사 대표 난 민주당 권리당원 민주당이 지난 22일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오히려 판매량이 급증해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6. 2021.12.31 이상민 철딱서니 없는 윤석열 실언 똥볼 차는 중 비전 제시 차라리 뻥쳐라 민주당 원팀 완성 국민의힘 아수라장 尹 지지율 떨어지니 헛발질 공당후보 의심 송영길, 이재명 전과4범 공익때문
  7. 2021.12.31 사면날 맞춰 나온 朴저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 책으로 옮겨 출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8. 2021.12.31 이재명, 지지율 올랐지만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이재명, 서울신문-갤럽·NBS 조사서 우세 예상보다 빠른 지지율 역전 기대감 지역별로 서울 비롯해 완전한 우위 점하지 못해 약점
  9. 2021.12.30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신문에 광고 미친 보건복지부 미친 정부
  10. 2021.12.30 알래스카 쇼크… 크리스마스 이튿날 수은주 무려 20도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주에서 크리스마스 다음 날 충격적인 기록 남미 브라질에선 북동부 이어 남동부도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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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한민국이다. 통일부도 놀랍지도 않다. 어떤 통일을 원하는지 국민들 생각과는 좀 다른 기관인 것 같다. 어쩌면 북조선을 대변하는 조직이라면 대한민국 세금으로 하지말고 북조선에 원조를 받는 것은 어떨까? 진지하게 건의하고 싶다. 혹시 아는가? 김정은이가 좋아하며 지원을 적극 검토해줄지 말이다.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별스럽지 않게 있는 통일부가 달력에서부터 정체성을 들어내주고 있는 걸로 보여진다.

 

어쩌면 이미 북조선의 지령을 받아 움직잉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합리적인 의심?

 

 

 

통일부 달력에 김일성·김정일 생일 ‘빨간색 표기’… 野 “어느 나라 정부냐”

통일부 달력에 김일성·김정일 생일 빨간색 표기 野 어느 나라 정부냐 NOW 내년 탁상달력에 북한 주요 기념일 빨간색 등 표기 野 회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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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달력에 김일성·김정일 생일 ‘빨간색 표기’… 野 “어느 나라 정부냐”

김승재 기자

입력 2021.12.30 22:11

 

통일부 2022년 달력. 4월 15일에 김일성 생일이 빨간 글씨로 표기돼 있다.

 

통일부가 제작한 2022년 달력에 북한 조선인민군 창건일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 등이 붉은색으로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어느 나라 정부냐”면서 달력을 전량 회수하고 통일부 장관은 사과하라고 했다. 통일부는 “내부 직원 업무 참고용”이라고 했다.

 

통일부가 만든 내년 탁상 달력 2월 부분을 보면 화요일인 8일과 수요일인 16일에 각각 빨간 글씨로 ‘북(北), 조선인민군 창건일(48)’ ‘북, 김정일 생일(42)’이라고 적혀 있다. 2월 1일에 적힌 ‘설날’과 같은 붉은색이다. 괄호 안 숫자는 인민군이 창건된 1948년과 김정일이 태어난 1942년을 뜻한다. 그 밖에 2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발표(16)’ ‘북, 핵무기 보유 선언(05)’, 12일 ‘북 3차 핵실험(13)’, 19일 ‘남북 기본합의서 발효(92),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발효(92)’ 등은 검은 글씨로 표기돼 있다.

김일성 생일도 4월 15일 달력에 빨간색으로 적혀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도 1월 8일에 ‘북, 김정은 위원장 생일(84)’로 표기돼 있는데, 김일성·김정일과 달리 검은색 글씨로 적혀 있다. 9월 9일 ‘북, 정권수립일(48)’도 붉은색으로 표기됐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

 

반면 국내 주요 보훈 기념일은 검은색으로 표시됐다. 3월 26일 ‘천안함 폭침(10)’,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99)’, 6월 25일 ‘6·25 전쟁일’, 6월 29일 ‘제2차 연평해전(02)’, 11월 10일 ‘대청해전(09)’, 11월 23일 ‘연평도 포격(10)’ 등이다. 통일부 2022년 달력 표지에는 ‘2022 평화를 쓰다, 통일을 그리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황규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퍼주기도 모자라, 이제는 기념일까지 챙겨주자는 말이냐”며 “북한 기념일을 챙기는 통일부를 보며 ‘대체 어느 나라 정부냐’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라고 했다. 황 대변인은 이어 “통일부의 황당한 달력 배포는 이 정권이 4년간 그렇게나 당하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증거”라며 “정부가 남북 관계에서 미몽(迷夢)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달력 전량 회수는 물론이거니와 관련자 문책, 나아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사과를 촉구한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통일부 대변인실은 “통일부 달력은 대(對)국민용이 아니라 통일부 직원 업무 지원을 위해 내부 참고용으로 제작한 것”이라며 “달력에 표시된 일정들은 남북 관계 업무에 참고해야 할 주요 일정을 기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가 달력을 일부 국회 관계자에게 보낸 데 대해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보좌관 등에 한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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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역시 농민들이 있으셔서 정책이 다양한 것 같다. 경기도에 산지 3년차에 접어들면서 아직은 경기도인지, 서울인지 잘 체감하고 있지 않지만, 점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이미 구청에서 공무원들의 엉성한 행정에 기가 말했지만, 만나지만 않으면 그저 그런 경기도라 생각한다.

 

정치적인 고민없다면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서울과는 다른, 다른 지방과는 다른 경기도라 생각된다.

 

 

 

경기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농민기본소득 17개 시·군으로 확대모든 일반계 고교 학점제 시범 시행낡은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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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김기성 기자

 

등록 2021-12-30 18:25

수정 2021-12-30 18:32

 

농민기본소득 17개 시·군으로 확대

모든 일반계 고교 학점제 시범 시행

낡은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도

 

경기도청 전경.

2022년 경기도에서는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이 1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또 여성 기본 생리용품 지급 지역이 18개 시·군으로 늘어난다. 새해부터 경기도에서 시행되는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농민기본소득 확대=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 지역이 현재 6개 시·군에서 1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에게 다달이 1인당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사업으로, 올해 11월부터 도내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대상 시·군은 이천·안성·포천·양평·여주·연천·용인·가평·광주·김포·의왕·의정부·평택·하남·양주·동두천·파주 등이다. 이와 별개로 연천군 청산면 내 거주 모든 주민에게는 내년 3월 말께부터 지역 화폐로 월 15만 원씩 5년간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청산면은 최근 이 사업 시범시행 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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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반계고 고교학점제=내년부터 도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경기도교육청의 시범사업이다. 학생들은 1학년 때에는 공통과목을, 2~3학년 때는 희망 과목을 위주로 선택해 자신만의 시간표대로 수업을 받고 학점을 채우면 졸업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2022~2024년) 동안 내신 산출이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식은 기존과 같다.

 


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계획적인 정비사업이 어려운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구·구역 내 주택이 대상이며, 지붕·외벽·단열·방수·화단·대문 등 집수리 공사와 경관개선 비용의 90%(최대 1200만원)를 지원한다.

