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책)/자기계발
(리뷰) Think 싱크! 위대한 결단으로 이끄는 힘
dobioi
2015. 9.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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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싱크! 위대한 결단으로 이끄는 힘
Don't Blink, Think!
마이클 르고 지음
임옥희 옮김
한근태 해제
테러블...... 책이닷....
책이 어디 닷컴 베스트셀러라는데... 헐... 읽어나가지를 못하겠다.
번역이 엉망이다.
차라리 원서를 사전찾아가면서 읽어도 이것보단 낫겠다.
미안한 얘기지만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하시고, 대학원도 졸업하시고,심지어는 영문학을 가르치기까지하셨다는데... 어쩌면 이렇게 구글번역 같이 책을 망쳐놨을까.... 후얼....
안타깝게도 중도 포기하는 책이다.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다음 기회에 다른 번역을 만나게 되면 그 때 읽을.... 가능성이 희박하겠다.
이게 다시 번역될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일 거라는....
이렇게 번역의 기복이 심하고 난독증을 유발하는, 생소한 책은 오랜만이다.
심심한 안타까움을 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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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언터리같은 책은 만나기 힘들다.
왜냐하면 그나마 인기있는 책을 읽기 때문에 굳이 찾아 읽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직도 그때의 황당함, 상실감, 아까움이 여전히 남아있다.
(악몽같은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저자를 생각해서 좋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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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5년 출간된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는 긴박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우리의 무의식에서 내리는 순간적 판단이 때로는 몇 개월의 분석 자료보다 정확하고 강력하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블링크'는 유혹적인 제안이다. 바빠 죽겠는데 분석하지 않고 빠른 판단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데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하지만 이 책은 순간적 판단이나 감정에의 치우침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방해할 뿐 아니라 그 능력마저 상실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진지한 생각과 의사결정을 회피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인해 미국 사회는 경제, 정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뉴턴, 다윈 등 위대한 사상가들의 세상을 바꾼 창조적 아이디어는 분석과 논리를 통한 생각의 힘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순간적 판단이나 감정에의 치우침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방해할 뿐 아니라 그 능력마저 상실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진지한 생각과 의사결정을 회피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인해 미국 사회는 경제, 정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뉴턴, 다윈 등 위대한 사상가들의 세상을 바꾼 창조적 아이디어는 분석과 논리를 통한 생각의 힘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