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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끝물인 것 같다.

 

지지자들이 적지않을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관종이 아닌가 생각되는 상황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신뢰를 얻으려면 SNS를 자중하고, 변론을 위해 준비해야지, 뭐 쓰잘대기 없는 쓰레기 기사들만 퍼날라봐야 본인에게 좋을 것은 없어보인다. 게다가 피의자? 관계자? 되시는 분이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상황은 이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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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넘겨주려고 해도, 문제를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일 거고, 점점 막아주지 못할 상황으로,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은 최악의 상황이 되어서야 인지할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자중하며, 조심해야할 분이 너무 나댄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 민심을 어떻게든 후려보려고 하지만, 그래봐야 법정에서 판단되는 것 아닐까 싶다.

 

그저 고만고만한 아이들 싸움같기도 하다.

 

조 전 장관은 게시물이 올라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했다.

 

 

“이대남 저능아” 조작된 김건희 녹취록… 조국, 공유했다 삭제

이대남 저능아 조작된 김건희 녹취록 조국, 공유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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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저능아” 조작된 김건희 녹취록… 조국, 공유했다 삭제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1.25 08:45

 

조국 전 법무장관이 트위터에 공유했다 삭제한 김건희씨 허위 조작 녹취록 일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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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촬영기사 간 7시간 통화 녹음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조작된 녹취록을 공유했다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전 장관은 최근 트위터에 “10~20대에 대한 김건희의 생각”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김씨가 “한국의 10대, 20대들 얼마나 쓰레기 같고 저능아들이냐” “걔네들은 자존감 따윈 없고 속에 악만 남았다” “지들이 되는 것 없고 인생이 멍청하니까”라고 되어 있다. 김씨의 사진과 자막이 있고, 유튜브 ‘서울의 소리’ 이름도 노출돼 실제 보도처럼 느껴지게 했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이 공유한 이 사진은 ‘가짜뉴스’다. MBC 보도 이후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 악의적인 자막을 입힌 것으로 국민의힘은 이 게시물이 퍼지자 “가짜뉴스 파일을 생산하거나 공유하거나 유포하는 자들을 색출에 전원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게시물이 올라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했다. 자신이 공유한 게시물이 허위이고 조작된 것임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씨 의혹 관련 기사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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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어떤, 좋지 못한 이념으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면 결국 이상하게 바뀐다고 생각한다.

 

시장경제에 살면서, 공산주의를 바라보고 있다면, 당연히 세상이 이상하게 보이고, 북조선을 따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이다.

 

그런데, 시장은 그걸 원하지 않으니, 괴리감이 더 커져버리지 않을까? 희한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면서 느끼는 느낌이다.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 시장의 도시재생이 효과가 없었던 주요 원인은 ‘개발은 악(惡), 보존이 선(善)’이라는 고집 때문이다

 

 

[동서남북] 창신동의 잃어버린 7년

동서남북 창신동의 잃어버린 7년 여전히 소방차도 못 가는 동네 주민들 인구 급감, 세금 낭비 文정부 50조원 도시재생 뉴딜 성과없이 주택 공급만 줄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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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창신동의 잃어버린 7년

진중언 기자

입력 2022.01.24 03:00

 

서울 동대문에서 낙산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동쪽이 종로구 창신동이다. 일제강점기 때 채석장으로 쓴 돌산이 있는 지역인데, 광복 후 무허가 건물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동네가 만들어졌다. 돌산 절개지 주변으로 지은 지 수십년 된 다세대·연립주택이 빽빽하다. 차가 다니지 못하는 좁은 골목, 가파른 계단길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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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일부 지역이 지난달 말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신통기획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 도심의 대표 ‘달동네’ 창신동 개발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박원순 전 시장이 붙인 ‘도시재생 1번지’라는 꼬리표를 떼고, 주민 주도의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애초 창신동 일대는 뉴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3년 박원순 시장이 뉴타운 지정을 해제하고, 2014년 5월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선포했다. 이후 1000억원 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던 열악한 주거 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 “담벼락에 그림 그리는 게 전부”라는 도시재생 사업 비판에 첫손으로 꼽히는 곳이 창신동이다. “적어도 소방차는 들어올 수 있게 해달라” “겨울엔 동파, 여름엔 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소연하던 주민들은 동네를 떠나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창신동 인구는 1만9377명.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지정된 7년 전보다 22%나 줄었다. 창신동에서 20년 넘게 살았다는 한 주민은 “도시재생으로 변한 건 사람들 얼굴의 주름살뿐”이라고 했다.

 

지난 몇 년 사이 창신동엔 ‘백남준 기념관’ ‘봉제역사관’ 같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이 만들어졌다. 한 주민은 “동네 사람은 전혀 이용하지 않고, 도시재생 활동가라는 사람들이 세금 타 먹는 시설”이라고 말했다. 27억원을 들여 만든 ‘산마루 놀이터’도 도시재생 결과물이다. 놀이터 조성비로는 어마어마한 돈을 들였는데, 정작 뛰어노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 창신동 인구 중 10세 미만 어린이는 3.5%로 서울 평균(6.1%)의 절반을 겨우 넘는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 어린아이가 가장 적은 동네에 세금으로 으리으리한 놀이터를 지은 것이다.

