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장연에 휴전 제안 출근길 지하철 시위 멈춘다 페이스북 글 응답 휴전 제안 적극 수용 지하철 선전전 멈추겠다 서울시 조례 내실 있게 진행해달라 무정차 통과 초강수 둔 지 7일 만
오세훈은 서울 시장이 되기를 참 잘했다 싶다. 물론 과정을 더 살펴봐야 하겠으나, 현재 시장다운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안정적이다 생각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강변자전거도로를 쫄쫄이를 입고 손을 흔들던 옛날 오세훈 시장의 모습이 생생하다. 지금도 그렇게 자전거를 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무척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았다. 안타깝게도 부끄럽고, 생뚱맞기도 해서 반응을 열광적으로 해주진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의미 있는 행보를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고, 무상급식 문제로 자리를 내려올 때도 소신있게 사는 정치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현재의 급식 상황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바람직한 것 같지는 않다. 편해졌다고 해서 좋은 것이다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되고, 차별을 개선해준다고 볼 수..
시사窓/사회
2022. 12. 21.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