 

기본 생리용품 지원 확대=만11~18살 여성 청소년에 대한 기본생리용품 지원 시·군이 14곳에서 18곳으로 늘고, 구입비용으로 지급되는 지역화폐 금액도 월 1만15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된다. 사업 대상 시·군은 성남·안산·김포·광주·군포·하남·이천·양주·의정부·구리·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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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내년 4월부터 도가 인증한 지역 서점에서 지역화폐로 책 등을 구매하면 구입액의 10%를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으로 돌려준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 한시적 완화=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지원 기준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한시적으로 완화돼 지원 대상이 늘어난다. 지원 대상 소득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되고, 생계비 지원액도 1인 가구 48만8천원 이하, 4인가구 130만4900원 이하로 각각 인상된다.

저소득 외국인 긴급 지원=수원·용인·성남·부천·평택·시흥·포천·여주 등 8개 시·군이 질병, 재해, 사고 등의 위기 상황에 부닥친 외국인에게 긴급 지원금을 준다. 위기 상황에 놓인 해당 지역 거주 외국인은 일정한 체류기간·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생계비 40만~100만원, 의료비 100만원, 해산비 5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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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끄러운 일이 있나! 어떤 사정이 있었나 모르겠지만 마음을 먹고 시작한 일이라 볼 수 있다. 아니면 집이나 지인에게 돈을 빌리거나, 통장에 계좌이체로 처리를 했어야 한다.

 

남에게 손해를 끼치면 어떻게 하나. 반성해야 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법처리를 받게 생겼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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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에서 고양 일산까지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뒤 7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 1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일산 동부경찰서는 10대인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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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산 택시비 7만원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경찰 “고의성 입증되면 사기 혐의 적용 검토”

입력 2021-12-31 10:21

수정 2021-12-31 10:30

 

 

경기 수원에서 고양 일산까지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뒤 7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 1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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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부경찰서는 10대인 A양 등 2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쯤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택시를 타 일산 백마역에서 내렸으나 요금 7만3500원을 내지 않고 도주했다. 한 명은 먼저 내리고, 다른 한 명은 요금을 내는 척하며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건네고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 사건은 피해 택시기사 B씨(72)의 딸이 지난 22일 ‘택시 무임승차 수원 곡반정동에서 일산 백마역까지 여성 2명’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일행 한 명이 먼저 내려 사라지고, 다른 한 명은 잔액이 빈 ‘깡통’ 카드를 건넨 후 B씨가 당황하는 사이 같은 방향으로 달아난다.

B씨 딸은 아버지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일까지 당하자 억울하고 화가 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여성들이 탑승한 지점 주변의 원룸촌 등을 수소문하고 그들이 내린 주변 반경 500m 이내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으나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다고 한 달 뒤 전해왔다.

 

이에 B씨는 신고취소서를 써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얼떨결에 들어줬다. 그는 범인의 얼굴이 CCTV와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는데 범인을 잡을 수 없다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어 딸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경찰이 다시 수사를 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해왔고, 결국 체포에 성공했다.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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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아프다. 말을 할 게 없다. 어떤 대통령이 될 건지, 어떤 이재명인지를 스스로 잘 밝히고 있다는 것에서 희망을 본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즌 2′의 위력을 맘껏 선보였다. 현실 인식은 섬뜩했고 말과 행동은 여전히 따로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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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北도발이 우리 때문? 이재명, 대통령 자격 1도 없다”

野 北도발이 우리 때문 이재명, 대통령 자격 1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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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北도발이 우리 때문? 이재명, 대통령 자격 1도 없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2.31 10:5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국 측이 남북합의를 지키지 않아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의 빌미가 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영일 상근부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북한 도발이 우리 때문이라는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 1도 없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전날(30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남북)합의를 하면 지켜야 하는데 충분히 지키지 못 했던 측면이 있던 것 같다”라며 “그래서 사실은 개성공단에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의 빌미가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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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부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즌 2′의 위력을 맘껏 선보였다. 현실 인식은 섬뜩했고 말과 행동은 여전히 따로국밥이다”라고 했다.

 

장 부대변인은 “지난해 6월 4일, ‘법이라도 만들라’는 북한 김여정의 겁박에, 달빛 정권이 총동원되어 대북전단금지법 준비를 약속했지만 북한은 끝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킨 바 있다. 북한정권의 폭탄 세례에 판문점 선언의 상징과도 같은 연락사무소는 공중 분해되었고 200억원에 가까운 우리 국민의 혈세는 한 줌 재로 사라졌다”라며 “그럼에도 이 후보는 북한에 한마디 항의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된 바로 다음 날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경기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 발송을 금지했다. 위반하면 징역형이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엄포도 놨다. 대북전단금지법은 상정되기도 전의 일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의 ‘할 말은 하겠다’는 북한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대상이었나 보다”라며 “이 후보는 북한이 미사일과 해안포를 쏘고 우리 군을 향해 고사포로 조준 사격하고 시도 때도 없이 남북합의를 위반해도 철저하게 외면해 왔다. 그런 이 후보가 대북전단 제대로 막지 못했다고 문재인 정부를 공개 비난하고 합의 잘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나서니, 이분의 정체가 궁금하다”라고 했다.

 

장 부대변인은 “북핵을 막기 위해 핵잠수함 건조를 추진한다면서 북핵·미사일 방어를 위한 사드(THAAD)는 반대한다고 한다. 이분의 실체는 뭔가”라며 “사드3불에 대해 중국은 ‘합의’이자 ‘약속’이고 문재인 정부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간 합의에 한쪽은 ‘약속’이고 한쪽은 ‘입장’인 경우가 있나. 문재인 정부가 그토록 숨기고자 했던 사드3불 합의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도발은 우리 때문이고, 중국에 안보주권을 양보한 것은 잘됐다는 이재명 후보, 이분에게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이 추호(秋毫)라도 있나?”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사드 갈등 봉합을 위해 한국 정부는 ‘3불’(사드 추가배치-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 참여-한미일 군사동맹화 부정)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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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이게 대한민국이다.

 

나는 3년 넘게 매달 2000원씩 당비를 납부해왔고, 지난 경선 투표에도 참여한 민주당 권리당원

 

 

 

[단독] ‘굿바이 이재명’ 책 낸 출판사 대표 “난 민주당 권리당원”

단독 굿바이 이재명 책 낸 출판사 대표 난 민주당 권리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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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굿바이 이재명’ 책 낸 출판사 대표 “난 민주당 권리당원”

 

조의준 기자 강우량 기자

입력 2021.12.31 05:0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그의 친형 고(故) 이재선씨의 갈등이 담긴 책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한 지우출판 김용성(62) 대표는 30일 “나는 3년 넘게 매달 2000원씩 당비를 납부해왔고, 지난 경선 투표에도 참여한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이 후보를 비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당에 대한 충심으로, 동료 당원과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려 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 책은 민주당이 지난 22일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오히려 판매량이 급증해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2일까지 양측의 자료를 받아본 후 가처분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사회의 정의와 국민의 알 권리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을 펴내는 게 출판인의 사명”이라며 “이 책 역시 세간에 떠도는 이 후보와 관련한 소문들을 객관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알 권리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 책에는 이 후보와 관련된 ‘친형 강제 입원 의혹’과 ‘형수 욕설’ 등에 대한 재선씨 측의 주장 등이 상세히 실렸다.