 

이번 정부가 지난 5년 부동산 실정(失政)으로 고전한 데엔 도시재생도 한몫 거들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부동산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박원순 시장 때 서울연구원장을 맡아 도시재생 정책을 설계했다. 문 대통령의 핵심 부동산 공약 ‘도시재생 뉴딜’도 사실상 그의 작품이다. 해마다 10조원씩 투자해 전국 500곳의 노후 주거지를 재생한다고 했는데, 대통령 임기가 끝나가는 마당에 뭐가 달라졌는지 체감하는 국민이 드물다. 만약 문 대통령이 50조원으로 신도시 개발이든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 공을 들였다면, 임기 중 서울 아파트 값이 배(倍) 넘게 뛰진 않았을 것이다.

미국 뉴욕의 새 랜드마크 ‘허드슨야드’, 일본 도쿄 중심부의 ‘롯폰기힐스’는 도심 고밀화를 목표로 전면적인 재개발을 단행한 도시재생 성공 사례다.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 시장의 도시재생이 효과가 없었던 주요 원인은 ‘개발은 악(惡), 보존이 선(善)’이라는 고집 때문이다. 창신동처럼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조차 갖추지 못한 지역의 주민에게 ‘동네를 보존하면서 예쁘게 가꾸자’고 하는 건 강제 철거보다 더 고통스러운 폭력이다. 이번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때 탈락한 창신동 나머지 지역에서도 주민 뜻에 따라 신속한 재개발 추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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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서 눈물 호소를 했나보다. 진정한 사과와 함께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제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지지자들에게는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되지만, 악어눈물 아닐까?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사진을 올린 것은 유권자의 감성을 더욱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성남 찾아 울먹인 이재명…”가족사 논란 털었다” 자평한 민주당

성남 찾아 울먹인 이재명가족사 논란 털었다 자평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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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눈물 유세’한 이재명... ‘울지마 이재명’ 사진 올린 민주당

양승식 기자

입력 2022.01.24 23:08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경기 성남에서 ‘눈물 유세’를 한 직후, 당 공식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유세 내용과 사진을 올렸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아 연설 30분 내내 눈물을 흘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 성남 유세 도중 눈물을 닦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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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지나온 삶의 발자취,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가 이재명이 하는 모든 일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정치 하겠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을 배신하지 않고, 초심 잃지 않고 해왔던 대로 하겠습니다”라는 이 후보의 발언과 함께 이 후보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내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울지마라 이재명’이라는 구호와 함께 이 후보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겼다.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사진을 올린 것은 유권자의 감성을 더욱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 ‘상대원 시장’ 연설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 후보는 “아버지는 이 시장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셨고 어머니와 여동생은 이 건물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며) 지켰다”며 “어머니께서 화장실에 출근하기 전에 제 손을 잡고 공장에 바래다주셨다. 그래도 행복했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힘겹게 살아가느냐. 일없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장사가 안 되는 사람에게 장사할 기회를 주는 게 바로 정치 아니냐”고 울먹이며 말했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기도 했다.

 

2022년 1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상대원시장에서 즉석연설 도중 울먹이며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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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를 이질감, 황당함이 있는 것 같다. 이러다가 공짜로 뭔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공짜 점심은 없는데, 자꾸 거짓말을 하는 거 같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 연휴 직전 부동산으로 이반한 수도권 민심을 잡기 위해 311만호 규모의 주택공급 구상을 발표하는 등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영상]수위 높아진 李, 설 직전 '공급폭탄'으로 文정부 차별화

문 정부 부동산 정책에는 "정책 실패"…확실한 거리두기

m.nocutnews.co.kr

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영상]수위 높아진 李, 설 직전 '공급폭탄'으로 文정부 차별화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2022-01-24 05:20

 

핵심요약

이재명 후보, 설 직전 311만호 규모 주택공급책 발표

문 정부 부동산 정책에는 "정책 실패"…확실한 거리두기

설 연휴 전 박스권 돌파 모멘텀 없는 상황서 수도권 '올인'

4박5일 일정으로 경기도 순회 시작…부동산 이반 민심 잡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포일 어울림센터에서 부동산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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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 연휴 직전 부동산으로 이반한 수도권 민심을 잡기 위해 311만호 규모의 주택공급 구상을 발표하는 등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책 실패"라고 규정하며 문 정부와의 확실한 거리두기에도 나섰다. 설 연휴 이후 지지율 박스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李, 文정부 실책 꼬집으며 설 민심 다잡기 나서

 

이 후보는 23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부동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정책 실패"라고 지적하며 "민주당 일원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또다시 고개 숙여 사과한다. 변명하지 않고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수요억제'에 집중했던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공급확대'로 180도 틀어 치솟은 집값을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동시에 국민의 높은 '정권교체' 열망을 조금이라도 잠재우기 위해 문 정부의 실책을 확실하게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선대위 내에서 문 정부 비판에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많은데,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이 높은 상황에서 이 후보가 문 정부의 큰 실책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말했다.

