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에 해당되는 글 11

  1. 2022.01.12 회장님도 “말 못해”.. 모나미 볼펜 ‘153′ 숫자의 비밀은 노름할 때 1, 5, 3 을 더하면 9라서 성경 쪽에서는 153마리 물고기 당시 가격이 15원 3번째
  2. 2022.01.12 작년 ‘광주 붕괴참사’ 그 건설사였다 시민들 “또 부실이냐” 패닉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중이던 아파트 외벽이 붕괴 HDC현대산업개발 학동 참사
  3. 2022.01.12 [토스증권] 갑자기 노키아 주식을 준다해서 기분좋게 받았다 해외 주식에 문을 열어주는 건가!
  4. 2022.01.12 이태규 안철수가 윤석열 아바타? 드루킹 후예답네요 마의 15% 넘겼다 현장 열기 야권 단일화 프레임 여당 꽃놀이패 거간꾼 내부 사정 이준석 조직 관리 못해 약한 조직력? 여의도 정치 창조적 ..
  5. 2022.01.12 [인터뷰 영상] 광주아파트 붕괴 순간, 콘크리트 쓰나미 덮쳐왔다 붕괴 잔해물, 순식간에 주변 상가 덮쳐 지진? 무너졌나? 생각 지반 침하, 땅 갈라짐 등 전조증상 있어 현장 전쟁터 접근조차 어..
  6. 2022.01.12 롯데리아 주방서 담배 연기 폴폴…흡연 영상 올린 알바생 틱톡에 올라왔다 삭제된 롯데리아 주방 내 흡연 영상 영상 속 장소는 국내 롯데리아 가맹점 업무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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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01.12 [5호선] 출입문 장애 발생 열차 지연 출근하다 모두 하차 열차는 고치러 간다고 함 출근길 이래도 되나? 미리 정비하지 못한 문제 이렇게 허술하게? 지각이다
  10. 2022.01.12 멸문 명가 민주당의 추억 이재명으로 의인화(擬人化)된 민주당의 전격 등장으로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당다운 민주당’과의 최종 결별을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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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전세계에서 팔리고 있는 볼펜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어디서나 사용하는 볼펜이어서,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예전에 중국 여행 갔을 때 들고갔던 볼펜이고, 마침 도움을 준 중국인에게 선물로 줬다. 1999년도였으니, 얼마나 오랜동안 153볼펜이 판매되고 사용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알고 있기는 성경에 나오는 153과 동일하다 생각했지만 그게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어쨌든 자랑스럽기도 하고, 나름 잘나가서 좋게 생각하는 볼펜이다. 뭘 도움 받은 것은 없지만서도..

 

품질 개선은 점점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다행스럽게

 

 

 

회장님도 “말 못해”.. 모나미 볼펜 ‘153′ 숫자의 비밀은

회장님도 말 못해.. 모나미 볼펜 153′ 숫자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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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도 “말 못해”.. 모나미 볼펜 ‘153′ 숫자의 비밀은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1.11 10:08

 

2020년 출시된 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에 153 숫자가 써있다./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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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경 모나미 회장이 ‘모나미 153 볼펜’ 이름과 관련, “잉크 노하우보다도 153의 유래를 회사에서 비밀로 지니고 있어서 함부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송 회장은 지난 10일 방송인 홍진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홍진경은 모나미와 협업한 채널 굿즈 출시를 기념해 모나미 사옥을 방문했다가 송 회장의 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홍진경은 송 회장에게 “볼펜에 써있는 숫자 153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송 회장은 “힌트만 몇 개 드리겠다”며 “153볼펜이 처음 나왔을 때 당시 가격이 15원이었다. 그때 3번째 제품이라고 해서 153이라는 해석이 있다”고 했다.

 

송하경 모나미 회장(오른쪽)이 방송인 홍진경(왼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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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름할 때 1, 5, 3 을 더하면 9라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성경 쪽에서는 153마리 물고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저는 (비밀을) 알고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3개 중에 하나는 맞느냐”고 묻자 송 회장은 “잘 모르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나미153은 국내 문구기업 모나미(당시 광신화학공업)가 1963년 5월1일 출시한 국내 첫 볼펜이다. 모나미는 153볼펜의 이름이었으나 제품 출시 이후 한 해에만 12억개가 팔릴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자 광신화학공업은 1974년 사명을 모나미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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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알아서 헤치우는 1인 기업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건무링 무너지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사고가 왜 이렇게 반복하는 건지 놀라울 따름이다.

 

국가가, 문재인 정부가 이걸 그대로 놔뒀으니,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나는 것 아닌가? 미친 정부와, 그에 놀아나는 건설사가 아닌가 싶고, 친북 성향 아닌가? 그래서 제대로 조치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사고가 같은 건설사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소를 들고 북으로 넘어갈 때 이미 알아봤다. 과거의 고향 생각은 옛날 일이다.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인데, 꿈같은 상상으로 현실을 뭉개고 있다고 본다.

 

 

작년 ‘광주 붕괴참사’ 그 건설사였다... 시민들 “또 부실이냐” 패닉

작년 광주 붕괴참사 그 건설사였다... 시민들 또 부실이냐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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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광주 붕괴참사’ 그 건설사였다... 시민들 “또 부실이냐” 패닉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1.11 20:48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중이던 아파트 외벽이 붕괴됐다. 사고는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3~24층 한쪽 외벽 등 구조물들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현재 작업자 6명이 연락두절 상태다. /김영근 기자
 
 
 
2022년 1월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붕괴하여 주변 차량 10대가 손상되고 작업자 6명이 연락 두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개월 전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에 광주가 패닉에 빠졌다. 특히 두 현장의 시공을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담당한 것으로 전해지자, 일부 시민들은 부동산 커뮤니티에 타 브랜드 아파트 건설사를 문의하는 글까지 쏟아내고 있다.

 

이번 사고는 11일 오후 3시4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201동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외벽이 무너져 내렸고, 쏟아진 벽체는 주차된 차량과 전신주 등을 덮쳤다. 당시 28층과 31층 사이에서 창호 공사 등을 작업하던 인부 6명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인원은 3명이다. 이중 33층에서 단열 시공 작업 중이던 1명은 콘크리트 잔해물에 의해 경상을 입었고 2명은 도로변 컨테이너에 고립돼 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또 다른 3명은 현장에 있다가 자력으로 벗어났다.

 

11일 오후 3시4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인 고층아파트의 외벽이 무너져내렸다. /연합뉴스
 

시공을 담당한 업체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9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 현장의 시공을 맡았던 곳이다. ‘학동 참사’로 불리는 사고 당시 철거 공사 중 노후 건물 외벽이 무너져 버스정류장을 덮쳤고 이로 인해 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다.

 

경찰 수사 결과 건물은 해체계획서를 따르지 않은 철거로 인해 불안해진 구조가, 속도와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 공사 방식을 버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참사는 하도급 업체의 건물 철거 과정에서 발생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종 책임을 피하지 못했고 현재 소속 관계자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당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직접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었다. 그러나 불과 7개월여 만에 대형 참사가 또 다시 터지면서 안전 관리 여부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광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각종 소셜미디어와 지역 내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이날 사고를 언급하며 “학동 때 그 시공사와 같다. 대체 부실 공사만 몇 건인가”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광주 지역 건물에만 자꾸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뭐냐” “지역 공급 업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우리 아파트는 안전한지 걱정된다”고 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또 일부는 특정 아파트 브랜드를 언급한 뒤 “이곳 건설사가 어딘지 아는 분 있나” “HDC현대산업개발과 같거나 관계가 있는 곳이냐”는 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공교롭게도 이날 국회는 이른바 ‘학동 참사 방지법’으로 불리는 건축물 관리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해체 공사 현장 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학동 참사와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지만 같은 날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나며 그 취지가 무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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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아주 늦게 토스에서 연락이 왔다. 문자로?

어쨌든 노키아 주식을 1주 주겠다 한다.

헉, 이게 또 왠일?