 

 

김씨는 민주당이 책 출간을 ‘선거에 영향을 끼칠 목적’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오해”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가 경선에 승리한 시점은 10월 10일이지만, 이 책은 지난 9월부터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로부터 원고가 완성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판을 준비했다”며 “세세한 내용을 고치고 오타를 잡아내느라 출간이 늦어졌을 뿐”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책을 ‘필독서’로 규정하고 대대적 홍보에 들어갔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300권을 구입해 선대위에 배포할 것”이라고 했고, 원희룡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전 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했다. 그러나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 책을 쓴 장영하 변호사는 이 후보에 대한 조폭 연루설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도 당했고, 성남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오갔던 사람”이라면서도 “책과 관련해 추가 조치는 아직 예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자칫 추가 대응을 했다가, 책 홍보만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김씨는 민주당이 책 출간을 ‘선거에 영향을 끼칠 목적’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오해”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가 경선에 승리한 시점은 10월 10일이지만, 이 책은 지난 9월부터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로부터 원고가 완성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판을 준비했다”며 “세세한 내용을 고치고 오타를 잡아내느라 출간이 늦어졌을 뿐”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책을 ‘필독서’로 규정하고 대대적 홍보에 들어갔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300권을 구입해 선대위에 배포할 것”이라고 했고, 원희룡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전 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했다. 그러나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 책을 쓴 장영하 변호사는 이 후보에 대한 조폭 연루설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도 당했고, 성남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오갔던 사람”이라면서도 “책과 관련해 추가 조치는 아직 예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자칫 추가 대응을 했다가, 책 홍보만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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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너무 하늘이 맑다. 주절주절 헛소리의 대가들이 서로 주둥아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물을 자랑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소설속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현실이라는 것이 맹점이다. 이런 인간들이 정치를 하고 있는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타깝다. 세상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세상에 사는 인간들이 좀 그렇다. 아쉽지만...

 

 

 

이상민 "철딱서니 없는 윤석열, 실언으로 똥볼 차는 중"[한판승부]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

m.nocutnews.co.kr

이상민 "철딱서니 없는 윤석열, 실언으로 똥볼 차는 중"[한판승부]

 

CBS 한판승부 2021-12-31 06:00

 

■ 방송 : CBS 라디오 <한판승부>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전 제시없는 대선후보들, 차라리 뻥이라도 쳐라

민주당은 원팀 완성, 국민의힘은 아수라장

尹, 지지율 떨어지니 헛발질..공당후보 맞나 의심

송영길, 이재명 전과4범 공익때문? 과유불급

與 후보교체 불가..국민의힘은 전열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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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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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20대 대선 이제 6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한길리서치가 아주경제의 의뢰로 조사한 여론조사에 의하면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 대상) 유권자 56%가 여야 대선후보 교체 원한다 이런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 연말을 기점으로 새해에는 우리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는 이러한 대선 정국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한판인터뷰 시원하게 또 쓴소리를 정치권을 향해 할 수 있는 그런 분을 모셨습니다. 문자폭탄도 두려워하지 않는 참정치인, 더불어민주당 5선의 중진 이상민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상민>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제가 너무 소개를 잘해 드린 겁니까?

 

◆ 이상민> 문자폭탄을 두렵지 않다는 말은 조금 아닙니다.(웃음)

 

◇ 박재홍> 우리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과도 인사하세요.

 

◆ 진중권> 안녕하세요.

 

◆ 김성회> 안녕하세요.

 

◆ 이상민> 안녕하세요.

 

◇ 박재홍> 요즘 정치권 상황은 뭐랄까요.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상민> 정치권 한가운데 있으니까 정말 정신이 없어요.

 

◇ 박재홍> 그러신가요?

 

◆ 이상민> 그걸 바라보는 국민들께서는 '참 잘한다' 이런 말씀을 개탄스러운 말씀을 하실 거다 짐작이 되면서도 이게 한두 사람이 해서 물꼬를 잘 잡기가 쉽지 않네요. 좀 여야 후보 간에 대선후보들이 미래 국정을 어떻게 끌고 가겠다라는 것이 설사 좀 속된 표현으로 뻥이라 할지라도 그 비전과 가치와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고 이래야 되는데.

 

◇ 박재홍> 뻥이라도 쳐라? (웃음)

 

◆ 이상민> 네. 그런 것도 없이 그냥 그러니까 좀 답답합니다.

SMALL

◇ 박재홍> 10월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확정이 됐고 11월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확정이 되는데 이제 12월 말이잖아요. 그런데 제 체감은, 저희도 매일 뉴스를 보지 않습니까? 10월 상황이랑 지금 크게 달라진 것 같지가 않아요, 국민들이. 저희가 하는 뉴스가. 의원님은 지난 두 달의 여야 대선주자들의 레이스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이상민> 그래도 지금 현재 상황이 극명히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민주당도 경선 과정이 치열하고 또 여러 가지 감정의 감정이 앙금도 있었지만 하여튼 잘 모아모아서 지금 한 팀으로 되고 있는 소위 원팀이 되고 있는 그런 추세고요. 그리고 또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별 내부적으로 트러블도 별로 없습니다. 최근에 가장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낙연 후보도 국가비전, 국민통합위원회의 공동 이재명 후보하고.

 

◇ 박재홍> 위원장을 했죠.

◆ 이상민> 그렇기 때문에 또 잘 되고 있다고 생각되고요. 반면에 국민의힘은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냥 좀 아수라장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고, 심지어는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가 비등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오늘 뉴스에 나온 여론조사…

 

◇ 박재홍> 정권 안정론이 앞서는 게 나오는 게 있었죠.

 

◆ 이상민> 뒤바뀐. 우리 정권 유지론이 더 우위에 있는 그런 상황들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선대위 이 구성과 운영을 보고서 어느 쪽이 어느 당, 어느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국정을 잘 짜임새 있게 잘 할 거냐라는 판단하실 때 아마 극명하게 저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상황은 변한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무언가는 있었고 그러한 결과들이 최근에 여론조사 흐름으로 나오고 있다. 이런 말씀하시는…

 

◆ 이상민> 이재명 후보도 어쨌든 본인의 이런 등등이 있었고 본인에도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잘 정리하고 수습하고 하는 과정을 겪고 있고, 저희 당의 경선후보들께서도 다 한 팀으로 이렇게 모여들고 있고. 반면에 그런데 저쪽은 전혀 정반대의 상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박재홍> 흐뭇하게 보고 계십니까?

 

◆ 이상민> 솔직히 얘기해도 돼요? (웃음)

 

◇ 박재홍> 3초 침묵하셨습니다.

 

◆ 이상민> 솔직하게 얘기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 박재홍> 진정한 정치인이십니다.

 

◆ 김성회> 그런데 국민의힘도 사실은 절박함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못지않았을 테고 윤석열 후보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상당히 세를 잘 잡으면서 그걸 또 지역 현장도 상당히 많이 확보하면서 자리를 잡는 듯하더니 왜 저런 단일화가 안 되는. 그러니까 합쳐지지가 않는 걸까요?

 

[촬영 박세진] 연합뉴스

◆ 이상민> 아무래도 윤석열 후보 자신부터 준비가 좀 많이 미흡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오는 소위 실언들 하는 것이 단순한 말실수이기 전에 그분의 어쨌든 사고 또는 어떤 그런 생각의 반영으로 자꾸 나오고 하니까 국민들께서 공정과 상식이라고 생각을 해서 거기에 많은 지지를 보내줬던 분들이 실망을 하고 기대를 접고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래서 실언 말씀하셔서요. 김성회 소장님이 오프닝 때 "토론하는 것은 어이없습니다, 같잖습니다. 제가 볼 때는 대선도 필요 없고 곱게 전권 내놓고 물러가는 게 정답이다," 이런 발언들을 굉장히 강하게 윤석열 후보가 하시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상민> 제가 볼 때는 강한 게 아니라 좀 죄송하지만 철딱서니가 없게 말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철딱서니가 없다고요?