 

문 정부와의 차별화를 통해 '지도자 이재명'을 강조하려는 전략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도 지난 18일 "(이제는) '이재명다움'에서 '대통령다움'으로 전환하는 기간"이라며 "설날에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전까지 '경기도 매타버스'…박스권 돌파 '고심'

 

이 후보가 약속한 311만호 공급은 지난 8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표한 250만호보다 61만호 늘어난 규모다. 설 연휴 전 지지율 박스권 돌파를 위한 모멘텀이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수도권 부동산 표심 공략에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기존 공약에서보다 공급 규모를 한층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김포공항은 존치하기로 했다. 애초 당내 일각에서는 김포공항을 이전 내지 축소하고 그 부지를 개발하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수도권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아 주변 부지만 개발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이 후보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민심에 신경이 곤두선 상태라는 방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화성 민심 속으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 후보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도 지난 23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돌기 시작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차례대로 경기도, 농업, 노동, 장애인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당 선대위 천준호 매타버스 실무추진단장은 "대선후보가 시·군 공약까지 직접 챙기는 경우는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경기도를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성장과 발전의 비전을 나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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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뭔가를 쳐발라서 얼굴이나 인물보다는 옷이나 악세서리가 돋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앙드레김 쌤이야 직업이기도, 전문가이기도 하니 이해해줬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나 수준에 맞지 않는 치장을 한 경우가 있다. 보기 싫다. 그러지 말기를...

 

어쨌든 검소한 이미지는 좋다고 본다.

 

어쨌든 거꾸로 메달려있어도 시간은 흐르게 될 거라 생각한다. 과정은 정리되고, 결과는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

 

김씨가 해당 재킷을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때도 입은 적 있기 때문이다.

 

 

“수년 전 옷 재활용?”…김건희 프로필 사진 화제된 이유

수년 전 옷 재활용김건희 프로필 사진 화제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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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옷 재활용?”…김건희 프로필 사진 화제된 이유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1.24 11:4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23일 공개됐다.

 

강신업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김건희씨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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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페이스북 팬클럽인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장소는 스튜디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씨가 한 스튜디오에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씨는 흰색 셔츠, 베이지색 재킷 차림에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다. 작년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때랑 같은 헤어스타일이었다. 강 변호사는 “정말 세련되고 멋지지 않나요. 대표님의 공개 등장도 임박했습니다”라고 했다.

김씨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서는 김씨의 공식적인 공개 활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강 변호사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진을 입수한 경위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며 누군가로부터 사진을 제공받았다고 밝힌 뒤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공개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과거 언론 인터뷰 때 모습(왼쪽), 작년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때 김씨 모습/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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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민의힘 측은 김씨의 공개 활동 계획에 대해 “아직 검토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4일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김씨가 (7시간 녹취록과 관련해)사과하거나 공식 활동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옳은 일인지 고민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도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김씨 활동에 대해)공개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3월 9일 (대선일)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국민에게 고개 숙여 인사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단 “시기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김씨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김씨가 착용한 베이지색 재킷이 화제를 모았다. 김씨가 해당 재킷을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때도 입은 적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서 윤 후보 지지자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김건희씨과거 언론인터뷰때 사진(왼쪽)과 최근 프로필사진 촬영때 입은 의상이 같다./온라인 커뮤니티·강신업변호사 페이스북

 

김건희씨과거 언론인터뷰때 사진(왼쪽)과 최근 프로필사진 촬영때 입은 의상이 같다./온라인 커뮤니티·강신업변호사 페이스북

윤 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는 “김건희 10여년 전 의상 그대로 재활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까지 만들어져 퍼졌다. 특히 지지자들은 지난 대국민 사과 때 착용한 검은색 재킷과 스카프 역시 과거 다른 언론 인터뷰 때 패션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게시물을 본 윤 후보 지지자들은 “의외다”, “검소하다”, “소탈하네”, “호감도가 올라간다” 반응을 보인 반면 이 후보 지지자들은 “의도한 거 아니냐”, “검소한 걸 콘셉트로 잡은 듯”이라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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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항다. 그런데 이재명을 생각하면 윤석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겠다. 차라리 멋진 후보가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모를 대선 후보를 내놓은 양당에 안타까움을 말할 수밖에 없다.

 

만일 둘 중에 1인을 뽑으라면 윤석열이 낫다고 본다.이재명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변호사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국민 새게에 능통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변호사로서도 그렇고, 대통령으로서도 그렇다고 본다.