 

기분이 좋았다.

오늘 확인해보니, 나름 주가가 나쁘지 않아보인다. 저렴하지만 이게 어딘가!

희한한 서비스를 해주는 토스다.

 

토스증권이 준 선물이 3개나 있다.

아직은 마이너스지만 좋아지지 않을까?

 

언젠가 기분 바뀌면 토스증권 사용할지 모르겠다.

게다가 해외주식이 편리하면 쓰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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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전략은 나름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입소문내게 만드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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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방향성은 언제나 동일하다. 오랜 역사를 비켜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다. 변화를 해야 할텐데,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상한 말만 만들고 있고, 정치인들이 주둥이로 퍼나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가 좀 선진화되어서 고급스럽고, 누가 봐도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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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이상하게 만드는 당이라면 지지하기 꺼려진다. 그래도 일하는 정부가 필요하고, 정당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

 

말만 하는 정부, 몇번 경험해봤지 않은가? 그런 죽은 정부는 불필요하다 생각한다. 아니면 반면교사 정도로...

 

 

이태규 "안철수가 윤석열 아바타? 드루킹 후예답네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제3당의 후보가 대선에서 20%를 넘게 받은 건 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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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이태규 "안철수가 윤석열 아바타? 드루킹 후예답네요"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2-01-12 09:26

 
 

'마의 15%' 넘겼다, 현장 열기는 더 뜨거워
야권 단일화 프레임, 여당 꽃놀이패 주는 것
거간꾼은 내부 사정, 이준석 조직 관리 못해
약한 조직력? 여의도 정치 창조적 파괴할 것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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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의 후보가 대선에서 20%를 넘게 받은 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안철수밖에 없다. 어제 기자협의회와의 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한말입니다. 그런데 어제 우리 뉴스쇼에 출연한 국민의힘 이준석대표는 '일시적으로 안철수 후보에게 갔던 지지율이 빠르게 다시 윤 후보에게 돌아오고 있다' 이렇게 진단했죠. 그런가 하면 민주당에서도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견제구가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설 전까지 3강 트로이카 체제를 이루겠다는 국민의당의 목표. 순항할까요? 지금부터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이세요. 이태규 의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태규 본부장님 나와 계십니까?

◆ 이태규>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최근에 정말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면서 '마의 15%'를 넘기는 조사들도 등장을 했어요. 지금의 흐름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태규> 지금 15%를 넘은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지만 현장의 열기는 이 15%보다는 훨씬 더 뜨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15%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은 이제 이 보수층들이 정권교체 불안감을 느끼면서 대안으로서의 안철수 후보를 이제 관심 있게 보고 있지만 그리고 공감하지만 아직은 이제 그리 지지율로 이렇게 이어지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저희는. 그리고 이 다자구도 지지율은 아직 약하지만 대신 이제 단일화 적합도 지지율과 그 대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력은 압도적으로 안정적이거든요.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이 결국은 다자구도에서의 절대적인 지지율을 조금 상승, 이렇게 견인해 주지 않을까 그렇게 좀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저희가 지금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이 이제 단일화를 한다는 전제 하에 안철수 대 이재명. 윤석열 대 이재명, 이렇게 붙인 조사죠.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인데요.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이 단일화를 한다고 치고 안철수 대 이재명. 윤석열 대 이재명 붙였을 때 두 경기 모두 이재명 후보가 진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경우에는 오차범위 밖에서의 얘기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에는 오차 범위 안에서 이런 결과가 지금 나온 건데요. 그런데 보면 안철수 후보는 늘 단일화 이야기 초반에는 굉장히 높게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조직력이라든지 이런 게 약하다 보니까 단일화를 뺏기고 그러니까 지곤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혹시 그렇게 되는 거 아니냐, 이야기가 나와요.

◆ 이태규> 뭐 그것은 이제 전형적으로 큰 정당들이 한 이야기인데 저희가 아마 이번에는 강력하게 아마 뒷심을 가지고 완주를 통해서 아마 새로운 정치 혁명을 만들어 내겠다, 그런 확고한 의지와 각오를 지금 다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완주를 하겠다라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시고요?

◆ 이태규>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 완주 플랜 안에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도 있는 겁니까? 단일화를 통해 이겨서 완주한다?
 

◆ 이태규> 지금 많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유권자들은 단일화를 원하고 계시죠.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지금 안철수 후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고 또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이런 시점에서 단일화라고 하는 정치 프레임에 갇히게 되면 안철수 대표의 진면목을, 진정성을 국민들께 알려드리기가 굉장히 어렵게 되거든요. 이것은 이제 기성 정당들이 바라는 거죠. 안철수 대표의 상승기류와 확장성을 어쨌든 다 눌러놔야 되겠다. 그리고 그거를 가장 효과적으로 누르는 방법은 단일화라고 하는 이런 정치 프레임을 자꾸 제기하는 거죠. 그래서 정치게임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데 저희가 거기에 말려들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 김현정> 그래서 완주할 것이다. 일단은 단일화가 머리 속에 없다 그 말씀이세요. 지금으로서는.

◆ 이태규> 저는 누가 정말 제대로 된 더 안정적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가,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가. 이것은 때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 이제는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거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김현정> 어제 출연한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내용에 실망한 표가 일시적으로 잠깐 안 후보한테 옮겨간 거지 국민의힘이 다시 체제 정비하고 뛰기 시작하면 돌아올 표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이태규> 저는 뭐 그것은 제1야당 대표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걸 너무 강조하면 오히려 이제 초조함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하는 게 좋겠다. 또 제1야당의 대표니까 구체적인 통계 수치의 어떤 변화를 가지고 설명을 해야지 그런 이제 기대에 섞인 희망사항을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저는 이제 국민들한테 설득력은 없다. 그래서 조금 추이를 지켜보면 지금 이준석 대표의 어떤 예측이나 어떤 기대 사항이 맞는지 안 맞는지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어제 시점까지의 여론조사 지표상으로는 이준석 대표의 기대와 희망사항은 아직 실현이 안 되고 있는 거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김현정> 그렇게 보시는군요. 꽤 많은 여론조사에서 두 분이 합쳐야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걸로 나타나기도 해요. 그러니까 두 후보 중에 누구도 단독으로 넉넉하게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이런 조사는 없거든요.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 된다면 결국 끝으로 가면 갈수록 국민적인 뭐 정권교체를 원하는 그런 국민들의 압박이 있지 않겠습니까? 여론의 압박.

◆ 이태규> 저는 뭐 그런 여론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금방 말씀드렸지만 결국은 때와 시간이 흐르면 국민들께서 누가 정권교체의 적임자인지 저는 그 정치인들의 단일화 프레임이나 이런 것이 아니고 국민들께서 저는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제1야당발로 나오는 단일화는 이 안철수의 상승기류가 제1야당을 덮어버리는 것을 막겠다는 프레임이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거기에 대해서 일체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안철수의 진면목을 착실하게 하나 하나 시대에다 요구하고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자기 길로 가는 것이 우리 전략의 지금 핵심기조고 그렇게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선거 게임 같은 식의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 이대로 뚜벅뚜벅 가다가 국민적인 요망이 뭔지 그 흐름에 부합해서 가겠다. 이 말씀이세요.

◆ 이태규> 저는 그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바라고 생각이 들고요.

◇ 김현정> 그중에 단일화가 있다면 그때는 모르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 열망, 그 흐름 속에.

◆ 이태규> 저는 단일화 이전에 아마 큰 흐름은 국민들께서 정해 주실 거라고 봅니다. 큰 하나의 흐름이 정해지기까지 각자 자기 길을 가면 되는데 그 이전에 자꾸 단일화 프레임을 걸고 이러면 저는 이게 이제 국민들한테 피로감을 주거든요. 그리고 저는 야권 전체에도 저는 마이너스가 되고 오히려 지금 그거를 통해서 여당한테는 오히려 꽃놀이패를 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걸 자꾸 단일화 프레임 이런 것으로 가게 되면 정치의 관심이 거기로 가게 되면 이재명 후보의 여러 가지 부도덕성, 사법 리스크.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한 그런 부각되는 것이 상대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거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러 모로.

