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이삭 부모님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교육 선교활동 중인 홍세기·강학봉 선교사 '싱어게인3'에 58호 가수로 출연 최종 우승 차지 1, 2, 3 시즌 중 기독교인 가수 우승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1,2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3까지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음악을 일찍 접하는 환경이 기독교에서는 일반적이며,
그 뒤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예능 문화에서 자라게 된다는 점이 주효한 원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필자도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다녔다.
태어나보니 예수를 믿는 가정이었고, 지금까지도 대를 이어 그 영향은 이어지고 있다.
어릴 적 교회에서는 아이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준다.
그리고, 매 주일(일요일을 기독교인이 일컫는 말)에는 다양한 찬송, 새로운 찬양을 배운다.
그리고 피아노는 물론, 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나 드럼,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등의 악기를 접할 기회가 많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음악과 매우 친숙한 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빈 소년 합창단'은 아니지만 선생님이나 선배님이 지휘하는 성가대에서 찬양을 한다.
이런 게 대부분의 교회에서 거의 유사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도 오랜 기간동안 말이다.
그러니, 음악의 조예는 깊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가수들 중에 기독교인, 크리스쳔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개독교라고 욕하는 사람을 가끔 만나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해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기독교인 중에도 개독으로 욕할 만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다.
자칫 편견에 빠지게 되면, 으레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좋은 편견에 빠져주기를 바랄 따름이다.
다음은 나름 선택적 기사의 요약본이다.
가수 홍이삭이 JTBC '싱어게인3'의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이삭은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기독교계에서도 사랑을 받은 가수다. 이와 더불어 '슈퍼밴드'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싱어게인3'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TOP6 결정전에서 소수빈과 대결하여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이삭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음악에 대한 감사함과 끝까지 버텨 나가고 싶은 의지를 표현했다.
홍이삭은 프로그램에서 '하나님의 세계'와 같은 곡을 통해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내며 주목받았다. '슈퍼밴드' 출연을 통해 밴드 '모네' 팀으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더 큰 관심을 받았고, 이번 '싱어게인3'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도달하여 그 동안의 노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투표가 도입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서 선곡하고 심사위원과 관객 투표로 순위를 경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홍이삭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프로그램에서 그 동안의 노래와 감성을 더욱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어진 TOP6 결정전에서는 소수빈과의 대결을 통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홍이삭은 찬양팀 '위러브'와 함께한 무대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는데, 이어서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서 최종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18일에서 19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높은 실력과 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뤘다.
가수 홍이삭의 부모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교육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홍세기·강학봉 선교사란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홍이삭은 '싱어게인3'에 58호 가수로 출연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의 1, 2, 3 시즌 중 기독교인 음악가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전에 '싱어게인'에서는 이승윤과 김기태 등이 우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홍이삭의 부모가 교육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어 그의 가족 배경이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