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窓)/카窓

쉐보레 실버라도 앞 타이어 빠져 사고 유발 3m 붕 아찔한 기아 쏘울 美 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속도로 옆 차에서 빠진 타이어 덮치면서 3m 넘게 공중으로 튀어올랐다 떨어지는 사고

dobioi 2023. 3.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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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라운 영상을 보게 됐다. 사고는 에렇게 나는 거다. 무서워서 운전을 하겠나 싶다. 쉐보레 차량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타이어가 빠졌는지 모를 일이다. 정비소에서 제대로 정비를 받지 못했거나, 누군가에 의해 사고 유발을 목적으로 나쁜 짓을 할 수도 있는 건 아닌지, 몹시 황당하다.

 

타이어가 얼마나 제대로 박혔는지 쏘울 차량이 벌러덩 튀어올라 뒤집어진다. 그나마 바퀴 쪽으로 내려앉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달리던 차량이 뒤집어지지 않고 바퀴로 돌아떨어진 것이 천운이었다 생각한다.

 

다행히도 혼자 운전하고 있었던 것도 사고의 위험을 줄인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탔던 것도 영향이 있었을까? 아마도 천주교 신도라면 이걸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천운이라는 것에는 반대할 수 없을 것 같다.

 

God bless you!!!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교차로에서 궁정동 교황청대사관으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옆차 타이어에 3m ‘붕’…아찔한 기아 쏘울 美사고 [영상]

권남영

입력 2023. 3. 28. 07:37

 

쏘울 차량 운전자 '가벼운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옆 차에서 빠진 타이어가 기아 쏘울을 덮치면서 3m 넘게 공중으로 튀어올랐다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폭스뉴스 보도화면 캡처

 

미국에서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기아 쏘울 차량이 옆 차선을 달리던 차에서 빠진 타이어와 충돌해 공중으로 솟구쳤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교외 지역인 채스워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기아 쏘울과 쉐보레 실버라도가 나란히 달리다가 갑자기 쉐보레 차량의 앞바퀴가 분리돼 쏘울 쪽으로 굴러갔다.

 

순간 타이어를 밟은 쏘울은 곧바로 하늘로 솟구쳐올랐다. 최소 12피트(3.65m) 이상 공중에 떠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쏘울은 허공에서 반 바퀴를 돌아 앞쪽 보닛부터 떨어진 뒤 몇 바퀴를 굴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옆 차에서 빠진 타이어가 기아 쏘울을 덮치면서 3m 넘게 공중으로 튀어올랐다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폭스뉴스 보도화면 캡처

 

해당 영상은 사고 차량 뒤편에서 달리던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그는 “어제 차량 블랙박스에 기록된 충격적인 사고 영상”이라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기능)이 타이어를 피하기 위해 살짝 방향을 트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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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이 상당해 보이나, 다행히 쏘울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쏘울 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 탑승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은 “쉐보레 차량의 휠 너트가 파손되면서 타이어가 이탈됐다”고 설명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97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