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감각

충전금이 사라졌다 스타벅스앱 해킹시도에 800만 원 도용 SKC 컴퍼니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글 불법으로 취득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조합해 해외 IP를 통해 해킹을 시도

dobioi 2023. 7. 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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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현재는 90명 정도가 피해를 확인한 상황인 것 같다.

다행히 피해를 보전해주겠다는데,

어쨌든 놀랄 만한 일이고, 이미 털린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거라고 생각된다.

 

우선 비밀번호 관리가 문제라는 것인데,

불법소프트웨어로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밎춰들어갈 수 있는데, 뻔한 비밀번호나, 이미 털린 비밀번호를 사용하게 되면 또 걸려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커보다 똘똘하게 관리해야 할 것 같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것은 본인이다.

다행히 스타벅스에서 피해보상을 해주니 다행이지 말이다.

만일 나쁜 생각을 가지고, 덤벼들면 더 해킹 시도가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스벅도 주의해야 할 것이고, 고객도 주의해야 할 것이겠다.

 

 

"충전금이 사라졌다" 스타벅스앱 해킹시도에 800만 원 도용 [앵커리포트]

사회

2023-07-14 09:20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에 커피 한 잔 마시는 걸 낙으로 삼는 분들 많을 텐데요,

 

대표적인 커피전문업체 스타벅스 앱이 해킹당해 고객 충전금 800만 원이 도용됐다고 합니다.

 

일정 혜택을 받기 위해 앱 자체에 일정 금액을 충전해 놓는 '선불 충전금'을 노린 범행으로 보입니다.

 

90명 정도가 피해를 봤다는데, 규모는 더 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한국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KC 컴퍼니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글입니다.

 

지난 10일 애플리케이션에 부정 로그인 시도가 있었고, 성공한 일부 계정에서 충전금 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으로 취득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조합해 해외 IP를 통해 해킹을 시도했다는 겁니다.

 

업체는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피해 금액은 전액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다른 사이트와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고객은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이용자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꾼다고 해서 모든 해킹을 다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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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선불 충전금 규모가 해마다 늘고 그 금액도 천문학적인 액수인 걸 감안하면 업체에서도 안전한 시스템을 완비할 책임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에 고객들이 쌓아둔 선불충전금은 해마다 증가했는데요,

 

지난해 기준으로는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사이 400억 원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이번 스타벅스 해킹 시도와 관련해 피해 규모가 정확히 집계된 건 아닙니다.

 

아직 피해 여부를 모르는 소비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미리 충전해 놓은 금액이 있다면 이상 없는지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스타벅스처럼 앱 자체에 선불금을 충전해 놓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가 늘고 있는데요,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와 업체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40920522767 

 

"충전금이 사라졌다" 스타벅스앱 해킹시도에 800만 원 도용 [앵커리포트]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에 커피 한 잔 마시는 걸 낙으로 삼...

www.ytn.co.kr

 

https://youtu.be/-6irmC5im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