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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 세포(오른쪽)가 암세포 공격(NCI/NIH) [도서] 우아한 방어 :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의 놀라운 비밀 맷 릭텔 저 / 홍경탁 역 | 북라이프 | 2020년 05월 25일

dobioi 2020. 9.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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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놀라운 실험에 대한 사진을 보고서는 깜짝 놀랐다.

이 유전자가 약으로, 치료제로 발전했고, 시판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놀라운 일이 아닐까 싶다.

 

화학치료는 부작용이 심하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폭탄을 투하하듯 유익한 세포도 죽이고, 암세포도 죽이는 것이기 때문이겠다.

 

암세포를 타겟으로 죽이는 유전자가 있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리고, 그 뒤에 이 유전자는 어떻게 되는 건지도 궁금하다.

 

책을 통해 전해듣는 이야기는 늘 신기할 뿐이다.

 

 

 

버클리에서 앨리슨의 실험실에 있는 한 박사 과정 학생이 쥐에게서 떼어 낸 종양을 시험관에 넣은 다음 외부의 유전자를 종양에 주입하는 실험을 했다. 이 같은 유전자를 주입하자 B7-1이라는 분자가 종양 세포에 나타났다. 이 분자는 CTLA-4와 CD28이라는 T세포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는 리건드였다. 그 연구원이 T세포를 시험관에 주입하자, 어찌된 영문인지 T세포가 B7-1에 이끌려 종양을 대거 공격했고, 그들은 악성종양을 모두 제거해 버렸다.

 

두 세포(오른쪽)가 암세포를 공격하고 있다.(NCI/NIH 미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812071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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