 

◆ 이상민> 아니, 그래도 공당의 대선후보면 예의도 갖추고 품격도 갖추고 해야죠. 그런데 충분히 그럴 만한 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왜 자꾸 헛발질할까. 아마 그게 평정심을 잃고 조바심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한때는 여론조사가 잘 나오다가…

 

◇ 박재홍> 두 자릿수 차이가 났었죠.

 

◆ 이상민> 최근에 계속 당내 상황 때문에 안 좋아지면서 점점점점 나락으로 빠지지 않습니까? 그때 평정심을 유지를 해야 되는데 유지 못하고 더 강성으로 나가다 보니까 헛발질,.. 속된 표현으로 똥볼 차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면 그거 국민들이 보실 때는 '어, 국정을 어떻게 맡기지?'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 김성회> 의원님께 자꾸 국민의힘 여쭤봐서 죄송하기는 한데 객관적으로 말씀 잘하시니까.

 

◆ 이상민> 저 민주당 의원입니다.(웃음)

 

◆ 김성회> 그러니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서 제가 볼 때 방향을 잘 잡고 네거티브 하지 말자라고 하면서 게다가 윤석열 후보가 힘도 실어줬잖아요. 다 일괄해서 하시라고 했는데 그 말씀을 후보 본인이 지금 제가 보기에는 더 심한 네거티브로. 그것도 주어진 원고를 옆에 놓고 직접 발언을 하시면서 이런 과정들이 벌어지는데, 지금 김종인 총괄은 어떤 생각이실까요?

 

◆ 이상민> 저야 뭐 그 분의 마음속에 안 들어가서…

 

◆ 김성회> 이거 어떻게 조정을 해야 할까요?

 

◆ 이상민> 국민의 평균적인 그 윤석열 후보가 잘 쓰는 상식이라는 그.

 

◇ 박재홍> 공정.

◆ 이상민> 보편적인 인식 수준에서 보면 너무 좀 오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게 국민들이 싫어하는 모습을 자꾸 보여주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국민들은 대통령감으로서 기대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거는 각 당… 우리 이재명 후보도 그런 걸 보여줘야 되고 윤석열 후보도 보여줘야 되고 다른 심상정 후보도 보여줘야 되는데, 그런 국민의 기대 요구를 부응을 못 하고 오히려 평정심을 잃고 헛발질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센 게 최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건 아니죠. 국민들은 그런 걸 싫어합니다.

 

◇ 박재홍> 진 작가님.

 

◆ 진중권> TK에서 지금 지지율이 빠지니까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사면이 있었지 않습니까? 이게 이제 TK민심에 동요를 일으킨 것 같아요. 약간 동요시킨 것 같으니까 거기서 그걸 되잡기 위해서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는 발언을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나갔는데..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에는 중도층 같은 경우에는 다 빠져버리거든요. 그래서 이런 판단들을 캠프에서 못하는 게 좀 문제인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이분이 너무 그립감이 강해요.

 

◇ 박재홍> 후보의?

 

◆ 진중권> 그러니까 누구 말도 안 듣는 것 같거든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냥 가는데 그 판단이 옳았을 때는 그게 미덕인데. 그 판단이 잘못됐을 때는 이게 참 문제가 생기는 거죠, 이런 문제가.

 

◇ 박재홍> 그러니까 김성회 소장님 말씀하셨던 그런 발언들이 보면 원고에는 없었던 내용이잖아요. 원고에 없는 발언을 현장에서 하니까 후보의 생각인 거죠, 사실은.

 

◆ 진중권> 그렇죠.

 

◆ 이상민> 어쨌든 상대 후보인 이재명 후보한테 확정적 범죄자. 이런 용어도 함부로 하는 걸 우리 헌법정신에 비추어보면 무죄 추정의 원칙입니다. 아무리 죄를 지었다고 의심을 받는 피고인, 피의자라 할지라도 확정 판결로 인해서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되는 게 기본인데, 그런 법 인식이 법 감각이 뭐 그렇게 무장이 되어 있을 텐데 그거조차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러면 기본적인 법치주의 또는 그런 보편적인 국민의 상식 이거를 너무 벗어나서 있다. 그리고 더구나 상대 후보에 대해서 그래도 일부러라도 예의를 갖춰서 하는 것이 금도인데 그것까지 져버리고 확정적 범죄자라는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상당히 무례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중권> 민주당 문제로 좀 돌아가서요.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말에 질겁했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지금 민주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재명의 민주당화.

 

◆ 이상민> 아니, 그건 아닙니다. (웃음) 여전히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고 중요한 건 당하고 잘 조정해 나가는 거고 또 후보로서 여러 가지 특히 부동산 세제나 정책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어떤 건 관철을 못 하고 어떤 건 관철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런 조정과정을 겪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김성회> 그리고 사실 민주당 의원들도, 그러니까 대통령 후보가 만들어져도 그리고 또 전부 다 가서 우르르 줄 설 것 같지만 안 그러신 분들도 꽤 있잖아요. 이 흐름이라는 것 자체가 국회의원도 국회의원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

 

◆ 이상민> 그렇습니다. 줄 설 수는 없는 거죠. 줄 서서도 안 되고.

 

◆ 김성회> 이미 그리고 서봤자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또 본인들이 독자적인 입장을 갖기 때문에.

 

◆ 이상민> 저보고 그 말씀을… (웃음)

 

◆ 김성회> (웃음) 너무 크게 웃어서 죄송합니다, 의원님.

 

◇ 박재홍> 5선의 민주당 이상민 의원님과 함께하고 계시고요. 민주당 송영길 대표. 사실은 인간 이재명이라는 책을 추천하면서 독후감 릴레이 캠페인도 하셨고 논란도 있었고, 사실은. 또 최근 후보의 전과기록 4개는 모두 공익을 위해 뛰다 그런 것이다. 대신 또 해명도 하셨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비판 여론이 있습니다.

 

◆ 이상민> 진짜 그거는 좀 너무 오버한 것이다, 그 또한.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 후보의 책에 관한 것도 본인만 읽고 본인이 감동을 받으면 되지 그거를 당원들한테 이렇게 당대표로서 하는 것도 지나쳤을 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과거 전과를.. 오히려 저도 잊어먹고 있었던 사안이거든요. 괜히 얘기해서 다 잊어먹고 있던 것을 더 부각시켜서 해서 결국 그거 이재명 후보한테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또 얘기하는 그 근거도 좀 썩 별로 설득력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또 송영길 후보하고 친한데.

◇ 박재홍> 의원님만 친하신 거 아니에요?

 

◆ 이상민> 전화라도 해서 얘기를 할까? 그런데 또 좀 오해할 수도 있고. 그런데…

 

◆ 김성회> 오해할 것 같아서 그냥 라디오에서 하십니까? (웃음)

 

◆ 이상민> 저도 권력 앞에서는 좀 쫍니다. 그래서 당대표 앞에서는 차마 못하겠고…(웃음)

 

◇ 박재홍> 여기서 말씀하시면 송 대표님 다 듣고 계시더라고요.

 

◆ 이상민> 모니터하고 계신가.

 

◇ 박재홍> 다 모니터하고 계십니다.

 

◆ 이상민> 모니터하고 살생부 같은 걸 만들겠죠.(웃음)

 

◆ 김성회> 그런데 지금 송영길 대표가 살생을 뭘로 하겠습니까.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 진중권> 아니, 살생부는 오히려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인 것 같은데. 여기서 3선 이상은 금지한다고 했잖아요.(웃음) 어떻게 됩니까, 이제?