◆ 이태규> 야권 전체 전략적으로도 이것은 좋지 않은 이야기다.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민주당 얘기를 지금 하셨으니 말입니다만 한때 안 후보한테 러브콜 보내던 민주당이 이제는 견제구도를 세우고 있습니다. 어제 강병원 최고위원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비판하는 안 후보를 향해서 '윤석열 후보 아바타 아니냐'. 예전에 MB 아바타, 이것에 빗대서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 아바타 아니냐, 이런 발언했는데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 이태규> 그것은 옛날에 그런 걸로 해서 재미를 한 번 봤잖아요. 그런데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추억의 레코드판을 또 틀어서 어떻게 좀 해 보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준비가 안 됐다고 봐요. 그런 측면에서는. 몇 개 비판하고 비난하지만 새로운 걸 좀 들고 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런 말씀을 계속하시면 민주당이 드루킹 세력의 후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거거든요.

◇ 김현정> 뭐 조작 프레임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 이태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드루킹을 통해서 어떤 정치 공작을 민주당이 했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가장 큰 피해자가 안철수 후보인데 그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그 정말 야비하고 비열한 양념 공작. 이거 드루킹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을 민주당의 책임 있는 분이 또 들고 나오면 우리는 드루킹의 후예다, 이렇게 스스로 선언한 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비판을 하더라도 좀 새로운 것, 참신한 걸 들고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역시 그러면 민주당도 아까 이준석 대표 초조해서 그런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민주당도 좀 초조해서 그러는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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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규> 아니, 지금 사회자께서 말씀하셨지만 안철수 후보로 야권 후보가 정리가 되면 이재명 후보를 안정적으로 이기지 않습니까?

◇ 김현정> 오늘 여론조사가 그렇다는 거죠.

◆ 이태규> 네. 여론 지표로 보면. 그러면 지금 이 부분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 것이죠.

◇ 김현정> 그 공동정부설이 계속 나와요. 지금 국민의힘도 국민의당도 그것은 아니라고 하는데도 솔솔 이런 이야기가 언론에 나옵니다. '거간꾼들이 활약하기 시작한 거 아니냐'라고 어제 이 대표는 진단하시던데 국민의당 이태규 본부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태규> 아니, 거간꾼들이 제가 볼 때는 있으면 그 국민의힘 안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거기 내부 사정이라고 저는 보고요. 그래서 이 공동정부나 단일화나 이런 것은 국민의당에서는 일체 나온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쪽에서 지난 서울시장 선거,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거의 헌신적으로 이렇게 도와주셨는데 그거 때문에 안 후보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만약에 당의 대표가 거간꾼이다. 이렇게 표현한다면 일단 그 일단 그 내부 사정으로 당대표로서 조직 통합과 관리에 실패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그것은 대표께서 이준석 대표가 자기 내부에 있는 인사들에 대해서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이 과연 적당하냐. 뭐 이런 것은 제가 볼 때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예요. 그런데 그쪽에 당원들도 별로 좋아할 그런 표현은 아닌 것 같아요.

◇ 김현정> 일단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보시는 거고 그러면 안철수 후보에게 호감 가진 국민의힘 인사들의 어떤 접촉. 뭔가 좀 교감, 이런 것은 있기는 있어요?

◆ 이태규> 그런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굉장히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뭐 친소 관계나 이런 건 다 있지만 무슨 당 차원에서 지금 제1야당하고 국민의당이 만나게 되면 이게 단일화의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는데 그것은 각자 경계하고 주의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본부장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모두 2030 표심 잡기 위한 정책들 쏟아내고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게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입니다. 안철수 후보께서는 어제 실현 불가능한 '쌍포퓰리즘'이다, 두 분을 아마 두 쌍이다, 한 쌍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쌍 포퓰리즘이다. 이러셨어요.
 

◆ 이태규> 저는 진짜 그것은 '쌍포'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병사 월급 200만 원 하니까 이제 윤석열 후보도 200만 원 따라가고. 이거야 말로 전형적인 '쌍포퓰리즘'이죠. 저는 그건 너무 걱정이 되고요. 이것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이냐. 청년들을 그런 식으로 해서 이렇게 현혹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표가 급하더라도 국정의 최고 책임제가 되겠다고 하는 분들은 청년의 미래와 국가의 재정과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굉장히 진중하고 현실 가능한 정책을 내세워야지 200만 원 줄 테니까 우리 표 찍어주세요.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청년들이 지금 가장 바라는 것은 기회 균등한 공정한 사회, 그리고 우리 좀 내 집 마련 어떻게 할 거냐. 우리 보육 문제 심각하다. 이런 것을 가지고 책임 있게 이야기를 해야지 이것을 무슨 200만 원 줄 테니까 이게 정책입니까? 그런데 왜 지금 제1야당 후보도 그렇게 가는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 김현정> 세수를 조정하면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다. 그리고 모병제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면 모병제에 들이는 돈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이 월급 200만 원 충당 가능하다. 이런 이야기던데요?

◆ 이태규> 그러면 그분들이 이거를 그렇게 해서 하겠다고 하면 이게 군대라는 것은 가장 강력한 위계질서가 확립돼 있는 조직이어야 됩니다. 전체적으로 엄청난 인건비에 인플레이션이 올 거예요. 이게 지금 얼마나 들어간 지 계산을 해 본 적이 있는지 저는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 김현정> 이태규 의원님, 안철수 후보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물음을 던지는 분도 계세요. 국민의당이 지금 의원 3명 있는 작은 정당 아니냐.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과연 수권능력이 있겠는가, 현실적으로. 이런 질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태규> 그게 이제 우리의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건데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안철수 후보를 아끼지만 이 사표방지 심리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까지 거대 야당들이 서로 다 적폐 교대, 이거를 해 오면서 그 어떤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보고 그래서 정권이 교체됐지만 어떤 변화도 없는 그런 악순환이 저는 반복됐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안철수 후보가 당선이 되면 국민에 의한 정치 혁명입니다. 그러면 안철수 정부를 지켜주기 위한 여의도 정치에 창조적 파괴가 일어나고요.

◇ 김현정> 창조적 파괴?


◆ 이태규> 네, 그리고 혁신적인 재결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것이 지방선거 전에 일어날 것이다. 이런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 청사진을 가지고 계시다는 이야기,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죠. 이태규 본부장님 고맙습니다.

◆ 이태규>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이태규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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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는 인재다. 문재인정부가 탈정권한 것이 국민의 안전인데, 이렇게 되면 정권을 잡기 위한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안전코리아라고 외치기만 했고, 문재인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참, 한 게 있다. 김정은 하고 도보다리에서 놀았지? 그렇게 대통령을 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정치를 후퇴시킨 인물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밀려닥친 거예요. 그리고 매장 앞에 있는 통유리는 모조리 그냥 산산조각, 전쟁터처럼 되고요..10초에서 아무튼 15초 그정도 된 것 같아요. 

 

 

 

https://youtu.be/41ZA70gqHCg

 

 

 

[인터뷰]"광주아파트 붕괴 순간, 콘크리트 쓰나미 덮쳐왔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국경리 (광주 아파트 붕괴 피해자) 광주 외벽 붕괴 아파트 바로 옆 상가에 계셨던 분이에요. 그 사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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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광주아파트 붕괴 순간, 콘크리트 쓰나미 덮쳐왔다"

2022-01-12 08:26

 
 

붕괴 잔해물, 순식간에 주변 상가 덮쳐
'지진인가? 아파트 다 무너졌나?' 생각
지반 침하, 땅 갈라짐 등 전조증상 있어
현장은 거의 전쟁터, 접근조차 어려워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국경리 (광주 아파트 붕괴 피해자)

 
 
광주 외벽 붕괴 아파트 바로 옆 상가에 계셨던 분이에요. 그 사고 순간에. 광주시민 국경리 씨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국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 국경리> 네.

