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감각 / 아이폰 열풍에 '아이폰 알바' 등장, 아이폰 어려운가 보지?
유선 전화기는 아주 단순했다. 그냥 다이얼만 돌리거나, 번호를 누르면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초기의 무선 핸드폰도 마찬가지였다. 단순하게 숫자, 통화, 종료 버튼 등의 단순한 기능으로 단순하게 걸고 받고 그랬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핸드폰의 기능이 점점 많아지면서 메뉴를 몇개 누르다 보면 살짝 열이 받으면서 짜증이 나고, 심지어는 집어던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메뉴가 너무 많고, 메뉴 제목이 함축적이고, 메뉴 안에 또 메뉴 나오고, 어떤 기능을 찾고 싶은데, 한참을 찾아도 안나오고... 뭐, 이렇다. 그런데, 스마트폰... 이거 골때린다. 나도 나름 IT기기는 메뉴얼없이 그냥 쓰는 편이다. 그런데, 이놈은 설명서를 봐도 모르겠고, 스마트폰 공식 카페에 가입해서 거기서 설명을 보고, 물어 보고..
IT감각
2010. 5. 12.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