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태리 신부는 왜 30년간 노숙자의 아버지로 살았나 책으로 접한 한국 매력 빠져 30년 보냈다 난독증 장애 덕분에 사랑 나누는 사람 됐다 매일 아침 쌀 씻으며 희망, 꿈, 생명 느껴 노숙인, ..
놀라운 분들이 많다. 어려운 시절에 우리나라에 와서 좋은 일들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여전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분들이다. 이미 고향으로 귀국한 분들도 많이 있으시고, 이렇게 30여년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섬기고 있는 모습은 대단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 하늘에서 별처럼 빛나기를 기도할 따름이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이들의 섬김이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사는 목회자를 보기 어려운 건 아쉬움이 크다.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이상하게도 목회의 쳇바퀴에 빠지면, 이렇게 사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아쉬움에 하는 푸념이다. 없지는 않으니 희귀하다고 생각된다. 아마도 방향성이 잘못 ..
창(窓)/기독교窓
2021. 12. 21. 16:15