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최종 합격자 명단 명지병원 관계자 조씨의 이름이 합격자 명단에 없다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 보건복지부 의사 면허 취소 예정
희한하게도 여론(?)은 특혜 지속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누구도 특혜를 받는다면 불평등이고, 불공정이기 때문에 그러면 안되지만, 희한하게도 평정심을 잃고서 연민의 정인지, 깊은 관계가 있는 건지 지지를 보내고 있는 걸 보면서 세상 고르지 못하다 생각한다. 명지대는 아무래도 공정을 선택한 거 같다. 불공정을 받아주면 아마도 병원은 물론이고 대학에도 영향이 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름대로의 삶을 살겠지만, 몰랐다면 어쨌을지 모르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불공정을 그냥 받아들이고 살라는 건 또 다른 큰 문제다. 그러지도 않을 거고... 개인적인 상실감과, 전국민의 상실감 중 어떤 것이 낫느냐를 떠나서, 어떻게든 공정에 가까이라도 갔음 좋겠다. 명지병원 이번 응급의학과 모집 인원은 총 2명이고, 지원자는 총 2..
시사窓/교육
2021. 12. 24.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