 

 

송영길 “범죄 가족단에 나라 못 맡겨” 이준석 “전과 4범이 더 위험”

송영길 범죄 가족단에 나라 못 맡겨 이준석 전과 4범이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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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범죄 가족단에 나라 못 맡겨” 이준석 “전과 4범이 더 위험”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1.24 14:26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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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상대 대선후보를 비판하며 설전을 벌였다

 

송영길 대표는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본인은 물론이고 부인, 장모 모두가 범죄 혐의에 연루된 ‘크리미널 패밀리’”라며 “범죄 가족단으로 이렇게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무속에 국정을 의존하는 이런 사람에게 맡기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된다”라며 “괴승 라스푸틴에게 국정을 위탁했다가 망했던 니콜라이 2세와 알렉산드라의 러시아 제국 멸망을 보면서, 신돈에 휘둘렸던 공민왕의 폐해를 보면서,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보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경각심 가졌다. 우리 당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될 선거”라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송영길 대표 발언이 담긴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저는 전과 4범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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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무원 자격 사칭(2003년, 벌금 150만 원), 도로교통법 위반(2004년, 벌금 150만 원), 특수공무집행방해(2004년, 벌금 50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2010년, 벌금 50만 원) 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전과 4범 후보는 빼놓기를”이라고 했다.

한편 송영길 대표는 이 후보의 전과에 대해 “다 공익적 활동을 뛰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옹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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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없잖아 있겠지만, 불편하기 이를 데 없고, 엉터리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을 거라 본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밀접 접촉을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흥미롭다.

 

잘만 된다면 불필요한 검사도 줄어들지 않을까? 집단으로 린치를 가하는 듯한 현재의 방역 시스템은 불편하기도 하고, 신뢰도도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된다.

 

국민들의 불편을 담보로 한 평화를 기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대통령에게 꼭 연락을 해서 활용하기를 바랄 따름이다.

 

힘든 건 정치인들의 문제가 아닌 일반인들이기 때문이다.

 

 

PCR 검사 덜 받겠네…휴대폰 신호로 코로나 밀접촉자 10분내 99.8% 찾아낸다

PCR 검사 덜 받겠네휴대폰 신호로 코로나 밀접촉자 10분내 99.8% 찾아낸다 사이언스카페 KIST 연구진, 디지털 접촉자 관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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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 덜 받겠네…휴대폰 신호로 코로나 밀접촉자 10분내 99.8% 찾아낸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01.23 12:00

 

KIST 연구진이 실내에서 휴대폰의 전파 특성을 분석해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촉한 사람을 10분 내 알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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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없이도 실내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10분 내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밀접촉 정보는 방역당국은 물론 당사자에게도 바로 통보돼 일반 국민이 능동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스포츠 경기장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연구소와 기업, 병원 등에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전증강융합연구단의 이택진 박사는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파(RF)의 특성을 분석해 실내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99.8% 정확도로 즉시 찾아내는 디지털 접촉자 관리시스템(Contact Tracing System, CTS)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확진자와 공간 공유한 사람만 찾아

 

이번 접촉자 관리시스템은 개인이 휴대폰에 CTS 앱(app, 응용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작동된다. 앱이 설치된 휴대폰은 실내 곳곳에 설치된 무선송신기인 비컨과 전파 신호를 주고받는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이 전파 특성이 비슷하게 나와 구분할 수 있다.

 

이택진 박사는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온라인 세미나에서 “확진자 옆에 있어도 둘 사이에 벽이 있다면 전파 특성이 달라져 구분할 수 있다”며 “실제로 감염 위험이 있는 밀접촉자만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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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확진자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가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었는지 여부로 접촉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전파 신호는 공간의 특성에 따라 휘어지고 반사되면서 서로 다른 형태를 보인다. 마치 지문처럼 위치마다 전파 특성이 다른 것이다. 미국에서는 전파가 반사되는 형태를 분석해 벽 뒤에 있는 사람을 찾는 기술도 개발됐다.

 

연구진은 모의 확진자가 KIST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는 실험을 통해 30만건의 전파 데이터를 분석했다. CTS가 접촉자로 판정한 사람 중 실제 접촉자는 76%에 그쳤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실제 접촉자의 99.8%를 찾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즉 접촉자로 오인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실제 접촉자는 거의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내 코로나 접촉자 관리 시스템 CTS 앱 화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 방역당국은 물론 당사자의 휴대폰에도 바로 통보(오른쪽)된다./KIST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없어

 

현재 방역당국은 휴대폰의 위치정보(GPS)나 폐쇄회로TV(CCTV), QR코드, 신용카드 정보를 토대로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해 접촉자를 가려낸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GPS 위성신호를 수신하기 어렵고, CCTV는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또 QR코드는 백화점 같은 넓은 공간에 적용하기 힘들고 카드 사용 내역이나 위치정보처럼 민감한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문제도 있다. 이택진 박사는 “이번 시스템은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분리해 별도의 서버에서 관리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데이터는 일주일이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

 

연구진은 지난 20일부터 약 한 달간 열리는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경기장에 이번 CTS를 도입했다. 선수나 심판, 방송관계자 모두 CTS 앱을 다운받았다. 이달 중 KIST에서도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며, 현대자동차 양재사옥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비컨은 개당 3만원 정도이고 실내 어디라도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작동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택진 박사는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면 기존 방역 체계로는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며 “실내 공간의 접촉자 추적에 CTS를 이용하면 개인이 방역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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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아주 우려스러운 현지 상황을 잘 표해주는 것 같아 더 안타까웠다.