◇ 김현정>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 국경리> 네.

◇ 김현정> 붕괴현장 바로 옆 상가에서 근무하고 계셨다고요?

◆ 국경리> 네. 보이는 바로 앞 상가요. 붕괴된 그 구조물이 저희 상가를 덮쳤어요. 주위에 서 있던 굉장히 많은 차량 10 몇 대 되는 차량을 지나쳐서 저희 차도 완전히 그냥 3분의 1 정도로 다 분해가 됐고요. 갑자기 이렇게 회오리처럼, 제트기가 저희 매장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소리가 나서, 그 10초 동안에, 모든 사람이 다 놀라서 저희 매장 안에 있던 직원들, 손님들 다 밖으로 도망치고 저는 그 상태에서 카운터 좁은 데서 골목길처럼 생긴 곳에 있다 보니까 못 나가고 그냥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놀라서 엎드리고 책상아래쪽으로 엎드렸는데 책상 옆에 있던 TV가 떨어져서, 얼마나 바람이 그냥 많이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쳐서 제트기 소리처럼 몰아왔든지 저는 삼풍백화점 무너질 때 같은 그런 생각이 났어요.

◇ 김현정> 근무를 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이 창을 통해서, 문을 통해서 쓰나미처럼 콘크리트가 밀어닥친 거예요?

◆ 국경리> 밀려닥친 거예요. 그리고 매장 앞에 있는 통유리는 모조리 그냥 산산조각, 전쟁터처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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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게 10초 안에 벌어졌다고요?

◆ 국경리> 10초에서 아무튼 15초 그정도 된 것 같아요.

◇ 김현정> 그 순간에는 이게 무슨 일이라고 생각하셨어요?

◆ 국경리> 저는 그냥 죽는구나 생각했고 지진이나 아니면 앞에 건물이 무너졌구나. 그 모든 건물이 다 무너져서 저희 상가를 덮친 줄 알았어요. 저는 제가 죽는구나 생각했고 자식도 떠올리고… 그거 상상할 수 없어요. 저 밤새 잠도 못 잔것 같아요.

◇ 김현정> 그러니까 이게 그냥 생각할 때는 건물의 일부가 붕괴됐는데 왜 여섯 분이나 매몰돼서 수색조차 못 하고 있을까. 왜 그분들은 못 나오고 있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 국경리> 그런 상황이 아니고 추가 붕괴 위험이 있고 덜 떨어져 있는 철근이나 콘크리트는 매달려있어요.

◇ 김현정> 덜렁덜렁 매달려있고, 근처에 가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무너진 것이 마치 거대한 돌무덤같이

◆ 국경리> 전쟁터처럼 보여요.

◇ 김현정> 거기에서 사람을 수색한다거나 이런 게 거의 힘들 정도의 상황인가요?

◆ 국경리> 지금은 그럴 것 같아요.

◇ 김현정> 평소에 그 길을 다니시면서 그 공사 보시면서 이게 무너질 수도 있겠다, 이런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 국경리>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그 공사를 시작할 때 우리 상가는 차 한 대쯤 지나다닐 수 있는, 마주보고 있는 가게인데 저희 상가 앞 입구에서부터 땅이 갈라지기 시작했어요. 건물 짓기 시작할 때.

◇ 김현정> 땅이 갈라져요? 평소 멀쩡하던 땅이요?

◆ 국경리> 멀쩡하던 땅이 다 갈라졌어요.

◇ 김현정> 도로가요?

◆ 국경리> 아니, 저희 매장 앞에 시멘트로 계단 만들어놓은 데가.

◇ 김현정> 인도잖아요.

◆ 국경리> 네, 내려앉고 그리고 지하 주차장에 벽에서 물도 막 이렇게 쏟아지고. 그래서 그걸 다 안전진단을 해 보니까 앞에 건물에서 땅을 파고 지하 4층에서 파는 과정에서 앞 건물이 흔들린 거예요.

◇ 김현정> 지반이 많이 내려앉았다는 거네요.
 

◆ 국경리> 많이 내려앉았어요. 그냥 딱 육안으로 보면 5cm이상 10cm 넘게도. 그래서 저희 상가에 대책위원회를 설치해서 민원을, 이 건물 진짜 학동 참사 있을 때도 이건 더 문제있다고 몇 번을 말했어요.

◇ 김현정> 조사를 해 보니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 국경리> 결과 아직 뭐 나오지도 않고 그 사람들이 자기 책임이 아닌 것 같다 나오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뭐를 어떻게 해야 되겠다 그런 건 아직까지는 없었고.

◇ 김현정> 잠시만요. 그러니까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주변에 땅이 갈라지고 지반이 내려앉는 게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뭔가 땅꺼짐이 있었다는 게.

◆ 국경리> 지금 와서도 보시면 땅꺼짐이 다 있어요. 갈라지고.

◇ 김현정> 거기서 혹시 지반이 약한 동네라든가

◆ 국경리> 전혀 그런 거 없었어요.

 
◇ 김현정> 그 이야기는, 그것도 다 조사를 해 봐야지 알겠습니다마는 처음부터 기미가 있었다. 굉장히 위험한 부분이 있었다는

◆ 국경리> 많이 있었어요. 만약의 경우에 손님들이 매장에 계신 분들이나 저희 직원들이 미쳐 못 빠져나가고 제 카운터가 멀리 들어와 있어서 살았지 만약에 저도 가게 매장 입구 쪽에 가까운 쪽에 카운터가 있었으면 저는 죽었을 거예요. 그래서 직원들 안 다치고 손님들 안 다치고 한 것이 많이 다행인 것 같아요.

◇ 김현정> 아무쪼록 몸 잘 챙기시고요. 오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국경리>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광주 붕괴현장 정말 바로 옆 건물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던 분이세요. 국경리 씨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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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그렇게 피고 싶으면 밖으로 나갔어야지. 이게 뭔가? 담배냄새 쩔어있는 햄버거를 먹게 생겼다. 담뱃재는 어쩔 것인가?

 

예전 아는 빵집 주인이 담배 피는 걸 보고는 그 빵집에는 다시는 안간 사람이 있었다. 이러는 롯데리아를 가고 싶겠나?

 

다른 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조심하자! 담배 피는 건 자유지만 이러면 안된다. 왜 이러나????

 

심야 근무를 마친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주방에서 찍은 영상으로 확인됐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1.12 08:05
11일 틱톡에 올라왔다 삭제된 롯데리아 주방 내 흡연 영상./연합뉴스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11일) 틱톡에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위생모를 쓴 한 남성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6~7초 분량의 영상엔 냉장고, 싱크대 등 주방시설을 곁에 두고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일자 촬영 당사자는 얼마 뒤 본인 계정에 올린 이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영상 속 장소는 국내 롯데리아 가맹점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심야 근무를 마친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주방에서 찍은 영상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장에 대해서도 (영상을 확인한 어제부터) 오늘까지 영업을 중단했다”며 “현재 이 매장에 대한 위생점검과 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필요하면 영업중단 기한을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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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뭉스럽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상한 대통령후보가 나와서, 주변에서 많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러다가 더불어민주당과 엮이면 다 죽는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싶다.

 

그가 도대체 뭘하는 인물인지 알수가 없다.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수사할 수 있겠나? 이미 박원순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했던 이상한 행태를 보게 된다면, 이재명도 아마 상상도 못한 짓을 해왔을 것이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을 밝히기에는 좀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감옥에 갇히는 모양새를 가져가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얼마나 더 죽어야 대통령을 포기할까?

