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국제

6500t 홍콩 화물선 한일중간수역서 침몰 2명 구조·20명 수색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2㎞ 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항해 중인 홍콩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 JIN TIAN호

dobioi 2023. 1.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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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맹추위여서 더 문제가 커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나마 육지에서는 바퀴가 있어서 사고가 비교적 적게 발생되는 것 같은데, 해상사고나 항공사고는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너무 크다.

 

기상이 악화되었을 때 어떻게 피해야 할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베테랑일텐데도 사고를 피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선적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과실 여부가 확인될 것 같다. 이미 세월호에서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던 잘못된 행위가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걸 잊지 말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 인원이 적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일도 아니어서 안타깝다.

 

 

[속보] 6500t 홍콩 화물선 한일중간수역서 침몰…"2명 구조·20명 수색"

 

중앙일보

입력 2023.01.25 09:06수정 2023.01.25 09:43

 

MBC뉴스 캡처

 

홍콩 화물선이 한일중간수역에서 침몰했다. 해경은 2명을 구조하고 20명을 수색하고 있다. 

 

25일 오전 1시45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2㎞ 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항해 중인 홍콩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 JIN TIAN호(6551t, 승선원 22명)가 침몰했다. 제주해경청은 승선원 22명 중 2명을 현재 구조했다고 전했다.

 

승선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14명, 미얀마인 8명이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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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공동으로 사고 현장에서 선원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