 

◆ 이상민> 저는 3선을 훨씬 넘었기 때문에.

 

◇ 박재홍> 5선.

 

◆ 이상민> 그렇기 때문에 별로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재선, 3선들이 문제가 되죠. 그런데 저는 솔직히 이해관계 없이 정치가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 한국 정치의 문제점은 정치가 결핍돼 있다. 정치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지, 정치가 과잉된 게 아니거든요. 정치가 제 역할 못 하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정치를 복원시켜야 되고 거기에는 경험 많은 사람도 필요하고 초짜도 필요하고 이것이 어우러져야 되는데. 그래서 3선이 초과하는 건 다 잘라라 이렇게 하는 건.

 

◆ 진중권> 합당은 어렵겠네.

 

◆ 이상민> 그런데 합당됐습니다.

 

◆ 진중권> 됐습니까?

 

◆ 김성회> 아니요, 된 건 아니고 열린민주당 쪽에서는 오늘 찬성이 72%인가 넘어서 일단 열린민주당은 가결이 됐는데요. 정작 3선 관련돼서 이런저런 문제로 복잡해진 민주당이 이제 아마 전 당원 투표를 곧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이상민> 당원들은 그거 하려고 하겠죠. 저는 그래서 왜 3선 초과만 금지시키냐? 재선 이상… 초선들만 과격하게…(웃음)

 

◇ 박재홍> 과격하게. 

 

◆ 진중권> 아니, 이거 민주당에서 통과될까요? 그러면 우르르…

 

◆ 이상민> 당원들은 국회의원들의 선수 많은 것에 대해서는 별로 좋게 생각 안 합니다.

 

◆ 김성회> 그런데 의원님, 사실 예전에는. 그러니까 지금 김대중 총재 시절로 돌아가보면 그때 소위 말하는 총재가 마음대로 공천하고 그다음에 사실상 꽂아주는 대로 가는 형태일 때는 당선이 잘 되는 지역. 예를 들어 호남이나 강북지역 이런 데는 한 3선 정도 하면 총재가 '비켜서 강남 가' 이래서 사실 3선이 지나고 나면 험지에 가서 도달하고 이런 문화들이 있었는데 지금 요즘 그런 패기들은 사라진 것들이 아쉽지 않습니까?

 

◆ 이상민> 경선이 되다 보니까 기득권이 고착화되고 하는 그런 폐해는 있죠. 그래서 그런 점은 일정한 시정이나 제동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성회> 오히려 당 총재가 공천권을 갖고 있을 때는 혁신 공천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민주주의는 실천이 됐는데 그럼 그 지역에 그냥 계시는 분이 다음번에도 무난하게 되는 구조가 정착되는 거… 이런 것들은 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 이상민> 그러니까 노장이 좀 어우러지는 게 필요하다. 요즘 2030 하면 2030만 최고이고 나머지 4050부터는 다 쓰레기인 것처럼 취급받는 것에 대해서 저는 진짜 좀 상당히 모욕감 느끼기도 하고 분노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초선 때요. 제가 초선 때 3선 이상 선배들을 보면 저 양반들은 조만간 물갈이 해야 된다고 속으로 생각을 해 왔거든요.(웃음) 그런데 제가 어느덧 5선이 되다 보니까.

 

◆ 진중권> (웃음) 고인물이 되셨어요.

 

◆ 김성회> 5선도 필요한데 얘기하는 겁니까?

 

◆ 이상민> 6선도 필요하고.(웃음) 사람이 자기가 놓여 있는 위치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사고도 결정짓는다는.

 

◆ 진중권> 칼 마르크스의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 (웃음)

◇ 박재홍> 민주당 이상민 의원 뵙고 있고요. 최근 이재명 후보가 슬로건을 바꿨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이렇게 바꿨어요. 이제 우리 진 작가님과 김성회 소장님은 무난하지만 너무 강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나쁘지는 않다, 이런 평가해 주셨는데 의원님 어떻게 보셨어요?

 

◆ 이상민> 저는 처음에 들을 때 생경했어요. 앞으로 제대로? 군대고 아니고.(웃음) 또 나를 위해 이재명. 그렇게 했는데, 자꾸 이제 저도 반복을 해 보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 박재홍> 그래요?

 

◆ 이상민> 많은 분들이 지혜를 모아서 한 건데 해 보니까 앞으로 제대로, 앞으로 제대로 잘하자 이런 뜻이고, 또 나 개개인의 그 삶의 결정은 대통령을 잘 뽑아야 된다, 남의 문제가 아니다.

 

◇ 박재홍> 나의 문제다.

 

◆ 이상민> 이런 문제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박재홍> 잘 지은 표어다?

 

◆ 이상민>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이상민> 제가 웬만하면 자아 비판은 세게 하고 쓴소리 많이 한다고 하는데 이거는 흠 잡을 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지금 그런데 이제 후보 간 토론 얘기를 할 때 국민의힘에서는 특검 받아라. 특검 받으면 토론 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검 문제, 대장동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의 의혹은 여전히 좀 남아 있는 상태고 또 관련 수사받은 분들 두 분이 또 스스로 세상을 떠나신 분도 계시고 의혹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이걸 좀 해소하고 갈 것이냐.

◆ 이상민> 제가 일찍이 말씀드렸지만 이미 국민적 의혹이 되고 대선을 앞두고 정쟁화가 됐기 때문에 특히 수사기관인 검찰, 경찰이 잘 하면 그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해소도 될 수 있는데 이미 검찰경찰의 그런 수사 방식이나 태도 등을 보면 믿음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결국 특검밖에 없지 않습니까? 현재 있는 현행 제도로서는. 특검을 저는 해서 국민적 의혹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는 그런 노력을 후보나 각 당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후보는 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세요, 이재명 후보는.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특검하고 싶은 마음 있는 거 맞습니까?

 

◆ 이상민> 아니, 민주당에서는 이제 상설특검. 현재 있는 상설특검제도를 활용하자. 그리고 국민의힘은 아니다, 특검법을 새로 제정해서 하자 이런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건 지엽적인 문제고 둘 다 거기에 실제로 가동하려면 법, 국회 의결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법을 통과시키든 상설특검에 내용을 담든 그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진정하게 할 뜻이 있다면 대선 과정에 이르기까지는 물론 그 이후 온전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는 국민적 의혹을 최대한 완화시키는 해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방법은 부득이 특검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박재홍> 송영길 대표 생각은 어떻습니까?

 

◆ 이상민> 제가 요근래에 못 봐서.

 

◇ 박재홍> 그러셨어요?

 

◆ 이상민> 텔레비전에서만 봅니다.(웃음)

 

◆ 김성회> 통화도 못하시고.

 

◆ 진중권> 그러니까 국민들이 볼 때는 후보는 하겠다고 그러고 민주당에서 틀고 그래서 약간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 이런 느낌이 좀 있거든요.

 

◆ 김성회> 그러니까 후보는 하겠다고 하고 의원들은 움직이지 않는 이런 거 말씀하신 것 같아요.

 

◆ 이상민> 저한테 뭐 어떤 대답을 원하세요?

◇ 박재홍> (웃음)아시는 내용으로 말씀하시면 되는데.