 

 

 

[속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속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www.chosun.com

[속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표태준 기자
유종헌 기자
입력 2022.01.12 08:55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이 18일 부산 서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깨시연TV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모씨가 11일 밤 숨진 채 발견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씨는 지난 8일 이후 연락이 두절돼 이씨의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씨는 11일 밤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사인은 아직 알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유족 측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경찰도 이씨 변사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씨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을 당시 변론을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가 수임료로 현금 3억원과 S사 주식 20억여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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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이씨는 친문(親文) 단체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에 이러한 의혹과 함께 증거 녹취록을 제보했다. 이에 깨시연은 작년 10월 7일 이 후보가 변호사 선임료 지급내역을 허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 후보 측은 작년 10월 8일 이씨와 깨시연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맞고발로 대응했다. 지난 11월 민주당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에 이씨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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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이 장난 아니지 않나? 너무 재밌다고 해야 하나? 진흙탕이라 해도 이게 국룰 아닌가? 어쨌든 싸워서 이기는 편이 내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누구든 제대로 해주기만 하면 이기는 편이 내편이다.

 

어차피 1표 아닌가? 그렇다고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씹어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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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미친 정부가 다시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문재인 정부가 미친정부라는 건 아니다. 꼭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일부 그렇게 튀기는 하더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왜 이런 상황이 생겼을까 나름 분석해보고 있다.

 

탄핵정부의 한계라고 할 수 있고, 몽니부리는 스타일이 국정 운영에는 맞지 않아보인다는 생각이다.

 

 

 

김재원 "安 급부상? 감나무 아래서 가만히 기다렸을 뿐" [한판승부]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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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김재원 "安 급부상? 감나무 아래서 가만히 기다렸을 뿐" [한판승부]

  • 2022-01-12 06:00
 
 

■ 방송 : CBS 라디오 <한판승부>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석열 기자회견, 본 궤도 올랐다…복원력 생겨
선대본부, 이준석만 보인다? "계시는 게 어딘가"
홍준표, 尹 도울 것..유승민, 후보측이 상당히 노력 중
국힘 비오니 安 처마 밑에 비 피해..날씨 개면 돌아온다
재보궐 공천권? 대통령 후보 의사가 가장 우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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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여야 대표 의원들을 모시고 정치권의 뜨거운 현안에 질문하는 시간 격주한판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 김재원> 안녕하세요.

◆ 진중권>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나오실 때는 나올 때마다 뭐가 터져서 계속 오기 싫다고 하셨는데 이 상황이 종료돼서 발걸음이 가벼우셨나요?

◆ 김재원> 이제 또 조마조마합니다. 제발 좀 이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 박재홍> SNS에는 이제 정말 살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 김재원> 정말 살 것 같아요.

◆ 김성회> 이대로 가면 괜찮습니까?

◆ 김재원> 일단 더 이상 후보를 괴롭히는 사안은 안 나타났으면 하는 생각이죠.

◆ 진중권> 후보와 대표가 극적으로 화해하고 그 후에 당내 분위기가 달라졌나요?

◇ 박재홍> 확 바뀌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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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이제 하여튼 화해라기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양보를 했다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앞으로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관리해 나가는 거죠.

◇ 박재홍> 양보라면 후보가 양보를 했다?

◆ 김재원> 그 부분은 전체 모든 구성원들이, 예를 들어 의원들도 그날 사퇴요구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 의원들을 설득을 하는 과정이었고 어떻게 보면 이준석 대표께서도 좀 양보를 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 진중권> 일각에서는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습니다.

◆ 김재원>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게라도 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잘되고 합의가 됐다면 제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겠죠.

◆ 진중권> 오늘 윤석열 후보 신년 기자회견이 있지 않았습니까. 앞에 10분 정도 모두발언한 다음에 혼자서 40분가량 기자단과 질의응답을 가졌는데 어떻습니까, 잘하신 것 같습니까?

◆ 김재원> 일단 이런 시도를 자주 하고 또 앞으로도 지금까지 보다 윤석열 후보자가 과연 대통령이 되면 어떤 나라를 만들지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불 끄러 다니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이었거든요. 근 한 달 정도 그랬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그래서 그동안 저희들이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었는데 오늘 기자회견하는 것 보고 이제 일단 본 궤도에 올랐고 복원력이 생겼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심, 변화, 책임'이란 키워드로 국가 운영 방향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진중권>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 원의 정액급여를 받도록 하겠다라고 하는데 약간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어떻게 보면 약간 포퓰리즘적인 것 같고.

◇ 박재홍> 어제는 병사월급 200만 원 말씀하시고 갑자기 또 부모에게 100만 원씩 준다고 하니까 대개는 현금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셨잖아요. 그런데 또 갑자기 윤석열 후보도 200만 원,100만 원 이렇게 눈에 띄는 돈을 말씀하시니까 왜 바뀌셨나 궁금하신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 김재원> 사실 저는 우리나라 아동수당이 도입되고 할 때부터 저출산 정책에 대해서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사실 저출산 대책으로 연간 수십 조원씩 써왔거든요. 그런데 의미 있는 결과는 전혀 없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과거에 프랑스식으로 프랑스는 출산이 엄청 낮았었는데 상당히 많은 아동수당 내지 부모수당을 지급하면서 완전히 반전이 된 것도 사실이거든요.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저희들이 한번 지금 와서 쓰고 있는 저출산 정책 예산을 구조조정을 하면 상당히 오히려 의미 있는 그런 정책 변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예결위원장으로 있으면서도 저출산 정책 예산이 수십 조인데 전부 홍보예산 이런 거예요. 그리고 또 사실 저출산 예산이 저출산 정책 일환으로 되는 것이 아닌 사회복지예산의 일환으로 투입되는 예컨대 어린이집 보육문제 이런 예산들도 전부 체계적으로 정말 신혼부부라든가 또 젊은 남녀, 가임기 여성들의 정책 수요를 물어보고 판단을 해서 정말 아기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어떤 동기가 생기도록 만드는 것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저는 한번 100만 원 아니라 좀 더라도 여력이 된다면 이제는 소득보전방식으로 한번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김성회> 의원님, 지금 프랑스 같은 경우는 사실은 자체출산율이 증가한 것보다는 알제리 등 외국에서 유입된 이민자 가정에서 출산율이 올라가면서 전체적인 출산율이 올라간 부분도 있다라고 제가 알고 있고.

◆ 김재원> 아니, 그런데.

◆ 김성회> 그래서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 김재원> 프랑스 자국민의 출산율 높아진 통계를 우리 국회 예산정책처에 보면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이민자 얘기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있는데 정확한 자료가 있으니까.

◆ 김성회> 알제리 분들이 자국민으로 편입이 되기 때문에.

◆ 김재원> 그 문제가 아니고.

◆ 김성회> 네,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 김재원> 프랑스 사람들이 출산한 부모 세대 그다음에 20대, 30대가 통계가 다 있거든요.

◆ 김성회> 저출산 예산과 관련해서는 이게 몇십 조라고 말은 하는데 사실 공무원들이 딱지를 붙일 때 저출산에다 띄워놓고 다 너무 많은 예산들을 만들어놓아서 이거 사실 정리를 해서 실제 저출산에 쓰이는 예산들이 정리가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많은 범위에서 얘기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산들이.

◆ 김재원> 제가 바로 그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저출산 예산이라고 올려놓았는데 사실은 과연 이게 저출산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싶은 예산이 엄청 많았거든요.

◆ 김성회> 그럼 정리를.

◆ 김재원> 정리할 필요가 있고 필요 없는 사업들 정리하고.

 
◆ 진중권> 이걸 통합적으로 관리가 되게끔 해야 되잖아요. 이거 하나는 저기 가 있고 하나는 저 명목으로 저기 가있고. 하나가 통합적으로 돼 있지 않으니까 말로는 수십조 원을 쓰는데 이게 왜 효과가 없냐. 이거 자체가 황당한 것 같거든요.

◆ 김재원> 난임치료예산 이런 것은 실제로 필요하죠. 예컨대 그런데 전혀 저출산과 관계 없는 것도 관료 이익이나 이런 걸로 끼어드는 거죠. 그런 걸 보면 허경영 씨가 굉장히 훌륭한 말을 했어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고 도둑들이 많다고. 그런데 실제로 그 예산을 보면 우리 저출산 해소 정책을, 저출산에 대한 대책예산을 세운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그 예산이 과연 효과가 있는가를 한번쯤 보고 정책적으로 깎아야 할 예산들은 대폭.