안전하게 잘 대피하시고, 구호도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험한 곳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셨지만, 화산폭발과 같은 엄청난 재난은 처음이라셔서 무척 걱정되었다.

 

가까이 있는 일본도 그렇고, 백두산도 그렇고, 모두 활화산으로 흑화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걱정스럽다.

 

언제 죽을지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 할 거란 생각도 든다.

 

 

 

[통가 교민]"60m 파도가…폭발 소리에 박쥐가 하늘 뒤덮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귀영 씨 (통가 현지 교민) (취재 : 김광일 기자) 지금부터는 통가 현지를 연결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통가 교민]"60m 파도가…폭발 소리에 박쥐가 하늘 뒤덮어"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2-01-24 09:34

 

화산재가 눈처럼 내려, 와이퍼로 닦이지 않아
쓰나미 할퀸 해안 리조트, 흔적도 없이 사라져
고지대로 피난행렬, 10분 거리가 2시간 반걸려
8.6 지진·싸이클론도 겪어봤지만…이번이 최악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귀영 씨 (통가 현지 교민) (취재 :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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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통가 현지를 연결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통가에서 역대급 화산 폭발이 있었죠.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히로시마 원폭 500배에 달하는 위력이었고요. 21세기 들어서 가장 큰 화산폭발로 기록이 될 정도의 대규모 폭발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우주에 떠 있는 위성에서 이 폭발 현장이 생생하게 잡힐 정도였습니다.

 

그 여파로 화산 폭발 직후에 모든 통신이 두절이 된 상황이었는데 통신선이 점차 복구가 되면서 지금 통가 지역의 상황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통가에 우리 교민들이 몇 명 있는가, 처음에 2명이다, 4명이다 얘기가 있었는데 총 20여 명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이렇게 파악이 되고 있어요. 그 중에 한 분과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았습니다. 저희가 어제 연락을 취하고 나서 '오늘 새벽에 그럼 연락드릴게요'라고 했는데 그 후로도 한 50번 전화를 해서 여기가 연결이 된 거거든요. 저희 CBS 김광일 기자가 이 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 김광일> 선생님 들리시나요?
 
◆ 이귀영> 네, 잘 들립니다.
 

화산 폭발 이후 통가 모습 - 현지 교민 제공

◇ 김광일> 선생님께서 통가에 계속 남아 계신 거죠?
 
◆ 이귀영> 현재 교민들 하고 저희들 하고 다 거주하고 있습니다.
 
◇ 김광일> 그 교민분이 열여덟분 정도 남아 있다고 지금 국내에는 보도가 되고 있어요. 연락은 서로 되고 계신 건가요?
 
◆ 이귀영> 네. 서로 연락하고 지금 2~3일 지나고 다들 얼굴 봤습니다.
 
◇ 김광일> 교민분들 중에서의 큰 피해가 있으신 분이 있으실까요?
 
◆ 이귀영> 없습니다. 현재는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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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일> 일단 우리 교민 분들 사이에서 피해가 없다는 건 그나마 다행으로 들리고요.
 
◆ 이귀영> 그렇지요.
 
◇ 김광일> 이귀영 선생님은 통가에서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 거예요?
 
◆ 이귀영> 제가 여기에서 한국 식당을 하고 있어요. 한 12년 째.
 
◇ 김광일> 12년째 식당을 하고 계세요.
 
◆ 이귀영> 네.
 
◇ 김광일> 화산 폭발이 지난 15일에 있었잖아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아마 잊으실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때 딱 그 사고가 터졌을 당시에 선생님께서 어떤 상황에 있으셨을까요.

 

◆ 이귀영> 그날이 토요일인데 오후 5시 조금 넘었어요. 그 시간이. 그래서 그 시간대에 처음에 폭발 굉음이 들려서 한번 터지고 그다음에 3~4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4번이 터졌어요. 저희 집이 바닷가와 가까워요. 한 200m거리. 바닷가 200m 거리인데 소리를 듣고 저희가 다 놀라서 방송을 들어보니까 경찰하고 동네 사람들이 다 피신하라고. 사람들이 밖으로 다 나갔어요.
 

트위터 캡처

◇ 김광일> 제일 먼저 폭발 소리를 들으신 거군요.
 