 

◆ 이상민> 그건 아니고요.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진중권> 유권자 절반 이상이 이번 대선에서 여야 양당의 후보교체가 필요하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고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70. 4%가 후보 교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는데.

 

◆ 이상민> 우리 당 지지, 민주당 지지자는 얼마 안 되는 것 같아요.

 

◆ 진중권> 한 30인가 40인가.

 

◇ 박재홍> 40.

 

◆ 진중권> 40% 남짓 됩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또 누구, 교체될 후보가 누구냐, 자당 후보냐. 이 부분이 좀 애매모호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게 굉장히 높이 나왔는데. 그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홍준표 후보가.

 

◆ 이상민>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공당이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고 국민의힘도 마찬가지고 공당에서 선출한 후보를 지지도가 여론조사가 떨어졌다라고 해서 중간에 도중에 교체한다는 거는 상상을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고요. 오히려 국민의힘이 그런 에너지가 있다면 오히려 좀 지금까지 잘못된 점들을 빨리 수정, 보완해서 전열을 재정비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 박재홍> 이 와중에 안철수 후보 몸값이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송영길 대표도 안철수 후보와 연합을 또 공개적으로 던지시기도 했고 이제 과학기술정책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이런 부분 의견은 어떻게 보십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 연수구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경영진과 만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이상민> 아니, 하려면 좀 물밑에서 어느 정도 한 다음에 좀 어느 정도 분위기가 되고 이렇게 하면 모르는데 제가 볼 때 그런 것 같지도 않거든요.

 

◇ 박재홍> 그런가요?

 

◆ 이상민> 그래서 제가 송영길 대표가 그 얘기를 했기에 대표니까. 저는 평의원이고. 대표로서 깊은 뜻이 있지 않나라고 고민을 했는데, 별로 없어 보여요. 그런 거는 안 보이고.

 

◆ 진중권> 침 발라놓는 거죠, 이렇게.(웃음)

 

◆ 이상민> 어찌 보면 그게 무슨 전략일지 무슨 깊은 뜻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진중권> 저쪽에서 뭐 먹을 때 찝찝하도록 침을 먼저 이렇게 발라놓는 거.

 

◆ 이상민> 그리고 뜬금없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 박재홍> 다소 뜬금없다고.

 

◆ 이상민> 그리고 당이 합당하고 뭐 하려면 정치적 지향점도 같아야 되고 또 여러 가지 구체적인 공통분모도 있어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그게 가능한지…

 

◇ 박재홍> 일각에서는 이제 이재명 후보가 새해 연합정부 구성에 대한 논의도 발표할 예정이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정 얘기죠. 그럼 그런 차원에서도 그러면 얘기 가능한 것 아닙니까?

 

◆ 이상민> 저는 할 수 있다면 연정을 우리 정치권에서 시도하고 또 잘 성사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연정이든 대연정이든 연정의 경험을 쌓아서 그런 소수파도 집권 경험도 쌓고 또 여야 간에 정권을 국정을 교대로 바꿔가면서 하는 것도 필요하고 또 어떤 걸 보면 상당… 노무현 대통령도 재임 중에 얘기를 했지만 사실 그 당시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이 정책적 공통점이 상당히 같은 게 많았거든요. 

같은 것만 사실 추진해도 상당수 국민들께 효능감을 줄 텐데 사실 다른 거 가지고 아주 치열하게 전쟁하듯이 싸우는 점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그건 얼마나 국가적, 국민적 에너지가 소진되는 거냐. 그러지 말고 대연정을 하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때 저는 초선의원으로서 앞장서서 반대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무시하는 거다라고 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앞장서서 비판도 하고 막 했는데.

 

◇ 박재홍> 그때 초선 때부터 비판 많이 하셨군요,의원님.

 

◆ 이상민> 네,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 생각이 좀 맞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이.

 

◆ 진중권> 요즘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으로 참 시끄럽지 않습니까? 제가 아는 강영구 기자도 털렸다고 그러고 심지어는 아사히신문 기사도 털렸다고 그러고 그냥 간단한 통신조회가 아니라 여러 가지 좀 뽑아본 흔적들도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사찰이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는데 김기현 원내대표가 공식 면담을 요청했어요, 문재인 대통령한테.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은 대통령이 입장을 좀 밝혀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이상민> 그런데 야당도 국민의힘도 참 전략을 너무 참 좀 제가 볼 때는 적절치가 않은 것 같아요. 대통령이 이권을 하고 직접 지시를 했다든가 무슨 여기에 관여를 했다든가 그런 거면 몰라도, 이게 지금 그게 아니고 지금 수사기관이 공수처를 비롯해서 검찰 경찰이 지금까지 해 온 수사 관행이었잖아요. 그게 잘못된 관행이었으면 그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는 데 더 집중해야지 갑자기 대통령을 이렇게 되면 정치적 싸움밖에 더 됩니까, 정치적 공격밖에.

 

◆ 진중권> 그런데 관행보다 조금 넘은 부분들이 보여서요.

 

◆ 이상민> 그거는 공수처는 만약에 잘못된 게 있다면 그건 책임을 물어야 되겠죠. 공수처장이 바뀐 다음에…

 

◇ 박재홍> 공수처장이 오늘 법사위에서 해명을 할 때, 검찰도 하고 경찰도 하는데 왜 공수처만 갖고 그러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 이상민> 그 답변도…

 

◇ 박재홍> 그 해명은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 이상민> 그 답변도 좀 답답한 답변이고요.

 

◇ 박재홍> 공수처의 답변이.

◆ 이상민> 아니, 그러면 도둑질 그러면 열 번 한 것보다 다섯 번 한 게 더 착한 사람입니까? 도둑질한 건 똑같지.

 

◆ 김성회> 부분적으로 하면 전체적으로 한 것보다는 낫다는 우리 윤석열 후보 말씀이 생각나네요.

 

◆ 이상민> 공수처장하고 친하신 분이세요?

 

◆ 김성회> 아니…(웃음)

 

◆ 이상민> 그래서 저는 이 문제가 오늘날 지적된 게 이미 오래전부터 제가 법사위에 있을 때도 그랬고 과방위에 있을 때도 그랬고 이 문제를 계속 지적해 왔고 시정해야 된다고 했는데 꼭 여당 쪽에서 수사가 필요하다. 뭐 이런… 그 당시 공수처가 없었죠. 국정원이나 또는.

 

◇ 박재홍> 검찰이나 경찰.

 

◆ 이상민> 경찰, 검찰들이 입김에 의해서 계속 입법이 좌절됐어요. 그런데 이런 통신비밀 이 조회. 통신조회를 하는 건에 대해서는 거의 통제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입법적 방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박재홍> 그런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겠다라는 말씀인 것 같아요. 말씀 듣다 보니까 벌써 보내드릴 시간이 됐습니다.

 

 

◆ 이상민> 더 있고 싶은데.(웃음)

 

◆ 진중권> 계시죠 계속. 여기 자리 하나…(웃음)

 

◇ 박재홍> 새해에는 복을 더욱 많이 받으시고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상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박재홍> 고맙습니다.

 

◆ 진중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박재홍> 이상민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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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받았다. 그래서 박근레 전대통령은 감사의 표시를 했다. 그리고 그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나라의 수장이었던 자리에서 감옥에 갇혀 있었던 이유는 정치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고, 국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

 

명명백백하게 구분될 수 있기 보다는 사람의 일이라 이것저것으로 엮어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진실이 밝혀지고 역풍이 일어나게 된다면 또 어려운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단, 정치적인 문제라 국민들 사는 것에는 아무런 의미 없겠다.

