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니?
태풍 마이삭으로 불어난 한강 풍경 2호선 지하철에서, 합정에서 당산으로 지나가며
dobioi
2020. 9. 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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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한강을 지하철로 건넌다. 오늘은 어제 테풍으로 인해 강물이 불어난 걸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번에는 더 높이 치 올랐는데, 오늘은 이정도이다.
마침 전철이 천천히 가길래 찍어봤다.
아침 출근할 땐 전철이 밀려서 천천히 가기도 한다. 전철이 막히는 거다. ㅋㅋ
나무가 물에 푹 잠겼다.
나무 기둥이 보이질 않는다.
강물, 신기하기도, 무섭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