◇ 박재홍> 그래서 여성친화적인 정책에 대해서 고민 제일 많이 하는 곳이 여가부잖아요. 여가부 폐지문제에 대해서 후보님은 여성가족부 폐지 이렇게 딱 말씀을 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여성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실망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 김재원>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분들은 여성가족부가 말씀하신 대로 여성 정책을 제대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체 여성 또는 최소한의 소외된 여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대로 운영해 왔느냐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있거든요. 그리고 아주 특정 소수의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운영이 되거나 예산이 한 1조 얼마 집행이 되는 예산을 보면 그냥 몇몇 정말 여성단체 그것도 아주 편향적인 분들의 돈줄처럼 예산이 집행되고 운용이 되고 그분들을 위한 여성정책 내지 여성부로서 전락해 온 것이 현실이었거든요.

원래 여성부 자체가 그렇게 출범한 것은 아닐 텐데 일부 여성 단체를 위한 여성부로 활동을 해 온 것이 너무 컸다는 거죠,그동안에. 그리고 그것을 몇몇 특정 편향적인 분들의 이익을 위해서 여성부가 기능해 왔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지 대한민국의 반은 여성인데 여성과 적대시하기 위해서 여성부 폐지를 이야기한 것은 아니거든요.

◆ 진중권> 대안이 그렇다고 한다면 여가부가 제대로 운영되게끔 지원을 한다 또는 수정을 한다 이렇게 돼야 되지 폐지가 대안은 아닌 것 같고요. 오늘도 후보가 말씀하신 걸 들어보니까 아동, 청소년, 가족 이렇게 돼 있는데 거기에 또 여성은 빠져 있어요.

◆ 김재원> 그런데 여성정책도 요즘 양성평등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양성평등 정책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분야로는 또 분명히 담당부서 내지 담당부처가 생기겠죠. 그 부분을 아예 양성평등이나 여성 특히 소외된 여성 정책을 하지 않겠다 그런 뜻은 아니고 그러나 지금처럼 여성가족부가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강력한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 박재홍> 이제 걱정하시는 분들은 이준석 대표가 2030 남성을 대표하는 그런 방향도 있고 그래서 너무 2030 남성들의 목소리만 대변하는 것은 아니냐 이런 비판도 받고 계시잖아요.

◆ 김재원> 여성부 해체 문제, 여성부 폐지 문제가 이준석 대표의 어떤 주장을 무조건 따라갔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나름대로 그 내부 토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그 토론에 참여하지 않아서 지금 말씀하신 데 대해서 책임 있는 답변을 낼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동안 우리 윤석열 후보자가 대선후보로 선출이 되고 우리 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고 지금까지 선대위 때문에 아주 혼란을 겪다가 어쨌든 논쟁이 좀 되는 정책의 장으로 들어온 것만 해도 저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중권> 이게 어떤 일관성이 있으면 괜찮은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페미니스트 신지예 씨를 영입했었단 말이죠. 그것은 이제 여성성을 확장하겠다는 걸로 알았는데 사실 여성부라는 게 예산 0.2%밖에 안 되고 별의미가 없는 재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그런데 이것을 공격하는 것이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한편으로는 페미니즘을 얘기하던 사람이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안티페미니즘으로 확 돌아섰단 말이죠.

◆ 김재원>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 진중권> 그렇다면 신지예를 놔뒀어야죠, 나가게 하고.

◆ 김재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문제의식은 사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보완해 나가야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김성회> 이 부분이 토론이 잘 안 되는 게 여성가족부 폐지를 했는데 그 뒤에 어떻게 하겠다는 정책까지 따라와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서로 갑론을박을 할 텐데 조금 기다리라고 하시니까 저희가 조금 더 기다리면 구체적으로 정부 부처와 관련된 발표가 별도로 있을 예정인 거겠죠?

◆ 김재원> 어쨌든 그 부처를 없애고 그냥 집에 보내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기능을 조정하고 해서 어떤 방식으로 가겠다는 것은 분명히 있을 텐데 지금 약간 캐치프레이즈 수준으로 몇 글자로 그렇게 한 거잖아요.

◆ 김성회> 그러면 캐치프레이즈 중에 선제타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재원> 어찌됐든 저는 논란이 되더라도 이 장으로 들어온 것만으로도 저는 그것만 해도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등장인물이 윤석열이 아니고 김종인, 이준석과 그다음에 많은 분들. 그분들이 주인공처럼 나왔으니까 저는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했거든요.
 

◆ 진중권> 그런데 지금도 보게 되면 사실 이준석이 주인공처럼 보였거든요.

◇ 박재홍> 59초 쇼츠 보면 이준석 대표가 많이 나오시고.

◆ 진중권> 예를 들면 7자라든지 59초, 헬멧 쓰고 도시락 배달이라든지 전체적으로 후보가. 그렇다 보니까 장혜영 의원 같은 경우에는 후보가 이준석 아바타가 됐다 이런 식의 비판도 하거든요.

◆ 김재원> 그건 저도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데요. 조금 그래도 계시니까 안에.

◇ 박재홍> 선대위 안에 역할을 하고 계시니까.

◆ 김재원> 선대위는 아니더라도 당내에서 계시니까 선거운동의 범위 내에 계시니까.

◇ 박재홍> 우리 김재원 최고위원님께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님 모시려고 굉장히 노력 많이 하셨잖아요. 다시 오시게 하려고 노력 많이 하셨죠. 와인도 들고 가셔서 말씀하시고 사무실도 거의 항상 가시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국 안타깝게 다시 나가시게 됐잖아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재원> 저는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김종인 위원장이나 또는 이준석 대표께서 전부 힘을 합쳐서 선거운동을 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쉬움도 있고요. 그것이 어쨌든 제가 나중에 알았지만 여러 가지 장애 요인이 발생해서 결국은 함께하지 못했던 사유도 이것저것 들었는데.

◇ 박재홍> 어떤 사유 들으셨어요?

◆ 김재원> 그건 그냥 나중에 조용히 말씀드릴게요.

◇ 박재홍> 하나만 얘기해 주세요.

◆ 김재원> 이야기 못할 상황 그런 게 아니고 길어지니까. 설명을 하면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 박재홍> 15분 남았습니다. 괜찮습니다.

◆ 김재원> 어쨌든 말 못할 사유 그런 것이 아니고 의사 전달이 좀 여러 가지 왜곡이라든가 이런 게 구조적으로 많았던 거죠. 그래서 이제 아예 선대위 자체를 단순화한다는 그 방향으로 가다가 보니까 그렇게 결정이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예를 들어 좀 다른 차원에서라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졌지만 그렇게 안 된 것에 대해서는.

◇ 박재홍> 후보와 소통이 안 되셨던 겁니까, 김종인 위원장께서?

김종인 국민의힘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면담한 뒤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김재원> 그게 아니고 중추적으로 총괄선대위원장,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했으니까 예를 들자면 선대위 회의를 하면 저도 늘 멤버로서 지금도 참여를 하지만 그 안에서 결정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하는 데 아무런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또 그냥 그 결정을 하는 과정은 별도로 회의를 따로 각각 실무자급 회의를 다시 해야 되고 그런 과정으로 하니까 선대위가 어떻게 보면 유명무실화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것은 많이 완화가 되고 좋아졌죠. 그래서 어쨌든 안타깝고 하지만 지금 선대본부로 간 것은 저는 그래도 결단은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중권> 제가 볼 때 이런 문제가 있거든요. 지금 제가 사실 우려했던 게 국민의힘이 과거와 변화하지 못한 그런 모습으로 6070들의 전통적 보수층과 2030 새로운 지지층이죠. 그런데 그중에서 특히 남성, 그중에서도 특히 안티페미니즘 쪽의 성향을 가진 남성들이 결합됐을 때 이 조합으로 중도층에 접근할 수 있는가. 그리고 상징하는 인물들이 김종인 위원장과 금태섭, 김근식 이런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떨어져 나갔거든요. 라고 했을 때 중도 확장성에 굉장히 큰 제동이 걸린 상태가 보는데 대안 같은 게 있습니까?