 

언젠가 될 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을 다시 뵐 날이 올 것

 

 

사면날 맞춰 나온 朴저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사면날 맞춰 나온 朴저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www.chosun.com

사면날 맞춰 나온 朴저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오경묵 기자

입력 2021.12.30 23:23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책으로 옮겨 출간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놓여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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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은 30일 공개된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에서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할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문에서 “언젠가 될 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을 다시 뵐 날이 올 것”이라고도 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되는 이날 출간됐다. 2017년 3월 구속수감된 박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유영하 변호사가 엮은 것이다. 책은 1장 2017년 - 하늘이 무너지던 해, 2장 2018년 - 끝없는 기다림, 3장 2019년 -희망을 보았다, 4장 2020년 -그리고, 아직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고 엉킨 실타래도 한 올 한 올 풀려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심을 가지고, 누구를 위해 이권을 챙겨주는 그런 추한 일은 한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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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귀를 닫고 눈을 감아버리던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저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만 또 다른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될 것”이라고도 했다.

 

탄핵에 찬성했던 한 시민이 ‘후회한다’는 취지로 보낸 편지에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한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는 아무나 가지지 못한다”고 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 대해서는 “세월호가 침몰했던 그 날의 상황은 너무도 충격적이라서 지금 다시 상황을 떠올리는 것이 무척 힘들다. 그날은 제가 몸이 좋지 않아 관저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월호가 침몰했던 당시의 상황과 관련해 저에 대한 해괴한 루머와 악의적인 모함들이 있었지만 저는 진실의 힘을 믿었기에 침묵하고 있었다”며 “감추려고 한 것도 없고, 감출 이유도 없다. 앞으로 많은 시간이 흐르면 어떤 것이 진실인지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 지지자가 ‘조국 청문회, 세상이 너무 어지럽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에서는 “조국 장관의 청문회에 관련된 이야기는 많은 국민이 소식을 보내주셔서 잘 알고 있다”며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이 ‘말을 할 때는 신중하게 하고, 특히 남에 대한 말을 할 때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생각해서 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쳐왔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 가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고 한다. 자기가 걸어온 발자국에 대해서는 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거짓말이 사람들을, 그것도 일부의 사람들을 잠시 속일 수는 있어도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맺음말에서 “국민에게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변 인물의 일탈로 혼신의 힘을 다했던 모든 일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다”며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다”고 했다.

 

이어 “누구를 탓하거나 비난하고 원망하는 마음도 버렸고, 모든 멍에는 제가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실망을 드렸음에도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있어 지금까지 견뎌낼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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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는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어떻게 바뀔지는 모를 일이고, 변수가 많다. 과연 안철수의 행보는 어떤 상황일지도 모를 일이고, 어떤 재미를 줄 지 기대가 된다.

 

웃긴 정치에 뭔가 변수를 준다면 충분히 역할을 한 거라 생각한다.

 

판이 제대로 될지, 이상하게 바뀔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지금의 욕쟁이 대통령 후보 유세에는 일침을 가할 수 있지 않을까?

 

윤석열 후보에 뒤지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우세로 돌아섰지만, 아직 수도권 민심이 완전히 돌아서지 않은 데다 윤 후보의 하락에 의한 이른바 '데드크로스' 역전이어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명, 지지율 올랐지만…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이재명, 서울신문-갤럽·NBS 조사서 윤석열에 오차범위 안팎 우세

m.nocutnews.co.kr

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이재명, 지지율 올랐지만…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유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2021-12-31 05:10

 

핵심요약

이재명, 서울신문-갤럽·NBS 조사서 윤석열에 오차범위 안팎 우세

예상보다 빠른 지지율 역전 국면에 기대감 커져

지역별로 서울 비롯해 완전한 우위 점하지 못해 여전히 약점

李 상승요인보다 尹 하락요인이 많았다는 점에서 마냥 여유로울 수 없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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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뒤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우세로 돌아서면서 민주당 내부는 고무된 분위기다.

 

하지만 아직 수도권 민심이 완전히 돌아서지 않은 데다, 이 후보의 지지율 상승보다는 윤 후보의 하락에 의한 이른바 '데드크로스' 역전이어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차범위 안팎으로 尹에 앞서며 우위 점하기 시작한 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해있다. 윤창원 기자

 

이 후보는 30일 발표된 서울신문·한국갤럽 조사와 NBS(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사 공동 전국지표조사)에서 오차 범위 수준이거나 오차 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윤 후보에 앞서는 지지율을 얻었다.

 

서울신문 의뢰로 한국갤럽이 27~2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6.8%, 윤 후보가 30.8%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0%p로 오차범위 최대 격차인 6.2%p(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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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차 NBS에서는 이 후보가 39%, 윤 후보가 28%를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1%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를 크게 상회했다.(자세한 내용은 각 조사기관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번 주 들어 실시된 여론조사 중 다수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민주당 내부에서는 1월 중으로 기대했던 확실한 골든크로스가 연초부터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서 여전히 박빙-PK 등 주요지역 박빙 열세 "안심 이르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지역별로 살펴볼 때 전국 최대 격전지이자 바로미터로 분류되는 서울지역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갤럽 서울지역 지지율을 살펴보면 이 후보는 33.4%, 윤 후보는 30.5%를 얻었다. 없다와 모름/응답거절 등 부동층 비중이 10.2%인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는 격차다.

 

NBS 서울지역 조사에서는 이 후보 44%, 윤 후보 30%로 나타났다. 14%p로 격차가 적지 않지만, 없음과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이 25%나 되기 때문에 이 또한 여유 있는 격차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30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토론회에서 입장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윤창원 기자

아울러 대구·경북, 강원 등 전통적인 국민의힘 강세지역은 물론 부산·울산·경남과 대전·세종·충청에서 윤 후보에 뒤지거나 박빙 우세를 보이고 있고, 부동층 비중이 여전히 10~20%에 달하기 때문에 확실한 우위까지는 아직 갈 길이 적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李 상승요인보다 尹 하락요인 컸다…"1등 주자다운 무게감 보여야"

 

지지율 변화의 원인을 두고도 긍·부정이 엇갈리고 있다.

 

역전의 발판이 마련된 데는 민주당의 내부 결집 강화에 당 내홍과 배우자 논란 등 국민의힘 내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에서 이 후보와 갈등을 빚었던 이낙연 전 당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면서 시너지를 더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간 갈등과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학력위조 논란 등이 불거지며 하락 요인이 됐다.

 

민주당 선대위의 화학적 결합은 어느 정도 예상된 바였지만, 국민의힘 내부 논란은 예상치 못한 호재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지지율 추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9일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악수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여기에 대표 공약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이 여러 차례 바뀐 것은 우려의 지점으로까지 꼽히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두고 정부·청와대와 갈등을 빚는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엇박자는 물론, 최근 당정협의를 통해 결정된 쌀 20만톤 우선 격리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 또한 정부의 정책기조를 너무 쉽게 흔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앞선 전국민재난지원금 추진 철회, 기본소득 등 주요 공약에 대한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 발언, 국토보유세의 명칭 변경 등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이미 과거 실적으로 행정능력을 입증한 만큼 능력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며 기우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대위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책기조가 바뀌거나, 민생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이 변한 것이 아니다"라며 "상황에 맞게, 국민들의 생각에 맞게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 후보가 "계속 말을 뒤집는 후보와 어떻게 토론을 하느냐"며 토론회를 회피할 수 있도록 하는 빌미를 제공함은 물론, 공약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불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후보의 합리주의적, 실용주의적 성향을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이재명은 실용주의자'라는 것을 아시는 상황에서 굳이 불안감을 심어드릴 필요는 없다"며 "여론조사에서 우세로 돌아선 만큼 1위 주자다운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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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잘못 천착하면 헛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같은 이념이라면 틀리지 않게 생각되지만, 객관적이거나, 다른 이념이라면 미친 소리라 생각할 수 있을 거다.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일반인들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을지 아는지 모르는지다. 얼마나 풍족하게 살고 있으면 직장을 우습게 생각하는 이상한 포스트나 올리면서 히히덕 거릴 수가 있나?