◆ 이귀영> 그렇죠. 그 폭발음이 제 귀가 멍할 정도로. 섬하고 폭발한 위치하고는 한 70km 떨어졌어요. 거리가. 그래서 70km 떨어졌는데 70km 지점에서 폭발한 굉음이 저희들한테 귀가 멍할 정도의 소리가 울렸어요.
 
◇ 김광일> 댁 안에 계셨는데 귀가 멍할 정도로 소리가 컸어요?
 
◆ 이귀영> 그렇죠, 그렇죠. 그렇게 시작이 되면서 저희가 피신을 준비하려고 저희들이 여권하고 중요한 것을 다 차에 챙겨서 밖으로 나왔죠.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4번이 들리는 거예요.
 
◇ 김광일> 한 번 울린 게 아니라 그다음에 3번이 더, 총 4번의 소리가 꽝꽝꽝 들렸던 거군요.
 
◆ 이귀영> 네. 그러고 나서 다섯 번째 가서 대폭발이 일어난 거예요.
 
◇ 김광일> 그러면 다섯 번째 폭발은 귀에 오는 충격이 더 컸겠군요.
 
◆ 이귀영> 그렇죠, 그렇죠. 처음 폭발이 있었을 때 섬 주변에 박쥐들이 많아요. 그 박쥐들이 낮에는 활동을 안 하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데 처음 폭발할 때 그 소리를 듣고 박쥐들이 하늘에 전부 다 시커멓게 다 날라다녔어요.
 
◇ 김광일> 박쥐들이 놀라서 하늘 위로 날아갔다는 말씀이세요?
 
◆ 이귀영> 그렇죠. 하늘에 전부 시커멓게 박쥐가 다 날아다녀서 난리가 났어요. 그러고 나서 저희 시야에 들어온 것이 마지막 폭발 때 하늘이 갑자기 시커맸어요.
 
◇ 김광일> 하늘이요? 그건 화산재가 날렸던 건가요?
 
◆ 이귀영> 그렇죠. 이 화산재가 폭발이 되면서 전체 하늘을 다 덮어버린 거죠. 그러고 나서 그 화산재가 덮고 나서 한 몇 분 있다가 돌멩이들이 손가락, 엄지 손톱만한 돌멩이들이, 화산 돌들이 하늘에서 우박 떨어지듯이 막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 김광일> 그러면 그게 차에 계신 상황이었을 텐데. 그렇죠?
 
◆ 이귀영> 그렇죠. 저희가 복귀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요.


◇ 김광일> 그러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들을 직접 누가 맞으시거나 가족 분들 중에 그거로 피해를 입거나 그러지는 않으셨을까요?
 
◆ 이귀영> 네, 그리고 저희는 차량으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요. 차에 유리가 막 돌멩이가 떨어지고 난리 났어요. 그래서 와이퍼로 유리를 닦으려고 해도 굉장히 닦기가 힘들었어요.
 
◇ 김광일> 와이퍼로 워셔액을 뿌려도 차 유리가 잘 시야가 보이지 않던가요?
 
◆ 이귀영> 그렇죠. 저희가 그다음에 그러한 돌들이 떨어지고 나서 그뒤에 바로 계속해서 고운 화산재 먼지가 계속 떨어졌어요, 그 당시에요.
 
◇ 김광일> 바닷가가 댁이라고 하셨는데 그때 그러면 파도나 쓰나미가 덮쳐오거나 그러지는 않았나요?
 

화산 폭발 이후 통가 모습 - 현지 교민 제공

 

◆ 이귀영> 처음에 폭발할 때 빼고 두 번? 한 세 번째 폭발 그 시점부터 작은 파도들이 밀려왔어요.
 
◇ 김광일> 파도가 밀려왔어요.
 
◆ 이귀영> 밀려오고 저희 지인들이 바닷가에서 그걸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마지막 폭발이 있고 나서 한 몇 분 뒤에 큰 파도가 밀려오는데 자기네들이 볼 때는 파도 높이가 근 50~60m 됐다고 해요.


◇ 김광일> 파도가 50~60m요? 영화 속에서나 봤을 법한 그런 파도일 텐데요.
 
◆ 이귀영> 앞에 작은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뒤에 큰 파도가 밀려오는 광경을 봤대요, 그분들은.
 
◇ 김광일> 50~60m, 파도가 덮친 곳은 상황이 어떻다고 하던가요?
 
◆ 이귀영> 그 파도가 밀려오고 나서부터는 파도에 근접한 바닷가에 있는 리조트라든지 이런 동네들은요. 거의 다 날라갔어요. 파도에 쓸려서.
 
◇ 김광일> 동네에 가옥이 침수되거나 차량이 유실되고 뭐 그런 상황이에요?
 
◆ 이귀영> 한 마을은 다 쓸어버리고. 바닷가 주변에 리조트들이 한 4~5개 있어요. 그런데 그 리조트들도 다 쓸어버렸어요.
 
◇ 김광일> 리조트들이 쓸려버렸다는 건 그 자리에 그 리조트가 아예 남아 있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 이귀영> 네, 흔적이 없어요.
 