◆ 김재원> 일단은 지금은 우리가 예를 들어 배를 비유한다면 막 흔들리는 국면이었는데 복원력을 찾아서 일단 처음 윤석열 후보자가 정치권에서 결국 검찰총장으로 있는 사람으로 불러들인 거거든요. 그때 가졌던 기대, 희망 또 그 모습을 먼저 찾는 것 그것이 급선무고요. 그렇게 해서 신뢰를 다시 회복하면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는 그 단계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문제의식은 저도 공감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단 우리가 사실은 선대위까지 해체해야 되는 아주 극약처방을 할 정도로 힘든 국면이었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지금 복원력 회복이 절실하고.

◇ 박재홍> 김종인 위원장께서 내가 뭘 원하는 게 있어서 이준석과 쿠데타를 하겠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쿠데타 그거 무슨 쿠데타입니까?

◆ 김재원> 그런 표현, 쿠데타라는 표현이 나온 것은 사실인데요. 사실은 쿠데타라는 표현은 과격한 것이고 김종인 위원장은 나름대로 선의를 가지고 기습발표를 하신 거라고 봐야죠. 이렇게 해야만이 해결을 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안을 내니까 정리를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또 그 과정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많은 분들은 그것을 좀 곡해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제 김종인 위원장께서 생각했던 방식으로 또 그 방향으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 김성회> 모든 것이 여러 가지 요인들이 섞여 돌아가겠지만 이렇게 김종인 위원장님이 물러날 수밖에 없는 상태에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염두에 뒀다 이런 이야기들도 나오지 않습니까? 즉 김종인 총괄과 안철수 후보가 워낙 사이가 안 좋으니까 두 분이랑 다 같이 갈 수 없는 상태였다 이런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고 실제로 오늘 김종인 전 위원장도 야권 후보 중에서 누가 정권교체에 적합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노코멘트 이렇게 답변을 하셨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김재원> 그런데 그 후보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고 전체적인 여건이 중요한 것이지 김종인 위원장이 무슨 단일화의 방해요인이 된다거나 또는 단일화를 결정적으로 반대한다라든가 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고 봐요. 그것 때문에 단일화를 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김종인 위원장을 해촉한다든지 그런 의사결정은 전혀 없었어요. 또 하나는 지금 상황은 우리가 단일화를 거론하거나 단일화를 예상하고 또 단일화를 준비하는 그런 단계가 전혀 아니거든요. 오히려 단일화와 무관하게 후보단일화와 무관하게 윤석열 후보가 당초의 지지율, 당초의 어떤 국민적인 여망을 보여주고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승리하는 것이 목표지 단일화에 예를 들어 부담스럽기 때문에 미리 정리를 한다.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조차 없을 겁니다.

◆ 진중권> 홍준표 의원의 속내를 저는 참 이해를 못하겠거든요.

◇ 박재홍> 의원님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 김재원> 홍준표 의원님 속내는 뭐, 그렇죠.

◆ 진중권> 정치적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합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행태를 하고 계시거든요. 뭐하자는 건지. 후보 교체를 원하는 건지.

◇ 박재홍>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완주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이 나오니까 홍준표 의원이 '글쎄요' 이렇게 답했습니다. 왜 이런 답변을 하고 계신다고 보세요?

◆ 김재원> 그런데 홍준표 의원님은 어쨌든 굉장히 유쾌한 분이에요. 거기에 예를 들어 확정적인 답변을 해 버리면 그다음에, 재미가 없잖아요.

◇ 박재홍> 유쾌하게 하기 위해서 답변하신 거다?

◆ 김재원> 그런 분이에요. 그리고 또 결과적으로는 선거에 도움을 주려고 하실 테니까 또 지금은 조금 거슬리거나 힘든 부분이 없지 않지만 원래 저렇게 약간 멀리 떨어져 있던 분이 또 확실하게 합류를 하면서 전에 한번 보다시피 예를 들어 지난번에 한번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살인자 집안의 포악한 사람이 무슨 대통령이 되냐고 절대 안 된다 이러면서 하시면 아주 중립적인 분이 지원하는 그런 모습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효과적으로 도와주실 거라고 봐요.

◆ 진중권> 윤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만난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게 이번 주인가요,다음 주인가요?

◆ 김재원> 이번 주로 일단 지난번에 알려졌었는데 실제 만나게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 박재홍> 오늘 후보님이 홍준표, 유승민 전 의원과 노력은 하고 있다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은 감지된 게 있습니까?

◆ 김재원> 유승민 전 의원과는 상당히 여러 가지 하여튼 접촉이 제가 현장에서 사실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노력이 실제로 있습니다. 그리고 다만 그 성과는 다시 결과를 봐야 되겠죠. 그러나 후보 측으로서는 상당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대구 북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둘은 이날 2022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차 현장을 찾았다가 만났다. 연합뉴스.
 
 
◆ 진중권> 안철수 후보가 무섭게 부상하지 않았습니까.

◆ 김재원> 무섭지는 않습니다.

◇ 박재홍> 그렇습니까?

◆ 진중권> 만만합니까?

◇ 박재홍> 후보 본선 경쟁력에 대해서 높이 평가 안 하시는 겁니까?

◆ 김재원> 그 문제도 아니고 안철수 후보는 사실 한 게 없잖아요. 가만히 계셨잖아요.

◇ 박재홍> 지금 대선 레이스에서?

◆ 김재원> 그런데 우리 당의 적전분열 내지 우리 당의 어떤 혼란상 때문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던 분들이 비유를 하자면 소나기가 오니까 다른 사람 남의 집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그런 정도의 단계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안철수 후보가 하신 것은 사실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떨어진 거 아니에요, 지금. 그러니까 이것이 우리 윤석열 후보가 아까 비유적으로 말씀드렸지만 복원력을 다시 되찾고 지지를 회복한다면 즉각 또 달라질 그런 지지율이라고 봐요.

◆ 김성회> 국민의힘 처마를 다 고쳤기 때문에 비를 피하러 다시 돌아온다라고.

◆ 김재원> 처마 안 고쳐도 낡아지면 그냥 갈 길을 가요.

◆ 김성회> 그러면 안철수 후보가 지금 올라와 있는 지지율 이상으로 더 올라갈 계기는 별로 없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김재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이제 복원력을 회복할 수 있는 핵심적인 뭐랄까요, 방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토론을 통한 이재명 후보보다 더 선명한 정책이라든가 이런 거라고 보십니까?

◆ 김재원> 그런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계기가 있겠죠. 그렇게 해야 되고 우리가 일단 더 이상 꼴사나운 모습은 안 보이고 가야죠.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 김성회> 그런데 어제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말씀하신 게 청년보좌역들의 활동이 좋은데 한편으로는 자꾸 자기를 밟고 넘어서고 있어서 언제 한마디 할 때가 있을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이런 내부정리는 잘 되고 있습니까?

◆ 김재원> 원래 청년보좌역을 데리고 와서 역할을 줄 때는 다소간의 그런 엇박자 그런 정도는 감수하고 가야죠. 저도 지난 21대 총선 때 제가 공약총괄단장으로 그때도 청년레드팀을 운영해서 해 봤는데 정말 듣기 싫은 소리도 많이 듣고 또 말썽도 많이 나오고 했지만 공약은 굉장히 매력적인 공약을 많이 만들었거든요. 그 정도는 각오하고 가야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변화와 쇄신' 청년보좌역들과의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박재홍> 알겠습니다. 꼴사나운 모습 말씀하셨는데 재보선 공천 갖고 잡음이 있는 것 같아요.

◆ 김재원> 아직 공천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요.

