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정치

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하지 않았나 MB 사면 문제엔 언급할 사안 아니다 경제 회계 전공 오랜 세월 금융 수사 과정 금감원 협업 경험 전문가 적임자

dobioi 2022. 6.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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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불성설이라는 말이 있다.

어불성설 語不成說 명사
도리가 맞지 않아 도무지 말이 되지 않음
[준말] 불성설(不成說).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는다는 것은 ∼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하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다.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는다는 것은 종이 호랑이를 말하는 건지, 인형인지, 뭔지 모르는 헛소리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말을 이해해주려고 해도 믿지 못하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것 아닐까 싶다. 그 때부터 잘못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에만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고 있는 꼴을 보면 우습기가 한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뒷심이 없을 수 있다. 반대만 하고 있는 이들은 이렇게 하면 지지자들이 좋아할 줄 아나본데, 아마도 그들도 주둥이를 내리치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말이 되는 걸 해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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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하지 않았나”

MB 사면 문제엔 “언급할 사안 아니다”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6.08 09:07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복현 전 부장검사를 금융감독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선 “금감원,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경우 규제기관이고 적법절차에 따라 법 기준을 갖고 예측 가능하게 일해야 하기 때문에 법 집행 다루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하는데 아주 적절한 자리라고 늘 생각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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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원장은 경제와 회계를 전공했고 오랜 세월 금융 수사 과정에서 금감원과 협업한 경험 많고 전문가라고 보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검찰 편중 인사 지적과 관련해 검사 출신인 강수진 서울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군에서 제외한 것이냐’는 물음엔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서 언급할 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하지 않았나”

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하지 않았나 MB 사면 문제엔 언급할 사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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