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없는 미래통합당, 관심없다?"- 김종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일선에서 (비록 2주 정도지만) 미래통합당 가까이에서 부대끼며 느껴본 정치인 김종인 위원장의 인터뷰가 듣게 됐다. 아무래도 느껴지는 것이 미래통합당 내부보다는 객관적일 거란 생각이 들었고, 아니나 다를까 나름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당의원이었다면 야당을 까면서 말했을텐데, 그나마 지켜주고 싶은가 보다. 정치의 여당, 야당 두 날개가 있어야 날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고 하니, 단순 철새가 아닌 모사가로 표현하는 것이 옳아 보인다. 만일 킹메이커가 될 것인가? 간첩 같은 역할을 할 것인가? 그것은 미래통합당의 그릇에 무엇을 담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 공천이라는 건 내가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잡음이 하나도 없어야 돼요.(미래통합당 공천잡음에 대해) 법률가이자 정치가..
시사窓
2020. 4. 22.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