◇ 박재홍> 권성동 사무총장이 최고위 의결 없이 재보선지역 당협위원장을 임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게 내홍의 조짐이 되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 김재원> 내홍이고 뭐고 할 상황이 아닌 게 그때 당시에 최고위에서 조직강화특위에서 다 의결되었고 또 경선까지 마친 사안이었거든요, 그 지역이. 그래서 임명하려다가 또 문제제기가 있으니까 그러면 이것을 대통령 후보와 상의를 해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전면 위임해 달라고 해서 이준석 당대표에게 그러면 그렇게 하시라고 넘겼던 사안이고 그것을 나중에 사무총장이 그러면 후보와 상의해 봤느냐. 그러니까 그냥 지난번에 결정된 대로 처리해도 될 것 같다는 답변을 또 받았대요, 권성동 사무총장이.

◇ 박재홍> 후보에게서.

◆ 김재원> 그런데 여기 이 다음에 절차가 잘못된 거죠. 그러니까 권성동 사무총장은 그때 사실상 승인된 걸로 보고 그냥 또 조직국장 전결로 그러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다는 것을 보냈었는데 승인절차가 안 되었다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그건 무효가 된 거죠, 그냥.

 
◇ 박재홍> 알겠습니다.

◆ 김성회> 최고위원님, 짧은 질문인데요. 이번 재보궐선거 공천은 그러면 후보하고 당대표하고 어느 쪽에 권한이 있습니까?

◆ 김재원> 우리 당의 당헌에 당무우선권이 있고요. 그 당무우선권은 선거와 관련된 전반적인 당무 전체에 대해서 대통령 후보의 의사가 모든 결정에 우선하게 돼 있어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오늘 격주한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재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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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나. 아마도 다음 열차가 미어터질 것 같다.

 

한참을 기다리더니 내리라고 하고 열차는 떠나버렸다.

 

한참 멈춰있다가.... 내렸다.

 

 

 

 

 

뭔지도 모르고 기다리다 지각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버스를 탔을 것을...

 

그나마 다행스럽게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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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정치정당의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얘들이라 그렇다 하기에는 좀 황당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아쉽기가 이만저만 아니다.

 

만일 계속 야당이었다면 이정도로 추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중간하게 정권을 잡다보니, 띄엄띄엄 퇴보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볼 수밖에 없다.

 

인물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노무현은 그나마 바른 사람이었는데, 문재인부터 어중간하더니, 결국 이재명을 내놓은 걸 보면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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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윤석열이라니... 정치가 퇴보하니, 이런 날도 있다. 게다가 안철수는 어떻나? 셈상정은? 그야말로 우스운 인물들이 판을 치고 있는 형국이라 유권자의 손이 부끄러워진다. 차려진 게 이렇게 없는데 결정을 해야한다니...

 

이재명으로 의인화(擬人化)된 민주당의 전격 등장으로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당다운 민주당’과의 최종 결별을 예감하고 있다

 

 

[朝鮮칼럼 The Column] ‘명가’ 민주당의 추억

朝鮮칼럼 The Column 명가 민주당의 추억 건국 기여한 한민당부터 시작, 6·25때는 반공·애국주의 민주주의 불씨 지킨 공로 386 민주당은 품격 잃고 퇴화 이젠 후보 이름 앞세운 정당으로 민주당다운

www.chosun.com

[朝鮮칼럼 The Column] ‘명가’ 민주당의 추억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사회학

입력 2022.01.11 03:20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만큼 꾸준히 후보자를 낸 정당도 없다. 직선제일 때는 특히 그랬다.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이름은 각종 선거 때마다 거의 매번 달랐다. 신민당, 민주한국당, 신한민주당, 평화민주당, 통일민주당, ‘꼬마’민주당, 새천년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식으로 말이다. 새정치국민회의, 열린우리당처럼 민주라는 말이 사라졌다가도 결국에는 도로 민주당이 되고야 만다. 마치 ‘민주’가 들어가는 당명에 침이라도 발라놓은 느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이름의 초성을 활용한 새 홍보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2022.1.6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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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마침내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의 민주당’이다. 말하자면 당명 앞에 인명을 보란 듯 앞세운 것이다. 물론 대선 후보가 정당의 얼굴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게다가 정권 교체 여론이 정권 재창출보다 높게 나오는 상황에서 이는 선거 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재명 민주당’은 이전의 경우에 비해 뭔가 다른 느낌이다. 아닌 게 아니라 같은 당내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나온다. 이상민 공동선거위원장은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닌 ‘이재명의 민주당’에 대해 ‘질겁했다’는 표현을 썼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낙연 전(前) 당대표는 ‘민주당다움의 훼손’을 염려했다.

민주당계의 역사는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 한민당까지 소급된다. 또한 이승만·박정희 시대에는 민주주의의 불씨와 희망을 어렵사리 지켜낸 공로가 혁혁하다. 민주당 안에는 전통적으로 박사나 선생, 여사 등으로 불리는 정치 지도자가 많았다. 교육 수준이 높았을 뿐 아니라 해외 문물에 대한 식견에서도 시대를 앞섰다. 기득권 세력이었지만 농지개혁처럼 자기희생에 인색하지도 않았다. 6·25전쟁이 터졌을 때 민주당에는 반공과 애국주의가 탱천했다. 이만하면 한국 정당사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명가(名家)가 아닐 수 없다. 최소한 군사 쿠데타의 원죄에 기약 없이 얽혀 있는 보수 쪽 정당에 비해서는 말이다.

 

이와 같은 정통 민주당의 추억은 오늘날 거의 사라졌다. 문재인 정부의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사에는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사진만 걸려 있다. 민주당 출신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물론 윤보선 전 대통령도 그 자리에 없다. 이른바 386 출신 운동권이 장악한 지금의 민주당은 자신의 출신 성분과 성장 과정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이다. 소속 정치인들의 품격, 나라 사랑의 진정성, 자유의 가치에 대한 신념, 그리고 국제적 감각의 측면에서 작금의 민주당은 그야말로 퇴화 일로다. 아마 사진 속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려다봐도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민주’가 들어간 당명에 집착하는 이유는 일종의 브랜드 효과 때문일 텐데,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명의 도용이자 명예훼손에 가깝다.

‘민주 없는 민주당’이라는 세간의 일반적 평가는 차라리 점잖은 편이다. 민주 빼고 다 있다는 표현이 오히려 정확할지 모른다. 총체적 정책 실패는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선거 공작, 기획 사정, 통신 사찰, 공문 훼손, 통계 조작, 사법 농단, 언론 통제, 인권침해 등은 모두 문재인 정부가 민주당과 더불어 벌인 일이다. 그럼에도 도대체 죄의식도 없고 수치심도 모른다. 운동권 특유의 선민사상과 이념적 진보를 배경으로 ‘386 민주당’은 정치의 목적 자체를 ‘그들만의 잔치’로 바꿔버렸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 또한 날이 갈수록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예측불허의 ‘이재명식 야생(野生) 정치’에 정권 사수(死守)의 명운을 걸었다.

 

이재명으로 의인화(擬人化)된 민주당의 전격 등장으로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당다운 민주당’과의 최종 결별을 예감하고 있다. 이미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호언한 바 있다. 정체도 모르고 기원도 알 수 없는 이른바 ‘주권자의 명령’이라는 것을 받들어 말이다. 이로써 문재인 시대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맛보기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현재로서 ‘이재명 민주당’의 확실한 대안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대선이 불과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까지도 야당은 무능과 무기력으로, 그리고 야권은 내분과 균열로 허송세월 중이다. 이를테면 차려진 밥상도 못 떠먹는 사람들이라고나 할까.

정치학에서는 역사적으로 분수령이 되는 선거를 ‘중대 선거’(Crucial election)라 부른다. 이번 대선이 대표적으로 그렇다. 하지만 너무나 어렵고 괴로운 선택이 국민을 기다리고 있기에 그것은 미증유의 ‘잔인한 선거’(Cruel election)라 불러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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