◇ 김광일> 리조트의 흔적이 없어졌어요? 끔찍하네요.
 
◆ 이귀영> 네. 건물이 주로 여기는 목조로 사용을 해서 목조 건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바닷가에 콘크리트 옹벽하고 바닷가에 있는 큰 돌들이나 해안가 방파제가 다 밀려 나왔으니까요. 그러니까 목조건물이고 뭐고 콘크리트 옹벽까지 다 쓸어버렸으니까요.
 

화산 폭발 이후 통가 모습 - 현지 교민 제공


◇ 김광일> 선생님은 바닷가에 계신 댁에서 대피를 어느 곳으로 하셨을까요?
 
◆ 이귀영> 여기가 평소에 차량으로 한 10분 정도 거리에 고지대가 있습니다. 약간 높은 고지대가. 제가 볼 때는 해발 한 100m 정도 되는 고지대가 있거든요.
 
◇ 김광일> 해발 100m쯤 되는 고지대요.
 
◆ 이귀영> 네. 그 사람들이 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지금 현재 한 군데뿐이에요, 고지대는. 그렇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다 몰려서 가버리니까 저희가 평소에 거기까지는 차량으로 한 10분 정도뿐이 안 걸려요. 그런데 그날 저희가 피신할 때는 두 시간 반 걸렸어요.
 
◇ 김광일> 10분 정도 거리가 2시간 반이 걸렸어요?
 
◆ 이귀영> 네.
 
◇ 김광일> 그러니까 딱 우리 재난영화 보면 대피하는 피난객들로 차량이 꽉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그런 상황들 영화 속에서나 봤을 그림들이 있는데, 그 상황에 딱 처하셨던 거군요.
 
◆ 이귀영> 네. 그런데 그동안에 저희가 살면서 지진, 8.6 지진도 겪어보고 그다음에 풍속 250km 사이클론 그런 것도 겪어봐서 이번 상황은 전혀 달라요. 여기가 저희가 견딜 수 있는 상황이 사람으로서의 어떤 표현할 수가 없어요. 너무 놀란 상황이라서. 그동안 겪었던 재난을 겪어봐도 이번만큼 겪은 것은 저희가 처음이지만 진짜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이더라고요.
 
◇ 김광일>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상황. 그때 대피하신 다음에 지금은 댁으로 돌아오신 건가요?
 
◆ 이귀영> 그렇죠. 그날 저녁에 밤늦게 저희가 한 밤 10시 정도 돼서 이 시내로 들어와봤어요. 저희가. 들어왔는데 이미 시내가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해서 사람 인적이 없고, 인적이 없고 전기가 다 정전이 돼서 완전 암흑이었어요. 온 도로에 화산재가 한 3cm에서 5cm 정도 눈 쌓인 것처럼 다 쌓여있었으니까요.
 
◇ 김광일> 사망자가 3명이 있다 이렇게까지 알려지고 있는데 현지에서는 그게 파악이 되고 계실까요?


◆ 이귀영> 지금 제가 보는 판단으로서는 사망자가 3명, 4명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에 이 본섬에만 지금 그런 상황이지. 다른 섬에 사람 사는 섬이 다른 데가 몇 군에 있거든요. 그쪽에는 피해 상황을 저희가 지금 예측을 못해요.
 
◇ 김광일> 마지막 질문을 드릴게요, 선생님. 현장 복구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 도움이 필요한 건 뭐가 있을까요.
 


◆ 이귀영> 지금 현재 여기가 식수가, 지금 수도는 공급은 되고 있는데 수질이 별로 좋지가 않아요.
 
◇ 김광일> 수질이 좋지 않아요.
 
◆ 이귀영> 그 전에는 주로 현지인 분이 여기가 청정지역이라서 빗물을 받아서 탱크에 받아서 빗물을 식수로 많이 활용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화산재가 다 쏟아지는 바람에 빗물을 먹으면 안 돼요. 먹을 수가 없고. 그러니까 마실 수 있는 이 식수를 갖다가 지금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수급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한 3일 전부터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대사관이 이쪽 지역 관할이거든요. 그래서 그 대사관에서 저희들하고 통화를 몇 번 해서 대사관에서 구호품이랑 물하고 마스크하고 긴급 의약품하고 해서 저희들한테 공급해 주기로 지금 약속이 돼 있어요.
 
◇ 김광일> 그러면 통가가 정말 화산폭발 이전에 일상생활을 계속하던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얼마나 걸릴 거라고 보세요?
 
◆ 이귀영> 지금 그걸 어떻게 제 판단으로서는 지금 얼마라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는데 제 생각에는 한 1, 2년 이상 걸릴 것 같아요.
 
◇ 김광일> 1, 2년이요. 어려운 증언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이귀영>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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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가두어두니, 너무 힘들어서 위험한 경우도 허다하다.