 

나랏님을 원망해야하는 상황인데, 백성들은 죽어나가는 걸 놀리지 말자.. 그런 게 아니다.

 

무늬만 정규직인 파리목숨 직장인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저런 포스터를 내는 ‘진짜 정규직 공무원’의 마인드에 절망감이 느껴진다.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뿔난 직장 여성들, 조선닷컴에 제보·항의 메일 투고 복지부 여러번 심사·모니터한 작품,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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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최훈민 기자
입력 2021.12.30 16:16

 

보건복지부가 한 매체에 게재한 광고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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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신문에 광고하고 나선 가운데, 수상작 문구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육아휴직 탓에 권고사직을 당했거나, 출산 뒤 복귀가 어려운 여성 직장인들에게 되레 상처가 되는 광고라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한 매체에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육아휴직신청서를 작성해 결재 올리는 남녀 직장인의 손을 나란히 보여주는 사진에는 “누구나 가슴 속에 사직서는 품을지라도 육아휴직은 당당하게”라는 문구가 담겼다. 권고사직의 압박이나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일 위험이 있더라도 육아휴직계를 내고 아이를 가지라는 취지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저출산에 따른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벌인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이었다.

 

이 포스터에 분노한 복수의 직장 여성이 조선닷컴에 최근 잇달아 제보 이메일을 보내왔다. 육아휴직 쓰려다가 실제로 사직을 권고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포스터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실제로 구글에서 ‘육아휴직 사직’을 입력하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가 사직을 권고당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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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보낸 모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A(39·여)씨는 “육아휴직을 홍보하면서 ‘사직서’를 언급하다니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냐”고 했다. 그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했지만, 기간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육아휴직을 1년 쓰면 재계약 시점이 지나버리기 때문이었다. A씨는 직장에 ‘휴직 기간 재계약 시점이 지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계약 종료”라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통계상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분류된다. 이번 정부가 이른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통해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진짜 정규직’인 공무원이나 대다수 공공기관 직원은 최장 3년의 육아휴직을 보장받는다. 그러나 A씨는 아니다. 그는 “무늬만 정규직인 파리목숨 직장인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저런 포스터를 내는 ‘진짜 정규직 공무원’의 마인드에 절망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또 다른 아이 엄마 B씨는 “일하면서 아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퇴사 걱정 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저출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가슴 속에 사직서는 품더라도 육아휴직을 당당하게 쓰라는 광고를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B씨는 ‘2014년 떡잎 포스터 논란’을 언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에서 외동 자녀를 ‘시든 떡잎’에 비유한 포스터로 논란을 빚었던 사건이다.

 

2014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금상을 수여한 포스터.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당시 포스터에는 떡잎 그림 뿐만 아니라 “외동아에게는 형제가 없기 때문에 사회성이나 인간적 발달이 느리고 가정에서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이루어 보았으므로 자기 중심적이 되기 쉽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당시 한국생산성본부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포스터의 시상 취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씨는 “그동안 공무원들이 저출산을 국민 탓으로만 돌리더니 이제는 우리한테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라도 육아휴직을 하라고 한다. 어이가 없다”고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포스터 자체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며 “학자, 언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의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된 공모전 당선작이다. 여론 모니터링도 진행한 작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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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날씨가 이렇게나 떨어지나 모르겠다. 그저 그러려니 해도 너무해서 손, 발, 코, 거시기까지 얼어버릴 모양이다. 무척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황이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건 아닐까 싶다.

 

얼마전 토네이도로 유명한 캔터키에서도 큰 피해가 있었다고 하던데, 너무 슬펐다. 살아가기 막막할 수도 있겠다 싶고, 그런 상황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도 너무 무기력하고 허무하다 생각들었다.

 

우리나라도 이런 자연재해가 곧 들이닥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됐다.

 

 

알래스카 쇼크… 크리스마스 이튿날 수은주 무려 20도

극한의 추위가 연상되는 한겨울의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주에서 크리스마스 다음 날 충격적인 기록이 나왔다. 무려 20도에 가까운 높은 기온이 관측된 것이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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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쇼크… 크리스마스 이튿날 수은주 무려 20도


입력 2021-12-30 14:41

수정 2021-12-30 15:30

미국 알래스카주 코르도바 지역의 한 가옥이 눈으로 뒤덮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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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추위가 연상되는 한겨울의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주에서 크리스마스 다음 날 충격적인 기록이 나왔다. 무려 20도에 가까운 높은 기온이 관측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국립기상청은 알래스카의 최대 섬인 코디액의 온도가 지난 26일 화씨 67도(섭씨 19.4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알래스카 12월 기온 관측 사상 최고치다. 코디액은 다음날에도 15.5도의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같은 주의 우날라스카 섬에서도 크리스마스에 역대 최고 기온(13.3도)이 관측됐다.

 

북극과 가까운 알래스카의 12월 평균 기온은 섭씨 –5~0도 수준이다. 알래스카 기후평가정책센터의 기상전문가 릭 토먼은 ”12월 말에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온 현상은 태평양 북서쪽에 자리 잡은 열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열돔은 지표면에서 발생한 뜨거운 공기가 상층부의 고기압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폭염을 발생시키는 현상이다. 지난여름에는 열돔으로 오리건주의 온도가 화씨 117도(섭씨 47도)까지 올라 대규모 산불 사태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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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 현상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견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제트 기류는 대류권 상부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공기의 흐름으로 남북 간 열과 수증기를 교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극지방의 찬 공기와 적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 사이에 온도나 압력 차이가 클수록 제트 기류는 강해진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지방과 적도 지역의 온도 차가 줄면 공기 흐름 원활하지 않게 되고 제트 기류도 약해진다. 공기를 뒤섞는 힘이 약해지면 고기압이 정체돼 장시간 거의 움직이지 않는 ‘블록’을 형성하는데 이런 현상들이 열돔을 부추기는 것이다.

NYT는 현재 미국이 폭염과 홍수 등 이상기후 현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알래스카의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기후학자 브라이언 브레트슈나이더는 올해 크리스마스의 평균 기온은 1900년 이후 세 번째로 높았다고 말했다.

 

폭설로 악명 높은 미국 오대호변 도시 시카고에선 전날 때늦은 첫눈이 내렸다. 미 국립기상청은 “시카고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늦게 내린 첫눈 기록”이라며 시카고의 첫눈이 가을을 다 지나서야 내린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1884년 이후 지금까지 시카고에 첫눈이 가장 늦게 내린 해는 2012년(12월20일)이었다.

 

남미 브라질에선 북동부 이어 남동부도 폭우 피해가 나 130여개 도시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에서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폭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한 6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두 달째 폭우가 계속됐으며, 바이아주에서만 24명이 사망하고 7만70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임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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