 

그저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답이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자유롭게, 그러나 안전하게 만나서 교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유익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젊은 사람들도 그렇겠고, 어르신들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겁박되는 기분이 그리 좋지 않고, 효과도 그리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외로움에 묶은 ‘침대보 밧줄’… 요양원 탈출하던 노인의 죽음

외로움에 묶은 침대보 밧줄 요양원 탈출하던 노인의 죽음

www.chosun.com

 

외로움에 묶은 ‘침대보 밧줄’… 요양원 탈출하던 노인의 죽음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1.23 23:08

 

요양원을 탈출하다 숨진 마리오 피노티가 발견된 외벽을 수사관들이 살펴보고 있다. /더선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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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한 요양원에서 2층 방 창문을 통해 탈출하려던 90대 노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평소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기던 그가 코로나 등으로 면회마저 금지되자 외로움을 느꼈고, 이에 요양원을 벗어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코리에 델 베네토와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주 소재 한 요양원에 머물던 마리오 피노티(91)는 지난 17일 오전 6시3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요양원 1층과 2층 사이 외벽에 매달려 있었고 허리에 침대보를 엮어 만든 밧줄을 찬 상태였다.

 

수사 당국은 “노인이 2층 방에서 밧줄을 이용해 창문 밖으로 탈출했고 이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콘크리트 벽에 머리와 가슴을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사건 담당 검사도 “지금까지 뇌와 폐 손상을 가장 유력한 사망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숨진 마리오와 그가 머물던 2층 방 창문. /코리에 델 베네토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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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요양원 관계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원장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왔다. 퇴행성 질환도 없었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었던 걸로 안다”며 “지난주에는 조카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난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의 평소 성격을 아는 사람들은 마리오가 남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우울감을 느껴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리오는 지난해 3월 요양원에 입소하기 전까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해왔다고 한다. 결혼하지 않고 평생을 미혼으로 살았으며 고령에도 조카와 친구, 이웃의 도움을 조금씩 받는 정도였다.

지역 시장 피엘루이지 모스카는 “마리오는 요양원 입소 전까지 1년에 두 번씩 청사를 찾아 면담 시간을 가졌다. 그만큼 활동적인 사람이었다”며 “정치적 의견을 밝히는 데도 적극적이었고 요양원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가 느꼈을 극심한 외로움이 탈출의 동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쇄적인 요양원 생활에 이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면회마저 금지되는 상황에 이르자 마리오는 깊은 우울감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요양원 관계자는 “그가 머물던 자택이 근처에 있었고 아마 그곳에 가려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도 “간병인과 간호사가 가족과 친구를 대신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마리오는 사람이 그리웠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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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루기 힘든 나라가 일본이다. 과거의 역살르 보면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려서 나라가 나라를 공격하고, 사람을 죽이고, 서로 연합하여 겨우 평화를 지켜낸 것인데, 현재의 불편한 구도를 만들어낸 나라 중의 하나라고 봐도 틀리지 않은 말이다.

 

역시나, 과거를 그대로 반영하듯, 세계평화에 딴지를 걸고 있는 곳이 일본이고, 북한이고, 미국이고, 중국이다. 애매한 상황을 계속 만들어 어떤 이익이라도 챙겨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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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만화, 애니메이션의 나라다. 상상을 해볼 수 있는 건 많이 해봤을 거고, 시나리오도 만들어봤을 것 같다. 인류 평화를 위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면 좋겠지만 아마도 또 다른 침략이나 도둑질을 일삼으려는 기질이 남아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나마 자위권이 없을 때는 안전했다고 볼 수있지만, 이제는 점점 옛날 사고쳤을 때의 상황을 복구하고 있다. 이러다가 도 사고를 치지 않을까? 국력은 떨어지는데,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잘못된 생각을 품는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까? 그림이나 만화, 애니메이션으로만 그쳤으면 좋겠지만, 그들의 꿈은 계속되고 있는 건 아닐까?

 

문 대통령이 이번주 보낸 설날 선물에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부르는 명칭)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日 대사, 文 대통령 설 선물 돌려보냈다…“독도 그림 있어”

日 대사, 文 대통령 설 선물 돌려보냈다독도 그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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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사, 文 대통령 설 선물 돌려보냈다…“독도 그림 있어”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1.22 06:44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한국 주재 각국 대사와 일본을 포함한 외국 언론 관계자 등에게 보낸 설날 선물 세트 상자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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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선물을 거부하고 반송했다고 니혼TV,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니혼TV는 이날 “문 대통령이 이번주 보낸 설날 선물에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부르는 명칭)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된 선물 상자에 독도 일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 ‘임기 마지막 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국정을 완수하고자 한다’라고 적은 문 대통령 편지가 첨부돼 있다.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아이보시 대사가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을 거부하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설 명절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코로나 관련 의료진 및 현장업무 종사자 등 약 1만5000명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 가운데에는 한국 주재 각국 대사와 일본을 포함한 외국 언론 관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김포의 문배주 또는 꿀과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각 지역 특산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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